市에 온누리상품권 1천만원 기탁
<사진> 이 상품권은 `DGB금융그룹 임직원 급여 1% 사랑 나눔` 기금으로 조성돼 DGB사회공헌재단이 구입한 것으로 지역의 취약계층에 설맞이 장보기 비용으로 전달될 수 있도록 마련됐다.
이동준 부장은 “임직원들이 정성과 사랑의 마음으로 기부한 급여의 1%를 재원으로 산 상품권이 지역의 소외된 이웃에게 도움이 되길 바라며 모든 분들이 뜻 깊은 설 명절을 가족과 함께 따뜻하게 보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또 “DGB금융그룹 대구은행 경산영업부는 최근 위축된 지역경제의 소비촉진과 내수활성화 정책에 적극적으로 동참하고자 온누리상품권 구매와 전통시장 활성화에 적극 앞장서겠다”는 뜻을 밝혔다.
최영조 경산시장은 “검소한 명절 보내기 운동 등 나눔 문화 확산을 통해 시민 모두가 안전하고 편안한 분위기에서 풍성하고 따뜻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힘쓰겠다”며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심한식기자
shs1127@kbmaei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