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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상공회의소 경북북부지식재산센터 5년 연속 ‘우수’ 센터 선정

피현진기자
등록일 2025-03-05 09:33 게재일 2025-03-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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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 지역지식재산센터 사업 성과 평가 결과, 우수 성과 인정
안동상공회의소 경북북부지식재산센터가 지난달 28일 개최된 ‘2025년 지역지식재산센터 총괄워크숍’시상식에서 ‘특허청장상’을 수상한 뒤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안동상공회의소 경북북부지식재산센터 제공
안동상공회의소 경북북부지식재산센터가 지난달 28일 개최된 ‘2025년 지역지식재산센터 총괄워크숍’시상식에서 ‘특허청장상’을 수상한 뒤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안동상공회의소 경북북부지식재산센터 제공

안동상공회의소 경북북부지식재산센터가 전국 28개 지역지식재산센터를 대상으로 진행된 2024년도 사업 수행 성과평가에서 5년 연속 ‘우수센터’로 선정됐다.

5일 경북북부지식재산센터에 따르면 지난해 ‘중소기업 IP 바로지원’사업으로 지역 중소기업의 특허·브랜드·디자인 경쟁력 강화를 위한 지원사업 51건을 수행했다.

‘IP나래 프로그램’을 통해 신규창업기업 23개사에 대한 기술·경영 융복합형 IP역량강화, ‘IP디딤돌 프로그램’으로 예비창업자 92명에 대한 지식재산 교육을 통해 아이디어 권리화(특허출원) 29건, 후속지원 5건, 신규창업 22건의 성과를 얻었다.

또한 신규사업인 ‘글로벌 IP스타기업 육성’사업으로 3개 수출기업에 대한 역량강화 사업도 14건 지원했다.

특히, 지역특화산업을 중점 지원해 기업들의 강소기업 성장을 도모하는 한편, 경북북부중장년내일센터와 MOU, 구미전자정보기술원, 경북창조경제혁신센터, 경북청년창업사관학교, 안동대, 가톨릭상지 등과 업무협력을 통해 다각화된 기업지원 정책을 펼쳤다.

여기에 산업단지 내 찾아가는 IP서비스를 6건 추진하는 등 기업현장의 애로사항을 직접 발굴하고 컨설팅한 결과를 인정받아 이번에 다시 한번 우수센터로서 노력과 성과를 인정받게 됐다.

강기훈 경북북부지식재산센터장은 “기업의 IP 역량 강화를 통해 경제 위기를 극복하고 안정적인 매출 및 고용 창출로 지역 경제 발전을 선도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할 것”이라며 “이를 위해 지원 분야를 점차 확장해 나가는 한편, 지역 유관기관과의 사업 공유 및 협업을 통해 지식재산 생태계를 구축하는 데 최선을 다할 것이다”이라고 밝혔다.

/피현진기자 phj@kb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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