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로써 1972년부터 50년간 청도 교통의 중심지 역할을 하던 청도공용버스터미널은 역사의 뒤안길로 사라지게 된다. 이 자리에는 2023년까지 청도 중심상업지로의 새로운 도약을 위한 ‘청도의 소통형 문화공간, 청도상상마루’가 들어설 예정이다.
한편 청도공용버스터미널 도시재생인정사업은 2021년 4월 국토교통부의 특별재생 공모사업으로 선정됐으며, 총 사업비 210억원으로 투자해 대중교통환승장, 상생협력상가, 통합거버넌스지원센터, 한방케어공간, 군민체력증진시설, 공용주차장 185면 등의 핵심시설을 조성 할 계획이다.
/심한식기자 shs1127@kbmaei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