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봉화군, 지역발전정책 개발 최우선… 국가투자예산 확보에 총력

박종화기자
등록일 2013-01-11 00:11 게재일 2013-01-11 10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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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난 8일 박노욱(가운대) 봉화군수가 행정안전부 이삼걸(맨 왼쪽) 제2차관실을 찾아 자전거 인프라 확충계획에 관한 설명을 하고 있다.
【봉화】 봉화군은 내년도 국가 예산 확보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특히, 올해는 새로운 행정부의 출범과 더불어 국정의 패러다임 변화가 예고되어, 지방행정에도 일대 혁신이 일어날 것으로 예상이 되고 있다.

이러한 시기에 말 맞추어 봉화군은 새 행정부의 정책기조를 파악하고, 변화되는 국정 운영방향에 맞는 지역발전 정책 개발을 군정의 최우선 과제로 정하여 국가 투자예산 확보와 연계시키는데 행정력을 집중하고 있다.

박노욱 봉화 군수는 국회 상임위원회, 기획재정부, 행정안전부의 장·차관 및 예산담당관들을 찾아 지역현안과제와 애로점을 비롯하여 사업의 당위성을 직접 설명하는 등 전방위적인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봉화군의 이 같은 국비확보 노력으로 올해도는 작년보다 국비는 42억 원이 증액됐으며, 도비도 16억 원이 늘었다.

박노욱 군수는 “재정자립도 10.5%의 재정여건을 뛰어넘어 지속발전 가능한 봉화를 만들고자 국가투자 예산의 확보는 무엇보다 중요하다”라고 강조한다.

/박종화기자

pjh4500@kb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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