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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통신호 기술운영 年 11억 편익

심한식기자
등록일 2016-12-29 02:01 게재일 2016-12-29 9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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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산시는 27일 지역내 주요 도로의 교차로에 대한 `교통신호 기술운영 사업`을 완료해 연간 11억원의 경제적 편익(차량운행비용) 효과가 발생한다고 밝혔다.

교통신호 기술운영 사업은 신호 교차로의 현장상황에 적합한 실시간 신호체계 및 연동값 구축을 통해 신호등을 최적으로 운영하는 사업으로, 경산경찰서와 도로교통공단(경북지부)이 참여한 가운데 1억4천500만원이 투입돼 진행됐다.

그 결과 179개 교차로의 주행속도가 평균 34㎞/h에서 41㎞/h로 21% 빨라졌고 교차로 지체시간도 109초에서 62초로 단축됐다.

/심한식기자 shs1127@kb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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