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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뉴스

국민의힘 상주·문경 당원협의회 송연연수 성료

국민의힘 상주·문경 당원협의회(임이자 당협위원장)가 지난 29일 상주문화회관 대공연장에서 송년연수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연수회에는 당원 등 1000여 명이 참석해 교육장 내 1층은 물론 2층 복도를 가득 메웠으며, 행사장 외부에도 중계 화면을 관람하는 당원들이 많았다. 이날 행사는 임이자 국회의원과 신동욱 국민의힘 수석 최고위원의 강연을 중심으로 진행됐다. 행사에는 임이자 국회의원과 신동욱 수석최고위원을 비롯해 이만희 국회의원, 김재원 국민의힘 최고위원, 최경환 전 경제부총리, 상주.문경시장과 의회의장, 도.시의원, 주요 당직자 등이 대거 참석했다. 또한, 장동혁 당 대표, 이철우 경북도지사, 송언석 원내대표는 영상 축사를 통해 당원들을 격려했으며, 김도읍 정책위의장은 축전을 보내 행사의 의미를 더했다. 특강에 나선 신동욱 수석 최고위원은 민주당의 이른바 ‘내란 프레임’ 공작을 지적하며, “사법부를 압박해 보수 정당을 내란 정당으로 몰아 이재명 대통령의 장기 집권으로 가려는 시도”라고 비판했다. 아울러 “보수 정당이 다시 세상을 밝히는 역할을 할 수 있도록 하나로 뭉쳐, 내년 지방선거에서 반드시 승리하자”며 당원들을 독려했다. 상주·문경 당협위원장이자 국회 기획재정위원장인 임이자 국회의원은 강연에서 “자유민주주의와 삼권분립, 법치주의를 지키는 마지막 보루는 보수 진영이 가지고 있는 국회 107석”이라며 “지금이야말로 우리가 하나로 뭉쳐야 할 때”라고 강조했다. 베네수엘라 사례를 언급한 임이자 의원은 “베네수엘라의 경제와 민주주의 몰락은 지도자를 잘못 선택한 데서 비롯된 결과”라며 “문재인 정부에서 시작돼 이재명 정부에서도 이와 유사한 흐름이 나타나고 있다”고 경고했다. 임이자 의원은 “우리가 힘을 합치면 반드시 이를 막아낼 수 있다”며 “국민의힘을 믿고, 상주·문경이 보수의 자부심으로 다시 힘차게 출발하길 바란다”고 호소했다. /곽인규기자 ikkwack@kbmaeil.com

2025-12-30

명품 상주곶감 계통출하로 명성과 신뢰 이어간다

상주곶감유통센터(대표 황성연)가 지난 29일 새벽 서울 가락동 농산물도매시장에서 상주곶감의 본격적인 계통출하를 알리는 첫 전시판매 홍보행사를 펼쳤다. 행사는 도매시장 계통출하 농가 25명이 참여해 서울청과(주) 중·도매인 200여 명을 대상으로 이뤄졌다. 상주곶감은 전국 생산량의 60%를 차지하는 상주지역 대표 특산품이자 지리적 표시제 등록 상품이다. 그러나 타지역의 저품위 곶감 유통으로 인해 상주곶감의 품질 관리와 이미지 보호 등에 많은 어려움을 겪어 왔다. 이를 극복하고 상주곶감의 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해 곶감유통센터가 도매시장 계통출하에 본격적으로 나섰다. 농가에서는 생산에만 집중하고, 곶감유통센터에서 출하시기와 물량을 미리 정해 안정적으로 물량을 공급한다. 이 같은 유통체계는 곶감의 가격안정뿐만 아니라, 농가 소득 증대와 소비자의 합리적인 구매에 기여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출하하는 곶감은 지리적표시제 회원 농가에서 엄선한 제품인 만큼 상주곶감에 대한 신뢰도 증진과 판매량 증가로 이어질 것으로 전망된다. 황성연 상주곶감유통센터 대표는 “도매시장 계통출하는 곶감 가격안정과 농가 소득증대 및 판로 확대를 위해 반드시 필요한 사업”이라며 “상주곶감의 품질과 신뢰성을 높이고, 시장 지배력을 확보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강영석 상주시장은 “상주곶감 유통 활성화를 위한 물류비 지원 등 다양한 지원 정책을 꾸준히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올해 상주시에서는 1900여 농가가 1만여t의 곶감을 생산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곽인규기자 ikkwack@kbmaeil.com

2025-12-30

상주‘샤인프레시’ 글로벌 브랜드로 도약

상주시 발사믹 식초 제조업체가 지역을 넘어 세계시장으로 질주하고 있어 타 기업의 좋은 본보기가 되고 있다. 상주시에 생산공장을 두고 있는 ‘샤인프레시’는 올 한 해 국내외 프리미엄 식품 시장에서 두드러진 성과를 내며 글로벌 브랜드로의 도약을 본격화하고 있다. 이 업체는 샤인머스캣을 기반으로 ‘샤인발사믹 화이트’제품을 생산하고 있다. 한국 고유의 정체성과 문화적 가치를 담은 상품으로 지난 7월 문화체육관광부가 지정하는 우수문화상품(K-RIBBON)인증을 획득했다. 이는 국가가 공인하는 한국 농식품의 글로벌 경쟁력과 브랜드 가치를 인정받았다는 의미다. 이에 앞서 6월에는 파리코리아엑스포에서 초청전시와 판매전을 진행해 제품 전량 완판과 함께 1500불 수출 실적도 올렸다. 프랑스 현지 미식가 그룹과 MOU를 체결하고 프랑스 마스터셰프협회(MCF)와 B2B 수출 계약 확정 단계까지 이끌어 내며 유럽 프리미엄 식품 시장 진출의 발판을 마련했다. 또한 샤인발사믹 제품은 명품브랜드 PRADA(프라다) 매장에서 제공하는 웰컴 드링크 공식 제품으로 선정돼 지난 9월부터 국내 PRADA 매장에 대량 납품이 시작됐다. 이는 국내 프리미엄 식품이 글로벌 명품 브랜드와 협업한 첫 사례로 주목을 받고 있다. 이외에도 해외시장 개척 성과로 아마존 입점, KOTRA 북미유통망 플랫폼 RangeMe 입점, 경북경제진흥원 주최 필리핀경북우수상품전 MOU체결 2건, 베트남 비즈니스 컨퍼런스 LOU 협약 체결 1건, 중국 수출 600불 등을 달성했다. 국내에서는 신세계·롯데·현대백화점의 설·추석 명절 선물세트 입점이 있고 이번 달부터는 신세계 하우스오브 청담 ‘트웰브’ 프리미엄 식품관에 메인으로 입점을 하고 있다. 한성섭 유통마케팅과장은 “샤인프레시 업체가 달성한 성과는 단순한 수출 실적을 넘어, 지역 농업과 식품산업이 글로벌 경쟁력을 갖춰 가고 있음을 증명하는 이정표”라며 “상주 농식품이 대한민국을 넘어 글로벌 프리미엄 시장에서 중요한 위치를 차지할 수 있도록 행정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곽인규기자 ikkwack@kbmaeil.com

2025-12-29

한겨울의 달콤한 추억, 상주곶감축제 준비 끝!

내년 1월 23일부터 25일까지 3일간 상주 태평성대 경상감영공원 일원에서 열리는 상주곶감축제의 준비가 순조롭게 진행되고 있다. 상주시와 상주시곶감축제추진위원회(위원장 윤재웅)는 최근 시청 대회의실에서 2026 상주곶감축제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한 최종보고회를 가졌다. 보고회에는 상주시 곶감축제추진회원회 위원을 비롯해 상주곶감유통센터, 상주시 관계자 등 25여 명이 참석했다. 축제장 안전점검 및 정비, 축제행사 및 프로그램 운영 등 막바지 추진사항을 보고하고, 프로그램의 구체적인 실행 방안을 토의하며 미비점을 개선하기 위한 의견을 나눴다. 상주곶감축제는 상주시의 대표 겨울 축제로 곶감 판매는 물론 관람객들에게 달콤한 추억을 선사하기 위해 다양한 프로그램을 준비하고 있다. 주요 프로그램으로는 상주곶감임금님진상재현, 상주곶감마켓, 축제 세일즈 프로모션, 곶감명인열전, 곶감디저트 쿠킹쇼, 체험프로그램(얼음썰매장, 연날리기체험장, 어린이극장) 등이 있다. 특히, 곶감축제에서만 누릴 수 있는 파격적인 구매 혜택과 재미를 동시에 만끽할 수 있어 방문객들에게 후회 없는 선택의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윤재웅 상주시곶감축제추진위원회 위원장은 “성공적인 축제를 위해 폐막까지 최선을 다할 것”이라며 “고객 혜택과 편의 제공을 위해 다양한 준비를 하고 있는 만큼 많은 분들이 축제장을 방문해 주실 것을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곽인규기자 ikkwack@kbmaeil.com

2025-12-26

상주 ‘상선주조 ’2026 K-SOOL Trend Awards 2관왕

상주지역 주조회사 ‘상선주조(대표 백경락)’에서 생산하는 전통주가 글로벌 경쟁력을 갖춘 우수 제품임을 널리 인정받았다. 전통과 현대가 공존하는 상선주조는 ‘2026 K-SOOL Trend Awards’에서 ‘대중성 골드(Gold)’와 ‘브랜딩 실버(Silver)’를 동시에 수상하는 쾌거를 이뤘다. 세계일보가 주최한 이번 행사는 한국 전통주 및 지역 술의 상품성과 시장 경쟁력을 평가하는 권위있는 시상식이었다. 국내 전통주가 단순한 문화적 자산을 넘어 글로벌 경쟁력을 갖춘 상품으로서 인정받는 장이다. ‘상선주조’는 물을 이 세상에서 가장 주요한 것이라 여기는 노자의 ‘상선약수(上善若水)’철학을 현대적으로 풀어내며, 상주에서 난 유기농 쌀과 유기농 원료를 사용하는 대표적인 프리미엄 전통주 브랜드다. 상선주조는 이번 평가에서 맛·브랜딩·상품성·시장 적합성 등 다양한 항목에서 높은 점수를 받았다. 특히, 전통적 풍미를 기반으로 한 현대적 감각과 접근성 부분에서 심사위원의 마음을 사로잡았다. 상선주조는 이번 수상을 계기로 다양한 해외 전시·프로모션에 초청돼 글로벌 확장성을 확보할 수 있게 됐다. 한성섭 유통마케팅과장은 “상선주조의 이번 수상은 지역 농산물을 기반으로 한 막걸리가 국내를 넘어 해외에서도 경쟁력을 인정받을 수 있다는 것을 의미한다”며 “상선주조를 비롯한 다양한 가공농식품의 해외시장 개척과 브랜드화를 위해 행정적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2025-12-25

상주시, 저출생 극복 경북도 평가 우수상 수상

인구 10만 벽이 허물어지며 지역 소멸위기를 맞은 상주시가 저출생 극복을 위해 부단한 노력을 기울인 것으로 나타났다. 상주시는 최근 경상북도가 주관한 ‘2025년 저출생 극복 우수 시군 평가’에서 우수상과 함께 포상금 1500만원을 받았다. 이번 평가는 도내 22개 시‧군을 대상으로 만남·출산·돌봄·주거·일‧생활 균형·인식개선 등 6대 분야의 사업 추진실적과 지역 실정에 맞는 특색있는 저출생 대응 시책 발굴 노력 등을 종합적으로 심사했다. 상주시는 ‘가족이 생기고, 아이가 태어나고, 지역사회가 함께 키우는 행복도시 상주’라는 비전 아래 만남부터 결혼‧출산‧돌봄까지 전 생애주기를 아우르는 맞춤형 저출생 대응 정책을 체계적으로 추진해 높은 평가를 받았다. 특히 미혼남녀 만남 사업, 결혼장려금 지원, 작은 결혼식 지원 등 결혼 친화적 환경 조성을 통해 결혼에 대한 사회적 부담을 완화했다. 청년‧신혼부부를 위한 공공임대주택 단계적 준공과 신혼부부 월세 및 임차보증금 이자 지원 등 안정적인 주거 기반 마련에도 힘써왔다. 또한 공공산후조리원 운영, 바구니 카시트 대여, 출산육아지원금 지급 등 임신·출산 부담을 줄이는 시책을 꾸준히 추진했다. 맞춤형 통합아동돌봄센터 구축, 24시간 돌봄체계 운영, 통합아동돌봄 플랫폼 구축 등을 통해 부모가 안심하고 아이를 맡길 수 있는 돌봄 환경 조성에도 집중해 왔다. 강영석 상주시장은 “인구감소와 고령화가 빠르게 진행되는 어려운 여건 속에서 저출생 대응은 선택이 아닌 핵심 과제”라며 “앞으로도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정책을 확대해 청년과 가족이 정착하고 아이가 안전하게 자랄 수 있는 환경 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곽인규기자 ikkwack@kbmaeil.com

2025-12-25

상주여중 학교숲 조성 전국 우수사례 선정

상주여자중학(교장 이규만)에 조성된 학생 참여형 학교숲이 전국 녹색도시 우수사례로 선정됐다. 상주시는 지역 내 상주여중 학교숲 조성 사업이 산림청 주관 ‘2025년 녹색도시 우수사례 공모’ 학교숲 조성 분야에서 장려상을 수상했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공모는 전국 단위 평가로, 서류심사를 통해 분야별 상위 대상지를 선정한 뒤 올해 10월 현장심사를 거쳐 최종 수상작을 결정했다. 전국 각 지자체의 우수사례가 경쟁한 가운데, 상주여자중학교 학교숲은 조성의 완성도와 교육·활용 측면, 학생들의 직접 유지 관리 등에서 높은 점수를 받았다. 특히 교목·관목·지피식물을 균형 있게 배치해 생태적 안정성과 학습 활용도를 동시에 확보해 좋은 평가를 받았다. 또한 사업비 구성의 적정성과 조성 이후의 활용 및 관리 방안 수립 여부 등 심사 항목 전반에서 고르게 높은 점수를 기록하며 전국단위 우수사례로서의 경쟁력을 입증했다. 김국래 산림녹지과장은 “이번 수상은 상주시가 추진해 온 학교숲 조성 시책이 전국적으로 경쟁력 있는 수준임을 공식적으로 인정받은 결과”라며 “앞으로도 학교숲을 포함한 생활권 녹지 조성 등을 통해 교육과 환경이 함께하는 선도 녹색도시를 만들어가겠다”고 밝혔다. /곽인규기자 ikkwack@kbmaeil.com

2025-12-23

취약계층 200세대에 자원봉사의 온기 전해

자원봉사자들의 정성이 담긴 송년 꾸러미가 생활이 어려운 취약계층에 전달돼 추운 겨울을 따뜻하게 하고 있다. 상주시와 상주시종합자원봉사센터(센터장 장미향)는 지난 22일 ‘2025 온기나눔 릴레이’ 행사를 펼쳤다. 온기나눔 릴레이는 행정안전부에서 사회·경제적 어려움을 겪는 국민을 위로하고 국가적 나눔 분위기 조성을 위해 추진하는 범국민 캠페인이다. 상주시종합자원봉사센터는 2024년부터 설맞이 이웃돕기 연탄배달, 취약계층 온열매트 및 난방유 전달, 시민 대상 여름철 생수 나눔 캠페인, 추석맞이 행복꾸러미 제작 및 전달 등 다채로운 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경북지역 대규모 산불 발생 때에도 상주시 자원봉사자들은 복구활동은 물론 화재진압 대원 및 자원봉사자들을 위한 응원물품 전달, 이재민들을 위한 생필품 및 성금 전달 등 온기나눔 릴레이를 지속해 왔다. 특히, 이번 행사에는 상주공고 학생과 상주여고 함사세 동아리가 함께 해 동지 팥죽, 라면, 온열파스 등 생활용품과 보온조끼, 넥워머 등 방한용품으로 구성된 온기나눔 꾸러미를 제작했다. 송년 꾸러미는 행정복지센터와 장애인단체 등을 통해 도움이 필요한 지역 내 어르신과 장애인 가정 총 200세대에 전달됐다. 온기나눔 행사에 참여한 상주공고 김정우(경상북도 지방공무원 9급 합격) 학생은 “꾸러미를 받는 모든 분이 따뜻하고 행복한 겨울을 보내셨으면 한다”며 “향후 공무원으로 근무하면서도 오늘의 활동을 기억하며 시민을 위해 봉사하는 자세를 항상 되새기도록 하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장미향 상주시종합자원봉사센터장은 “2025년의 마지막을 이웃과 함께하는 온기나눔으로 장식하게 돼 뿌듯하다”며 “올해 다양한 온기나눔 릴레이에 함께 해 주신 상주시 자원봉사자 여러분께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곽인규기자 ikkwack@kbmaeil.com

2025-12-23

2026 배드민턴 국가대표 선발전 상주에서 열전

명품 스포츠도시 상주에서 국민 스포츠인 배드민턴, 국가대표 선발전이 열전을 거듭하고 있다. 상주시는 지난 21일부터 27일까지 7일간의 일정으로 상주실내체육관 신관과 구관에서 ’2026 배드민턴 국가대표 선발전‘을 개최하고 있다. 이번 대회는 대한배드민턴협회가 주최하고 상주시배드민턴협회에서 주관한다. 전국에서 모인 115명의 선수들이 참가하고 있으며, 남녀 단식 각 7명, 남녀 복식 각 12명을 국대로 선발한다. 다만 대한민국 배드민턴 간판스타인 안세영(삼성생명) 선수와 상위 랭커 심유진(인천국제공항 스카이몬스) 선수는 국가대표에 우선 선발돼 아쉽게도 이번 선발전에는 참가하지 않고 있다. 안세영 선수는 지난 21일 중국 항저우에서 열린 2025 세계배드민턴연맹(BWF) 월드투어 파이널 여자 단식에서 우승을 차지하며 사상 초유로 단일시즌 상금 100만불 시대를 활짝 열었다. 강영석 상주시장은 “대한민국 배드민턴의 위상을 세계에 높일 국가대표 후보 선수들을 상주에서 맞이하게 돼 영광스럽게 생각한다”며 “모든 선수가 최상의 컨디션으로 경기에 임할 수 있도록 행정적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이번 대회에 앞서 상주시는 지난 8월 배드민턴 국가대표 후보선수 하계합숙 전지훈련을 유치해 코치진과 선수들 60여 명이 2주간 머물러 지역 내 숙박업소와 식당을 이용하며 지역 상권 활성화에 일조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곽인규기자 ikkwack@kbmaeil.com

2025-12-23

상주박물관, ‘상주의 독립운동 이야기’학술대회 성료

상주박물관(관장 윤호필)이 광복 80주년을 맞은 올해, 지역의 독립운동사를 재조명해 큰 호응을 얻었다. 상주박물관은 지난 18일 세미나동에서 제13회 상주박물관 학술대회 ‘함께 기억하는 광복 80년 : 상주의 독립운동 이야기’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학술대회는 상주지역에서 전개된 국권회복운동과 독립운동의 전개 양상을 학술적으로 조명하고, 그 역사적 의미를 시민과 함께 공유하기 위해 마련했다. 행사에는 관련 분야 연구자와 시민 등 130여 명이 참석해 높은 관심을 보였다. 한말 상주지역 유림의 국권회복운동을 시작으로, 1910년대 독립운동과 3·1운동, 1920년대 국내 독립운동, 국외 독립운동에 이르기까지 상주인의 항일운동을 다각도로 살펴보는 주제발표가 이어졌다. 특히, 지역 인물과 사례를 중심으로 한 발표는 상주 독립운동의 특징과 의미를 보다 구체적으로 이해하는 계기가 됐다. 종합토론에서는 상주 독립운동사의 위상과 연구 방향에 대해 심도 있는 논의가 이뤄졌으며, 지역사 연구의 축적과 향후 연구 확장의 필요성에 대한 공감대를 형성했다. 상주박물관은 이번 학술대회의 연구 성과를 바탕으로, 상주지역 독립운동사를 종합적으로 정리한 학술총서 발간을 추진할 계획이다. 윤호필 상주박물관장은“이번 학술대회는 상주의 독립운동을 체계적으로 정리하고 그 가치를 재조명하는 의미 있는 자리였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조사와 연구를 통해 지역의 역사와 정신을 시민과 함께 공유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곽인규기자 ikkwack@kbmaeil.com

2025-12-22

상주시, 2025 인구감소 대응 우수사례 경진대회 국무총리상

인구 10만 벽이 무너지며 지역소멸 위기를 맞고 있는 상주시가 인구감소 대응시책을 적극적이고 실효성 있게 추진한 것으로 나타났다. 상주시는 지난 18일 행정안전부가 주최한 2025년 인구감소 대응 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 국무총리상을 수상했다. 이번 경진대회는 지방소멸 및 인구감소 위기에 대응하기 위한 우수사례를 발굴 및 선정해 사업 성과를 널리 확산하기 위해 마련했다. 상주시는 2024년 행정안전부 장관상에 이어 2년 연속 같은 부문에서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우수사례로 주민 역량강화를 통해 공동체를 활성화하고 인구 유입을 통한 지속가능한 마을을 구현하는 ‘주민주도형 마을리빙랩’사업을 적극 추진해 인구가 감소하는 소규모 마을에 활력을 불어넣었다. 또한, 경상북도 인구활력 분야 공모사업에 선정돼 사업비 10억1400만원을 확보했고, 행정안전부 2025 지방시대 엑스포 우수사례로 선정되는 등 실질적인 성과를 냈다는 점에서 높은 점수를 받았다. 고두환 인구정책실장은 “주민 스스로의 힘으로 마을을 변화시켜 나가면서 마을 자생력을 확보하고 공동체를 활성화하는 각종 사업에 행정적 지원을 멈추지 않을 것”이라며 “농촌 소멸 위기에 대응해 생활인구 및 정주인구 유입으로 이어지는 지속가능한 마을 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곽인규기자 ikkwack@kbmaeil.com

2025-12-22

상주시, 지역 최초 연중무휴 복합 돌봄시설 가동한다

상주시가 경북도 아이천국 육아친화 두레마을 조성사업과 연계해 지역 최초로 연중무휴의 아이돌봄 시설을 운영한다. 시는 15억 원의 예산으로 낙양동 188번지 일원의 폐원 어린이집을 매입하고 리모델링해 지상 3층 규모의 ‘통합아동돌봄센터’를 조성 중이다. 이 시설은 현재 공사 마무리 단계로 12월 말 준공 예정이며, 내년 1월부터 시범운영 후 3월 정식 개소를 목표로 하고 있다. 통합아동돌봄센터는 1층 다함께돌봄센터(초등돌봄), 2층 공동육아나눔터(0세특화반), 3층 아픈아이돌봄센터와 아이돌봄 전담센터 등으로 구성돼 있다. 돌봄 서비스를 종합적으로 제공하는 거점형 돌봄시설로, 일상돌봄부터 긴급돌봄까지 다양한 수요를 한 건물에서 해결할 수 있는 통합형 구조가 특징이다. 특히 1, 2층 센터는 경상북도 ‘K보듬6000사업’ 지정시설로 선정돼 연중무휴 운영된다. 이에 따라 돌봄 공백이 가장 크게 발생하는 주말·공휴일 돌봄 수요까지 안정적으로 대응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3층 시설은 부모의 맞벌이 등으로 양육공백이 발생한 가정에서 아이가 갑자기 아플 때 전담 돌봄사가 병원 진료 전 과정을 함께 해 주고, 등교나 귀가가 어려울 때에는 센터 내 간호사가 일정 시간 휴식을 지원하는 병상 돌봄 서비스도 제공한다. 센터 개소와 함께 통합아동돌봄센터 플랫폼(https://www.sangju.go.kr/idolbom)도 새롭게 가동된다. 상주시 내 돌봄시설 정보, 상담신청 및 온라인 예약 연계, 아동 진료 가능 의료기관 정보 등을 통합 제공하는 것이다. 이번 사업은 경상북도와 연계해 지역 내 육아·돌봄 서비스 전반을 체계화하고, 부모의 양육부담 경감에 실질적인 도움을 줄 전망이다. 강영석 상주시장은 “연중무휴 돌봄시설 운영과 통합 플랫폼 구축은 상주의 돌봄 서비스 수준을 한 단계 끌어올리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아이와 부모가 모두 행복한 아동친화 도시 기반을 더욱 공고히 하겠다”고 말했다. /곽인규기자 ikkwack@kbmaeil.com

2025-12-22

1900년대 ‘엘리자베스 키스의 작품 속’ 한복이 궁금하세요

1900년대 서양 화가의 눈에 비친 한복이 전시되고 있어 관심을 사고 있다. 상주시 함창읍 소재 한국한복진흥원(원장 박후근)은 12월 19일부터 한복진흥원 전시홍보관 메인홀에서 ‘설빔 새해의 의례 아름다움을 잇다’ 전시회를 개최하고 있다. 이번 전시는 점점 사라져가는 우리나라 전통명절의 의미를 재조명하고, 설날에 대한 우리 문화를 알리기 위해 한국한복문화협동조합이 한국한복진흥원과 함께 기획한 전시다. 전시를 주관하는 한복문화협동조합은 2021년 전국 9개(구미, 대구, 창원, 전주 등) 팀이 협력해 설립한 단체로, 한복문화를 알리고 발전시키기 위한 활동을 하고 있다. 전시작품은 한복문화협동조합 내의 5개 팀이 1900년대 엘리자베스 키스(1887~1956)의 작품 속 한복들을 재현한 것이다. 엘리자베스 키스는 영국출신 화가로 한국, 일본, 베트남, 인도네시아 등 동아시아를 배경으로 한 작품을 많이 남겼다. 1900년대 한국방문 이후에는 조선의 풍경, 인물(양반, 부녀자, 종교인 등), 일상생활 등에 관한 여러 수채화와 목판화를 서양인의 시선으로 표현했다. 전시를 통해 서양화로 표현된 1900년대 조상들의(일제강점기) 일상한복을 재현작품으로 감상할 수 있으며, 관련 자료를 통해 1900년대 일상생활과 풍습을 체험할 수 있다. 정혜락 한복문화협동조합 회장은 “2025년에 이어 2026년 설날도 한국한복진흥원과 함께 전시를 갖게 돼 무척 기쁘다”며 “다가오는 말의 해, 기운 찬 병오년을 기다리며 이 전시회가 각자의 설빔을 마음으로 준비하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박후근 한국한복진흥원장은 “이번 전시는 근현대 속 일상한복을 역사적인 사료와 함께 감상할 수 있는 소중한 자리”라며 “많은 분들이 관람해 주실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곽인규기자 ikkwack@kbmaeil.com

2025-12-19

상주시, 영농부산물 파쇄 지원으로 산불 제로화 추진

상주시가 영농부산물 파쇄지원에 적극적으로 나서고 있어 산불예방과 자원순환 등 다양한 성과를 거두고 있다. 상주시는 12월 현재까지 1352ha의 농경지에서 배출된 영농부산물을 파쇄했으며, 내년 1월부터 파쇄할 분량에 대한 지원신청도 받고 있다. 2026년 영농부산물 파쇄지원단은 1월부터 5월말까지 운영할 계획인데, 지원신청은 읍면동행정복지센터에서 매월 15일부터 받는다. 산림연접지 100m이내 0.5ha 이하의 취약농업인을 우선 지원하고 있다. 상주시는 미세먼지 저감, 산불예방, 부산물의 자원순환 목적으로 2024년부터 영농부산물 안전처리지원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이 결과 영농부산물 소각에 따른 산불 발생이 2년 연속 없었으며, 영농부산물 소각에 대한 인식도 많이 개선됐다. 산림연접지 취약농(고령농, 여성농업인 등)과 소면적 농업인의 영농부산물 소각근심을 직접적으로 해결한 것이 인식개선의 가장 큰 요인으로 분석된다. 특히, 찾아가는 영농부산물 파쇄지원은 산불예방 등 다양한 효과를 창출하고 있어 시민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다. 김인수 기술보급과장은 “찾아가는 영농부산물 파쇄지원은 농업인들의 안전과 노동력 절감 등에 큰 도움이 되고 있다”며 “파쇄작업을 안전하고 신속하게 진행할 수 있도록 농업인들의 적극적인 협조를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곽인규기자 ikkwack@kbmaeil.com

2025-12-19

상주시, 경북도 농산물 산지유통 시책평가 대상 수상

전국에서도 가장 다양한 농산물을 생산하고 있는 상주시가 농산물 산지유통 시책을 탁월하게 수행한 것으로 나타났다. 상주시는 경상북도가 시행한 2025년 농산물 산지유통 시책평가에서 대상을 수상하며 6년 연속 수상이라는 성과를 거둬 선진 농업도시의 위상을 다시 한번 과시했다. 이번 평가는 도내 20개 시·군을 대상으로 농산물 산지유통 활성화 성과를 종합적으로 점검했다. 통합마케팅조직 운영 성과, 온라인 도매시장 거래 실적, 과수 통합브랜드(daily) 출하 실적, 정부 평가 실적, 산지유통 활성화 계획 및 특수시책 등 7개 항목 16개 지표를 기준으로 했다. 상주시는 농산물 산지유통 활성화를 위해 통합마케팅 및 브랜드 통합 포장상자 지원, 포도 택배용 박스 및 에어포켓 공급, 유통효율화 기계장비 및 산지유통시설 지원 등 다양한 사업을 추진해 농업인의 생산·유통비 절감에 기여했다. 또한 농특산품 온라인 쇼핑몰 마케팅, 홍보·판촉행사 지원, 국외 판촉 및 수출전략품목(딸기) 육성 등을 통해 농산물 경쟁력 강화에 앞장섰다. 아울러 농산물 온라인 전자경매 시행, 종합물류시설 건립, 산지유통혁신조직 역량 강화 교육 등 유통 시스템 개선에도 적극성을 보였다. 상주시는 앞으로도 변화하는 유통 환경에 대응해 현장 중심의 맞춤형 유통시책과 다양한 마케팅 전략을 구사할 계획이다. 한성섭 유통마케팅과장은 “이번 대상 수상은 상주시가 농산물 유통 분야에서 꾸준히 성과를 쌓아왔음을 보여주는 결과”라며 “앞으로도 농업인 소득증대와 지역농산물 경쟁력 강화를 위해 유통시설 확충과 기술 혁신 등 다양한 정책을 추진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상주시는 이외에도 채소특작분야 시책평가 6년 연속 최우수상, 식량시책 평가 우수상 수상 등 농업 전분야에 걸쳐 높은 성과를 내고 있다. /곽인규기자 ikkwack@kbmaeil.com

2025-12-19

금포 노병대 의병대장 기념비 시민과 보다 가까이

일제 강점기 옥고를 치르다 순국한 의병대장 금포(錦圃) 노병대(盧炳大, 1856∼1913) 선생이 시민들 곁으로 보다 가까이 다가섰다. 상주시는 지난 17일 ‘의병대장 금포 노병대 선생 기념비’를 상주수학체험센터 부지에서 태평성대 경상감영 공원으로 이전 설치했다. 이는 선생의 후손과 숭모회가 오랫동안 염원해 온 숙원 사업으로 기념비의 역사적 위상에 걸맞은 장소에 이전해 시민들이 더욱 가깝게 추모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해 추진했다. 노병대 선생은 을사늑약 이후 상주 지역에서 의병을 모집해 항일 무장 투쟁을 전개하며 일본군에 맞서 활약한 대표적 의병장이다. 상주시 화동면 이소리 출신으로 고종으로부터 직접 밀조를 받아 속리산에서 의병을 모집해 충북, 경북 일대뿐만 아니라 전라도, 경남지역까지 왜병을 무찔러 그 명성이 높았다. 1908년 보은에서 일경에 체포돼 공주 재판소에서 유죄 선고를 받아 옥고를 치르다 1911년 은사령에 따라 석방됐으나 다시 독립운동을 하다 1913년 대구 감옥에 투옥되자 28일간의 단식투쟁 끝에 순국했다 그 업적은 지역사뿐 아니라 우리 민족의 항일정신을 상징하는 소중한 역사적 가치로 평가받고 있다. 상주시는 앞으로 기념비 세척, 안내판 교체 등 보완 작업을 해 시민들이 보다 쾌적한 환경에서 참배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숭모회 관계자는 “오랜 염원이 이뤄져 감사하며, 많은 시민들께서 금포 노병대 선생의 숭고한 구국 의병정신을 더욱 가까이에서 기억해 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강영석 상주시장은 “이번 기념비 이전사업은 선열들의 희생을 예우하고 시민들과 함께 기억해 나가기 위한 뜻깊은 결정이었다”며 “앞으로도 국가유공자를 선양하고 보훈문화를 확산시키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곽인규기자 ikkwack@kbmaeil.com

2025-12-18

상주 ‘명실상감한우’우수축산물 브랜드 인증 수상

상주시의 축산물공동브랜드 ‘명실상감한우’가 우수축산물 인증을 수상해 고품질 한우의 명성을 이어가고 있다. 명실상감한우는 지난 15일 한국프레스센터에서 열린 ‘제20회 우수축산물브랜드 인증발표회’결과 우수축산물 브랜드 인증을 받았다. 이번 행사는 농림축산식품부가 후원하고 (사)소비자시민모임이 주관했으며, 명실상감한우는 2009년부터 올해까지 총 15회 우수축산물 브랜드 인증을 획득했다. ‘우수축산물 브랜드 인증’은 (사)소비자시민모임이 지난 2004년부터 매년 까다롭고 엄격한 기준을 적용해 인증을 부여하는 제도다. 전문가와 교수 등으로 구성된 인증심사단이 꼼꼼한 서류 및 현장 실사를 통해 부여한다. ‘명실상감한우’는 깨끗한 공기와 맑은 물 등 천혜의 환경 속에서 무기질과 비타민이 풍부한 감 껍질 사료를 먹고 자란 상주 명품 한우브랜드다. 상주축산농협은 아랍에미리트 두바이와 수출협약을 체결하고 현재 명실상감한우를 납품하고 있다. 특히, 지난 11월 19일 아랍에미리트(UAE)를 국빈 방문한 김혜경 여사가 할랄 K-푸드 홍보 행사에서 ‘명실상감한우’를 시식한 것으로 알려져 더욱 관심을 끌고 있다. 김용준 상주축산농협장은 “2026년 우수축산물 브랜드 인증 획득은 소비자의 신뢰를 바탕으로 지속적인 품질 향상에 힘써온 결과”라며 “앞으로도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명품 한우브랜드로서 최고의 맛과 품질, 안전성을 담보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곽인규기자 ikkwack@kbmaeil.com

2025-12-17

임이자 국회 기재위원장 지역구 특별교부세 18억 원 확정

상주 문장대 야영장 편의시설과 문경 약돌돼지 육가공센터 조성사업이 탄력을 받게 됐다. 임이자 국회 기획재정위원장(국민의힘, 상주·문경)은 지역 편의시설 확충 및 육가공 산업기반 조성을 위한 행정안전부 특별교부세 총 18억 원이 확정됐다고 17일 밝혔다. 상주시 문장대 야영장 내 편의시설 확충공사 사업에 9억 원, 문경시는 문경약돌축산물 육가공센터 조성사업에 9억 원이 각각 반영됐다. 이에 따라 상주시는 문장대 야영장을 찾는 가족 및 단체 이용객들에게 쾌적한 여가 공간을 제공할 수 있게 됐다. 또한 화북면 권역 관광지와의 연계를 통해 방문객 증가와 체류시간 확대 등 관광 활성화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문경시는 문경약돌축산물 육가공센터 조성으로 농산업 관광과 체험 프로그램, 창업자 교육 공간 등을 확보하게 됐다. 또한 문경약돌축산물 홍보 강화와 함께 지역 농축산업의 부가가치를 높여 지역경제 활성화와 브랜드 경쟁력 제고에 기여할 것으로 전망된다. 임이자 위원장은 “이번에 반영된 특별교부세는 상주시민과 관광객의 이용 편의를 높이고, 문경 약돌 브랜드의 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한 것”이라며 “앞으로도 상주와 문경이 더욱 살기 좋은 지역으로 발전할 수 있도록 국회 기획재정위원장으로서의 역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곽인규기자 ikkwack@kbmaeil.com

2025-12-17

상주 딸기 아리향 인도네시아 수출길 올라

재배 조건이 까다로운 수출용 딸기 신품종 ‘아리향’이 생산농가의 끈질긴 노력으로 인도네시아 수출길에 올랐다. 상주시 남상주딸기수출공선회(회장 김성구)는 지난 16일 청리면 남상주농협 청과물종합유통시설에서 아리향 딸기 수출 선적식을 가졌다. 비록 물량은 35㎏으로 소규모지만 2026년 작기에 이뤄진 아리향의 첫 해외 진출 사례로 프리미엄 딸기 품종의 수출 가능성을 보여줬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이번에 아리향을 수출한 농가는 상주시 외남면 ‘아란드리 농원’ 진상호 대표로 남상주딸기수출공선회 총무로 활동하며 지역 딸기 수출 활성화에 적극 앞장서고 있다. 아리향 재배의 출발점은 경상북도와 상주시에서 추진하는 ‘Berry-Good Project’다. 진 대표를 포함한 남상주딸기수출공선회는 이 사업을 통해 아리향 모종 구입비를 지원받아 재배를 시작했다. 아리향은 향과 식감이 뛰어난 프리미엄 딸기 품종이지만 재배 관리가 매우 까다로워 중도에 포기하는 농가도 적지 않았다. 진 대표 역시 재배 초기에는 생육 불안정과 품질 관리 문제로 어려움을 겪었으나 포기 대신 재배 환경 개선과 기술 축적을 선택해 인도네시아 시장 진출이라는 성과를 올렸다. 상주시 관계자는 “이번 수출이 상주 아리향의 글로벌 경쟁력을 알리는 신호탄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 딸기의 수출 확대와 프리미엄 품종 육성을 지속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곽인규기자 ikkwack@kbmaeil.com

2025-12-17

상주 남문거리 상가 전통시장에 준하는 지원 받는다

상주시가 조례 개정을 통해 남문거리 상가에 대한 지원 수준을 전통시장에 준하도록 상향했다. 시는 지난 15일 ‘상주남문거리 골목형상점가’를 상주시 1호 골목형상점가로 지정하고, 상인회(대표:이용호)에 지정서를 전달했다. 이 상점가는 상주시 왕산로 200번지 일원에 50개 점포가 밀집해 있는 곳으로 기존 전통시장과 인접해 있어 온누리상품권 사용 가능 문의가 끊이지 않던 곳이었다. 골목형상점가로 지정되면 ‘전통시장 및 상점가 육성을 위한 특별법’에 따라 전통시장에 준하는 지원을 받을 수 있다. 정부 및 지자체의 각종 공모사업에 참여할 수 있고, 구역 내 점포는 온누리상품권 가맹점 신청이 가능하다. 상주시는 골목형상점가 육성과 지역상권 활성화를 위해 지난 11월 ‘상주시 골목형상점가 지정에 관한 조례’를 일부 개정해 지정 요건을 완화했다. 이에 앞서 해당 상인회와 면밀한 준비과정을 거쳤으며, 조례 개정 직후 곧바로 골목형상점가 1호로 지정을 했다. 강영석 상주시장은 “이번 골목형상점가 지정이 지역 골목상권의 경쟁력 강화와 경제활성화로 이어지길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실질적 지원과 지속가능한 상생 방안 마련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곽인규기자 ikkwack@kbmaeil.com

2025-12-1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