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000여 억원 투입, 58만평 규모 2030년 준공 목표
상주시가 역점시책으로 추진하고 있는 대규모 이차전지클러스터 일반산업단지 조성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시는 9일 시청 소회의실에서 ‘상주 이차전지클러스터 일반산업단지 조성사업 개발계획 수립 및 실시설계 용역’ 착수보고회를 개최하고 본격적인 사업에 돌입했다.
이 사업은 공성면 용안리와 무곡리 일원에 총사업비 5091억원을 투입해 약 58만평 규모의 일반산업단지를 조성하는 대규모 사업으로, 2030년 준공을 목표로 하고 있다.
이날 보고회는 관련 부서 공무원과 용역사 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과업 추진 방향 보고를 시작으로 향후 추진일정 설명, 질의응답 및 의견 청취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이번 용역은 총 2년간 수행된다.
토지이용계획 조정 및 유치업종 검토, 단지 및 토공설계, 경관현황 조사‧분석, 장래 교통수요 예측, 에너지 수요 및 공급계획, 농업진흥지역 해제, 산지전용 협의, 소하천 정비계획 변경 등을 종합적으로 검토해 구체적인 개발계획을 수립하는 데 중점을 둘 예정이다.
강영석 상주시장은 “이차전지클러스터 조성사업은 상주의 산업 구조를 혁신하고 양질의 일자리를 창출하는 핵심 동력이 될 것”이라며 “미래 산업 추세에 부합하는 지속 가능한 개발계획을 수립해 지역의 경쟁력을 강화하고,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실질적인 경제 성장을 이끌어 가겠다”고 밝혔다.
/곽인규기자 ikkwack@kbmaei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