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지역안내판은 현재있는 위치를 중심으로 주요 도로 및 산업단지, 관광지, 지역 명소 등 시설물을 도로명주소로 안내하고, LED조명을 설치해 야간에도 잘 볼 수 있어 주민이나 방문객의 길찾기에 도움을 주고 지역을 알리는데도 크게 기여할 것으로 보인다.
성주군은 지난해부터 보행자의 편리성 및 접근성을 높이기 위해 실생활에 사용빈도가 높은 골목길, 교차로 등에 보행중에 쉽게 주소를 찾을 수 있도록 벽면형 도로명판 736개, 보행자용 도로명판 216개를 설치했다.
또 긴급상황 시 쉽게 위치 파악이 가능하도록 산간도로, 버스승강장 등에 기초번호판 550개를 설치했으며, 도로명주소 안내시설을 매년 추가로 설치할 계획이다.
/성낙성기자 jebo119@kbmaei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