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관광공사 가을 시즌 맞아
공암풍벽은 청도 팔경 중 하나로 높이 약 30m의 반월형 절벽을 말한다. 운문면 공암리에 위치해 있다.
이곳은 가을이면 풍벽이란 이름과 같이 오색의 단풍이 하나의 벽을 이루고 있다. 지금은 풍벽 아래의 길이 운문댐에 잠겨 가까이 갈 수는 없지만, 운문호반에코트레일 데크 길을 통해 절경을 즐길 수 있다.
군 관계자는 “올 가을에 운문호반에코트레일에서 트래킹과 생태체험을 접목한 관광상품을 운영할 예정”이라고 했다.
한편 비대면 안심관광지는 여행 전문가로 구성된 선정위원회에서 선정한 장소로, 생활 속 거리두기가 가능해 안심하고 여행할 수 있는 여행지다. 관련 관광지는 한국관광공사 대한민국 구석구석 홈페이지 등에서 만나볼 수 있다. /심한식기자 shs1127@kbmaei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