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로가기 버튼
지역뉴스

‘하회별신굿탈놀이 청소년 아카데미’ 청소년 탈춤축제 한마당서 대상 수상

(사)국가무형유산 하회별신굿탈놀이보존회 산하의 ‘하회별신굿탈놀이 청소년 아카데미’가 지난 1일 인천 수봉민속놀이마당에서 열린 ‘제10회 대한민국 청소년 탈춤축제 한마당’에서 대상(국가유산청장상)을 수상했다. 또한, 가장 우수한 연희를 펼친 1명에게 수여되는 개인상(인천교육감상)은 백정 역할을 맡은 김휘수(경북하이텍고등학교 1학년) 학생이 선정됐다. 대한민국 청소년 탈춤축제 한마당은 (사)한국탈춤단체총연합회가 주최하고, (사)은율탈춤보존회가 주관하는 대회로 청소년들에게 우리 전통문화의 우수성을 알리고 자부심을 고취하기 위한 경연대회 형식의 축제다. 이번 대회에는 국가 또는 시·도 지정 무형유산으로 지정된 탈춤을 전수받는 여러 학교와 단체가 참여했다. 안동에서는 하회별신굿탈놀이 청소년 아카데미 학생들이 출전해 ‘하회별신굿탈놀이의 9개 마당’ 중 강신-무동-주지-백정-양반선비 5마당을 20분으로 축약해 선보이면서 큰 호응을 얻었다. 김오중 하회별신굿탈놀이보존회장은 “청소년 아카데미 학생들은 우리의 전통문화인 하회별신굿탈놀이를 배우며 지역 전통문화를 이해하고 올바른 인성을 갖춘 청소년으로 성장하고 있으며, 하회별신굿탈놀이의 차세대 전승자로서 건강하고 밝게 자랄 수 있도록 지속적인 지원과 격려를 아끼지 않겠다”고 전했다. 한편, 하회별신굿탈놀이 청소년 아카데미는 초등학교 동아리에서 탈춤을 배운 학생들이 중학교에 진학하면서 탈춤을 계속 배우지 못하는 상황을 안타깝게 여겨, 2012년 하회별신굿탈놀이보존회와 안동교육지원청의 협업으로 창단했다. /피현진기자 phj@kbmaeil.com

2024-11-05

이육사문학관 이육사 선생 탄생 120주년`순국 80주년 기념 특별전시

이육사문학관이 이육사 선생 탄생 120주년, 순국 80주년을 맞아 5일부터 29일까지 경북도서관 기획전시실에서 ‘이육사 展’을 개최한다. 이번 전시회는 경북도와 안동시, 경북북부보훈지청이 후원하고 (사)이육사추모사업회와 이육사문학관, 경북도서관이 주관했다. ‘이육사 展’은 이육사 선생에 대한 일반 대중의 폭넓은 관심과 이육사 육필을 직접 대면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한 것으로, 2022년 안동·대구·서울을 시작으로 2023년 광주·부산에서 이육사 육필 특별전시를 진행했다. 전시는 2부로 구성되며 1부는 이육사 선생의 일상을 돌아보고 내면을 들여다 볼 수 있는 엽서와 편지, 육필 작품을 선보인다. 주요 전시 작품으로는 박쥐를 통해 우리 민족이 처한 상황을 비유적으로 표현한 ‘편복’과 이육사 선생 사후 발견된 원고 ‘바다의 마음’, 그리고 난초그림 ‘의의가패’ 등이 있다. 또한, 국가등록문화유산으로 등록된 한문편지와 엽서도 만나 볼 수 있다. 2부는 이육사문학관에서 소장 중인 김기림·김소월·김수영·박목월·윤동주·정지용·천상병 등의 유명 작고 문인들의 육필로 구된다. 작가가 지우고 다시 쓴 흔적을 고스란히 간직한 육필 원고를 통해 창작자의 고뇌를 엿볼 수 있다. 이육사문학관 이위발 국장은 “이번 특별전시는 이육사 육필과 이육사문학관이 소장하고 있는 현대 유명 작고 문인의 육필을 함께 선보이는 기획전시”라며 “많은 분들이 전시장을 찾아 이육사 선생의 일상과 내면을 돌라볼 수 있는 시간을 가졌으면 한다”고 전했다. /피현진기자 phj@kbmaeil.com

2024-11-05

안동과학대, 바이오백신제약·스포츠레저학과 전공심화과정 신설

안동과학대학교가 2025학년도 학사학위 전공심화과정 모집 계획에서 바이오백신제약학과와 스포츠레저학과가 학사학위 전공심화과정으로 신규 인가를 받아 2025학년도부터 개설한다. 4일 안동과학대에 따르면 학사학위 전공심화과정은 전문대학 졸업자에게 교육의 기회를 제공하여 직업심화교육을 통해 전문기술인력을 양성해 학사학위를 수여하는 제도다. 바이오백신제약학과는 ‘21세기를 선도하는 미래 성장 동력 산업으로, 바이오산업에서 특히 중요한 바이오의약품 개발 및 생산에 필요한 전문 인력 양성’의 교육목표로 하고 있다. 스포츠레저학과는 ‘신체활동의 과학적·이론적 체계를 도모하여 많은 사람들의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하고 미래 사회에 유망 직종으로 각광받고 있는 헬스케어 산업의 중심적 역할을 담당하는 인력 양성’을 교육목표로 설정하고 있다. 한편, 2025학년도 안동과학대 학사학위 전공심화과정은 기존의 물리치료학과(15명), 치위생학과(15명), 뷰티아트학과(8명), 사회복지학과(15명), 건설정보학과(15명), 축구학과(15명) 등 6개 학과에서 바이오백신제약학과(15명), 스포츠레저학과(10명)를 추가해 8개 학과로 확대되며, 총 108명의 입학정원을 모집할 계획이다. /피현진기자 phj@kbmaeil.com

2024-11-04

안동시농업기술센터 ‘2025 새해농업인실용교육’ 실시

안동시농업기술센터가 오는 12월 3일부터 2025년 1월 22일까지 각 읍·면 3,000명을 대상으로 총 18회에 걸쳐 ‘2025 새해농업인실용교육’을 실시한다. 이번 교육은 작목별 영농 준비 시기에 맞춰 12월 3일부터 12월 26일까지 과수(사과, 자두, 복숭아), 2025년 1월 7일부터 1월 15일까지 종합반(식량작물, 채소, 생강, 마늘·양파), 2025년 1월 21일부터 1월 22일까지 약용작물(마, 지황) 과정으로 운영된다. 교육내용은 작목별 핵심 기술 보급 및 현장애로 문제 해결 중심으로 추진되며, 기존과 달라진 농업정책 및 주요 소득 작목인 사과 재배에 큰 영향을 미치는 과수화상병 방제와 같은 농정 현안 과제에 대해서도 다룰 예정이다. 또한 농기계 임대사업, 미생물 공급, 토양 검정 및 퇴비 부숙도 검사 등 농업기술센터에서 추진하고 있는 주요 사업에 대한 안내와 함께 농업인의 공익직불 의무 교육 이수 편의를 증진하기 위해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과 연계한 공익직불제 교육도 실시한다. 교육에 관한 자세한 사항은 안동시농업기술센터 누리집 및 안동시청 SNS(인스타그램, 페이스북)에서 확인할 수 있다. 자세한 내용은 읍·면·동 농업인상담소나 농업기술센터 농촌교육팀(054-840-5620~2)으로 문의하면 된다. /피현진기자 phj@kbmaeil.com

2024-11-04

안동·예천군의회 행정안전부 장관에게 ‘대구·경북 행정통합 추진 반대’ 결의문 전달

안동시의회와 예천군의회가 이상민 행정안전부 장관에게 경북·대구 행정통합 반대 서한문을 전달했다. 두 지역 의회 의원들은 지난달 31일  중앙지방정책협의회가 열린 포항시청을 찾아 경북·대구 행정통합 반대를 호소하며, 의견수렴 없는 행정통합 추진 중단을 촉구하는 집회를 열었다.  예천군회의 강영구 의장과 김경도 안동시의회 의장은 이날 행사에 참석한 이상민 행정안전부 장관을 찾아 경북·대구 행정통합 반대 서한문을 전달하고 행정통합에 대한 지역 여론을 전했다. 서한문에는 대구가 살기 위해 경북이 희생되어야 하는 통합 추진은 더 이상 논의되어서는 안될뿐만 아니라 도민을 배제한 채 밀실에서 추진하고 있는 행정통합에 결사반대하며 졸속 통합추진을 즉시 중단할 것을 촉구한다는 내용이 담겼다. 김경도 안동시의장은 “시·도민의 의견 수렴없이 광역단체장과 정부가 일방적으로 추진하는 행정통합은 위로부터의 결합에 불과하다”며 “경북도와 대구광역시는 행정통합 논의가 아닌 공동의 생존전략을 먼저 모색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한편, 예천군의회는 지난 30일 폐회한 제275회 임시회 본회의에서 대구경북 행정통합 반대 결의안을 만장일치로 채택했다. 안동시의회는 이에 앞 지난 25일 행정통합 반대 성명서를 발표하고, 28일 경북·대구 행정통합 반대를 위한 경북 북부권 11개 시·군 의장협의회 차원의 반대 성명 및 집회의 필요성을 제기했었다. /정안진기자 ajjung@kbmaeil.com /피현진기자 phj@kbmaeil.com

2024-11-03

안동시 그리스, 이탈리아와 동반자 관계 형성

안동시가 세계인문도시네트워크 창립총회에 참석한 그리스 코린트시 및 이탈리아 아스티시와 지난 2일 자매결연 및 우호협력을 체결했다. 안동시는 먼저 2006년부터 이어온 코린트시와 우호협력 관계를 한층 더 발전시키기 위해 자매결연을 체결했다. 이번 자매결연을 통해 양 도시는 문화, 관광, 교육 분야 등 다양한 분야에서 협력하고, 상호 이해와 존중을 바탕으로 한 지속적인 교류를 추진할 예정이다. 이 자리에서 니코스 스타브렐리스 코린트 시장은 “이번 결연이 양 도시 간의 깊은 우정과 협력을 더욱 공고히 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안동시와 함께 인문적 가치를 나누고, 지속 가능한 미래를 함께 만들어 가길 기대한다”고 전했다. 권기창 시장은 “이번 자매도시 결연은 단순한 협약을 넘어, 양 도시가 인문적 가치를 바탕으로 서로의 문화를 나누며, 더 깊은 우정을 쌓아가는 출발점이 될 것”이라고 강조하며, 앞으로의 협력에 대한 기대감을 나타냈다. 이어 이탈리아 아스티시와 문화, 관광, 교육 등 다양한 분야에서 공동 번영과 발전 도모를 위한 우호협력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양 도시는 이해와 존중을 바탕으로 한 지속적인 교류를 추진할 예정이다. 마우리지오 라제로 아스티시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앞으로 펼쳐질 양 도시의 공동 번영과 발전을 기대하며, 안동시와 함께 인문적 가치를 바탕으로 더 나은 미래를 그려가겠다”고 전했다. 권기창 시장은 “이번 우호협력 체결은 전통과 문화의 중요성을 잘 인식하고 있는 두 나라가 인문적 가치를 바탕으로 서로의 문화를 나누며 더욱 발전할 수 있는 발판이 될 것”이라고 말해 앞으로의 교류에 대한 기대감을 나타냈다. 한편, 코린트시와 아스티시는 지난달 31일부터 2일까지 개최된 세계인문도시네트워크 창립총회에 참석해 인문 우수사례 공유 발표 및 회원도시 간 인문학적인 교류를 활발히 하며 안동시와 자매도시이자 세계인문도시네트워크 총회의 창립 멤버로서 확실히 자리매김했다. /피현진기자 phj@kbmaeil.com

2024-11-03

안동병원-우즈벡 부하라국립의과대학교 업무협약 체결

안동의료재단 안동병원이 지난 1일 우즈베키스탄 부하라주 국립의과대학교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방문은 지난 8월 안동시-부하라주의 국제교류 및 K-의료관광 협력에 따른 답방 형식으로 추진됐다. 부하라국립의과대는 수준 높은 교수진과 높은 커트라인, 영어로 수업하는 등 해외에서도 인지도가 크다. 이번 안동병원과 협약 내용은 △원격협력 진료사업 강화 △건강관리 및 예방의학 프로젝트 교류 △환자 및 교수진 교류 △환자 의뢰 시 맞춤형 의료서비스 제공 등이다. 쉬크라트 테사에브 총장은 “부하라의과대학교 내 200병상 규모의 부속병원을 운영하고 있다. 닥터헬기 등 다수의 국가정책사업을 운영 중인 안동병원과 지속적인 교류를 통해 건설적인 관계로 지속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안동병원 강신홍 이사장은 “부하라국립의과대학교와 건강증진 업무협약을 맺게 돼 기쁘다”며 “안동시와 부하라주는 유네스코, 기록유산, 무형문화유산 등 공통점이 많아 내적 친밀감을 느낀다. 상호 장점을 교류하며 우호를 다지고 실질적인 업무가 개시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안동시보건소 김남주 소장은 “우즈벡에서 K-메디컬 바람이 불고 있다. 고대부터 실크로드 중심지로 번영했던 부하라주가 특히 높은 관심을 보인다. 안동 및 경북 북부 의료를 대표하는 안동병원과 업무협약을 추진해 기쁘다”고 말했다. /피현진기자 phj@kbmaeil.com

2024-11-03

국립안동대 식물의학과, 한국식물병리학회서 우수 포스터상 3편 수상

국립안동대학교 식물의학과가 지난 23일부터 25일까지 부산에서 개최된 (사)한국식물병리학회 추계 국제학술대회에서 우수포스터상 3편과 농작물 병해충 발생 스토리 경진대회에서 농촌진흥청장상을 수상했다. 먼저 도의환 학생(지도교수 전용호)은 담수에서 분리된 곰팡이 균주의 사과와 고추의 병에 대한 생물학적 방제제로서의 가능성을 연구해 우수포스터상을 수상했다. 이번 연구는 사과와 고추의 생물학적 방제제 개발에 있어 중요한 자료로 기대된다. 권민혁 박사과정 학생(지도교수 길의준)은 국내 양봉 꿀벌(Apis mellifera)을 대상으로 2년간 진행한 바이롬 분석(Virome analysis)를 통해 식물바이러스의 계절적 변화를 연구했다. 이 연구는 꿀벌의 행동반경 2km 내에서 식물바이러스를 모니터링할 수 있는 새로운 방법을 제시하며, 우수포스터상을 수상했다. 이번 연구 결과는 꿀벌을 이용한 식물바이러스 모니터링 가능성을 확인하고 후속 연구의 중요한 기초 자료로 활용될 것으로 기대된다. 이주은 학생(지도교수 최형우)은 과수 화상병의 원인균인 화상병 병원균(Erwinia amylovora)에 대한 생물학적 방제 가능성을 연구해 우수포스터상을 수상했다. 연구는 과수 화상병의 친환경적 방제제를 개발할 중요한 자료로 기대된다. 농작물 병해충 발생 스토리 경진대회 김중연 학생(지도교수 전용호)은 사과탄저병의 발생 과정을 과실 및 현미경에서의 병원균 진전과정을 통해 농민과 학생들이 보고 쉽게 이해할 수 있게 구성해 1등 농촌진흥청장상을 수상했다. 국립안동대 식물의학과는 이번 수상을 통해 농업과학 분야에서의 연구 역량을 다시금 입증했으며 앞으로도 병해충 관리와 친환경 농업 발전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피현진기자 phj@kbmaeil.com

2024-11-01

안동시 ‘열린관광지 공모사업’ 2년 연속 선정

안동시 예움터마을, 이육사문학관이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관광공사 주관 ‘2025 열린관광지 조성사업’에 선정됐다. 열린관광지 조성사업은 관광객이 제약 없이 관광할 수 있도록 무장애 관광환경 조성을 목적으로 하는 사업으로, 이번 공모에는 전국 35개 지자체가 86개소에 이르는 관광지를 신청해 사업 추진 이래 역대 최대 신청률을 보였다. 이번에 선정된 ‘예움터마을’은 조선시대에 지어진 고택, 정자, 재사 등 7개 동의 전통 건축물들을 개선한 고품격 고택숙박시설과 유서 깊은 안동지역 고택들을 재조명해 전통미에 서비스와 콘텐츠, 그리고 사회적 가치를 더해 단장한 안동만의 독특한 전통문화복합 문화공간으로 2016년 통합 개관했다. 예움터 마을에는 △보행로 개선 △무장애 특화 고급 객실 리모델링 등 인프라 개선 △예움터 마을 황토길 맨발체험 프로그램 △전통문화를 체험할 수 있는 콘텐츠 개발 사업을 추진한다. 이육사문학관은 2004년 이육사 탄신 100주년을 맞아 안동시에서 육사의 고향인 경북 안동시 도산면 원천리에 설립했으며, 육사의 독립정신과 업적을 알리고 있다. 이육사 문학관에서는 △장애인 주차장 정비 △무장애 특화 객실 리모델링 등 시설 개선 △청포도사생대회와 연계한 문학 읽어주기 해설 프로그램 △어울림 문화예술학교 등 참여형 프로그램을 운영할 계획이다. 조융 관광인프라과장은 “관광거점도시 안동의 숨겨진 매력을 소외 계층 없이 누구나 즐길 수 있도록 만들겠다”며 “앞으로 안동을 대한민국의 대표적인 열린관광지로 조성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안동시는 올해 열린관광지 조성 사업으로 선정된 월영교, 선성현문화단지 일원은 현재 사업이 진행되고 있으며, 예움터 마을, 이육사 문학관은 2025년 국비 5억 원을 포함한 총사업비 10억 원으로 본격적으로 사업에 착수한다. /피현진기자 phj@kbmaeil.com

2024-11-01

안동시의회 행정사무감사 시민제보 실시

안동시의회가 2024년도 행정사무감사의 내실을 기하고 시민 참여 및 소통을 강화하기 위해 오는 15일까지 행정사무감사 시민제보 창구를 운영한다. 제보 대상은 안동시정 전반에 관한 사항으로 행정의 위법·부당한 사항, 주요 시책과 사업에 대한 개선 및 건의 사항, 예산 낭비 사례, 기타 시민이 불편을 느끼는 사항 등이며, 제보받은 내용은 행정사무감사 시 참고 자료로 활용할 예정이다. 단, 개인의 사생활을 침해할 우려가 있는 사항, 진행 중인 재판 또는 수사와 관련한 사항, 인신공격 또는 허위·비방 우려가 있는 사항, 익명으로 제보하는 경우 등은 제보 대상에서 제외된다. 시민제보는 안동시의회 홈페이지 내 개설된 게시판(열린광장-행정사무감사 시민제보)을 이용하거나, 방문, 우편 접수(의회사무국 의사팀), 이메일 등을 통해서 가능하며, 자세한 사항은 안동시의회 홈페이지 내 공지사항으로 확인이 가능하다. 김경도 의장은 “시민제보는 시민의 대의기관인 의회에서 실시하는 행정사무감사에서 보다 내실있는 성과를 거둘 수 있는 기회”라며 “시민이 직접 내는 현장 목소리를 행정사무감사에 반영할 수 있는 좋은 수단인 만큼 시민 여러분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밝혔다. 한편, 안동시의회가 실시하는 ‘2024년도 행정사무감사’는 다음 달인 11월 25일부터 12월 2일까지 8일간 안동시(읍·면·동 포함) 및 직속기관과 사업소 등을 대상으로 소관 상임위원회별로 일제히 실시된다. /피현진기자 phj@kbmaeil.com

2024-11-01

안동의 관광자원을 활용한 수학여행 코스개발 및 모객방안 필요

안동시의회 의원연구단체인 문화복지정책연구회가 지난 30일 ‘안동의 관광자원을 활용한 수학여행 코스개발 및 모객방안 연구’ 용역 중간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날 중간보고회에서는 안동의 교육 여행 차별화를 위해 인물, 자연 등 키워드를 활용한 특색있는 주제개발, 소규모의 다양한 여행 타겟층을 분석한 맞춤형 코스 모색, 현실적인 모객 방안을 위해 교육청 등 유관 기관과의 협조 등 연구회 회원들의 다양한 의견이 개진됐다. 특히 기존의 것을 답습하는 것이 아닌, 600만의 잠재 고객을 가진 관광 블루오션의 교육 여행에 맞는 새로운 시각을 위해, 교육 여행 수요 확대를 위한 인센티브와 혜택 등 모객을 위한 정책개발의 필요성에도 입을 모았다. 한국관광공사가 국내 교육 여행 시장 규모를 약 11조 원으로 추정하고 교육 여행의 이용층을 대학과 시니어까지 확장해 성장 잠재력을 높이는 가운데 다음 결과 보고에서 가닥이 잡힐 모객 방안 또한 귀추가 주목된다. 이번 연구는 중간 보고의 검토안을 보완하여 11월쯤 최종보고회를 가질 예정이다. 우창하 연구회 대표의원은 “교육 여행 시장의 확대는 K-컬처의 세계적인 돌풍에 가장 한국다운 로컬-안동이 가진 경쟁력을 함께 실을 기회”라며 “이번 연구가 안동 방문 수요를 확대하는 결실로 이어질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 /피현진기자 phj@kbmaeil.com

2024-10-31

안동시의회 제253회 임시회 마무리…각종 조례안 등 20건의 안건 의결

안동시의회가 지난 30일 ‘제253회 안동시의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를 열어 각종 안건을 의결하는 것으로 6일간의 일정을 마무리 했다. 이번 임시회는 지난 25일 개회식을 거행한 후 제1차 본회의를 개의해 제253회 안동시의회 임시회 회기결정의 건 등을 의결했다. 또한, 28일 각 상임위원회를 개회해 집행부에서 제출한 안동시 지방재정투자심사위원회 구성 및 운영에 관한 조례안과 안동시 사이버 안동장터 위탁운영사업 동의안 등 각종 안건을 심의·의결했다. 30일 제2차 본회의에서는 집행부에서 제출한 안동시 청년중소기업육성기금 설치 및 운용 조례안 등 20건의 안건을 원안 가결했고, 안동시 도시계획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은 경제도시위원회에서 수정한 대로 가결됐다. 더불어, 이번 본회의에서는 오는 11월 25일부터 시작되는 행정사무감사를 위해 2024년도 행정사무감사계획서 승인의 건을 의결해 내실 있는 행정사무감사가 될 수 있도록 했다. 이날 폐회식에서 이재갑 의원(와룡·길안·임동·예안·도산·녹전)은 5분 자유발언을 통해 ‘환경적응과 자기혁신의 예산편성’을 주문했다. 이 의원은 지난 28일 행안부가 적극적인 세출 구조조정 노력을 요구했고, 경북도 역시 신규사업 불가 및 계속 사업비 일부 감액을 단행할 것이라는 것과 관련, “안동시의 재정 운영 상황을 살펴보니 최근 5년간 보조금 반납금과 이월금, 순세계잉여금, 미수납액 등이 증가했다”며 세입 재원 관리에 만전을 기할 것을 촉구했다. 또한, 세출결산에 있어 “이월액이 많은 부서는 회계연도 독립의 원칙 미준수, 반복적인 명시·사고이월에 대한 소극 행정의 결과로 교부세 패널티를 받을까 우려된다”고 지적했다. 이어 △가계 대출자의 높아지는 연체율 △청년 실업률 역대 최대치 △OECD국가 노인빈곤율·노인자살률 압도적 1위 △농촌소멸 위험·고위험 지역 전국의 52% 등 수치로 보여지는 우리사회의 경제적 위기와 당면과제를 지적했다. 또한, 안유안 의원은(태화·평화·안기)은 5분 자유발언을 통해 안동 근현대 문화예술인들(이육사, 권태호, 권정생, 유재하)이 남긴 유산을 미래지향적으로 계승할 방안을 제안했다. 안 의원은 “많은 지자체가 지역 알리기 차원에서 역사 인물이나 유명 인사를 활용한다. 그러나 인물들의 삶과 정신에 대해 진지하고 철학적인 접근이 없이 단순히 지역 홍보에만 급급하다면 유가족뿐만 아니라 대중에게도 외면을 받게 될 것”이라며 “그들이 삶과 작품을 통해 남긴 유산을 미래세대에게 오롯이 계승·확산시킬 방안을 마련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피현진기자 phj@kbmaeil.com

2024-10-31

안동시 ‘안동관광 영크리에이터 2기’ 해단식 개최

안동시와 ㈜이공이공이 지난 29일 로컬문화기지 안락(安樂)에서 ‘안동관광 영크리에이터’ 2기 해단식을 가졌다. 이번 해단식에는 지난 4월부터 이달까지 안동의 각종 관광 자원을 젊은 세대에 알리기 위해 SNS에 특화된 콘텐츠를 생산·홍보하는 활동을 펼친 32명(10개 팀)의 ‘영크리에이터’가 참석해 활동 종료의 아쉬움을 달랬다. 이날 전문가 심사를 통해 선정된 우수 콘텐츠 제작팀에 대한 시상이 진행됐으며, 인스타그램 부문에서는 ‘와봤니껴, 또왔니더’팀(최우수상)과 ‘라온’팀(우수상)이, 블로그 부문에서는 ‘안동최강 21’팀(최우수상)이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안동시는 지난 2년간 ‘안동관광 영크리에이터 육성사업’을 통해 2개 기수에 걸쳐 지역 거주 청년으로 구성된 총 62명의 ‘영크리에이터’를 배출했다. 특히, 콘텐츠 제작과 온라인 마케팅 강의를 비롯한 전문 강사의 육성 교육과 함께 참가자들에게 콘텐츠 제작 미션을 부여, 미션의 전 과정에서 전문가의 상시 피드백을 제공해 전문성을 갖추도록 지도했다. 그 결과, 청년에게는 진로 설정과 역량 강화의 기회를 제공하는 한편 안동시는 SNS로 정보를 찾는 젊은 세대의 니즈에 맞는 질 높은 콘텐츠를 확보해, 지자체와 청년 모두가 ‘윈윈’하는 선순환 사례로 호평받았다. 더불어 △관광 홍보 콘텐츠 총 214건 제작 △총 조회수 12만 회 달성 △적극적 반응(좋아요, 공감 등) 1만7773개 등의 성과를 달성함으로써 젊은 세대에 ‘K-관광의 중심’ 안동의 매력을 어필하는 데도 성공했다. 남상호 관광정책과장은 “이번 사업의 성과를 면밀히 분석해 향후 효과성 높은 관광 홍보 정책 수립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피현진기자 phj@kbmaeil.com

2024-10-31

안동시 적극행정 공무원 법률지원 방안 마련…적극행정 공직분위기 확산을 위한 규칙 제정

안동시가 소속 공무원들이 규제나 관행에 얽매이지 않고 시민을 위해 소신껏 적극 행정을 펼칠 수 있는 법률지원 방안이 마련됐다. 이로써 공직사회에 만연한 복지부동의 근무자세를 일신하고 시민을 위한 혁신 행정이 기대되고 있다. 언동시는‘안동시 적극행정 추진 공무원의 소송수행 지원 등에 관한 규칙’을 제정해 11월 1일부터 시행한다. 이 규칙은 상위법인 ‘지방공무원 적극 행정 운영 규정’의 개정에 따라 적극 행정 추진 공무원의 소송수행 지원 등에 관한 내용과 절차 및 방법 등 세부 사항을 규정했다. 더불어 적극행정 의견제시 제도와 사전컨설팅을 운영하고 적극행정 면책 보호관을 설정하는 등 적극행정 공무원의 업무부담을 줄이기 위한 내용을 담았다. 주요 내용은 적극적인 업무추진에 따른 징계나 수사 또는 소송에 처한 공무원에 대한 법률지원을 의무화하고, 소송지원 대상을 재직공무원뿐만 아니라 퇴직공무원까지 확대했다. 특히, 적극 행정으로 징계를 받은 경우 최대 200만 원의 변호사 선임비용을 지원하고, 고소·고발의 경우 기소 이전 수사에 한해 500만 원까지 지원한다. 소송의 경우 심급별로 대법원규칙에서 인정한 변호사 보수액의 범위에서 적극행정위원회 의결을 거쳐 지원한다. 정진용 기획예산실장은 “적극행정 업무추진으로 받는 불이익을 완화하고 공무원이 더욱 적극적으로 업무를 하는 동기가 될 것”이라며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혁신적인 행정서비스를 실현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전했다. /피현진기자 phj@kbmaeil.com

2024-10-31

안동시 기미주안 체험전 ‘하회선유줄불놀이’에서 선보인다

안동시가 2일 하회마을 만송정 옆 모래사장 인근에서 올해 마지막 선유줄불놀이 행사와 함께 ‘기미주안(氣味酒案) 체험전’을 다시 한번 개최한다. 안동시는 전통주와 어울리는 안주 개발 공모전 ‘기미주안(氣味酒案)’을 통해 지난 8월과 9월 ‘기미주안 8味’를 선정했다. 이어 2024 안동 국제탈춤페스티벌에서 열린‘기미주안(氣味酒案) 체험전’에서 관광객을 대상으로 판매와 함께 시음 행사를 개최해 큰 호평을 받았다. 이에 안동시는 안동의 특산품을 활용해서 만든 안주와 전통주 한 상을 하회선유줄불놀이를 관람하러 오는 관광객에게 선보일 예정이다. 행사는 12시부터 18시까지 운영되며, 기미주안 8味를 구매하면 안동의 전통주인 △안동소주 △안동맥주 △264와인 △고백주예미주 △임하막걸리 총 5종의 주종 중 구매한 안주와 어울리는 전통주 1잔을 무료로 즐길 수 있다. 남상호 관광정책과장은 “안동의 전통주와 어울리는 새로운 주안상을 이번 자체 기획전을 통해 많은 관광객에게 알려 기미주안(氣味酒案)에 대한 인식 제고 및 홍보에 힘쓰겠다”며 “안동의 특산물을 활용한 메뉴를 관광객에게 선보여 지역의 특산물 소비 활성화와 판로 확대에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피현진기자 phj@kbmaeil.com

2024-10-31

안동시 ㈜나팔꽃푸드플랜, ㈜코리아플랜트와 투자 양해각서 체결

안동에 새로운 김치 공장이 들어서며 국내 김치산업의 중심지 도약이 기대되고 있다. 안동시는 지난 30일 ㈜나팔꽃푸드플랜, ㈜코리아플랜트와 500억 원 규모의 김치 제조가공 공장 설립을 위한 투자 양해각서를 체결했다. 이번 협약 체결을 통해 ㈜나팔꽃푸드플랜과 ㈜코리아플랜트는 안동에 2026년까지 500억 원을 투자해 김치 제조‧가공 공장을 신축한다. 투자가 완료되면 약 160여 명의 신규고용 창출과 지역농산물 소비촉진 등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나팔꽃푸드플랜은 전북 장수군에 소재한 나팔꽃그룹의 계열사로, 김치, 게장, 육류 등을 주력 제품으로 원물을 공급하고 있다. 앞으로 신축될 안동공장에서 생산된 제품은 홈쇼핑과 소셜·오픈마켓, 편의점 등 다양한 채널을 통해 제공한다. 특히 안동의 청정자연을 담아낸 깨끗하고 맛있는 최상의 김치를 만들어 국내 최고의 김치브랜드로 발돋움을 계획하고 있다. 추장재 대표는 “공장 신축을 통해 안동의 청정농산물과 자연환경을 활용해 한국의 맛을 국내외로 전파할 수 있게 됨을 매우 기쁘게 생각하며, 품질 높은 김치를 공급해 소비자에게 신뢰받는 기업으로 자리매김하겠다”라고 밝혔다. 권기창 시장은 “지역 농가와의 상생을 통해 대표 김치브랜드로 거듭나길 바라며, 우수한 우리 농산물과 식품을 알리는 좋은 기회가 되길 기대한다”라며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행정적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전했다. 이 처럼 안동에 새로운 김치 공장 설립이 예정되면서 안동에는 풍산김치, 명가김치, 농업회사법인 한성원 주식회사, 도원종합식품, 안동학가산마깎두기김치 등 김치 산업의 메카로 자리매김할 것으로 보인다. 안동 지역에 김치 공장이 많은 이유는 농산물공판장을 비롯해 경북북부지역의 우수한 농작물의 확보가 용이하기 때문이다. 안동 인근에는 고추로 유명한 영양군과 청송군, 마늘의 고장 의성군 등이 인접해 있다. 안동 자체로도 생강, 고추 등의 생산 비중이 높다. 또한, 수질이 우수하다는 점도 위새잉 중요한 먹거리 공장 건설에 최적이다. 안재홍 투자유치과장은 “전통 음식 생산에 있어 ‘안동’이라는 지명이 갖는 장점도 있을 것”이라며 “안동이 가진 장점을 십분 활용해 관련 기업 유치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피현진기자 phj@kbmaeil.com

2024-10-31

안동의 맛과 멋으로 서울광장을 들썩이다

안동시가 처음으로 서울광장에서 선보인 농축특산물 직거래장터가 연일 수만 명의 인파로 북적였다. 특히 장터가 열린다는 소식을 듣고 경기도에서 새벽차를 타고 방문하는 등 3일간 10만 명 이상의 인파가 몰려 안동 농축특산품을 구매했다. 30일 안동시에 따르면 안동한우, 안동사과, 안동산약 마, 안동생강, 안동고구마, 안동간고등어와 더불어 백진주쌀, 안동문어 등 50여 종의 우수한 안동 특산물로 80여 개 부스가 방문객을 맞았다. 안동시는 직거래장터의 최대 장점인 적정한 가격으로 소비자와 생산 농가 모두가 윈윈할 수 있는 전략을 펼치고자, 참여 업체의 30% 이상을 생산농가와 작목반으로 채웠다. 우수한 품질에 저렴한 가격까지 더해져 ‘왔니껴 안동장터’에 나온 품목 대부분이 매일 매진돼 밤마다 물량을 안동에서 추가로 가져와야 할 정도로 인기를 끌었다. 특히, 안동한우와 찜닭, 간고등어를 사려는 고객이 40m가 넘게 줄을 서 대기할 정도로 인기가 높았고, 안동간고등어는 하루에 세 번의 추가 물량을 공급해야 할 정도로 “없어서 못 판다”는 말을 실감하게 했다. 8개의 생산 농가로 구성된 사과작목반이 싣고 온 12t가량의 안동사과도 전량 완판돼 안동시 관계자와 생산농가 모두 예상치 못한 상황에 당황하기도 했다. 행사 이틀째 오전에 조기 매진된 한 고구마 생산 농가는 “내년엔 올해 세 배의 물량을 준비해 서울광장을 다시 찾겠다”며 각오를 다졌다. 안동 전통문화를 알리기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 역시 높은 호응을 얻었다. 장터 흥을 돋우기 위해 신나는 탈놀이 댄스단의 춤판을 시작으로 하회별신굿탈놀이 공연, 안동홍보사절단과 함께한 퍼레이드가 이어져 무대는 물론 장터 곳곳에서 안동을 알렸다. 서울시 관계자는 “행사장을 찾은 수많은 수도권 시민을 위해 내년엔 더욱 규모를 키워 준비해주시길 바란다”며 성공적인 행사를 함께 축하했다. 권기창 시장은 “그동안 직원들과 함께 고민한 성과가 이번 행사의 성공으로 이뤄진 것 같아 뿌듯하다”며 “안동의 농축특산물을 생각하면 ‘왔니껴 안동장터’가 떠오를 수 있도록, 개선점과 건의사항을 면밀히 분석해 더 많은 사람이 찾는 성공적인 행사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피현진기자 phj@kbmaeil.com

2024-10-30

안동시의회 경제도시위원회 ‘왔니껴 안동장터’ 등 현장 점검

안동시의회 경제도시위원회가 지난 29일 서울광장에서 열린 안동 농축특산물 직거래 장터 ‘왔니껴 안동장터’ 행사장과 성동구 소재 안동빌딩의 농축특산물 직거래장터 현장 방문 의정활동을 펼쳤다. 경제도시위원회 위원 9명은 안동시가 서울에서 처음 주관하는 농축특산물 직거래 장터인 ‘왔니껴 안동장터’ 행사장 80여개의 부스를 찾아 지역 농산물의 판로개척을 위해 노력하는 생산자 단체와 관계 공무원을 격려했다. 이어 안동빌딩 1층에 설치된 농축특산물 직거래장터를 방문, 새롭게 개장한 판매장을 점검하고 담당자로부터 사업 현황과 운영 실적을 보고받았다. 안동시 농축특산물 직거래장터는 농협중앙회 안동시지부를 중심으로 관내 7개 지역 농축협이 참가하며, 판매장 내 안동존을 별도로 설치하여 안동의 축제 및 관광지 등 홍보할 수 있는 공간을 조성하여 다른 매장과 차별성을 두고 있다. 이날 김상진 위원장은 “직거래 장터가 농가와 업체의 소득향상과 경제 활성화의 기틀을 마련하는 데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안동시 지역 농산물의 다양한 판로 확대와 소득 증대를 위해 우리 시의원들이 노력을 아끼지 않겠다”고 전했다. /피현진기자 phj@kbmaeil.com

2024-10-30

안동시 ‘어사모를 쓴 선비의 하루’ 체험형 전시 개최

안동시와 한국정신문화재단이 경북북부지역 선비문화 체험 콘텐츠 개발의 홍보를 위해  ‘어사모를 쓴 선비의 하루’ 라는 주제로 체험형 전시회를 연다. 이번 전시회는 경북북부지역 시·군의 트래킹 코스와 연계 가능한 선비문화 체험 콘텐츠를 개발하고, 이를 통해 경북북부지역의 통일된 문화 브랜드를 구축하기 위한 것으로 전시는 31일부터 11월 2일까지 안동국제컨벤션센터 노블레스홀 로비에서 진행된다. 전시는 과거 시험에 급제한 선비가 출사를 앞두고 고향에서 보내는 하루를 재현한 프로그램으로 구성된다. 6개의 구간으로 나눠 조선시대 선비들의 과거 급제 후 고향에서 보낸 하루를 현대적으로 재해석한 체험형 전시로 선비들의 삶과 유교 철학을 경험할 기회를 제공한다. 먼저 △1구간은 의관정제 ‘금옥군자’ △2구간 문안인사 ‘오조사정’ △3구간 마음수양 ‘수신제가’ △4구간 삼일유가 ‘금의환향’ △5구간 문희연 ‘고진감래’ △6구간 출사의 변 ‘충의지사’로, 유교문화를 깊이 이해하고 선비의 풍류 문화를 경험할 수 있도록 구성했다. 임순옥 문화예술과장은 “이번 체험형 전시를 통해 전통 선비문화를 널리 알리고, 선비문화 체험 콘텐츠가 경북북부지역의 지속 가능한 문화콘텐츠로 자리매김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피현진기자 phj@kbmaeil.com

2024-10-30

안동시 청년 어학·자격시험 응시료 지원

안동시가 청년들의 취업역량 강화와 경제적 부담 완화를 위해 ‘청년 어학·자격시험 응시료 지원 사업’의 하반기 추가 접수를 오는 11월 1일부터 실시한다. 안동시가 상반기에 추진한 청년 어학·자격시험 응시료 지원 사업에는 총 313명이 신청해 299명이 혜택을 받았다. 특히, 2000만 원의 예산이 조기 소진되는 등 호응을 얻었다. 이에 안동시는 1000만 원의 추가경정예산을 확보해 하반기에 약 100명의 청년을 추가 지원할 예정이다. 지원 대상은 신청일 기준 안동시에 주민등록이 되어 있는 19~39세(1984년 1월 2일~2005년 1월 1일 출생) 청년이다. 올해 치른 어학 시험을 비롯해 국가기술자격증, 국가전문자격증, 국가공인민간자격증, 한국사 등 다양한 시험의 응시료를 실비로 지원한다. 1인당 연간 최대 10만 원까지 지원되며, 여러 시험 응시료를 합산해 신청할 수 있다. 신청 기간은 오는 11월 30일 오후 6시까지며, 시험 응시 증빙서류와 응시료 결제 영수증 등 구비서류를 첨부해 ‘경북도 청년포털 청년e끌림’에서 온라인으로 신청하면 된다. 조경식 인구정책과장은 “청년들의 목소리에 귀 기울여 시작한 이 사업이 큰 호응을 얻고 있다”며 “앞으로도 청년들과 적극적으로 소통하며 실질적인 도움이 되는 정책을 계속해서 발굴하겠다”고 밝혔다. /피현진기자 phj@kbmaeil.com

2024-10-30

안동시 세계인문도시네트워크 정책세션 개최

안동시는 오는 1일 안동국제컨벤션센터에서 ‘세계 인문도시 네트워크’ 정책세션을 연다. 이번 행사는 인류가 직면한 다양한 사회문제에 대한 해결 방안을 인문학적 가치에서 찾아보자는 취지로  열린다.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 도시인 안동시는 지방정부 최초로 지역학인 ‘안동학’을 만들었으며, 세계역사도시연맹에도 가입했다. 정책세션에는 루마니아 알바이울리아, 광주 동구청, 필리핀 다구판, 그리스 코린트 등 다양한 국가와 도시의 발표자가 참가한다.  그리고 안동여고 학생 240여 명, 가마쿠라-안동대 학생 50명, 서울대 규장각 외국인 학생 200여 명도 세션에 참가해 인문학적 가치를 배우는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 첫 번째 정책세션은 권기창 안동시장이 직접 좌장을 맡아 ‘인문가치를 통한 지속 가능한 발전’을 주제로 토론을 한다. 이 세션에서는 도시별 대표자들이 지속 가능한 발전을 위한 인문 정책 및 사례를 공유하고 이를 기반으로 협력적인 거버넌스 구축을 모색할 예정이다. 두 번째 정책세션은 ‘다양한 문화 속 인류 보편적 가치’가 주제다. 이 세션에서는 다양한 국가와 도시, 민족에서 전승되는 다채로운 문화 속에 숨겨진 특별한 인문 가치를 공유하고 교류하는 기회가 될 것으로 보인다. 권기창 시장은 “세계인문도시네트워크는 인문학을 바탕으로 보편적 가치를 공유할 수 있는 기반이 될 것”이라며 “이러한 가치를 통해 장차 각 도시의 문제를 함께 고찰하고 비전을 모색할 수 있길 바란다. 특히, 안동시민과 학생들에게 인문학의 중요성을 새롭게 인식하는 기회가 되었으면 한다”고 전했다. /피현진기자 phj@kbmaeil.com

2024-10-30

2024 세계탈문화예술연맹 안동총회…유네스코 무형유산과 지역발전 논의

세계 유일의 탈 관련 유네스코 NGO 자문기구인 세계탈문화예술연맹(IMACO)이 오는 11월 1일과 2일 세계탈문화예술연맹 안동총회를 안동국제컨벤션센터 및 한국테마파크에서 개최한다. ‘무형유산의 인문가치 재고와 탈 문화’라는 주제로 열리는 이번 안동총회는 약 20개국 500여 명의 탈 관련 국내외 학자를 비롯해 문화 관련 공공기관 관계자, 탈 공연자, 일반시민 등이 참가한다. 총회는 탈 문화의 현주소와 발전 방향, 한국의 탈춤에 대한 인문 가치 재고와 새로운 패러다임에 대한 논의 등 심도 있는 논의가 다양하게 이뤄질 예정이다. 안동시는 지난 2022년 11월 30일 제17차 유네스코 정부간위원회에서 ‘한국의 탈춤’이 유네스코 인류무형문화유산 대표목록으로 등재됨으로써 세계유산, 기록유산, 인류무형문화유산을 모두 보유하게 됐다. 안동시는 이번 총회를 통해 탈 문화가 가지고 있는 인류 보편 문화를 인문가치포럼 및 인문도시네트워트 창립총회와 연계시킴으로써 ‘세계 탈 문화의 메카, 안동’의 브랜드를 다시 한 번 국제사회에 홍보하는 큰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또한 안동국제컨벤션센터에서 진행되는 컨퍼런스에서는 탈 문화의 현주소와 발전 방향, ‘한국의 탈춤’에 대한 인문 가치 재고와 새로운 연구 패러다임 제안, 예술 진흥을 위한 지원제도 필요성과 그 동향, 무형유산 네트워크 체제의 구축효과와 발전 방향 등에 대한 분과세션도 진행된다. 권기창 시장은 “이번 총회는 탈 문화의 전승과 보전, 창의와 활용을 위해 선도적으로 그 역할을 수행해 온 연맹이 다시 한 번 재도약하는 자리가 될 것”이라며 “특히 한국의 탈춤이 유네스코 인류무형문화유산 대표목록으로 등재된 후 지원제도에 대한 필요성과 무형유산 네트워크의 활성화 방안을 모색하고, 다자간 연대 및 협력체계 구축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피현진기자 phj@kbmaeil.com

2024-10-29

애니메이션 ‘삼베러버 피라미’ 방콕타이국제영화제 공식 초청작 선정

안동 금소마을을 배경으로 제작된 애니메이션 ‘삼베러버 피라미(A Minnow-The Hemp Cloth Lover)’가 태국 방콕에서 열린 제10회 방콕타이국제영화제 애니메이티드 필름 부문의 공식 초청작으로 선정됐다. 금소마을을 배경으로 김지희, 김서진 감독이 공동 연출을 맡은 ‘삼베러버 피라미’는 꽃이 가득한 봄날의 금소마을 구석구석을 배경으로 촬영한 스톱모션 애니메이션이다. 삼베로 유명한 금소마을 골목 안 봇도랑에 사는 피라미가 마을을 여행하며 자연과 함께 오랜 시간 공을 들이는 삼베짜기의 친환경적인 과정을 소개하는 이야기다. 국가유산청 주관 2024 생생국가유산사업으로 제작된 ‘삼베러버 피라미’는 안동 금소마을 금양연화, 촌캉스 프로그램을 통해 금소마을을 찾는 가족 단위 여행객들에게 먼저 선보였다. 지난 8월 중순부터는 안동시가 주최하고 (사)국가무형문화재 안동포짜기 마을보존회가 주관하는 ‘살아 숨 쉬는 고택 만들기’ 사업을 통해 마을을 방문한 여행객들을 대상으로 꾸준히 상영해 왔다. 금소마을에 거처를 마련하면서 애니메이션 제작에 심혈을 기울여온 김지희, 김서진 감독은 “방콕타이국제영화제 조직위원회와 안동 금소마을에 깊은 감사의 인사를 드리고 싶다”며 “맑은 봇도랑에서 할머니들이 발을 담그고 삼실과 삼베를 빠는 모습이 인상적이었다. 거기 사는 피라미 눈에는 고운 삼실과 삼베가 신비로운 미스테리로 느껴지지 않을까 하는 생각으로 만든 애니메이션이다”고 설명했다. 김지희, 김서진 감독은은 이어 “피라미의 눈을 통해 복잡하고 낯선 삼베 삼는 과정을 쉽게 이해할 수 있을 것이다. 앞으로도 국내에 숨어 있는 가치 있고 흥미로운 콘텐츠를 발굴하고 이를 영상으로 제작해 국내외에 우리 문화의 우수성과 가치를 알리고 싶다”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삼베러버 피라미’는 11월 말까지 금소마을 고택영화관에서 상영 예정이며, 이후에는 국내외 영화제를 통해 관람할 수 있다. /피현진기자 phj@kbmaeil.com

2024-10-29

안동시 2025년 과실전문생산단지 기반조성사업 공모 선정

안동시가 농식품부의 ‘2025년 과실전문생산단지 기반조성사업’ 공모에 선정돼 국비 30억 원을 확보했다. ‘과실전문생산단지 기반조성사업’은 과수 집단재배 지구(30ha 이상) 단위로 2년 차 사업으로 추진된다. 임하 고곡, 길안 천지·만음 2개 지구(80ha 규모)가 선정돼 총사업비 37억 원이 투입된다. 이곳은 관정 개발을 통한 용수원 개발과 급수관로 설치, 경작로 확·포장, 용배수로 확보 등 가뭄 걱정 없는 과수생산 기반을 구축해 과수생산거점으로 육성된다. 수혜농가의 부담 없이 전액 국비(80%)와 도비(6%), 시비(14%)로 조성된다. 앞서 안동시는 신규 단지 선정을 위해 한국농어촌공사 안동지사의 컨설팅을 받아 지구별 마을주민 설명회를 통해 관련 사업을 지속적으로 홍보했다. 경북도의 신청지구 예정지 현장조사 시 사업 타당성을 적극 강조한 결과 2개 지구에 과수생산 기반을 구축할 수 있는 성과를 이루게 됐다. 매년 용수 부족 문제에 시달인 이곳 2개 지구 과수 농가들은 “하늘만 쳐다보며 한탄할 뿐 특별한 대책이 없었는데 이번 선정으로 이제 가뭄 걱정을 덜게 되어 숙원이 해결되겠다”고 반겼다. 권기창 시장은 “안동은 사과 주산지인 만큼 과실전문 생산단지를 중심으로 한 고품질 사과 생산으로 사과 산업을 주도해 나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피현진기자 phj@kbmaeil.com

2024-10-29

‘안동 용계리 은행나무’ 상식 30주년 기념행사

국가유산청은 안동댐 건설로 물에 잠길 위기에 있던 노거수를 이식해 자연유산 보존의 대표사례가 된 ‘안동 용계리 은행나무’의 상식(나무를 있는 자리에서 그대로 흙을 북돋아 올려 심는 것) 30주년을 맞아 오는 11월 5일 기념행사를 개최한다. 1966년 천연기념물로 지정된 ‘안동 용계리 은행나무’는 우리나라 은행나무 중에서도 수령이 오래되고 규모가 클 뿐만 아니라, 마을 주민이 오랜 기간 행계(杏契, 은행나무 보호와 친목 도모를 위해 만든 모임)를 만들고 해마다 제사를 지내며 보호해 온 나무로, 높은 학술적·민속적 가치를 지녔다. 1985년 안동 임하댐 건설 계획에 따라 용계리 은행나무가 물속에 잠길 위험에 처하자, 관련 기관과 전국 각지의 나무 전문가들이 힘을 합쳐 나무가 자리 잡은 땅을 보강해 높이는 방식을 통해 500여t 상당에 달하는 나무를 있던 자리에서 그대로 15m가량 수직으로만 끌어올려 물에 잠기지 않게 하는 상식 작업을 진행했었다. 이 작업은 1990년부터 4년이 소요됐으며, 사업비도 당시 금액으로 25억 원이 투입됐다. 이로 인해 ‘안동 용계리 은행나무’는 세계에서 가장 큰 규모의 나무 이식 사례로 기네스북에 기록됐으며, 자연유산을 수많은 논의 끝에 온전하게 지켜낸 자연유산 보존의 상징이 됐다. ‘용계리 은행나무’의 상식 30주년을 맞아 개최되는 이번 기념행사에서는 당시 상식 작업을 담당한 ㈜대지개발과 현재 은행나무를 보존·관리하는 용계리 마을 이장 등 자연유산 보존에 공로가 큰 유공자에게 표창을 수여한다. 또 전국 각지의 자연유산 보존·관리에 앞장서고 있는 ‘당산나무 할아버지’ 위촉식을 함께 진행해 과거와 현재를 아우르는 자연유산 보존의 적극행정 사례를 한 자리에서 볼 수 있다. 국가유산청은 이번 행사를 통해 자연유산이 갖는 가치와 이를 지키기 위해 애쓰는 사람들의 이야기를 널리 알릴 수 있기를 기대하며, 앞으로도 국민과 함께할 수 있는 자연유산 보존과 활용의 새로운 기회를 발굴·지원해 나갈 계획이다. /피현진기자 phj@kbmaeil.com

2024-10-2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