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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주시, 방문진료와 돌봄 연계하는 재택의료센터 본격 가동

곽인규 기자
등록일 2026-02-04 13:29 게재일 2026-02-05 11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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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사·간호사·사회복지사로 구성된 전담팀 직접 방문해 진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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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주시보건소 전경. /상주시 제공

상주시가 종전 왕진을 시대적 감각에 맞도록 체계적으로 개선한 ‘장기요양 재택의료센터’를 본격 운영하고 있다.

이 사업은 거동이 불편한 장기요양 수급자가 집에서 계속 거주하면서 안정적인 의료서비스를 받을 수 있도록 방문 진료와 돌봄을 연계하는 사업이다.

상주시보건소(소장 이건희)는 사업 추진을 위해 지난달 상주의료복지사회적협동조합(이사장 김하동)에서 개원한 마을숲의원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마을숲의원은 ‘방문진료 시범사업’에 이어 올해 보건복지부의 ‘장기요양 재택의료센터 시범사업’ 기관으로 선정된 바 있다.

의사·간호사·사회복지사로 구성된 전담팀이 대상자 가정을 직접 방문해 진료와 간호 처치, 돌봄 연계 등 통합적인 재택의료 서비스를 제공하는 내용이다.

이번 재택의료센터 운영을 통해 의료 접근성이 낮은 장기요양 대상자의 의료 사각지대를 해소하고 불필요한 입원과 시설입소를 예방한다.

또한 환자 이동 과정에서 일어날 수 있는 낙상사고를 예방할 수 있고, 병의원이라는 낯선 환경에서 진료하는 것이 아니라 친숙한 자택에서 진료와 치료가 이뤄져 정서적 안정도 기대된다.

이에 따라 상주시는 지역 기반의 의료·돌봄 연계 체계를 단계적으로 강화할 계획이다.

박영순 질병관리과장은 “재택의료센터는 지역사회 통합돌봄 실현의 중요한 기반이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의료 취약계층이 집에서도 안심하고 진료받을 수 있는 재택의료 환경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곽인규기자 ikkwack@kb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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