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주도서관화령분관, 노후 준비 아카데미
경상북도교육청 상주도서관화령분관(관장 임종화)이 정신적, 신체적으로 불안을 느끼고 있는 지역 시니어들의 길잡이 역할에 나서고 있다.
도서관은 오는 2월 24일부터 지역 시니어와 은퇴 예정자를 대상으로 ‘2026년 노후 준비 아카데미’ 수강생을 모집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이미 오래전 초고령사회로 진입한 지역 인구 분포를 고려해 중장년층의 정보 격차를 해소하고 건강 및 재무관리 등 체계적인 미래 설계를 돕고자 마련했다.
강좌는 국민연금공단 대구지역본부와 협력해 이뤄지며 3월 12일부터 26일까지 매주 목요일 3회에 걸쳐 운영한다.
똑똑한 상속 및 증여법, 연금과 양도세 등 실전 세무 지식, 원활한 소통을 위한 내 마음 돌보기 등 재무와 심리를 아우르는 전문적인 콘텐츠로 구성돼 있다.
수강생은 전화 또는 방문 접수를 통해 선착순 30명 내외로 모집하며, 상세한 내용은 화령분관 누리집(www.gbelib.kr/sjhr)을 참고하거나 디지털자료실(054-533-4756)로 문의하면 된다.
임종화 상주도서관 관장은 “은퇴 이후의 삶은 막연한 두려움이 아니라 새로운 인생을 시작하기 위한 소중한 시간”이라며 “도시 지역에 비해 정보가 부족한 지역 주민들이 이번 아카데미를 통해 보다 당당하고 행복한 노후를 준비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곽인규기자 ikkwack@kbmaei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