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로가기 버튼

봉화 갈산리 일대 국유림 임도시설 시범단지 주민설명회

김세동기자
등록일 2013-01-15 00:25 게재일 2013-01-15 8면
스크랩버튼
영주국유림사무소는 최근 봉화군 재산면 갈산리 일대 국유림 중 1천435ha에 대해 임도 시설시범 단지로 선정, 5년간 시설 완료를 목표로 이에 대한 사전 주민설명회를 했다.

이번 설명회에는 남부지방청산림청 용환택 산림경영과장, 김영환 영주국유림리소장, 갈산리 이장 외 지역주민 대표 10명이 참석한 가운데 임·도시설 시범단지 시설 목적과 추진 방향 등에 대해 설명하고 지역주민의 의견을 청취했다.

임도 시설은 올해 설계 및 공사를 시작으로 오는 2017년에 완료할 방침이며 효율적인 노선배치를 통해 임업기계화 작업 및 산림경영에 최적의 임도를 시공해 활용성을 높이고 견실한 시공을 통한 산림재해가 없는 임도를 시공한다는 계획이다.

남부산림청 영주국유림 사무소는 지역주민의 애로사항을 청취해 국유림 사업 실행 시 최대한 반영할 방침이다.

또, 주민 소득증대를 위한 사업실행에도 초점을 맞추고 산사태 위험지에 대해서는 사방사업을 실행해 주민의 생명 및 재산을 보호하는데 역점을 둘 방침이다

/김세동기자 kimsdyj@kbmaeil.com

북부권 기사리스트

더보기
스크랩버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