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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뉴스

2024 안동평생학습&청소년어울림축제 개최

2024 안동평생학습청소년어울림축제가 오는 30일과 31일 안동탈춤공원 일원에서 개최된다.이번 축제는 안동벚꽃축제와 연계해 운영되며, 더욱 풍성한 볼거리와 즐길거리를 선보인다. 또한 별도로 진행되던 ‘안동 평생학습 축제’와 ‘청소년 락페스티벌’ 행사를 통합해 모두 함께 배움의 즐거움을 나누며 소통할 수 있는 장을 만들 계획이다.축제는 유아·청소년·성인·장년층을 사계절에 비유 ‘안동에서 꿈꾸는 인생 사계’를 주제로, 모든 세대가 평생학습에 참여하고 학습의 즐거움을 누릴 수 있도록 4개 분야의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구성된다.아울러 올해 안동시가 ‘장애인평생학습도시’로 지정됨에 따라 개막식과 함께 장애인평생학습도시 선언 및 선포식 퍼포먼스 등도 진행된다.또한, 50여 단체가 참가하는 홍보체험관 프로그램이 운영돼 △친환경 소품 만들기 △키오스크 등 디지털 기기 사용법 배우기 △핸드드립체험 △장애인식 개선 퀴즈 등 다양한 평생학습 프로그램을 무료로 운영해 배움의 즐거움을 나눌 예정이다.권기창 시장은 “이번 축제는 전 세대와 계층을 아우르는 축제라는 점에서 큰 의미가 있으며, 평생교육에서 소외됐던 장애인의 학습 권리를 확대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안동시민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기대한다”고 전했다./피현진기자 phj@kbmaeil.com

2024-03-28

안동시 풍천면 인금2리 ‘산불에 강한 마을가꾸기’ 공모사업 선정

경북 안동시 풍천면 인금2리 마을이 행정안전부가 공모한 ‘산불에 강한 마을가꾸기 사업’에 선정돼 특별교부세(국비) 1억 원을 확보했다.27일 안동시에 따르면 산불에 강한 마을가꾸기 사업은 산불에 취약한 산림인접지 마을 주민의 자발적인 예방계획 수립 및 추진을 통해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고, 안전의식을 높이기 위한 사업이다.안동시는 지난 1월 초 풍천면 인금2리 마을을 선정해 행정안전부 공모에 신청했고, 2월 7일 대상지에 대한 현지 평가를 거쳐 최종 선정됐다.이번 공모사업은 지방비 부담 없이 전액 특별교부세로 진행되며, 산불 위험요인 진단·분석 전문가 컨설팅, 산불예방 홍보시설, 산불예방 교육 및 자체 진화장비 구입, 영농부산물 인화물질 제거장비(파쇄기) 구입 등에 사용될 예정이다.앞서 지난 2021년 남선면 원림2리 마을이 대상지로 선정돼 산불 무인감시카메라 설치, 개인진화장비 구입, 보이는 소화기함 설치, 산불방지 무인방송 시스템 설치 등으로 마을 주민 스스로 산불 대처역량을 키울 수 있도록 1억 원을 투입한 바 있다.김병휘 산림과장은 “이번 사업을 통해 산불예방과 안전확보, 산불에 대처하는 능력을 배양해 산불에 강한 마을로 도약할 수 있도록 주민과 힘을 합쳐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피현진기자 phj@kbmaeil.com

2024-03-27

안동시 외국인 유학생 대상 ‘내 나라에 안동 알리기’ 홍보맨 나서

안동시는 지난 25일 안동과학대에서 주관하는 ‘2024년도 봄학기 한국어 연수과정 개강식’에 참석한 외국인 유학생들에게 ‘내 나라에 안동 알리기’ 홍보 행사를 개최했다.이번 행사는 베트남 14명, 중국 6명, 우즈베키스탄 2명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언어권별 제작된 안동관광책자 및 관광기념품을 배부하고, 관광 홍보영상을 소개하는 등 유학생들이 사용하고 있는 다양한 SNS 채널을 통해 안동 관광 홍보를 요청했다.중국 선전폴리텍대학교에 재학중인 궈 쟈이(郭嘉怡·20) 학생은 “안동은 한국의 가장 전통적인 도시이자 경북도청 소재지로 발전된 지역이라 알고 있었다. 유네스코 대표 세계유산도시인 안동에 와서 한국어와 한국문화를 배우게 되니 자부심이 생긴다”며 안동시 SNS 홍보대사를 자처하기도 했다.이번 개강식을 주관한 안동과학대 국제교류센터 관계자는 “안동 관광홍보 행사를 통해 외국인 유학생들에게 안동의 이모저모를 알리는 좋은 계기가 되기를 희망한다”고 소감을 전했다.남상호 관광정책과장은 “안동에 거주하고 있는 외국인 유학생 한명 한명이 관광객 유입을 위해 안동을 해외에 알리는 중요한 창구가 될 것”이라며 “지역 대학 외국 유학생이 자국에 안동을 자연스럽게 알릴 수 있도록 관광 및 축제 등 다양한 안동 관광콘텐츠를 지속적으로 제공할 예정”이라고 밝혔다./피현진기자 phj@kbmaeil.com

2024-03-27

안동 풍산농공단지 새로운 모습으로 바뀐다…패키지 공모사업 선정

안동시가 한국산업단지공단에서 주관하는 ‘2024년 농공단지 환경조성사업(출연) 패키지 공모사업(청년문화센터건립, 아름다운거리 조성 플러스, 노후공장 청년친화 리뉴얼사업)’에 선정됐다.27일 안동시에 따르면 이번 패키지 공모사업은 농공단지의 경쟁력을 강화하고 청년이 찾고 꿈을 펼칠 수 있는 공간 조성을 목적으로 이전까지 개별 공모·지원하던 각 사업을 패키지 형태로 통합 공모해 복지·문화·편의시설 집적화를 추진한다.청년문화센터건립사업은 사업비 57억2000만원으로, 20년 이상 노후화된 풍산농공단지관리사무소를 문화·편의시설 등으로 구성된 지상 2층 건물로 재건축하고 농공단지의 활성화 및 근로자와 인근 주민이 참여할 수 있는 프로그램도 함께 운영할 계획이다.또한, 아름다운거리 조성 플러스사업은 사업비 14억3000만 원으로 농공단지 거리경관 및 생활서비스 시설을 구축하고 노후공장 청년친화 리뉴얼 사업은 사업비 3억 원으로 농공단지 내 중소기업 10개소의 근로 환경 및 사업장 외관개선을 지원한다.정진용 투자유치과장은 “풍산농공단지 내 부족한 문화·복지·편의시설을 확보하고, 중소기업의 근무환경개선을 지원해 신규 청년 인력을 유입시키고, 농공단지 경쟁력을 강화함으로써 지역경제 활성화에 만전 기하겠다”고 전했다./피현진기자 phj@kbmaeil.com

2024-03-27

안동시 위생업소 주방·시설 환경개선 지원

안동시가 4월 8일까지 위생업소 주방·시설 환경개선 지원사업 참여 업소를 모집한다.26일 안동시에 따르면 올해 주방환경개선지원 50개소와 시설환경개선지원 50개소를 모집해 총 100개의 식품·공중위생영업소에 대한 환경개선을 지원한다.주방환경개 지원 대상은 안동시 관내 일반·휴게음식점이며 지원 내용은 영업소 내의 비위생적인 주방 벽면, 천장, 바닥, 환기시설 및 위생설비 등에 대한 개보수와, 노약자를 위한 진입경사로, 객실 내 손씻기 시설, 서빙로봇 등 푸드테크 기기 도입을 위한 인테리어 등 신청자의 희망 분야에 대해 예산 범위 안에서 지원한다. 자부담 비용 20%를 포함해 1개 업소당 최대 500만 원((지원금 최대 400만 원, 자부담 100만 원)까지 지원한다.시설환경개선 대상은 관내 일반·휴게음식점, 이·미용업소, 세탁업소이며 음식점의 식기세척기 또는 음식물처리감량기, 이·미용 및 세탁업소의 노후 간판, 출입문, 세면대, 작업대 등 신청자의 시설개선 희망분야에 대해 자부담 비용 20%를 포함해 1개 업소당 최대 250만 원(지원금 최대 200만 원, 자부담 50만 원)까지 지원한다.각 사업은 공고일 기준 2년 이상 영업한 업소이면 신청할 수 있다. 다만 중복지원은 불가하고, 최근 1년 내 영업정지 이상의 행정처분을 받은 업소, 국세 또는 지방세 체납업소, 최근 2년 내 유사한 사업에 대해 지원받은 업소 등은 대상에서 제외된다.김남주 안동시보건소장은 “장기간의 경기 불황으로 인해 환경개선에 투자할 여력이 없는 소상공인에게 힘이 되고, 시민이 음식점이나 공중위생업소를 더욱 안심하고 이용할 수 있도록 하는 마중물이 되도록 하겠다”고 전했다./피현진 기자 phj@kbmaeil.com

2024-03-26

안동문화예술의전당 기획공연 ‘정글’ 29일 오후 7시 30분 무대올려

안동문화예술의전당은 올해 기획공연으로 국립현대무용단의 ‘정글’을 오는 29일 오후 7시 30분에 웅부홀에서 진행한다.‘정글’은 국립현대무용단의 김성용 단장 겸 예술감독의 작품으로, 초연 당시에는 ‘정글–감각과 반응’이라는 제목으로 당시 전석 매진을 기록했던 우수한 성적을 가진 작품이다.김성용 예술감독이 개발한 비정형적 움직임 리서치 ‘프로세스 인잇’을 통한 창의적인 움직임들과 공연, 건축, 기술, 미술이 융합된 독창적인 무대미술이 결합된 현대무용이다. 무용수 개개인의 구체적인 감각과 상호 간의 반응, 움직임의 변화를 관측할 수 있는 복합적인 현대무용 공연이다.‘정글’ 공연은 멀리서는 아름답게만 보이는 정글을 보다 가까이에서 들여다보고, 정글 안에서 개개인의 본능과 생명력이 맞부딪치며 조성하는 긴장감을 느끼고 그 사이에서 관계를 맺고 소통해 나가는 방법들을 움직임으로 표현한다.초연 당시의 ‘정글–감각과 반응’에서 감각과 반응이 빠지면서 정글의 감각과 반응이라는 전체적인 움직임에 주목했던 지난 시즌과 달리 무용수 개개인의 고유성을 드러내고 그에 주목하는 공연이다.이번 ‘정글’ 공연은 안동대의 글로컬 대학 선정을 기념해 무료로 관람할 수 있으며, 4월 예술의전당 공연을 앞두고 안동문화예술의전당에서 먼저 만나볼 수 있는 좋은 기회다.한편, 안동문화예술의전당은이번 국립현대무용단의 ‘정글’ 공연 외에도 5월 16~17일 국립극단의 연극 ‘스카팽’, 5월 24~25일 국립발레단의 ‘돈키호테’ 등 다양한 국립단체의 수준 높은 공연을 유치했다./피현진기자 phj@kbmaeil.com

2024-03-25

국립안동대 K-하이테크 플랫폼 ‘AI STATION’ 구축 및 교육생 모집

국립안동대학교 K-하이테크플랫폼사업단이 지역 구성원에게 모든 자원을 개방하는 플랫폼을 제공하고자 시민들의 접근성이 좋은 옥동에 ‘AI STATION’을 구축했다.‘AI STATION’은 누구나 디지털 능력을 확보하고 활용할 수 있도록 다양한 인프라(시설 및 장비)를 전액 무상지원하고 디지털 전환을 위한 수준별 맞춤형 프로그램(세미나, 강연, 교육, 대회 등)을 제공한다.대여장비로는 개발용 노트북 15대, 맥미니 M2 5대, VR 체험장비 5대가 구비돼 있으며 예약 시 누구나 무료로 이용 가능하다.또한, ‘스마트폰 하나면 나도 영상제작 전문가’, ‘디자인 플랫폼을 활용한 SNS콘텐츠 제작’이라는 주제로 오는 4월 9일부터 8주간 매주 화요일 디지털 역량강화 교육을 진행할 예정이다.이는 시민들이 자신의 스마트폰과 컴퓨터를 활용해 직접 사진 및 동영상을 촬영하고 콘텐츠 제작을 위한 영상 편집 프로그램을 활용하는 과정이다.아울러 ‘뤼튼 AI로 글쓰고 Vrew로 쉽게 만드는 숏폼 영상제작’, ‘처음 시작하는 생성형 AI 인공지능’이라는 주제로 4월 11일부터 8주간 매주 목요일 AI 인공지능 교육을 진행한다.이 교육은 시민들로 하여금 인공지능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ChatGPT 및 생성형 AI를 활용해 일상생활 속 글쓰기와 문서작업 등을 실습하며 개인의 능력을 향상시킨다.이번 프로그램은 경북도 내 거주자 누구나 교육비 전액 무료로 제공되며 프로그램별 20명을 모집할 예정이다. 수강생 모집기간은 오는 29일까지며 수강신청은 K-하이테크플랫폼 홈페이지를 통해 가능하다.김현기 K-하이테크플랫폼사업단장은 “AI STATION의 디지털 교육 프로그램이 디지털 산업의 수도권 집중현상 억제 및 균형 있는 발전을 도모하기 위한 발판이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지역민들의 수요에 맞는 다양한 디지털·인공지능 교육을 구성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피현진기자 phj@kbmaeil.com

2024-03-24

안동과학대학교 국제교류센터 글로벌 외국어 아카데미 개강

안동과학대학교 국제교류센터가 지난 18일 재학생들의 어학능력 향상 및 취업 경쟁력 강화를 위한 2024학년도 1학기 글로벌 외국어 아카데미 프로그램을 개강했다.이번 프로그램은 안동과학대 재학생들을 대상으로 6월 5일까지 ‘토익 A반’ ‘토익 B반’ ‘원어민일본어회화’ 등 3개 과정으로 운영될 예정이며, 총 53명의 학생이 신청했다.안동과학대는 참여 학생들에게 무료강좌 및 모의토익 지원, 수료증 수여, 출석 및 성적 우수자에 상금지원, 해외단기연수 신청 시 가산점 부여 등과 같은 다양한 혜택을 지원할 계획이다.또한, 글로벌 인재 양성을 위한 해외단기연수 및 글로벌현장학습과 연계하여 학생 맞춤형 외국어교육프로그램을 추진한다.안동과학대 관계자는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재학생들의 TOEIC, JPT, JLPT 등과 같은 공인어학인증시험 성적향상 및 취업경쟁력 강화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밝혔다.한편, 안동과학대 국제교류센터는 지난해 1·2학기 글로벌 외국어 아카데미 프로그램에서 ‘토익 초급·중급’, ‘원어민일본어회화’ 과정을 운영해 총 49명이 프로그램을 수료하고, 이 중 12명의 학생을 우수 수강생으로 선발한 바 있다./피현진기자 phj@kbmaeil.com

2024-03-24

안동시 ‘중증장애인 돌봄 및 가족휴식 지원사업’ 호응

중증장애인 돌봄과 가족의 휴식을 위해 경북 안동시가 지난해부터 시행하고 있는 ‘돌봄지원사업’과 ‘휴식지원사업’이 뜨거운 반응을 얻고 있다.24일 안동시에 따르면 ‘중증장애인 돌봄 및 가족휴식 지원’은 민선 8기 공약사항으로, 장애인 가족의 경제·양육 부담 등에 따른 스트레스로 가족 구성원 간 갈등이 늘어나 가족 붕괴 위험이 큰 중증장애인 가정을 위해 시행했다.특히, 자유롭지 못했던 보호자의 생활을 보다 안정시키고, 경제적 부담을 경감하고 심리적·정서적 안정을 통한 가족기능 강화와 건강가정 구현에 목적을 두고 있다.지난해 상반기 위탁기관 선정 등 준비과정을 거쳐 하반기에 본격적으로 시행한 결과 ‘돌봄지원사업’은 23명이 167회, ‘휴식지원사업’은 152가구 473명이 이용했다.또한 시민 여론조사에서 ‘가족돌봄사업이 생활에 도움이 되었다’ 92%, ‘휴식지원 사업이 생활에 도움이 되었다’ 85.5%, ‘2024년 다시 이용하겠다’ 100%로 응답했다.또한, 돌봄 사업의 수기에는 “휠체어를 탄 아빠와 함께 처음으로 제주도 여행을 다녀와 새롭고 좋은 추억을 만들 수 있어서 정말 행복했다. 많은 것을 경험하고 느낄 수 있었던 가족여행, 또 가고 싶다”고 올린 학생의 사연이 눈길을 끌었다.한 보호자는 “하고 싶고, 할 수도 있지만 쉽게 할 수 없는 것을 이렇게 훌륭한 멍석을 깔아주셔서 우리 가족에겐 좋은 추억으로 남을 것 같다”는 사연을 올리기도 했다.엄길용 노인장애인복지과장은 “만족도 조사 결과에서 ‘돌봄 시간 부족’과 ‘증빙서류 제출에 어려움이 있었다’는 의견이 있어 앞으로 개선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피현진기자 phj@kbmaeil.com

2024-03-24

권기창 안동시장 관내 주요 현장 점검…시민 불편 사항 듣고, 해결 방안 모색

권기창 안동시장이 시민의 일상생활 속 불편 사항을 가까이서 살피며 신속히 해소해 시민의 호응을 얻고 있다.권 시장은 지난 20일 일직면, 남후면 하천 퇴적물 준설 및 하상 정비 공사 현장, 가드레일 설치 및 보행로 공사 현장 등을 방문해 여름철 자연재난 대비 사업과 도로 시설 사업을 점검하고, 현장에서 주민을 만나 불편 사항을 듣고 소통하는 등 민생 챙기기에 나섰다.권 시장은 먼저, 일직면을 방문해 지난해 태풍으로 피해가 있었던 미천의 하상 정비 공사가 차질 없이 추진되고 있는지 점검했다. 이 사업장은 여름철 호우를 대비해 홍수에 취약한 구간을 우선으로 정비해, 우기가 시작되기 전 하상 정비를 마무리할 계획이다. 이어 가드레일 설치 및 보행로 공사 예정지인 남후면으로 이동해 현장을 면밀히 살피고 공사 계획을 보고 받고, 차질 없이 추진할 것을 당부했다.대형 차량 통행이 잦아 위험한 이 도로는 주민 불편 사항으로 지적된 사안으로, 현재 실시 설계가 완료돼 상반기 중 준공될 예정이다.권기창 시장은 “앞으로도 꾸준히 시민의 삶과 밀접한 분야의 현장을 직접 찾아 시민 중심의 현장 소통행정을 펼쳐나가겠다”고 전했다./피현진기자 phj@kbmaeil.com

2024-03-21

안동 송강미술관 ‘천개의 강에 꽃을 새기다’ 특별기획전

안동 최초의 제1종 미술관으로 등록한 송강미술관이 오는 26일 ‘천개의 강에 꽃을 새기다’를 시작으로 본격적인 기획전을 시작한다.오는 6월 30일까지 진행되는 ‘천개의 강에 꽃을 새기다’는 동양인 최초로 프랑스 밀레미술관에 초대를 받으며 국내외 예술활동을 활발히 펼치는 장태묵 작가의 작품 세계를 감상 체험하는 기획전으로, 장태묵 작가는 현재의 송강미술관 터의 전신이었던 솔밤작가촌에서 20여년 간 활동한 입주작가다. 그는 구상화, 풍경화로 화업을 시작해 독창적인 예술작품 세계와 화법을 선보여 화단의 주목을 받고 있다. 목인천강(木印千江, 천개의 강에 나무를 새기다)이라는 주제로 풍경과 대상을 강물 위에 투영시킨 작품의 연작을 작업해 왔다.특히, 시각적으로 고정돼 있어야 할 평면회화에서 이미지가 움직이는 독특한 화법을 창안, 하나의 그림 속에 동틀 때 본, 햇빛이 은근할 때 본, 어스름할 때 본 풍경을 다 들여다 볼 수 있는 독보적인 화면을 감상자들이 체감하게 해준다. 전시는 총 3개의 전시관에 시대별, 주제별로 나누어 60여 점이 선보일 예정이다,송강미술관은 특별기획 전시 관람 외에도, 올해부터 본격적이고 전문적인 미술관으로 시민들과 함께하기 위한 다양한 행사도 준비 중이다.먼저 잔디광장에는 건축토목 공사에 쓰이는 대형 흄관을 아이들의 놀이터로 만들어 가족과 함께 미술관 나들이를 할 수 있도록 준비했으며, 야외 광장에서 방문객과 함께하는 체험 프로그램과 6월부터는 인문예술 교육사업도 계획 중이다.김명자 관장은 “안동 시민과 관광객들이 훌륭한 예술작품과 함께, 미술관에서 힐링하고, 자연과 함께 감성과 감각을 치유하는 아름다운 미술관이 될 수 있도록 계속 진화해 갈 것”이라며 “안동 도심에서 10분 떨어진 곳에서 자연과 예술, 그리고 쉼이 있는 미술관으로, 안동의 관광명소로도 역할을 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피현진기자 phj@kbmaeil.com

2024-03-20

안동지역 유림단체 국립안동대 의과대학 설립 요구 건의문 발표

성균관유도회 경북도본부, 경북향교재단, 학봉종택, 대한노인회 안동시지회, 안동향교, 예안향교 등 안동지역 유림단체가 20일 국립안동대 의과대학 설립을 요구하는 대정부 건의문을 발표했다.이날 공동 건의문 발표에는 이재업 성균관유도회 경상북도본부 회장, 정상영 경북향교재단 이사장, 김종길 학봉종택 종손, 김동량 대한노인회 안동시지회장, 김숙동 안동향교 전교, 박천민 예안향교 전교 등이 참석했다.이들은 “경북은 65세 노령인구 비율은 전국 최고 수준으로 이에 상응하는 의료 수요는 많지만, 특히나 도서·산간 지역이 많은 경북북부권은 의료 접근성이 매우 취약한 실정”이라고 지적했다. 이어 “현재 인구 1000명당 의사 수는 전국 평균 2.1명에 비해 경북은 1.38명에 불과하며, 상급 종합병원은 전혀 없는 실정”아라며 “뇌졸중, 심근경색 등 골든타임이 중요한 중증응급 분야에서도 전문의 수, 기준 설치율 등이 모두 평균 미만으로, 경북은 의료 최대취약지라고 할 수 있다. 이로 인해 경북의 인구 10만 명당 치료 가능한 환자의 사망률은 전국 평균 43.8명을 크게 웃도는 46.98명에 이른다”고 강조했다.그러면서 “다행히 현 정부는 지난달 6일, 2025학년도부터 의과대학 정원을 2000명 증원해 현재 30558명에서 5058명으로 확대한다고 밝혔다”며 “의대 정원을 증원하는 것만으로는 수도권 의사 인력 쏠림 현상과 취약한 의료접근성 등 근본적인 문제를 해결할 수 없고, 전국 의료 최대 취약지인 경북과 타지역과의 현격한 의료격차를 줄이기 위해서는 반드시 지역 국립의대가 신설되어야 한다”고 입장을 표명했다.유림단체 대표들은 “지난해 10월, 대통령 안동 방문 시에도 국립의과대학 안동 유치를 호소했다”며 “의료 사각지대인 경북북부권 의대 신설은 선택이 아닌 필수 사항으로 정부의 의대 정원 확대 시 경북북부권 거점대학인 국립안동대 의과대학 신설을 반영할 것을 강력히 요구하여 안동시민의 오랜 염원을 해결하겠다”고 말했다./피현진기자 phj@kbmaeil.com

2024-03-20

안동시 상반기 외국인 계절근로자 입국…적기 인력 배치

안동시와 MOU를 맺은라오스 계절근로자 354명이 지난 18일 45명 입국을 시작으로 4월 23일까지 총 7회에 걸쳐 들어온다.20일 안동시에 따르면 이들은 지역별 영농시작 시기에 맞춰 분산 입국하며 입국 당일 마약검사, 통장개설, 준수사항 교육, 고용주 상견례를 거쳐 농가에 배치돼 5개월에서 8개월 근로하게 된다. 안동시는 입국 당일 농가 배치를 하는 원스톱 행정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어, 계절근로자는 입국 당일 배치 후 지문등록이 필요한 외국인등록 외에는 별도의 소집 및 검사, 서류제출이 필요 없다.또한, 외국인 계절근로자와 고용 농업인의 안정적인 정착과 부담 경감을 위해 외국인등록비, 마약검사비, 산재보험료 등을 시에서 지원하며, 배치 초기 고용농가와 계절근로자 간 마찰 및 애로사항을 해결하기 위한 모니터링도 실시한다.안동시는 MOU 단체 입국 계절근로자 도입과 함께 결혼이민자가족 초청도 병행 추진하고 있으며 해당하는 169명은 4월부터 수시로 입국할 예정이다.권기창 시장은 “계절근로자의 적기 배치로 농촌인력 부족 문제가 해결될 수 있도록 앞으로도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며 “고용 농업인과 계절근로자 모두 서로를 이해하고, 안정적인 고용과 성실한 근로로 건강한 일터를 만들어줄 것을 당부한다”고 전했다./피현진기자 phj@kbmaeil.com

2024-03-20

안동시-㈜스노우파이프 글로벌 AR 플랫폼 활용 국내외 관광객 유치 업무협약

안동시와 ㈜스노우파이프가 지난 19일 글로벌 AR 플랫폼을 활용한 국내·외 관광객 유치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두 기관은 이날 △글로벌 게임체인저(트랜스포머 AR)와 안동시의 발전을 위한 마케팅 △세계적인 IP의 AR 플랫폼 관광산업 및 글로벌 워케이션(휴가지에서 휴가와 업무를 병행) 연계 △유튜버 및 인플루언서 마케팅을 위한 포토존 등의 기관 협력 △캐릭터의 발굴 및 결합을 위한 협력 등 글로벌 AR 플랫폼을 활둉한 국내외 관광객 유치를 위해 상호 협력해 나가기로 했다.AR(Augmented Reality)은 ‘증강현실’을 뜻하는 말로, 현실에 기반을 둔 환경에 컴퓨터로 만들어진 이미지를 보는 것을 말한다.㈜스노우파이프는 2014년 설립된 모바일 게임 소프트웨어 개발 및 공급을 목적으로 하는 벤처기업으로, 글로벌 진출을 목표로 다양한 게임을 제작하고 수출하는 등 꾸준한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남상호 관광정책과장은 “트랜스포머 AR게임을 활용해, 주요 관광 명소(위치기반–GPS)와 특산품(사물 기반)에 트랜스포머 캐릭터를 소환해 흥미를 유도하는 등 다양한 이벤트를 열어 내국인뿐만 아니라 외국인 관광객의 안동 관광을 유도할 계획”이라며 “이를 통해 안동관광 발전과 지역경제가 좀 더 활성화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피현진기자 phj@kbmaeil.com

2024-03-20

안동시 경북 최초 국가유공자 우선 주차구역 설치

안동시가 경북 지자체 최초로 국가유공자 우선 주차구역 12면을 설치·운영한다고 19일 밝혔다.안동시는 국가를 위해 헌신한 국가유공자를 일상에서 존중하고 예우하는 보훈 문화 확산을 위해 경북 도내 22개 시·군 중 선도적으로 ‘안동시 국가유공자 우선 주차구역 설치 및 운영에 관한 조례’를 제정했다.이에 따라 시는 안동시청 주차장과 공영주차장(웅부, 옥동, 터미널, 옥현공원, 도청신도시) 5개소, 충혼탑 주차장에 국가유공자 우선 주차구역을 설치했다.국가유공자 우선 주차구역은 공공시설을 방문하는 ‘국가유공자 등 예우 및 지원에 관한 법률’ 제6조에 따라 등록한 국가유공자 본인에게 이용 편의를 제공하기 위한 것.위반에 따른 규정이나 제재는 없지만, 안동시민에게 국가유공자에 대한 존경심과 국가에 대한 애국심을 고취하도록 일상에서 보훈 문화를 확산하는 데 목적을 두고 있다.권기창 시장은 “안동에 거주하는 3000여 명의 국가유공자분들을 존경하고 예우하는 보훈 문화 조성을 위해 선도적으로 국가유공자 우선 주차구역을 운영하게 됐다”며 “올해 보훈회관을 건립하는 등 앞으로도 국가유공자와 유가족의 복지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피현진 기자 phj@kbmaeil.com

2024-03-19

안동시 소프트뱅크 인턴 프로그램 ‘TURE-TECH’ 개최지 선정

안동시가 일본 ㈜소프트뱅크의 지역 활성화 인턴 프로그램 ‘TURE-TECH’ 개최지로 선정됐다.19일 안동시에 따르면 일본 이동통신사 ㈜소프트뱅크에서 실시하는 지역 활성화 인턴 프로그램 ‘TURE-TECH’는 자치단체가 내포하는 사회적인 과제에 대한 해결방안을 대학생과 함께 5일의 현지 조사 및 워크숍을 통해 제시함과 동시에, 사회에 공헌하는 차세대의 혁신적인 리더 육성을 목적으로 2016년도부터 ㈜소프트뱅크 인사부가 일본 지자체를 대상으로 실시해 왔다.프로그램은 매년 3천 명 가량이 신청하고, 엄격한 서류 및 면접 심사 후 30명이 선발돼, 과제별로 5팀으로 나눠 자치단체가 선정한 과제에 대해 약 5일간 현지 조사와 시민 인터뷰 등을 실시한다.프로그램 마지막 날에는 워크숍 성과에 대한 브리핑과 함께 시장과의 토론회를 개최, 그 결과를 시정 해결과제로 시에서 반영할 수 있도록 제안하며 5일간의 프로그램을 종료한다.향후, 안동시는 소프트뱅크와 정기적인 온라인 회의와 상호 협력을 통해 5가지의 과제를 선정, 9월에 개최될 워크숍이 수월하게 진행될 수 있도록 준비한다.권기창 시장은 “저출생, 도시소멸, 해외 관광객 유치 등 안동시의 문제점을 해결하고 지속가능한 도시로서 도약하기 위해 이번 프로그램은 매우 좋은 계기가 될 것”이라며 “과제에 대한 대학생들의 객관적인 분석과 창의적인 제안은 안동의 발전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확신한다”고 기대를 전했다.한편, 일본 소프트뱅크는 1986년 창립된 이동통신사로 일본 전체의 21%를 차지하며, 동 업계 3위로 지난해 한화 약 59조의 수익을 올린 일본을 대표하는 기업이다. 특히 ㈜소프트뱅크가 속하는 소프트뱅크그룹 손정의 창립 이사는 일본 내 자산순위 3위로 세계적으로 혁신적인 기업가로 알려져 있다./피현진 기자 phj@kbmaeil.com

2024-03-19

안동시 해외 유튜버와 함께 안동 관광 매력 홍보

안동시가 세계인을 대상으로 글로벌 관광도시 안동의 매력을 알리기 위해 해외 유튜브 시청자를 위한 관광 홍보 콘텐츠 8편을 제작 지원한다.19일 안동시에 따르면 ‘관광거점도시 육성사업’의 일환으로 추진되는 이번 사업은 중국·대만, 일본, 동남아권, 북미·유럽권 등 4개 권역을 대상으로 현지에서 활동하고 있는 유명 유튜버가 안동의 구석구석을 돌며 다양한 관광지 등을 홍보한다.특히, 기존 브이로그 형식뿐만 아니라 CM송 뮤직비디오, 먹방, 팬투어(유튜버+팬), 랜덤 플레이 댄스 등 다양한 형식으로 제작되며, 숏폼으로도 업로드된다.첫 번째로 안동을 찾을 유튜버는 일본인 대학생 커플 에이시토사나(에이시와 사나)이다. 이 커플은 27일부터 28일까지 ‘2024 안동벚꽃축제’와 월영교, 하회마을을 찾아 알콩달콩 데이트하며 봄축제의 낭만을 전하고, 맛집과 카페를 소개하며 일본 MZ세대의 마음을 들썩이게 할 예정이다.이어 4월 초엔 숏폼 1억 뷰를 자랑하는 화제의 음악 프로듀서 냅킨스(Napkins Music)가 안동 관광을 테마로 CM송 뮤직비디오를 제작한다. 냅킨스는 북미나 유럽 등 영어권에서 높은 인기를 얻고 있다.남상호 관광정책과장은 “10월까지 매달 안동의 관광지와 로컬 맛집, 축제, 문화·예술 등을 주제로 한 새로운 콘텐츠가 제작·공개돼, 안동역과 서울역을 잇는 KTX의 개통으로 접근성이 한층 높아진 안동으로 해외 관광객을 유혹할 것으로 보인다”고 밝혔다./피현진 기자 phj@kbmaeil.com

2024-03-19

안동시 저출생 극복 프로그램…청춘남녀 만남의 장 마련

안동시가 오는 4월 17일까지 ‘2024년 커플예감! 힐링피크닉’ 참가 신청을 받는다.‘2024년 커플예감! 힐링피크닉’은 안동 지역에 거주하는 청춘 남·녀들의 만남의 장 마련을 위한 것으로 송강미술관과 카페러셀에서 4월 27일 오전부터 전시 데이트를 주제로 진행될 예정이다.참가대상은 안동에 거주하거나 안동 소재 기업에 종사하는 1985~1999년생 직장인 미혼남·녀이며 남자 15명, 여자 15명 총 30명을 모집한다.희망자는 참가신청서, 재직증명서, 혼인관계증명서 등 서류를 구비해 안동시로 제출하면 된다. 선정 결과는 4월 19일 개별 통보할 예정이다.안동시는 저출생 극복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2019년부터 미혼남녀 만남 프로그램을 개최해 왔으며, 매회 40명 모집에 90여 명의 인원이 신청하는 등 청춘남녀 모두에게 인기가 높으며 40%가 넘는 매칭율을 보이고 있다.박재성 지방시대정책실장은 “미혼남녀 만남 프로그램을 지난해까지 연 1회 개최했으나, 신청자가 많아 올해부터는 연 4회로 확대했으며, 사회적 관심도를 높이기 위해 종교계를 비롯한 각 기관 단체의 협조를 받아 자연스러운 만남을 통해 결혼과 출산에 대한 긍정적 사회 분위기를 조성하고, 저출생 극복을 위한 다양한 시책을 추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피현진 기자 phj@kbmaeil.com

2024-03-19

안동시 개별공시지가 열람 및 의견서 접수

안동시가 올해 1월 1일 기준 개별공시지가 열람, 의견서 접수 및 단독·다가구 등 개별주택 3만1천760호에 대한 개별주택가격과 공동주택가격에 대한 열람 및 의견청취를 19일부터 4월8일까지 실시한다.개별공시지가는 국토교통부장관이 매년 공시하는 표준지공시지가를 기준으로 시장·군수·구청장이 조사해 산정한 개별토지의 제곱미터(㎡)당 가격으로, 지가열람은 안동시청 토지정보과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 온라인상의 부동산공시가격 알리미에서 확인할 수 있다.토지소유자 및 이해관계인이 열람한 개별토지가격에 의견이 있는 경우에는 의견서를 작성해 안동시청 토지정보과에 방문 제출하거나 우편 및 팩스로 제출하면 된다.의견서가 접수된 토지는 토지특성을 재조사하고 감정평가사가 지가의 적정여부를 검증해 안동시 부동산가격공시위원회 심의를 거쳐 4월 30일 결정·공시할 예정이다.개별주택가격은 건물과 부속토지 일체를 평가한 가격이며, 개별주택의 건물 및 토지 특성을 표준주택과 비교하는 방식으로 산정한다.개별주택가격은 시청 세정과 또는 해당 주택소재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서 가격을 열람하고 의견을 제출할 수 있으며, 공동주택의 경우 부동산 공시가격 알리미에서도 열람 및 의견제출이 가능하다.주택 특성이 상이하거나 인근 주택과의 가격이 균형을 이루지 않아 이견이 있는 주택소유자 등은 의견을 제출할 수 있다. 제출된 의견에 대해서는 가격의 적정성 여부 등을 재조사한 후 한국부동산원의 검증과 부동산 가격공시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의견을 제출한 사람에게 그 처리결과를 통지해 준다.안동시 관계자는 “개별공시지가는 국세·지방세 등 각종 세금의 부과 및 토지 관련 부담금의 기준으로 활용되고, 공시된 주택가격은 지방세와 국세의 부과 기준이 되며, 기초연금 및 건강보험료 산정 등 다양한 영역에서 기초자료로 활용된다”며 “주택소유자 등은 반드시 가격이 적정한지 열람해 주시기 바란다”고 전했다./피현진 기자 phj@kbmaeil.com

2024-03-1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