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노욱 군수, LH공사 본사 찾아 건립 요청<bR>국립백두대간수목원 완공 등 필요성 역설
【봉화】 박노욱 봉화군수는 지난 5일 LH 공사 본사를 방문하여 봉화군에 임대주택을 건립해 줄 것을 건의했다.
박 군수는 국립 백두대간 수목원이 내년에 개원되면 수목원에 종사할 직원들이 대거 유입되고, 농촌지역에 거주하는 저소득층의 주거안정과 복지 향상을 위해 국민 임대주택 건립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특히, 귀농·귀촌 인구가 많은 봉화군의 현실에서도 국민 임대주택 건립이 절실한 실정임을 강조하며 총 300세대(봉화읍 150, 춘양면 150)를 요청했다.
LH 공사 실사팀은 사업타당성 여부를 검토하기 위해 봉화 방문을 약속했다.
박 군수는 “국민임대주택의 건립을 통해 지역의 인구유입 효과는 물론 고령화와 침체 되는 지역에 활력을 불어 넣을 수 있도록 유치에 최선을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박종화기자 pjh4500@kbmaei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