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로가기 버튼
지역뉴스

톡톡 튀는 카페 관광콘텐츠 만든다

[청도] 지역특색인 청정자연을 이용한 먹을거리 창출에 적극적인 청도군이 100여개의 카페를 새로운 관광콘텐츠로 개발하고자 노력하고 있다.청도군은 청정자연과 청도읍성, 소싸움 등 유·무형의 관광자원으로 지난해 170만명의 관광객이 다녀갔으며, 올해 개장할 루지 등 잠재적인 관광요인도 무궁하다.특히, 청정자연은 카페와 베이커리 관련 창업이 활발하게 이뤄지게 해 대구와 경북, 경남의 커피애호가들이 즐겨 찾는 명소가 되고 있다.군은 이러한 분위기를 관광자원으로 연결하기 위해 오는 8월 1일 카페창업 강의와 카페살롱음악회를, 8일에는 커피와 과일청을 만드는 체험교육에 나선다.카페창업 강의는 지역에서 카페를 창업해 성공한 이종빈 대표가 강연에 나서고, 지역 공연예술단체가 대중에게 친숙한 커피관련 노래를 즐길 수 있는 실내 버스킹 공연을 진행한다.8일에는 바리스타에게 바닐라 라테와 아인슈페너 등과 티 마스터에게 과일청 만들기를 배울 수 있다.청도군 관계자는 “카페를 관광자원으로 만들고자 지난 24일에는 카페를 찾아 인증샷을 남기는 주인공에게 기념품을 증정하는 ‘청도카페, 포토존 맛 집을 찾았는감’을 진행하는 등 SNS 홍보에도 나서 관심을 높이고 있다”고 말했다. /심한식기자

2020-07-28

청도군, 농촌 신 활력 플러스 사업으로 지역 가치 높여

【청도】 청도군이 지역특색을 살린 농촌 신 활력 플러스사업으로 지역 가치를 높인다.농촌 신 활력 플러스사업은 농림축산식품부가 농촌의 지속적인 성장을 위해 다양한 자원과 민간 자생조직을 활용해 농촌에 산업 고도화, 사회적 경제 조직 육성, 일자리 창출 등이 가능한 자립적 지역발전 기반을 구축하는 것이다.지난해 12월 공모 선정된 청도군의 농촌 신 활력 플러스사업은 국비 49억원과 지방비 21억원 등 총사업비 70억원으로 2023년까지 추진되며, △청년 농부 경제서비스 창출 △귀농 귀촌인 정착서비스 개선 △근교도시민 여가 서비스 특화를 아우르는 감성 비즈니스 모델을 구축한다.이를 위해 군은 농촌 신 활력 플러스 사업추진단을 구성해 사업추진단과 일반주민, 액션그룹(민간조직)과 협업구조로 사업의 내실화를 기한다.청도군의 신 활력 플러스사업에 선정되려면 8월 말까지 10인 이상 법인이나 단체가 제안서를 제출해야 한다.이승율 군수는 “농촌 신 활력 플러스 사업이 농업, 농촌, 농산물, 문화관광,  청년,  일자리 등 창의적이고 참신한 새로운 아이디어가 농업 현장에 접목돼 농촌 경제 환경이 더 새롭게 디자인되고 군민의 삶이 더 윤택해지는 촉매 사업이 되기를 바란다”고 했다./심한식기자 shs1127@kbmaeil.com

2020-07-22

청도군, 전국 시․군․구 삶의 만족도 4위

【청도】  청도군이 전국 228개 시·군·구 중 삶의 만족도에서 4위를 차지했다.국회 미래연구원과 고려대 공동연구진이 ‘카카오 같이 가치(나의 안녕 지수)’에 축적된 이용자 데이터를 기반으로 자치단체별 행복지수를 조사한 결과다.청도군은 그동안 군민이 신뢰할 수 있는 공감행정을 펼쳐 ‘살맛 나는 행복 청도’ 만들기를 지속적으로 추진해 군민의 삶의 만족도를 높이는 데 기여한 것으로 평가받았다.군은 노인복지기금조성, 청도장애인복지관 건립, 경로당현대화, 행복마을 만들기, 건강마을조성, 행복학습센터운영 등으로 군민 편의 중심의 복지정책을 펼쳤다.또 군민이 주인이 되는 휴먼시티 청도건설을 위한 CCTV 통합관제센터운영, 청도군민안전보험가입, 청도공공도서관건립, 스마트타운조성, 인재육성장학금조성 등에 풍요로운 부자 농촌 육성을 위해서도 농업전문 인력육성, 농·축산물가격안정 기금 조성, 농기계임대사업소 분소개소, 농산물가공센터운영 등 다양한 정책들을 추진해 왔다.이승율 군수는 “군민들과 소통하고 다 함께 힘을 모아 군정을 운영한 결과로 생각하며 앞으로도 전국 최고로 살기 좋은 지역으로 만들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심한식기자 shs1127@kbmaeil.com

2020-07-2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