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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재원 예비후보, 선거사무소 개소···2000명 지지지 운집 ‘대성황’

피현진 기자
등록일 2026-02-08 17:32 게재일 2026-02-09 3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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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는 6월 3일 치러지는 전국동시지방선거에 경북도지사 후보로 출마한 국민의힘 김재원 예비후보가 8일 선거사무소를 개소했다. /김재원 예비후보 캠프 제공

김재원 국민의힘 경북도지사 예비후보가 8일 구미시 광평동에 마련한 선거사무소 개소식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약 2000여 명의 지지자가 운집했으며, 국민의힘 중앙당 지도부와 경북 각 지역의 원로, 전·현직 도의원 및 시·군의원 등 다수의 인사가 참석해 열기를 더했다. 

 

특히 이날 행사장에서는 양향자 최고위원, 김재상 전 구미시의회 의장, 강지섭 청년위원장이 직접 축사를 전했으며, 나경원·박대출·유상범 국회의원과 신동욱·김민수·조광한 최고위원은 영상 메시지를 통해 김 후보의 출정에 힘을 보탰다.

또한, 이날 개소식에서는 전·현직 경북 광역·기초의원 165명이 김 후보 지지를 공식 선언하고 선대위 고문 및 지역 선대본부장으로 위촉됐다. 아울러 대구경북연구원장을 역임한 이성근 전 영남대 행정대학원장이 정책선대위원장으로 임명되며, 김 후보 캠프의 정책적 역량과 대규모 조직력이 드러났다.

김 후보는 출정 연설에서 “그동안 도정이 무능하고 무책임했다”며 현 도정 운영을 강하게 비판한 후 “통합신공항은 예산 한 푼도 확보하지 못해 착공은커녕 좌초 위기에 놓여 있다. 결국 선수가 바뀌어야 해결된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이어 ‘새로운 경북, 위대한 전진’을 기치로 6대 주요 공약과 15개 세부 공약을 제시하며 “보수 최고전략가라는 평가를 넘어, 이제는 경북 발전의 최고전략가가 되겠다”고 각오를 밝혔다.

김재원 예비후보는 의성 출신으로, 1988년 경북도청 기획실 사무관으로 공직에 입문한 뒤 3선 국회의원을 지냈으며, 청와대 정무수석, 국회 예결위원장, 당 정책위의장 등 중앙 정치의 요직을 두루 거친 그는 지역 사정에 밝고 전략적 감각이 뛰어난 인물로 평가받고 있다.

/피현진기자 phj@kb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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