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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뉴스

성주참외 해외판촉 큰 성과

【성주】 성주군은 지역특산물인 성주참외의 위상을 드높이기 위해 지난달 27일부터 31일까지 싱가포르, 홍콩을 방문해 시장개척에 나섰다고 2일 밝혔다.김항곤 군수을 비롯한 군 관계자들로 구성된 방문단은 첫 방문지인 싱가포르에서 전문 수입업체인 센추리 글로벌(Century Global)과 간담회를 갖고 성주참외 100t(50만달러 상당)를 수출하는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또한 싱가포르 최대 슈퍼마켓 체인인 페어 프라이스(Fair price) 5개 지점에서 성주참외 특판행사를 실시해 7.8t 가량의 판매기록을 달성했다.홍콩에서도 연간 200억원 이상의 수출입 실적을 가진 프레코 인터내셔널(Freco International)과 성주참외 50t을 수출하는 협약을 맺는 성과를 거뒀다. 또한 홍콩 유통회사 이온(AEON)의 5개 매장에서 성주참외 판촉행사를 실시, 1.7t의 판매실적을 올렸다. 이밖에 홍콩 내 시장점유율 30%에 달하는 파크앤숍(ParknShop) 슈퍼마켓과 홍콩시장점유율 40%를 자랑하는 웰컴(Wellcome) 슈퍼마켓 등 여러 마켓과 도매시장도 방문, 홍보활동을 펼쳤다.김항곤 군수는 “이번 해외판촉행사 및 MOU 체결을 계기로 성주참외의 국내가격 안정화와 해외시장 경쟁력을 키울 좋은 기회가 됐다”며 “이번 방문을 통해 얻은 현지정보를 활용해 동남아지역의 수출확대는 물론, 중국시장개척의 교두보를 확보함으로써 농가소득증대에 크게 이바지할 수 있도록 지속해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성낙성기자 jebo119@kbmaeil.com

2015-04-03

가야산에 멸종위기 박쥐 산다

【성주】 국립공원관리공단 가야산국립공원사무소는 지난해 12월부터 가야산 내 익수(박쥐)류 서식현황에 대한 모니터링을 실시해 멸종위기종인 토끼박쥐(Plecotus auritus) 4개체를 포함한 동면중인 박쥐 182개체의 서식을 확인했다고 9일 밝혔다. 가야산국립공원사무소는 겨울철 생물종 변화상을 파악하기 위해 박쥐 서식지 환경, 서식실태 및 월동현황 등을 조사해 토끼박쥐, 관박쥐, 관코박쥐 등 3종 182개체를 관찰했다.토끼박쥐는 귀가 매우 길어 토끼귀와 닮은 것이 특징이며, 환경부 지정 멸종위기야생생물 2급으로 지정·보호받고 있는 종으로. 유럽, 러시아 등지에 분포하나 우리나라에는 강원도 인제, 정선, 태백 및 경북 봉화 등 중부 이북지역에 제한적으로 분포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토끼박쥐는 발견당시 집단적으로 무리지어 안정적으로 동면중인 것을 확인했으며, 꼽등이류, 거미류 등 동굴환경 대표생물종들도 함께 발견됐다.특히 동굴은 비교적 한정된 생물종이 서식할 수 있는 환경으로 이들의 안정적인 서식과 종보전을 위해 지속적인 모니터링이 필요할 것으로 판단해 추진하고 있다.조점현 가야산국립공원사무소 자원보전과장은 “생물종의 안정적인 서식을 위해 지속적인 활동을 강화하고 정밀조사와 모니터링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갈 계획” 이라고 밝혔다./성낙성기자jebo119@kbmaeil.com

2015-03-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