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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청도군, 정부합동평가 종합대책 회의 개최

심한식 기자
등록일 2021-08-04 16:22 게재일 2021-08-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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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도】 청도군이 3일 ‘2021년 정부합동평가 실적제고 대응방안 교육 및 종합대책 회의’를 개최했다.

정부합동평가는 국가위임사무 등 국가 주요 시책과 도정 역점시책 추진성과에 대한 지방자치단체의 역량을 행정안전부가 중앙부처와 함께 매년 공동으로 시행하는 종합평가다.

황영호 부군수 주재로 관·과·소 정부합동평가지표 담당 등이 참석한 보고회는 지난해 합동 평가 결과의 부진사항을 분석하고 현재 정상 추진 중인 21개 정성지표를 제외한 6개 분야 84개 정량지표에 대한 추진현황 점검 및 실효성 있는 대책 수립으로 실질적인 성과를 거두고자 마련됐다.

군은 지표별 평가 방법에 대한 매뉴얼과 달성 목표를 정해 지금까지의 추진상황을 공유하고 매월 추진상황을 점검해 실적을 높이기 위한 대책 보고회를 병행할 계획이다.

또 부진지표에 대해서는 타 지자체의 우수사례 벤치마킹과 각 지표 과제의 지속적인 연구 등을 통해 정부합동평가 지표별 목표 달성을 위해 최선을 다한다.

황영호 부군수는 “정부합동평가 지표 하나하나가 군민의 생활과 직결되는 중요한 사항인 만큼, 직원들의 역량을 총 결집해 군민의 삶의 질이 향상될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해 달라”고 말했다.

/심한식기자 shs1127@kb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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