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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뉴스

성주군, 군민안전보험 확대 운영 “촘촘한 사회안전망 구축”

성주군이 재난과 일상생활 속 각종 사고로 인한 피해를 보상하는 ‘군민안전보험’을 통해 군민 생활 안정과 촘촘한 사회안전망 구축에 나섰다. 군민안전보험은 성주군에 주민등록을 둔 군민이라면 별도의 가입 절차나 보험료 납부 없이 자동으로 가입되는 제도다. 개인이 별도로 가입한 민간보험이 있더라도 중복 보상이 가능해 실질적인 보장 효과를 높였다. 올해는 보장 항목 4가지를 추가해 총 22개 항목으로 확대했으며, 최대 2000만원까지 보장받을 수 있도록 설계해 혜택의 폭을 넓혔다. 주요 보장 항목으로는 △자연재해·사회재난 사망 △농기계 상해 사망 및 후유장해 △야생동물 피해보상 치료비 △개물림 사고 응급실 내원 치료비 등이 포함된다. 농촌 지역 특성을 반영한 농기계 사고 보장과 야생동물 피해 치료비 지원은 지역 맞춤형 안전복지 정책이라는 평가다. 보험금 청구는 사고 발생일로부터 3년 이내 가능하며, 피보험자가 관련 증빙서류를 갖춰 보험사인 한국지방재정공제회(1577-5939)에 직접 신청하면 된다. 군 관계자는 “군민안전보험은 갑작스러운 재난이나 사고로 피해를 입은 군민 모두에게 혜택이 돌아가는 안전 복지 제도”라며 “군민들이 안심하고 생활할 수 있도록 실효성 있는 운영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성주군은 앞으로도 군민 체감도가 높은 안전·복지 정책을 지속적으로 발굴해 일상 속 위험으로부터 군민을 보호하는 지역 안전망을 강화해 나갈 방침이다. /전병휴기자 kr5835@kbmaeil.com

2026-03-03

성주군, 경북도와 현안 해결에 ‘총력’

성주군이 지역 현안 해결과 핵심 사업의 안정적 추진을 위해 경상북도와의 정책 공조 강화에 나섰다. 성주군은 25일 경상북도청을 방문해 이철우 경북도지사와 면담을 갖고, 군정 주요 현안사업에 대한 도 차원의 적극적인 협조와 재정 지원을 요청했다. 이날 면담에서 성주군은 군민 생활과 직결되는 핵심 현안사업의 추진 배경과 필요성을 설명하고, 각 분야별 행정 수요와 지역 여건을 종합적으로 전달했다. 특히 재정적 뒷받침이 필요한 사업을 중심으로 특별조정교부금 지원의 당위성을 강조했다. 군은 특별조정교부금 사업으로 총 6건, 18억 원 규모의 예산 지원을 건의했으며, 주요 사업이 차질 없이 추진될 수 있도록 도의 관심과 협력을 요청했다. 해당 사업들은 생활 기반 확충과 지역 경쟁력 제고에 초점을 맞춘 것으로 알려졌다. 이와 함께 성주군은 광역 연계사업의 추진 방향도 설명하며, 인접 시·군과의 협력 체계 구축과 중장기적 발전 전략에 대해 의견을 공유했다. 이는 단일 지자체 차원을 넘어 권역 단위의 상생 발전 모델을 모색하기 위한 행보다. 성주군 관계자는 “경북도와 긴밀한 협력을 통해 군민 삶의 질을 높이고 지속 가능한 지역 성장 기반을 구축해 나가겠다”며 “앞으로도 지역 발전을 위한 정책을 적극 발굴하고, 다양한 재원 확보와 사업 추진에 행정 역량을 집중하겠다”고 말했다. /전병휴기자 kr5835@kbmaeil.com

2026-02-26

성주군, 한국어 말하기 대회 및 수료식 개최…지역 정착 지원 강화

성주군은 22일 성주문화예술회관 소강당에서 외국인 주민과 가족 등 6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외국인 한국어 말하기 대회 및 수료식’을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참그린 사회통합프로그램의 일환으로 운영된 한국어 교실의 운영 성과를 공유하고, 수강생들의 학습 결실을 격려하기 위해 마련됐다. 성주군 혁신지원센터에서 2025년 7월부터 운영된 한국어 과정은 매주 일요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총 30주간 진행됐다. 교육은 초급반과 중급반, 쓰기반, 온라인 TOPIK반 등 4개 반으로 구성됐으며, 총 66명의 외국인 근로자가 참여했다. 이 가운데 출석률 70% 이상을 달성한 28명이 이날 수료증을 받았다. 수료식과 함께 열린 한국어 말하기 대회는 “나의 한국 생활 이야기”를 주제로 진행됐다. 초급·중급반 수강생 14명이 참가해 그동안 갈고닦은 한국어 실력을 선보였으며, 각 반별로 대상, 최우수상, 우수상 등 총 6명이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초급반 대상을 수상한 베트남 출신 도반망 씨는 “타국 생활이 낯설고 힘들었지만, 한국어 수업과 문화체험 프로그램을 통해 문화 차이를 극복하고 한국 생활에 잘 적응할 수 있게 됐다”고 소감을 밝혔다. 참그린 사회통합프로그램은 지방소멸대응기금을 활용해 추진되는 사업으로, △비자 취득을 위한 수준별 한국어 교육 △한글 쓰기 수업 △한국 법령 교육 △다양한 문화체험 프로그램 등을 포함하고 있다. 성주군은 향후에도 외국인 근로자의 안정적인 지역사회 정착을 위해 맞춤형 교육과 지원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전병휴기자 kr5835@kbmaeil.com

2026-02-24

성주군, ‘산림재난방지법’ 시행 후 첫 과태료 부과…“무관용 엄정 대응”

성주군이 산림 인접 지역에서의 불법 행위에 대해 칼을 빼 들었다. 군은 최근 허가 없이 불씨를 소지하고 산림 인접지에 출입한 위반자를 적발해 ‘산림재난방지법’에 따른 첫 과태료를 부과했다. 이번 조치는 지난 2월 1일부터 시행된 ‘산림재난방지법’에 근거한 것이다. 개정된 법령에 따르면 산림으로부터 100m 이내 지역에서 허가 없이 불을 피우거나 불을 가지고 들어가는 행위에 대한 과태료가 기존 100만 원에서 200만 원으로 대폭 강화됐다. 성주군은 지난 11일 건조한 날씨 속에 산불 위험이 고조되는 상황임에도 산림 인접지에서 위반 행위를 한 주민을 적발하고 즉시 과태료를 부과하는 한편, 재발 방지를 위한 현장 계도 조치를 병행했다. 성주군에 따르면 최근 10년간 발생한 산불의 73%가 불법 소각이나 입산자 실화 등 ‘개인 부주의’에서 비롯된 것으로 나타났다. 이에 군은 강화된 법령을 엄격히 적용해 산불 발생 요인을 원천 차단하겠다는 방침이다. 전상택 산림과장은 “최근 전국적으로 사소한 부주의가 돌이킬 수 없는 대형 산불로 이어지는 사례가 빈번하다”며 “산림 인접 지역에서는 화기 사용을 금지해 주시고, 산불 발견 시 즉시 신고하는 등 군민 여러분의 적극적 협조를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전병휴기자 kr5835@kbmaeil.com

2026-02-23

성주군, 지방세 세무조사 우수사례 발표대회 ‘최우수상’

최근 열린 ‘2026년 지방세 세무조사 우수사례 발표대회’에서 성주군이 도내 22개 시·군 가운데 최고 성적인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이번 대회는 경상북도가 주관해 지방세 세무조사 우수사례를 발굴·확산하고, 지방세입 확충 및 제도 발전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각 시·군이 제출한 연구과제를 대상으로 1차 서면 평가와 2차 발표 심사를 거쳐 최종 수상 지자체를 선정했다. 발표자로 나선 재무과 황지환 주무관은 ‘AI혁명, 행정대변화’ 성주군 HYBRID 세무조사 기법을 주제로 혁신 사례를 소개해 심사위원단의 높은 평가를 받았다. 해당 기법은 엑셀을 활용한 1차 데이터 분석과 OpenAI의 생성형 인공지능 서비스 ChatGPT를 활용한 2차 정밀 분석을 결합한 ‘하이브리드(HYBRID) 세무조사 모델’이다. 구체적으로는 △재무제표 기반의 구조적 검증 △취득세 과세표준 누락 가능성 자동 추출 △의심 항목 심층 질의·검토를 통해 조사 효율을 높이면서도, 최종 과세 판단은 조사관이 직접 수행하는 ‘사람 중심 의사결정 구조’를 유지했다는 점이 특징이다. 이를 통해 업무 생산성과 조사 품질을 동시에 향상시키는 한편, 과세 적정성과 객관성을 강화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이번 수상으로 성주군은 세무행정 분야의 전문성과 디지털 기반 조사 역량을 대외적으로 인정받게 됐다. 군은 하반기 행정안전부가 주관하는 ‘지방재정대상’ 발표대회 지방세 분야에 경상북도 대표로 출전할 예정이다. 도 단위 최우수 사례가 전국 단위 무대에 오르는 만큼, 성주군의 AI 기반 세무조사 기법이 전국 확산 모델로 자리 잡을 수 있을지 주목된다. 군 관계자는 “이번 성과는 안정적인 자주재원 확보를 위해 현장에서 노력해 온 세무 공무원들의 결실”이라며, “공평과세와 조세정의 실현은 물론, 납세자 편의를 높이는 시책을 지속적으로 발굴해 군민이 공감할 수 있는 세정행정을 펼쳐나가겠다”고 말했다. AI 기술과 현장 경험을 접목한 성주군의 하이브리드 세무조사 기법이 향후 지방세 행정의 새로운 표준으로 자리매김할지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전병휴기자 kr5835@kbmaeil.com

2026-02-22

성주군, ‘의료·돌봄 통합지원’ 본사업 준비 박차

성주군(군수 이병환)은 3월 27일부터 본격 시행되는 ‘의료·요양 등 지역사회 통합돌봄 지원에 관한 법률’에 발맞춰, 어르신들이 살던 곳에서 건강한 노후를 보낼 수 있도록 의료·돌봄 통합지원사업 추진에 속도를 내고 있다. 군은 지난 1년간 시범사업을 운영하며 돌봄 사각지대를 적극 발굴하고, 지역 자원을 연계한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해 왔다. 시범사업 기간 동안 총 21건의 돌봄 필요 사례를 찾아냈고, 대상자 욕구에 맞춰 방문의료·방문건강관리·돌봄서비스 등 5개 분야에서 총 42건의 서비스를 연계하는 성과를 거뒀다. 성주군은 이러한 운영 경험을 바탕으로 본사업의 안정적 정착을 위해 서비스 체계 구축에 행정 역량을 집중할 계획이다. 사업 시행 전에는 읍·면 담당자 간담회를 열어 현장 의견을 수렴하고, 군민들이 사업 내용을 이해할 수 있도록 홍보 활동도 확대한다는 방침이다. 주요 추진 과제로는 △일상생활 지원 서비스를 제공할 제공기관 모집 △퇴원 환자의 원활한 지역사회 복귀를 위한 관내 병원과의 업무협약 △안전한 생활을 돕는 주거환경 개선 △거동이 불편한 어르신을 위한 재택의료센터 운영 등을 제시했다. 특히 병원과 지역사회를 잇는 ‘퇴원환자 연계사업’은 퇴원 이후 돌봄 공백으로 인한 재입원 사례를 줄이는 핵심 장치로 기대된다. 성주군 관계자는 “지역 의료기관과 돌봄 제공기관 간 협력을 더욱 강화해 군민이 체감할 수 있는 의료·돌봄 통합지원체계를 구축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전병휴기자 kr5835@kbmaeil.com

2026-02-12

성주군, 외국인 대상 ‘지역특화형 비자’ 추천자 모집

성주군이 외국인을 대상으로 지역우수인재와 숙련기능인력 유치를 위한 ‘지역특화형 비자 사업’ 추천 대상자를 모집한다. 지역특화형 비자 사업은 2023년 시범사업으로 시작해 올해까지 지역우수인재 98명, 숙련기능인력 70명이 추천 대상자로 선정됐다. 체류자격 전환 시 장기 체류가 가능하며, 동반가족(배우자·자녀) 초청이 허용된다. 특히 배우자의 취업도 가능해 외국인의 안정적 생활 기반 마련과 관내 기업의 인력 수요 충족에 기여하고 있다는 평가다. 군은 비자 추천에 그치지 않고 외국인의 지역 정착을 돕기 위한 지원도 병행하고 있다. 성주군 가족센터를 중심으로 정착지원금 지원, 지역특화비자 희망이음사업, 통번역 서비스 등 생활 밀착형 정착 지원 서비스를 제공한다. 또한 참그린사회통합프로그램을 운영해 한국어 교육, 지역문화체험 프로그램, 체류 관련 법령교육 등을 진행하며 외국인과 가족이 지역사회 구성원으로 자연스럽게 적응하도록 돕고 있다. 성주군은 “지역특화형 비자 사업을 통해 우수 인력 확보와 인구 유입 확대 등으로 지역경제 활성화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다문화 시대에 외국인 근로자들을 공동체의 구성원으로 생각하고, 서로 성장하며 상생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비자 추천을 희망하는 외국인은 성주군청 미래전략실 청년외국인팀(054-930-6036)으로 신청하면 된다. 자세한 사항은 성주군청 홈페이지 공고문에서 확인할 수 있다. /전병휴기자 kr5835@kbmaeil.com

2026-02-11

성주군, 설 연휴 5일간 종합상황실 가동

성주군은 9일 군청 재난상황실에서 전 실과단소장이 참석한 가운데 ‘2026년 설 명절 연휴 종합대책 보고회’를 열고, 연휴 기간 안전사고 예방과 주민 불편 최소화를 위한 분야별 대응 방안을 점검했다. 군은 설 명절 연휴에 대비해 14일 부터 18일 까지 5일간을 ‘설 연휴 종합대책 기간’으로 정하고, 총 9개 반 11개 부서 110명 규모의 ‘설 명절 종합상황실’을 운영한다. 여기에 읍·면 근무 인력 100여 명을 포함하면 연휴 기간 민원 접수와 현장 대응에 투입되는 행정 인력은 총 200여 명 이상으로 늘어난다. 이번 종합대책은 △종합상황 관리 △재난상황 관리 △공원묘지 관리 △환경민원 관리 △AI/ASF 상황 관리 △산림보호 △물가지도 및 가스·유류 안전, 교통 관리 △응급의료관리 △급수관리 등 총 9개 분야로 세분화해 추진된다. 군은 각 분야별 비상연락체계를 강화하고, 현장 점검과 민원 대응을 병행해 연휴 중 발생 가능한 위험 요소를 사전에 차단한다는 방침이다. 성주군 관계자는 “귀성객과 군민 모두가 즐겁고 안심할 수 있는 설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모든 공직자가 책임감을 갖고 비상 근무에 임할 것”이라며 “특히 재난 안전과 민생 불편 해소에 행정력을 집중해 훈훈하고 활기찬 명절 분위기를 조성하겠다”고 했다. /전병휴기자 kr5835@kbmaeil.com

2026-02-09

성주 심산 테마파크 조성 ‘속도’…역사자원 관광산업으로 확장

성주군이 지역 출신 독립운동가이자 우리 민족의 표상인 심산 김창숙 선생의 숭고한 정신을 기리고, 지역 관광 활성화를 견인할 ‘심산 테마파크’ 조성에 속도를 내고 있다. 총 사업비 275억5000만원을 투입해 대가면 칠봉리 일원에서 추진 중인 심산 테마파크 조성사업을 통해 기존 역사 자원을 문화관광 산업으로 확장하고, 부족한 숙박 인프라를 확충해 체류형 관광을 유도한다는 방침이다. 1단계 사업은 2019년부터 2026년 완공을 목표로 7만8438㎡ 부지에 연면적 3398.49㎡ 규모로 조성된다. 핵심 시설인 ‘심산휴(休) 문화센터’ 에는 전시 및 문화체험 공간, 웰컴센터, 카페, 레스토랑, 대강당 등이 들어서 방문객 편의를 높인다. 야외에는 심산지(연못)와 어린이 물놀이장, 내부 도로와 주차장 등 기반시설을 갖춰 가족 단위 관광객이 머물 수 있는 힐링 공간으로 꾸며진다. 2단계 사업은 2024년부터 2026년까지 진행되며, ‘참 외롭지 않은 성주삶 조성사업’의 일환으로 추진된다. 성주군은 이 단계에서 연면적 563.62㎡ 규모의 집합숙박시설 2동(14실)을 건립해 당일치기 위주의 관광 패턴을 숙박이 가능한 체류형 관광으로 전환하는 전환점으로 삼겠다는 구상이다. 군은 하드웨어 조성뿐 아니라 소프트웨어 강화에도 힘을 싣는다. 조경 공사와 ‘빛 공원’ 조성을 통해 야간 볼거리를 확충해 낮과 밤 모두 즐길 수 있는 사계절 관광지로 완성도를 높인다는 계획이다. 지역민의 기대감도 크다. 대가면 주민 A씨(58)는 “그동안 성주는 둘러보고 바로 넘어가는 경우가 많았는데, 숙박시설까지 갖춰지면 사람들이 하룻밤 머물 명분이 생길 것”이라며 “숙박 인프라 확충에 기대가 크다”고 말했다. 성주군 관계자는 “심산 테마파크는 심산 선생의 업적을 널리 알리는 역사 교육의 장이자 성주 관광의 새로운 랜드마크가 될 것”이라며 “현장 여건을 면밀히 살피고 단계별 공정을 차질 없이 진행해 2026년 성공적으로 문을 열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전병휴기자 kr5835@kbmaeil.com

2026-02-03

성주군, 남부내륙철도 2·3공구 계약 체결 환영…광역 교통망 연계 총력

성주군이 국가균형발전의 핵심 인프라인 남부내륙철도(김천~거제) 건설 사업이 본궤도에 오르자 대구·경북 서부권을 아우르는 연계 교통망 구축에 행정력을 집중하고 있다. 성주군에 따르면 남부내륙철도 전체 14개 공구 중 성주 구간이 포함된 2·3공구가 각각 롯데건설㈜, HDC현대산업개발㈜과 공사 계약을 체결하는 등 행정 절차가 순조롭게 진행되고 있다. 남부내륙철도는 수도권과 남해안을 잇는 국가 간선 철도망으로, 완공 시 지역 간 이동 시간 단축은 물론 물류와 관광 산업에 획기적인 변화를 가져올 것으로 기대된다. 군은 이번 철도 사업이 단순한 노선 경유를 넘어 지역 발전의 기폭제가 될 것으로 보고 있다. 특히 성주는 대구 도심과 30분 내외로 연결되는 지리적 이점을 가지고 있다. 군은 이에 따라 △국도 30호선 6차로 확장 △동서3축 고속도로(무주~성주~대구) 등 기존 및 계획 중인 광역 도로망과 철도를 유기적으로 연결해 시너지를 극대화한다는 구상이다. 이를 통해 성주군은 철도와 도로, 광역교통 수단 간 환승이 가능한 ‘중간 거점’ 역할을 수행하며, 대구와 경북 서부권의 교통 효율성을 높이는 핵심 축으로 자리매김한다는 계획이다. 성주군 관계자는 “남부내륙철도 착공이 가시화됨에 따라 타 지자체들도 발 빠르게 움직이고 있다”며 “성주군 역시 관계기관과 긴밀히 협력해 철도 건설의 혜택이 성주를 넘어 대구·경북 서부권 전체로 확산될 수 있도록 교통 체계 구축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전병휴기자 kr5835@kbmaeil.com

2026-02-03

성주군, ‘2026 찾아가는 기업지원 사업설명회’

성주군은 지역기업 경쟁력 강화를 위해 지난달 30일 성주군산업단지 혁신지원센터에서 경북테크노파크(경북TP)의 ‘2026년 찾아가는 기업지원 사업설명회’를 개최했다. 이번 설명회에는 성주일반산업단지 입주기업과 지역 여성기업 등 40여 개 기업이 참석해 기업지원 사업에 대한 높은 관심을 보였다. 현장에는 주관기관인 경북TP를 비롯해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 경북지식재산센터 등 기업지원 유관기관이 함께해 사업별 안내와 1:1 컨설팅을 진행했다. 설명회에서는 정부 기술개발(R&D) 선정 지원, 지역 유망기업을 위한 성장사다리 지원사업, 제조업 경쟁력 강화를 위한 스마트공장 구축 등 기업이 활용할 수 있는 핵심 지원사업이 상세히 소개됐다. 특히 성주군산업단지 혁신지원센터 내에 입주한 경북TP 뿌리산업DX지원센터의 실험 장비 시연과 연계 컨설팅 설명이 함께 이뤄져 참여 기업들의 이목을 끌었다. 한 참석 기업인은 “현장에서 장비를 직접 확인하고 상담까지 받을 수 있어 실무에 도움이 됐다”고 말했다. 성주군 관계자는 “관내 기업들이 이번 설명회를 통해 기업지원 정보를 얻는 데 도움이 됐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유관기관과 긴밀히 협력해 관내 기업이 정부 지원 혜택을 놓치지 않도록 지원을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전병휴기자 kr5835@kbmaeil.com

2026-02-02

성주군, 설 앞두고 전통시장 민관 합동 안전 점검

성주군은 병오년 민족 최대 명절인 설을 맞아 이용객 증가가 예상되는 성주 전통시장을 대상으로 지난달 30일 민관 합동 안전 점검을 실시했다. 이번 점검은 성주군과 유관기관, 민간 전문가가 참여한 합동 안전점검반을 구성해 소방·전기·가스 등 주요 분야를 중심으로 진행됐다. 군은 전통시장 내 사고 취약 요인을 사전에 점검하고, 명절 기간 군민과 방문객이 안심하고 시장을 이용할 수 있도록 안전관리 체계를 강화한다는 방침이다. 점검반은 △위기관리 매뉴얼·비상연락망 관리 상태 △시설물 주요 구조부 손상·균열·누수 등 결함 여부 △누전차단기 등 전기시설 정상 작동 여부 △피난 안내도·유도등 설치 및 소방시설 관리 상태 △승강기 비상 운전 작동 상태 등을 집중 점검했다. 점검 결과 경미한 사항은 현장에서 즉시 조치했으며, 즉각적인 시정이 어려운 사항은 향후 예산을 반영해 보수·정비할 수 있도록 지속 관리할 계획이다. 성주군은 이를 통해 화재 등 안전사고 예방에 최선을 다한다는 입장이다. 성주군 관계자는 “설을 맞아 전통시장을 빈틈없이 점검해 안전하게 이용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겠다”며 “시장 상인들도 안전 점검에 함께 참여해 안전사고 예방에 적극 협조해 달라”고 당부했다. /전병휴기자 kr5835@kbmaeil.com

2026-02-02

성주군 ‘체류형 작은정원’ 입주자 모집 ‘대박’

성주군(군수 이병환)이 야심 차게 추진한 ‘체류형 작은정원’ 조성사업이 도시민들의 뜨거운 호응 속에 입주자 모집을 마감했다. 성주군은 26일부터 28일까지 ‘성주군 체류형 작은정원’ 입주 신청을 받은 결과, 총 19세대 모집에 100여 명이 몰려 약 5대 1의 높은 경쟁률을 기록했다. 신청자 현황을 분석한 결과, 거주지별로는 인근 대구 거주자가 전체의 70%를 차지해 압도적으로 높았다. 연령대별로는 50대가 37%, 40대가 30%로 나타나, 은퇴 후의 삶을 준비하거나 주말농장을 꿈꾸는 중장년층의 수요가 집중된 것으로 풀이된다. 수륜면 백운리 1102-2 일원에 조성된 이 시설은 개별 텃밭과 정원을 갖춘 체류형 주거 공간으로, 입주자는 최대 2년간 머물며 시골 생활을 체험할 수 있다. 특히 이곳은 가야산 국립공원과 성주호 등 천혜의 자연환경을 끼고 있는 데다, 사과 재배 등 계절형 일자리를 구하기 쉽고 대구·김천 등 대도시와의 접근성도 뛰어나 도시민들에게 현실적인 귀농·귀촌의 ‘테스트 베드’로 주목받았다. 성주군은 이번 사업을 통해 100여 명의 관계인구를 확보하는 효과를 거뒀으며, 향후 전입 인센티브와 취업 연계 등을 통해 이들이 실제 정주 인구로 정착할 수 있도록 지원을 강화할 방침이다. 최종 입주자는 오는 2월 4일 오후 2시 현장에서 공개 추첨을 통해 선정된다. 자세한 사항은 도시계획과 농촌활력팀(054-930-6382)으로 문의하면 된다. /전병휴기자 kr5835@kbmaeil.com

2026-01-29

이병환 성주군수 “문화관광이 미래 먹거리…‘관광재단’ 설립해 승부수”

이병환 성주군수가 2026년을 ‘성주 관광 대전환의 원년’으로 삼고, 지역의 성장 전략을 문화관광 산업 중심으로 재편하겠다는 의지를 밝혔다. 이 군수는 29일 열린 신년 기자회견에서 “성주의 미래 먹거리는 문화관광에 초점을 맞춰야 한다”며 이를 총괄할 컨트롤타워인 ‘성주군 관광재단’ 설립을 추진하겠다고 발표했다. 이날 공개된 구상의 핵심은 △성주호와 가야산권의 특화 개발 △고속철 성주역세권과의 연계 △전문성을 갖춘 관광재단 출범으로 요약된다. 먼저 성주군은 풍부한 수자원과 자연경관을 갖춘 성주호를 단순한 볼거리를 넘어 숙박과 체험이 가능한 ‘체류형 관광지’로 육성한다. 이와 함께 가야산 권역은 인접 지자체와의 협력 모델을 구축해 ‘초광역 관광 벨트’로 확장한다는 계획이다. 특히 이 군수는 이러한 관광 자원들을 고속철 ‘성주역’ 개발 계획과 유기적으로 결합하겠다는 복안을 내놓았다. 철도 개통으로 획기적으로 개선될 접근성을 십분 활용해, 역세권을 관광객 유입의 관문이자 소비 거점으로 만들고 이를 주요 관광지와 연결해 지역 경제 낙수효과를 극대화하겠다는 것이다. 이 군수는 “관광재단을 통해 기획부터 마케팅, 투자 유치까지 일원화된 시스템을 갖추겠다”며 “성주가 스쳐 가는 곳이 아닌 머물고 싶은 매력적인 관광 도시로 거듭나도록 모든 행정력을 집중하겠다”고 강조했다. /전병휴기자 kr5835@kbmaeil.com

2026-01-29

성주군 수출액 11억달러 첫 돌파…군 단위 경북 1위

성주군의 지난해 지역 수출액이 사상 처음으로 11억 달러를 넘어서는 등 역대 최고 실적을 기록했다. 한국무역협회 집계에 따르면 2025년 성주군 수출액은 전년 대비 약 9% 증가한 11억3000만 달러(약 1조7000억원)로 나타났다. 이는 경상북도 내 7위 규모이며, 군 단위 지자체 가운데서는 1위를 차지한 것으로 집계됐다. 품목별로는 기계·철강 및 관련 부품류가 가장 큰 비중을 차지했고, 자동차 부품과 전자기기 등이 주요 수출 품목으로 뒤를 이었다. 성주군은 수출 증가세에 맞춰 수출 기반 강화를 위한 지원 정책을 확대해왔다. 중소기업 운전자금 확대(2025년 군부 2위), 해외 물류비 지원, 수출 판로개척 등 다각적인 정책을 통해 수출기업 경쟁력 제고에 집중했다. 특히 기존의 해외 바이어 미팅 중심 지원에서 벗어나 시제품 제작, 수출 신용보험료 지원, 해외 시장조사, 마케팅·세일즈 비용 지원 등 기업 수요를 반영한 맞춤형 지원 체계로 전환한 점이 수출 성과로 이어졌다는 평가다. 이 같은 성과를 바탕으로 성주군은 지난해 열린 제62회 무역의 날에서 경상북도 수출 유공 지자체로 선정되기도 했다. 성주군 관계자는 “수출액 11억 달러 돌파는 행정과 기업이 함께 만들어낸 성과”라며 “글로벌 경기 둔화와 통상환경 불확실성 속에서도 기업 수요에 대응하는 수출 지원을 더욱 확대해 기업 성장을 적극 뒷받침하겠다”고 말했다. /전병휴기자 kr5835@kbmaeil.com

2026-01-22

성주군, ‘경북미래교육지구’ 협약 체결

성주군이 경상북도교육청과 손잡고 지역 기반 교육협력 체계 구축에 본격 나선다. 성주군은 21일 경상북도교육청에서 ‘경북미래교육지구’ 추진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경북미래교육지구는 도교육청과 기초자치단체가 협력해 학교와 지역이 함께 참여하는 교육협력 구조를 만들고, 지역 내 교육환경을 개선해 ‘아이 키우기 좋은 지역’ 조성을 목표로 하는 사업이다. 성주군은 지난해 도교육청 공모를 통해 2026년 미래교육지구로 추가 지정됐다. 이번 협약에 따라 성주군은 2026년부터 2029년까지 4년간 사업 비전과 운영 방향을 공유하며, 지역 연계 교육과정과 교육협력 체계를 단계적으로 구축해 나갈 계획이다. 사업비는 도교육청 예산 8억원과 군비 8억원을 합쳐 총 16억원이 투입된다. 성주군은 해당 재원을 기반으로 교육 거버넌스 구축, 마을학교 운영, 지역 특화사업 추진 등을 성주교육지원청과 지역사회 협업 방식으로 추진할 예정이다. 한편 성주군은 미래교육지구 사업과 별개로 올해에도 교육 분야 투자를 이어간다. 군은 학교 교육경비 보조금 8억7000만원, 고교 무상교육비 분담금 5억3000만원, 중·고 신입생 교복구입비 1억4000만원, 별고을장학금 2억원, (재)성주군별고을장학회 교육지원사업 19억원 등 총 36억원을 지역 교육 경쟁력 강화를 위해 투입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성주군 관계자는 “이번 협약은 지역과 학교가 함께 성장하는 교육협력의 출발점”이라며 “미래교육지구 사업을 통해 지역 여건에 맞는 교육환경을 조성하고, 기존 교육지원 사업과 연계해 시너지 효과를 높이겠다”고 말했다. /전병휴기자 kr5835@kbmaeil.com

2026-01-22

성주군, 한파·대설 대비 비상 점검회의…전 부서 대응태세 강화

성주군은 19일 행정안전부 주관 ‘20~24일 한파·대설 대비 관계기관 대책회의’에 참석한 데 이어, 허윤홍 부군수 주재로 한파·대설 대비 자체 점검회의를 열고 비상 대응체계를 점검했다. 이번 회의에는 한파·대설 TF팀으로 구성된 안전과, 주민복지과, 가족지원과, 농정과, 축산과, 경제교통과, 건설과, 보건소, 농업기술센터, 상하수도사업소 등 10개 부서 담당 팀장이 참석했다. 참석자들은 중앙정부 및 경상북도 영상회의 시청 후, 19일 밤부터 예상되는 한파와 도로 결빙에 대비한 부서별 대응 상황을 점검하고 미비점을 보완했다. 특히 최근 도로 결빙으로 인한 인명사고 사례를 분석해 재발 방지 대책을 집중 논의했으며, 상황 발생 시 초동 대응 비상체계 유지, 신속한 상황 전파 및 주민 홍보, 상습 결빙 구간 제설제 사전 살포, 농·축산물 피해 예방 대책, 화재 발생 주의, 취약계층 집중 관리 등 전 분야에 걸친 대응 방안을 점검했다. 허윤홍 부군수는 “대설 예보는 없지만 기온 급강하에 따른 한파와 도로 결빙 위험이 큰 상황”이라며 “각 부서는 비상 대응체계를 다시 한 번 점검하고 사전 대비에 철저를 기해 인명과 재산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최선을 다해 달라”고 강조했다. /전병휴기자 kr5835@kbmaeil.com

2026-01-21

“노쇼 사기 꼼짝 마” 성주경찰서, 식당 수저집에 ‘범죄 예방’ 문구

성주경찰서가 서민 경제를 위협하는 신종 ‘노쇼(No-Show) 사기’를 막기 위해 이색 홍보 활동을 펼쳐 눈길을 끌고 있다. 성주서는 성주군 외식업지부와 협업해 지역 식당에서 사용하는 ‘수저용지(이하 수저집)’에 사기 예방 홍보 문구를 삽입해 배포했다. 이번 시책은 식당을 찾은 손님들이 식사 전 수저를 놓을 때 자연스럽게 경고 문구를 접하게 함으로써, 범죄에 대한 경각심을 높이는 ‘생활 밀착형’ 홍보의 일환이다. 최근 빈번하게 발생하는 ‘노쇼 사기’는 대량 주문을 미끼로 선결제나 차액 송금을 요구한 뒤 잠적하는 수법 등으로, 소상공인들에게 씻을 수 없는 상처를 입히고 있다. 이에 성주서는 수저집뿐만 아니라 지역 대형 업소의 영수증 하단에도 예방 문구를 인쇄하는 등 주민들이 일상생활 속에서 반복적으로 안전 수칙을 확인할 수 있도록 다각적인 홍보망을 구축했다. 김대정 성주경찰서장은 “지능화되는 신종 사기 범죄로부터 군민의 소중한 재산을 지키기 위해 주민들의 눈높이에 맞춘 홍보 활동을 기획했다”며 “앞으로도 군민이 안심하고 생업에 종사할 수 있도록 안전한 성주를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전병휴기자 kr5835@kbmaeil.com

2026-01-19

성주군, 참외 재배농가 ‘희소식’... 내재해형 연동 하우스 19종 승인

전국 최대 참외 주산지인 성주군(군수 이병환)이 기상재해로부터 안전하고 효율적인 영농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팔을 걷어붙였다. 성주군은 농업기술센터에서 신규 개발한 ‘성주 참외 재배용 내(耐)재해형 연동 시설하우스 19종’이 농촌진흥청의 내재해형 시설규격으로 최종 승인·고시되었다고 밝혔다. 이번 조치로 지역 참외 농가들은 강풍이나 폭설 등 자연재해 걱정 없이 안정적인 영농 활동을 이어갈 수 있게 될 전망이다. 최근 성주군 참외 재배 현장에서는 작업 편의성과 효율성을 이유로 연동 하우스 설치가 급증하는 추세였다. 그러나 기존 시설 대부분은 농장주나 시공 업체가 임의로 설계한 구조물로, 정부가 정한 내재해형 강도 기준을 충족하지 못하는 경우가 많았다. 이로 인해 태풍이나 대설 등 기상 악화 시 시설 붕괴 위험이 컸을 뿐만 아니라, 비규격 시설이라는 이유로 재해 발생 시 정부의 복구 지원 대상에서 제외되는 등 농가의 불안과 우려가 지속되어 왔다. 이에 성주군농업기술센터는 지역 실정에 맞는 표준화된 설계를 추진, 참외 재배에 최적화되면서도 재해 안전성을 갖춘 19종의 시설 규격을 개발했다. 이번에 승인된 규격은 향후 신규 하우스 설치 시 폭넓게 적용되어 고품질 참외 생산의 기반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성주군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연동 하우스는 농작업이 편리하고 농지 이용률을 높일 수 있을 뿐만 아니라, 정밀 환경 관리와 스마트팜 도입에도 유리하다”고 설명하며, “다만 비규격 시설은 기상재해에 취약하므로, 앞으로 신규 시설을 설치하는 농가는 반드시 이번에 고시된 내재해형 규격 시설을 시공하여 안전하게 영농에 종사하시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이번에 개발된 시설의 도면, 시방서 및 자재 내역서는 성주군농업기술센터 홈페이지(https://www.sj.go.kr/sj-atc) 또는 농촌진흥청 농업기술포털 ‘농사로(https://www.nongsaro.go.kr)’에서 누구나 확인하고 내려받을 수 있다. /전병휴기자 kr5835@kbmaeil.com

2026-01-18

성주군, 자동차세 연납 신청 2월 2일까지…미리 내고 4.6% 세제 혜택

성주군(군수 이병환)이 자동차세 연세액을 한 번에 납부하면 세금을 깎아주는 ‘연납 신청’을 오는 2월 2일까지 받는다. 성주군은 14일, 2026년도 자동차세 연납 신청 접수를 시작했다. 1월 연납 시 공제율은 전년과 동일한 4.58%다. 성주군은 납세 편의를 위해 지난해 연납을 신청하고 납부한 차량 소유주에게는 별도의 신청 없이 자동으로 할인된 고지서를 발송했다. 신규 신청자는 2월 2일 까지 성주군청 재무과나 읍·면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하거나 전화로 신청할 수 있다. 특히 14일부터는 ‘위택스’ 홈페이지(앱)나 ARS(142211)를 이용하면 방문 없이 간편하게 신고 및 납부가 가능하다. 납부 방법은 발송된 고지서나 문자로 안내된 가상계좌를 이용해야 한다. 군 관계자는 “자동차세 연납은 정기분과 달리 자동이체 서비스가 적용되지 않으므로, 반드시 직접 납부해야 한다”고 주의를 당부했다. 만약 연납을 신청했더라도 납부하지 않으면 불이익 없이 6월과 12월에 정기분으로 부과된다. 성주군 관계자는 “어려운 경제 상황 속에서 조금이라도 절세할 수 있는 좋은 기회”라며 “많은 주민이 기한 내 신청하여 혜택을 누리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전병휴기자 kr5835@kbmaeil.com

2026-01-14

성주전통시장, 중기부 ‘문화관광형시장’ 선정

성주군(군수 이병환)의 대표 상권인 성주전통시장이 지역 고유의 문화를 입고 관광 명소로 발돋움한다. 성주군은 중소벤처기업부가 주관하는 ‘2026년 문화관광형시장 육성사업’ 공모에 성주전통시장이 최종 선정되었다. ‘문화관광형시장 육성사업’은 전통시장이 보유한 고유의 역사·문화·관광 자원을 발굴해 지역을 대표하는 관광 콘텐츠로 키우는 사업으로, 전국 시장을 대상으로 한 엄격한 심사를 거쳐 선정된다. 이번 공모 선정으로 성주전통시장은 향후 2년간 국비 5억 원, 도비 1억 5000만 원, 군비 3억 5000만 원 등 총 10억 원의 사업비를 확보하게 되었다. 성주군은 이 예산을 투입해 △시장 고유 콘텐츠를 연계한 관광 프로그램 개발 △체험·이벤트 등 즐길 거리 확충 △방문객 편의시설 개선 및 노후 환경 정비 △온·오프라인 홍보 마케팅 강화 등 시장 경쟁력을 높이는 다양한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성주군 관계자는 “지난해 추진한 ‘첫걸음 기반조성사업’으로 다진 기초 위에 이번 문화관광형 사업을 더해 성주전통시장을 완성형 관광 시장으로 만들겠다”며 “상인들과 힘을 모아 군민과 관광객이 찾아오고 싶은 성주의 랜드마크로 키워나가겠다”고 말했다. /전병휴기자 kr5835@kbmaeil.com

2026-01-11

박기형 성주소방서장, ‘화재예방강화지구’ 한개민속마을 현장 점검

성주소방서는 6일 겨울철 화재 위험이 높은 ‘한개민속마을’을 찾아 현장 안전 점검을 실시했다. 한개민속마을은 국가민속문화재로 지정된 성주의 대표적인 전통 마을이나, 대부분이 목조 건축물로 이루어져 있어 화재 발생 시 연소 확대가 빠르고 진압이 어려운 ‘화재예방강화지구’로 관리되고 있다. 이번 점검은 박기형 신임 서장의 취임 후 첫 현장 행보 중 하나로, 겨울철 건조한 날씨 속에 문화재 소실을 막고 주민 안전을 확보하기 위해 추진됐다. 이날 박기형 서장은 주요 고택과 문화재 동선을 직접 둘러보며 △옥외소화전 및 불꽃감지기 등 소방시설 정상 작동 여부 △소방차량 진입로 확보 상태 등을 꼼꼼히 살폈다. 또한, 현장에 함께한 성주군청 관계자 및 문화재 안전경비원들에게 초기 대응의 중요성을 강조하고, 주민들에게는 겨울철 아궁이와 전열기기 사용 시 각별한 주의를 기울여 줄 것을 당부했다. 박기형 성주소방서장은 “목조 문화재는 구조적 특성상 작은 불씨가 돌이킬 수 없는 대형 화재로 이어질 수 있다”며 “앞으로도 선제적인 예방 점검과 유관기관과의 협력을 통해 소중한 문화유산과 군민의 안전을 지키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전병휴기자 kr5835@kbmaeil.com

2026-01-07

성주군, 2025년 문화예술·국가유산 ‘두 날개’ 비상

성주군이 2025년을 ‘문화가 흐르는 성주’의 원년으로 삼고 숨 가쁘게 달려온 결과, 문화예술의 질적 성장과 국가유산 행정의 우수성을 동시에 입증했다. 성주군은 올 한 해 문화예술 정책의 무게중심을 ‘관람’에서 ‘참여’로, 공간을 ‘무대’에서 ‘일상’으로 옮기는 데 주력했다. 문화예술진흥 공모사업을 통해 25개 단체가 50개 프로그램을 기획해 전통시장, 마을회관 등 생활권 곳곳을 찾아갔으며, 이를 통해 5천여 명의 군민이 문화를 직접 체험했다. 특히 읍·면 단위의 ‘별고을 마을축제’와 전국적 규모로 성장한 ‘성주참외가요제’는 군민이 주인공이 되는 참여형 문화의 정착을 알렸다. 또한, 문화원 문화학교와 작은도서관 운영을 활성화하고, 2026년 준공 예정인 소공연장 건립을 추진하는 등 생활밀착형 인프라 확충에도 힘썼다. 국가유산 분야에서의 성과는 더욱 눈부시다. 성주군은 ‘2025년 경상북도 문화유산 평가’에서 ‘우수’ 기관으로 선정됐다. 이는 △성주 법전리사지의 경상북도 기념물 지정 △성산동고분군 전시관의 문체부 공립박물관 평가인증 획득 등 체계적인 보존·관리 노력이 결실을 맺은 덕분이다. 아울러 ‘보는 유산’을 넘어 ‘체험하는 유산’으로의 전환도 성공적이었다. 태실 태교 여행, 향교·서원 스테이 등 국가유산청 공모사업을 통해 지역 유산을 교육과 관광 자원으로 재탄생시켰다. 이병환 성주군수는 “문화는 군민의 삶의 질을 결정하는 핵심 요소”라며 “앞으로도 군민 누구나 일상에서 문화를 누리고, 지역의 소중한 유산이 성주의 미래 경쟁력이 되도록 정책적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전병휴기자 kr5835@kbmaeil.com

2025-12-29

성주군에 ‘농촌정착 체험마을’ 생긴다

다가올 2026년 봄, 성주군 수륜면 백운리 산45-1 일원 옛 백운분교 터에 ‘성주군 체류형 작은 정원’이 문을 열게 된다. 2022~2025년 경북형 작은 정원(클라인가르텐) 사업으로 조성된 ‘성주군 체류형 작은 정원’은 전체 면적 9583㎡ 부지에 주민커뮤니티동과 체류시설 19동, 공용정원이 들어서 입주민을 맞이할 준비가 한창이다. 클라인가르텐(Kleingarten)은 ‘작은 정원’이란 의미의 독일어로, 도시민이 휴가기간이나 주말에 주거지 근교에 위치한 토지를 임대해서 이용하는 야외 정원을 뜻하는 단어다. 성주군이 도농 상생 기반의 인구유입 정책으로 선택한 것이 ‘체류형(정착)’과 ‘작은 정원(체험)’을 합친 ‘체류형 작은 정원’이다. 기존의 주말농장, 체험농장에서 한 걸음 더 나아가 도시 생활은 유지하되, 가야산 자락에서 1~2년 살아보며 농촌살이와 전원생활을 충분히 경험해 볼 수 있는 ‘제2생활거점’이라는 기능을 더했다. △개인 텃밭·개인 정원이 있는 19채 작은 집 성주군 체류형 작은 정원은 총 19동으로 각 166㎡ 규모이며 복층형 체류시설(19.8㎡)과 개인텃밭, 개인정원으로 이루어져 있다. 체류시설 내부에는 냉장고, 세탁기, TV, 에어컨 등 기본 생활가전이 갖추어져 있으며, 바로 외부 개인 주차 공간이 이어져 있어 처음 농촌생활을 하는 사람들도 불편함 없이 적응할 수 있도록 설계됐다. 입주자들이 함께 어울리는 공간도 눈에 띈다. 197.68㎡ 규모의 주민커뮤니티동(관리동) 1층은 커뮤니티실과 회의실, 2층은 휴게공간과 야외테라스로 구분되어 있어 마을 회의, 교육, 작은 공연과 전시, 입주자 모임이 상시로 열릴 수 있는 ‘사랑방’역할을 하게 된다. 그 밖에 공용공간에는 공용정원과 어린이 놀이터, 공용주차장이 자리해 가족 단위의 체류에도 무리가 없다. 운영 방식은 ‘성주군 체류형 작은 정원 관리 및 운영 조례’에 근거하여 성주군 직영으로 운영한다. 내실 있는 시설 운영과 입주민 주거안정 및 정착을 위한 선택이다. 이후 안정적인 운영기반이 마련된다면, 지역경제활성화 및 도농교류라는 사업 취지에 맞게 마을에 위탁하여 운영하는 방식도 고려하고 있다. 입주를 선택하는 데 무엇보다 중요한 것은 사용료이다. 체류인구·관계인구, 길게는 정착인구 확대라는 정책목표와 시설의 유지관리를 고려하여 관련부서, 전문가, 마을주민 등으로 이루어진 운영위원회를 통해 적정 사용료를 책정하여 2026년 1월 입주자 공개모집을 추진할 예정이다. 입주 자격은 공고일 기준 성주군 외 지역에 1년 이상 주민등록을 두고 있는 사람이며, 입주 후 성주군으로 전입해 입주기간 동안 전입상태를 유지해야 한다. 입주 기간은 최대 2년이다. △인구 소멸에 대응하는 성주군의 로드맵 성주군의 최종 목표는 단지 1~2년간 머무는 체류인구를 늘리는 데 그치지 않고, 장기적으로 정주인구와 관계인구를 확보하는 것이다. 첫 번째 단계는 체류형 작은 정원 입주자 유치를 통한 체류인구 확보이다. 도시민에게 제2생활거점을 제공하고, 적당한 규모의 정원과 텃밭을 가꾸며 5도2촌·4도3촌 라이프를 실험할 수 있는 공간으로 자리매김하는 것이다. 두 번째 단계는 원주민과의 상생을 통해 새로운 형태의 마을공동체를 이루는 것이다. 원주민과 입주자가 농촌체험프로그램, 귀농귀촌 교육, 마을 소규모 모임 등을 함께하며 공동체를 이루고, 이는 성주군 정착을 위한 밑거름이 될 것이다. 세 번째 단계는 지속가능한 운영기반 구축이다. 원주민에게는 새로운 소득 실현을, 입주자에게는 성주군 정착을 위한 인큐베이터 역할을 기대하며, 성주군은 최종적으로 시설 운영을 지역주민에게 이양하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다. 향후 성주군은 체류형 작은 정원을 통해 연간 50명 정도의 체류인구와 예비입주자를 포함한 관계인구를 확보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누군가에게는 새로운 시작, 누군가에게는 두 번째 삶, 누군가에게는 노후의 여유를 위한 ‘성주군 체류형 작은 정원’이 2026년 다가오는 봄 첫 입주자를 맞이할 준비를 착오 없이 진행하고 있다. 이 프로젝트가 앞으로 성주군의 인구지도에 어떤 변화를 가져올지 기대하는 이들이 많다. 성주군 체류형 작은 정원에 관한 궁금증은 도시계획과 농촌활력팀(054-930-6383)으로 문의하면 된다. /전병휴 기자 kr5835@kbmaeil.com

2025-12-25

성주군, 4년 연속 청렴도 ‘2등급’ 수성

성주군이 흔들림 없는 청렴 행정으로 4년 연속 우수 등급을 유지하는 쾌거를 이뤘다. 성주군은 국민권익위원회가 주관한 ‘2025년 공공기관 종합청렴도 평가’에서 2등급을 받아, 지난 4년간 상위권을 놓치지 않으며 청렴 선도 도시로서의 위상을 재확인했다. 이번 평가는 전국 709개 공공기관을 대상으로 청렴체감도, 청렴노력도, 부패실태 등을 종합적으로 측정한 결과다. 성주군은 반부패·청렴을 위한 지자체의 의지와 노력을 평가하는 ‘청렴노력도’ 부문에서 91.9점이라는 높은 점수를 받았다. 이는 전국 군 단위 평균(79.9점)보다 무려 12점이나 높은 수치다. 또한, 평가 기간 중 단 한 건의 부패 사건도 발생하지 않아 감점 요인이 없었다는 점도 청렴도 상승을 견인했다. 특히 주목할 점은 그동안 상대적으로 취약했던 ‘외부 청렴체감도’의 약진이다. 민원인들이 직접 평가하는 이 지표에서 성주군은 전년 대비 8.8점 상승한 84.8점을 기록했다. 이는 전국 평균(81.0점)을 상회하는 점수로, 군민들이 피부로 느끼는 행정의 투명성이 크게 개선되었음을 보여준다. 성주군 관계자는 “4년 연속 2등급 달성은 군민과 공직자가 함께 만들어낸 값진 결과”라며 “앞으로도 군민의 눈높이에 맞는 투명하고 공정한 행정으로 ‘더 청렴하고 살기 좋은 성주’를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전병휴기자 kr5835@kbmaeil.com

2025-12-25

성주군 ‘초유은행’ 만족도 100%

성주군이 올해 3월부터 본격 운영한 ‘초유은행’이 지역 한우 농가들의 경영 안정에 효자 노릇을 톡톡히 하고 있다. 성주군 농업기술센터는 ‘초유은행’ 이용 농가 51명을 대상으로 운영 성과 및 만족도 조사를 실시한 결과, 응답자의 100%(매우 만족 80%, 만족 20%)가 사업 전반에 대해 만족한다고 답했다. 초유은행은 젖소 농가에서 남는 초유를 수거해 살균, 검사, 냉동 과정을 거쳐 한우 농가에 무상으로 공급하는 사업이다. 면역력이 약한 갓 태어난 송아지에게 초유는 생존 필수품이지만, 한우는 젖소에 비해 초유 분비량이 적어 폐사율이 높다는 점에 착안했다. 조사 결과, 농가의 98%가 초유 공급이 송아지 면역력 개선에 효과가 있다고 답했으며, 설사병과 폐사율이 감소했다고 응답한 비율도 88%에 달했다. 실제 데이터 분석 결과, 송아지 폐사율은 사업 시행 전보다 1.3%p 감소한 7.4%를 기록하며 가시적인 성과를 입증했다. 사업 초기 제기됐던 공급량 부족 문제도 현재 물량을 충분히 확보하며 해결한 상태다. 또한, 농업기술센터와 낙농육우협회, 한우협회 간의 업무협약을 통해 안정적인 수급 체계를 구축하고 7회에 걸친 농가 교육을 병행한 것이 주효했다는 평가다. 김주섭 농업기술센터 소장은 “초유은행은 젖소 농가와 한우 농가가 서로 돕는 모범적인 상생 모델”이라며 “앞으로도 현장 중심의 기술 지원을 통해 송아지 생존율을 높이고, 농업 조수익 1조 원 시대를 앞당기는 데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전병휴기자 kr5835@kbmaeil.com

2025-12-23

성주군, 보건행정 ‘전국 톱’ 입증…10개 부문 상 휩쓸었다

성주군이 올 한 해 군민 건강 증진을 위한 맞춤형 보건 의료 서비스를 펼친 결과, 각종 평가에서 상을 휩쓰는 기염을 토했다. 성주군보건소는 2025년도 보건복지부 및 경상북도 평가에서 총 10개 부문을 수상했다. 이는 단순한 수상 실적을 넘어, 성주군의 보건 행정이 전국 최고 수준임을 객관적으로 입증한 결과다. 성주군은 지역 실정에 맞는 전략적인 보건 의료 계획 수립 능력을 인정받아 보건복지부 지역보건의료계획 ‘우수기관상’과 제53회 보건의 날 기념 보건시책 사업평가 ‘대상’을 동시에 거머쥐었다. 특히 ‘심뇌혈관질환 예방관리사업’에서는 3년 연속 최우수상을 수상하는 대기록을 세웠다. 노인회관과 연계한 스마트 스튜디오 비대면 강의와 의료 취약지 방문 프로그램이 어르신들의 건강 불평등 해소에 크게 기여했다는 평이다. 주민 주도형 사업인 ‘건강마을 조성사업(초전면)’ 역시 2년 연속 우수기관상을 받았다. 주민들이 직접 기획한 노래교실과 관절 튼튼 프로그램이 마을에 활력을 불어넣은 점이 주효했다. 이 밖에도 △통합건강증진사업 최우수상 △지역사회 구강보건사업 우수기관상 △치매극복관리사업 우수상 △의약안전관리사업 우수기관상 △신속대응반 도상훈련 장려상 등 보건 행정 전 분야에서 고른 성과를 냈다. 이병환 성주군수는 “이번 10관왕 달성은 군민의 건강을 최우선으로 생각하고 현장 중심의 행정을 펼친 결과”라며 “앞으로도 ‘행복 성주, 건강 백세’를 실현하기 위해 생애주기별 맞춤형 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전병휴기자 kr5835@kbmaeil.com

2025-12-2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