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봉화】 농약제조사인 주식회사 경농 직원 80여명은 22일 봉성면 봉양리 마을을 찾아 농촌 일손을 도왔다. (주)경농은 이날 고추수확 등 일손돕기 외 병충해 관리 요령, 고추재배 컨설팅을 실시하고 농촌 환경정비로 농경지주변 농약빈병을 수거하고 마을 노인 40여명에 대해 목욕탕을 찾아 목욕봉사를 실시하고 점심 식사 대접을 하는 등 봉사활동을 펼쳤다. /채광주기자 kjch@kbmaeil.com
2009-08-25
【봉화】 2009년 경상북도 희망 나눔 특별공연으로 열리는 희망 나눔 상생 음악회가 지난 22일 오후 8시 상운면 밀레니엄 숲에서 열렸다. 이번 희망나눔 상생음악회는 한국예총 영주지부 회원 및 초청연주자들이 꾸미는 무대로 대금, 피리, 해금, 마림바 등 전통악기연주를 비롯해 전통춤 공연, 플룻, 섹소폰 연주, 태평소와 사물놀이 공연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전개됐다. 경상북도가 주최하고 한국예총영주지부가 주관하는 이번 공연은 문화 혜택에서 소외된 지역주민들의 문화욕구를 충족시키고 농사일로 지친 심신을 달래주는 자리가 됐다. /채광주기자 kjch@kbmaeil.com
2009-08-24
【봉화】 봉화군새마을회는 20일 봉화군새마을 유관 단체장 및 군새마을회장 등 11명이 참석한 가운데 대한민국 새마을박람회 성공개최와 녹색새마을운동 봉화군본부 발족에 따른 간담회와 현판식을 개최했다. 이날 간담회는 다음달 19일부터 5일간 구미에서 개최되는 대한민국 새마을박람회의 홍보와 참여, 녹색새마을운동의 추진, 희망공동체 만들기 스마트코리아 사업설명, 단체간 업무협조에 관한 협의를 한 후 녹색새마을운동 봉화군본부를 발족하고 현판식을 가졌다. /채광주기자 kjch@kbmaeil.com
2009-08-21
14일부터 봉화송이 채취 체험행사 예약 접수 【봉화】 봉화군은 송이축제의 가장 인기있는 이벤트이자 백미인 송이채취 체험행사에 참가할 관광객들을 대상으로 14일부터 예약을 받는다. 다음달 24일부터 27일까지 4일간 개최되는 `제13회 봉화송이축제`기간 중 매일 오전 10시와 오후 2시, 하루 2회 실시되는 송이 채취체험행사는 천혜의 춘양목 솔숲에서 맑은 공기를 마시며 봉화송이의 생태를 관찰하고 직접 채취해 보며 그윽한 향도 맛볼 수 있어 해를 거듭할수록 관광객들로부터 인기를 얻고 있다. 송이채취체험행사 참가를 희망하는 관광객은 14일부터 다음달 18일까지 봉화군 환경산림과(054-679-6364, 6242, 6269)로 전화 접수하면 되며 채취한 송이는 전날 산림조합 공판가격으로 현지에서 구입할 수 있다. 한편 봉화송이는 전국 최고의 명성에 걸맞게 산림청으로부터 농산물품질관리법에 의한 지리적표시등록(등록번호 제10호)을 받았으며 지난 2007년부터 3년 연속 대한민국 대표브랜드 대상을 받는 등 버섯 중에 최고임을 인정받고 있다. /채광주기자 kjch@kbmaeil.com
2009-08-14
【봉화】 봉화군 물야면 오전약수제추진위원회는 오는 14일 물야 오전약수탕에서 제2회 물야오전약수제를 개최한다. 오전약수는 옛 보부상이 발견해 전국 초정약수대회에서 최고의 약수로 뽑혔을 만큼 명성이 높았던 역사성을 되살려 약수탕 경기활성화와 문화관광 이미지를 높이기 위해 지난해 첫 약수제를 시작으로 올해 두번째 개최하게 된다. 이번 약수제는 울림풍물단의 길놀이를 시작으로 오전약수제례, 약수액풀이, 약수닭죽 시식회, 라이브 콘서트, 제2회 오전약수가요제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마련된다. 권오영 추진위원장은 “무더운 한여름 피서지로서 시원한 계곡에 아름다운 풍광을 갖춘 물야 오전약수탕이 최고다”며 “많은 관광객들이 막바지 여름휴가를 오전약수탕에서 보내 줄 것”을 당부했다. 이춘연 물야면장은 “백두대간 봉화수목원이 조성되면 인근에 위치한 오전약수탕을 찾는 관광객들이 급증할 것으로 예상된다”며 “새로운 이미지의 오전약수관광지 조성을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다”고 말했다. /채광주기자 kjch@kbmaeil.com
2009-08-13
【봉화】 농촌진흥청(청장 김재수)은 6일 봉화군 청소년센터에서 잡곡 관련 연구·지도 공무원, 생산자, 소비자, 산업체 등 3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잡곡산업 활성화를 위한 심포지엄을 개최했다. 이날 심포지엄에는 농림수산식품부 김남수 농산경영과장의 `잡곡산업 정책추진 방향과 산업화 동향`에 대한 특강과 농촌진흥청 양창범 연구정책국장의 잡곡산업 활성화 및 RD 방향 등 잡곡산업 발전을 위한 토론이 이어졌다. 김재수 농촌진흥청장은 잡곡은 기능성이 다양해 새로운 부가가치 녹색성장 작목으로 고객의 요구도가 높아지고, 농가의 소득창출을 위한 새로운 블로오션 분야라면서 농촌진흥청에서도 12개 지역특성화사업 중 웰빙잡곡특성화사업으로 봉화 등 4개 시군을 선정해 추진 중이며 이 사업은 잡곡산업 활성화뿐만 아니라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크게 기여할 수 있어 생산자와 더불어 지자체, 산업체 등 모든 잡곡관련 분야의 지속적인 관심과 협력을 당부했다. /채광주기자 kjch@kbmaeil.com
2009-08-07
봉화군은 5일 제3회 관광봉화 전국사진공모전에 대한 시상식을 갖고 우수 작품에 대해 7일까지 전시한다. 청정봉화의 숨겨진 다양한 자연경관을 관광자원화 하기 위해 마련된 관광봉화 전국사진공모전은 2001년 시작으로 올해 3번째 개최된 것으로 2008년 4월부터 지난 2월 까지 전국을 대상으로 홍보 활동을 펼쳐 지난 3월 한 달 동안 650여점이 접수돼 최종 심사를 거쳐 70여점을 우수 작품으로 선정했다. 이번 심사는 한국사진작가협회가 선정한 심사위원들로 구성, 엄정한 심사를 거쳐 김한문(봉화군 봉화읍)씨의 `청량산의 운해`가 금상의 영예를 안았고 은상 1명, 동상 3명, 장려상 5명, 입선 55명이 선정됐다. 정상대 관광진흥담당은 “청정자연과 아름다운 봉화를 표현한 다양한 사진은 앞으로 봉화를 국내외 홍보하는데 적극 활용해 관광객 유치에 힘 쓸 것이다”고 말했다. /채광주기자 kjch@kbmaeil.com
봉화군은 은어축제기간인 다음달 2일 제6회 가족건강걷기대회를 개최한다. 건강을 위한 걷기운동의 중요성을 홍보하고 지역사회 운동 분위기 조성을 위해 매년 축제기간 중 열리는 걷기대회는 이날 오전 6시 체육공원 주무대장을 출발해 유록재를 돌아오는 3.3㎞ 코스로 매년 2천여명의 지역민과 관광객들이 참여하고 있다. 가족과 함께 상쾌한 아침 공기와 강바람을 맞으며 들꽃들이 만발한 솔밭 길을 걷는 이번 행사는 매년 지역민과 가족단위 관광객들에게 좋은 추억거리를 제공해 주고 있다. 행사 후 자전거, TV 등 푸짐한 경품들도 참가자들의 마음을 설레게 한다. /채광주기자 kjch@kbmaeil.com
2009-07-31
【봉화】 봉화군은 농촌마을종합개발사업의 적극적인 추진 및 유치를 위한 농촌마을종합개발사업 추진을 위한 보고회를 했다. 군은 농촌마을사업에 대한 전문가인 한국농어촌공사 변원구 공간조성팀장을 강사로 초빙해 올해 준비중인 권역과 앞으로 추진할 권역들을 대상으로 농촌사회 특징과 지역개발 방향에 대한 특강을 했다. 지난해 8월 군수를 협의회장으로 한 도의원, 군의원, 지역 전문가로 구성된 각 권역 마을개발협의회(서벽권역, 한누리권역, 청량산권역, 덕산권역, 고산수목원권역, 문수산권역) 관계자도 참석, 교육 및 발표를 함께 청취하고 이날 발표권역들과의 좌담을 통해 봉화군 농촌마을종합개발사업의 성공적 추진 방안을 논의 했다. 특히, 이번 교육서 현재 봉화군이 추진 중인 서벽, 한누리, 청량산, 덕산 권역 추진위원회는 이날 올해 사업과 발전방안에 대한 의견을 교환했다. 군은 농촌마을종합개발사업 보고회를 통해 타 읍면 준비 권역 주민에게 사업내용을 이해시키고 사업 추진 및 유치 의욕을 고취시켜 농촌마을종합개발사업을 적극적으로 유치할 수 있는 동기를 부여를 할 계획이다. /채광주기자 kjch@kbmaeil.com
2009-07-27
【봉화】 봉화군 봉성면축제추진위원회는 옛 고을 봉성장터에서 전해 내려오는 소나무 숯불로 구운 돼지불고기의 진미를 널리 알려 주민소득과 전통요리의 우수성을 보존하기 위한 제12회 봉성돼지숯불구이축제를 이달 18일부터 19일까지 양일간 개최한다. 봉성면은 축제장 주변을 정비해 관광객들이 쾌적하고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축제 준비를 철저히 하고 있다. 봉성숯불구이축제는 우수한 봉화토속음식과 특산물을 널리 알려 관광 상품화하고 음식 문화행사를 통해 관광기반 구축은 물론 주민소득 증대를 위해 1997년도부터 개최, 올해 제12주년을 맞는다. 봉성돼지숯불구이는 양념과 생고기로 구분 소나무 숯에 직접 구워지고 기름이 빠져 쫄깃쫄깃하고 담백한 맛이 일품이며 가격은 1인분에 6천원이다. 이번 축제에는 옥마가요제, 돼지만들기대회, 돼지숯불구이체험 등 관광객이 직접 참여하는 행사와 풍물놀이, 난타공연, 연예인 축하무대 등 다채로운 볼거리가 마련된다. 봉성돼지구이축제장은 중앙고속도로 풍기IC 또는 영주IC 에서 봉화방면 36번 국도를 따라 20분 거리에서 우측방면으로 나있는 지방도 918번으로 갈아타고 7km를 더 가면 축제장이 있는 봉성면 소재지와 만난다. 주변 볼거리는 청량산도립공원, 청량산공민왕유적지, 청량산하늘다리,명호 이나리강 래프팅, 상운 워낭소리 촬영지, 서벽금강송군락지, 닭실마을 충재박물관, 청량산 박물관, 봉성 우곡천주교성지, 법전척곡교회, 물야 축서사, 춘양 각화사 등이 있다. /채광주기자 kjch@kbmaeil.com
2009-07-10
【봉화】 봉화군 물야면 오전약수제추진위원회는 최근 추진위원 등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오전약수제추진위원회 총회를 열고 제2회 물야오전약수제를 8월 14일 물야 오전약수탕에서 개최키로 결정했다. 옛 보부상이 발견해 전국 초정약수대회에서 최고의 약수로 뽑힌 오전약수의 명성을 되살리고 약수탕 경기활성화와 문화 관광 이미지를 높이기 위해 지난해 첫 회를 시작으로 올해 두 번째 개최된다. 이번 약수제는 오전약수제례를 시작으로 약수액풀이, 약수닭죽 시음회, 오후의 콘서트, 제2회 오전약수가요제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관광객 유치에 주력하고 있다. 권오영 추진위원장은 “무더운 한여름 피서지로 시원한 계곡에 위치한 물야 오전약수탕이 최고 지역이라며 말복을 전후해 많은 피서객들이 오전약수탕을 찾을 것으로 예상된다”며“피서객들의 편의와 지역 경기활성화를 위한 노력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채광주 kjch@kbmaeil.com
2009-07-09
【봉화】 봉화군과 봉화군축제추진위원회는 8월1일부터 9일까지 열리는 제11회 봉화은어축제의 입장권을 이달 15일까지 봉화군 인터넷 홈페이지를 통해 사전예매한다. 사전 예매 기간 동안 판매하는 입장권은 전체의 40%에 달하는 수량을 현장 예매보다 10% 할인된 금액으로 판매한다. 입장권은 예년과는 달리 상품권 5천원을 포함한 금액으로 할인된 입장권은 일반인 9천원, 고등학생 및 장애인·국가유공자 8천100원, 초·중학생 7천200원에 예매하고 상품권 5천원은 축제장과 봉화군 내 은어축제 상품권 가맹점 70여개 매장에서 축제기간 동안 사용할 수 있다. 예매방법은 봉화군 홈페이지(http://bonghwa.go.kr) 팝업창에서 입장권 할인판매 및 매입신청에서 예약하기를 선택, 신청 후 승인된 인쇄물을 지참해 행사당일 은어축제 사전예약 할인부스에서 교환하면 된다. /채광주기자 kjch@kbmaei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