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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뉴스

경산시 농특산물 온라인 쇼핑몰 ‘경산몰’ 10월 중순 오픈

【경산】 경산시는 29일 경산시농업기술센터 대회의실에서 인터넷 온라인 쇼핑몰 ‘경산몰’오픈을 앞두고 사용자 교육을 했다.교육에는 경산몰에 입점한 농가와 업체 대표 30여 명이 참여해 전자상거래 마인드 향상 및 지자체 쇼핑몰 운영사례, 온라인 쇼핑 트랜드, 경산몰 공식 온라인 쇼핑몰 운영 방향과 입점자 관리 모드 등의 전산 교육을 받았다.청사초롱의 임영란 대표는 “경산몰은 온라인시장 진출에 어려움이 있는 농민과 지역 업체가 판로를 개척하고 경쟁력을 키우는 데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경산시는 농특산물 판로 확대 및 전자상거래 활성화를 위한 농특산물 온라인 쇼핑몰 ‘경산몰 gsmall.cyso.co.kr’을 10월 중순경에 오픈한다.오픈 기념 이벤트로 경산시에서 생산, 가공되는 농특산물 및 가공식품 등 전 품목을 30∼50% 할인 판매한다.경산몰에 입점하면 경상북도 고향장터‘사이소’쇼핑몰에 동시에 입점하고 사이소 제휴쇼핑몰(11번가, SSG닷컴, 쿠팡 등)과 연동 판매 및 홍보, 각종 프로모션 등 각종 혜택을 지원받을 수 있다.경산몰 입점을 희망하는 농가와 생산자단체, 업체는 사업자등록증, 통신판매업 신고증, 통신판매업 신고필증 등을 갖춰 ‘경산몰’에 온라인으로 신청하면 된다./심한식기자shs1127@kbmaeil.com

2021-09-30

경산시, 하반기 구제역 일제접종

【경산】 경산시는 구제역 예방을 위해 지난 27일부터 지역 소·염소 등 우제류에 대한 구제역 일제 접종에 나섰다.11월 6일까지 진행되는 구제역 일제 접종은 겨울철 구제역 발생 위험시기에 대비해 구제역 예방접종 누락 개체를 방지하고 항체 형성률 향상으로 농장 내로 유입될 수 있는 구제역 바이러스 감염을 사전에 차단하기 위해서다.지역에서 사육 중인 소(909농가 3만8천85두), 염소·사슴(1천350두), 돼지(29농가 6만5천640두)가 대상이다.소규모 농가(소 50두 미만, 염소 300두 미만)는 시가 백신을 일괄 구매해 공수의를 통한 무료 접종하고, 전업 규모 이상 농가는 축협동물병원 등에서 백신을 구매(50% 보조)해 자가접종한다.하지만 전업 규모 농가의 1세 미만 송아지는 공수의가 접종을 지원한다.경북도는 11월 중 예방접종 이행사항을 점검해 항체 양성률 미만 농가는 과태료(500~1천만원) 부과와 정부 지원사업 대상 제외 등 불이익을 준다.김헌수 경산시 축산진흥과장은 “지난 8월 말 충남 홍성에서 NSP(감염 항체)가 검출되는 등 구제역 발생 위험이 커지고 있다”며 “철저한 예방접종만이 구제역을 예방할 수 있는 최고의 방법인 만큼 농가의 적극적 동참을 당부한다”고 말했다./심한식기자shs1127@kbmaeil.com

2021-09-29

경산시 상수도 요금 평균 3.8% 인상

경산시가 2016년 상수도 요금 인상 이후 4년 9개월 만에 상수도 현대화사업 국비 인센티브 요건을 충족시키고자 상수도 요금을 평균 3.8% 인상한다. 경산시의 상수도 요금 인상은 지난 제230회 경산시의회 임시회에서 △경산시 수도급수 조례 일부 개정조례가 통과되고 29일 시보에 공표돼 10월부터 적용된다. 개정된 요금은 수용가의 선택폭을 확대하고자 지금까지 없던 32mm 구경을 신설해 월 11,160원의 정액요금을 부과하며 가정용은 현행보다 구간별 20~50원, 일반용은 60~90원, 대중탕용 60~110원, 전용공업용(단일종량제)은 20원 인상된다. 예로 들면 가정용은 월 20t 이하는 t당 610원에서 630원으로, 20t 초과 30t 미만은 850원에서 880원으로 인상되고 일반용은 20t 이하는 920원에서 960원으로, 20t 초과 50t 미만은 1,200원에서 1,250원 인상 등이다. 자세한 구간별 요금은 시청 홈페이지 자치법규 정보시스템에서 찾을 수 있으며 규격 외 계량기(수용가 설치) 정액요금은 상위구경의 요금을 적용받는다. 가정용 상수도는 가정과 10㎡ 미만의 소규모 가게, 사회복지·유공자시설에 적용되고 일반용은 대중탕과 전용공업용을 제외한 모든 상수도이다. 하지만, 경산시민들이 내는 수도 요금은 상수도 요금과 △경산시 하수 사용조례에 따라 상수도 사용량 구간에 따라 부과하는 하수도 요금을 합한 금액이다. 경산시는 시민들이 낸 하수도 요금으로 하수도시설 개설과 보수 등에 사용하고 있다. 시는 상수도 요금을 인상하며 단독주택 가정용 수용가가 옥내누수를 업체에 맡겨 탐사하면 1년에 1회 최대 5만원까지 지원하고 수요요금과 수수료에 대한 소멸시효를 3년으로 한정해 시민의 부담을 줄었다.  그러나 누수탐사 지원금은 옥내누수가 발생하지 않고 수용가의 고의 또는 과실이면 받을 수 없다. 경산시 관계자는 “상수도 요금의 인상은 상수도 현대화사업에 꼭 필요한 국비 확보를 위해서는 어쩔 수 없는 선택이라는 점을 시민들이 이해해 주었으면 좋겠다”고 밝혔다. /심한식기자 shs1127@kbmaeil.com

2021-09-29

경산시, 11월 6일까지 하반기 구제역 일제접종 실시

경산시는 구제역 예방을 위해 지난 27일부터 지역 소·염소 등 우제류에 대한 구제역 일제 접종에 나섰다. 11월 6일까지 진행되는 구제역 일제 접종은 겨울철 구제역 발생 위험시기를 대비해 구제역 예방접종 누락 개체를 방지하고 항체 형성률을 향상으로 농장 내로 유입될 수 있는 구제역 바이러스 감염을 사전에 차단하려는 것이다. 지역에서 사육 중인 소(909 농가 38,085두), 염소·사슴(1,350두), 돼지(29 농가 65,640두)가 대상이며 소규모 농가(소 50두 미만, 염소 300두 미만)는 시가 백신을 일괄 구매해 공수의를 통한 무료 접종을, 전업 규모 이상 농가는 백신을 축협동물병원 등에서 구매(50% 보조)해 자가접종을 한다.  그러나 전업 규모 농가의 1세 미만 송아지는 공수의가 접종을 지원한다. 경북도는 11월 중 예방접종 이행사항을 점검해 항체 양성률 미만 농가는 과태료(500~1,000만원) 부과, 정부 지원사업 대상 제외 등 불이익을 준다.  8월 기준으로 경산시의 구제역 항체 양성률은 소(97.3%)·돼지(95.1%)를 보이고 있다. 김헌수 경산시 축산진흥과장은 “2010년부터 2019년까지 매년 구제역이 발생하고 지난 8월 말에는 충남 홍성에서 NSP(감염 항체)가 검출되는 등 구제역 발생 위험이 커지고 있다”며 “철저한 예방접종만이 구제역을 예방할 수 있는 최고의 방법인 만큼 농가의 적극적 동참을 당부한다”고 말했다. /심한식기자 shs1127@kbmaeil.com

2021-09-29

경산시립박물관, 리뉴얼 마치고 내일 재개관

[경산] 경산시립박물관이 상설전시실 리뉴얼을 모두 마치고 30일 재개관한다.이번 박물관 리뉴얼의 주요 내용으로는 ‘빛나는 전통을 담아 새로운 미래를 채우는 경산시립박물관’이라는 새로운 슬로건과 상설전시실 전면 재구성, 최신 전시 유물과 콘텐츠를 확보했다.또 박물관 로고와 캐릭터 ‘경산이’와 ‘압독이’를 개발해 제작했으며 어린이 체험학습실을 확장하고 콘텐츠를 전면 개편하고 교육실을 신설했다.박물관 관람은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가능하다. 코로나19 사회적 거리두기 3단계로 전시실 단체관람 예약은 불가하며 어린이 체험실은 사전예약제로 운영된다.2007년 개관한 경산시립박물관은 경산의 선사시대부터 근현대에 이르기까지 여러 시대의 문화유산을 체계적이고 종합적으로 연구, 보존, 전시, 교육하는 지역의 유일한 장소다. 경산시립박물관은 2019년 문화재청으로부터 국가 귀속 문화재 위임기관으로 선정돼 경산지역 발굴문화재를 인수, 관리, 전시, 연구, 활용함으로써 더욱 알찬 전시 유물과 콘텐츠로 선보이게 됐다.최영조 경산시장은 “이번 리뉴얼을 통해 경산시립박물관이 경북 대표 박물관으로 발돋움할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많은 시민들의 관심과 관람을 바란다”고 말했다. /심한식기자

2021-09-28

경북지역대학, 2022학년도 수시모집서 강세

【경산】 경북지역대학들이 2022학년도 수시모집에서 높은 경쟁률을 보였다.영남대가 14일 2022학년도 수시모집 원서접수를 마감한 결과, 3,554명 모집(정원 내)에 22,992명이 지원해 평균경쟁률 6.5대 1을 기록한 것으로 잠정 집계됐다.전년도 5.1 대 1보다 대폭 상승했으며 최근 5년 이내 최고의 경쟁률을 보였다.최고경쟁률은 약학부의 일반학생전형으로 46.4 대 1을 기록하고 전통적으로 경쟁률이 높은 의예과의 경우, 일반학생전형 34.3대 1, 지역인재전형 13.6대 1, 의학창의인재전형 18.3대 1 등이다.신설학과인 휴먼서비스학과도 높은 경쟁률에 경찰행정학과 15.2대 1, 일어일문학과 11.7대 1, 심리학과 13.4대 1, 유아교육과 12.4대 1, 컴퓨터공학과 11.8대 1 등이다.대구대는 3,459명(정원 내) 모집에 17,464명이 지원해 평균 경쟁률 5.1대 1을 기록했다.경쟁률 상위 학과는 간호학과 19.2대 1, 전자전기공학부(전기공학전공) 18.0대 1, 컴퓨터정보공학부(컴퓨터소프트웨어전공) 17.0대 1, 경찰학부(경찰행정학전공) 16.67대1, 물리치료학과 16.33대 1 등이다.대구가톨릭대는 2,638명(정원 내) 모집에 총 13,821명이 지원해 5.2 대 1의 평균 경쟁률을 보였다. 2021학년도 수시모집 평균 경쟁률은 5.44대 1이었다.학생부 교과 교과우수자전형에서 물리치료학과 25.30 대 1, 방사선학과 22.81 대 1, 간호학과 20.28 대 1, 유아교육과 11.92 대 1, 경찰행정학과 11.70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학생부 교과 지역 교과우수자전형은 의예과 19.33대 1, 약학부 18.65 대 1, 학생부 종합 DCU인재전형은 약학부 38.60대 1, 간호학과 27.80대 1이다.경일대는 1,379명 모집에 8,527명이 지원해 평균 6.2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지난해에는 평균 5.4대 1의 경쟁률이었다.학과별로는 간호학과 지역인재면접전형이 33.3대 1, 만화애니메이션학부 일반전형 13.5대 1, 사회복지학과 일반전형도 12.9대 1을 기록했다.대구한의대는 1,321명 모집에 7,253명이 지원해 평균 경쟁률 5.5 대 1을 기록했다. 지난해 수시모집 경쟁률은 6.1 대 1이었다.한의예과(자연)는 33.5 대 1, 한의예과(인문) 19.9 대 1의 경쟁률을 보였으며 간호학과 14.3 대 1, 물리치료학과 13.4 대 1 등이다./심한식기자shs1127@kbmaeil.com

2021-09-15

경산시, 어린이·임신부 인플루엔자 예방접종 14일 시작

경산시는 생후 6개월에서 9세 미만 소아 중 2회 접종이 필요한 어린이와 임신부에게 14일부터 인플루엔자(4가 백신) 예방접종을 시작했다. 1회 접종대상 어린이(생후 6개월 ~ 만 9세 미만 어린이 중 인플루엔자 백신을 총 2회 이상 접종했거나, 만 9세 이상 ~ 만 13세 이하)는 10월 14일부터 접종이 시작된다. 또 10월 12일부터는 만 75세 이상(1946. 12. 31. 이전 출생자), 10월 18일부터는 만 70세 이상(1951. 12. 31. 이전 출생자), 10월 21일부터는 만 65세 이상(1956. 12. 31. 이전 출생자)이 주소와 관계없이 내년 2월 28일까지 전국 지정의료기관에서 무료 인플루엔자 예방접종을 받을 수 있다. 주민등록상 경산시 거주 장애 정도가 심한 장애인은 10월 21일부터 12월 21일까지 지역 지정(위탁)의료기관에서 예방접종을 시행할 예정이다.  코로나19 예방접종으로 만 65세 이상의 예방접종은 온라인 또는 콜센터 사전예약으로 분산 접종하고 접종 예약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질병관리청의 지침에 따라 별도로 안내될 예정이다. 안경숙 경산시보건소장은 “건강한 겨울나기의 첫걸음은 철저한 개인위생과 인플루엔자 예방접종이 필수적”이라며 “코로나 19와 인플루엔자의 동시 유행을 방지하고, 백신의 안전한 관리에도 철저함을 기할 것”이라고 말했다. /심한식기자 shs1127@kbmaeil.com

2021-09-14

경산 와촌면 지식산업지구 2단계 내년 말 완공

[경산] 경북도와 대구경북경제자유구역청은 사업비 1조원을 투입해 2022년 말 완공을 목표로 경산지식산업지구를 조성 중이다. 1단계 사업의 공정률은 98%이며, 산업용지 분양률은 80%에 육박한다.올해는 경산시 와촌면 일대에 첨단 메디컬·의료기기 신소재 특화단지를 조성하는 2단계 사업의 첫 삽을 떴다.또 와촌면에 첨단 메디컬·의료기기 신소재 산업을 유치하고 상업시설과 공동주택 등을 조성한다.이에 따라 경북도는 와촌면 지식산업지구에 국내외 우수 기업 유치와 일자리 창출을 위해 행정·재정적 지원을 마련할 계획이다.이렇게 되면 경산 지식산업지구는 판교 6배에 달하는 경북 최대규모의 경제자유구역으로 조성된다.와촌면은 청동와촌IC에서 5㎞ 거리로 5분 이내 대구~포항고속도로 진입이 가능하며, 대구지하철 1호선 연장에 따른 대중교통 접근성도 우수하다.경산지식산업지구는 10개 대학과 학교부설연구소 107개소, 1천600여 개의 기업체가 입주한 경산지역의 산·학·연의 우수한 인력과 인프라를 활용할 수 있고 이미 사물무선충전 실증 기반조성사업 등 6개 국책사업을 유치하고 경북테크노파크, 한국생산기술연구원 등 연구기관도 인접해 이점을 누릴 수 있다.경산지식산업지구 내 약 5만3천 평 부지에 200여 개의 국내외 유명 브랜드가 입점할 예정으로 직간접적인 고용 창출 등으로 지역경제와 주변 상권 활성화 등이 기대되고 있다.이런 경산시 와촌 지역의 변화를 가져올 호재들로 인근 대구뿐 아니라 서울 수도권의 부동산 시장에서도 경산지식산업지구를 주목하고 있다.경산지역의 부동산 시장에 대한 관심은 지역 가치 상승과 인구 유입에 대한 기대로 당분간 계속 이어질 것으로 전망된다./심한식기자 shs1127@kbmaeil.com

2021-09-13

경산시, 추석 명절 종합대책 수립·추진

경산시는 델타 변이 바이러스 등 코로나19 확산이 지속하는 상황에서 맞이하는 민족 대명절 추석을 앞두고 ‘시민 모두가 안전하고 행복한 추석 명절’을 목표로 2021년 추석 명절 종합대책을 수립해 22일까지 중점 추진한다. 시는 방역·안전·편의·환경·경제·복지대책 등 37개 세부 대책으로 연휴 마지막 날까지 추진한다. 연휴 동안 총 11개 반으로 구성된 종합상황실을 편성․운영하고 지역응급의료기관 2개소, 보건소와 병·의원 283개소, 약국 106개소를 운영해 의료공백을 최소화한다.  특별방역 대책으로 연휴 기간 방역 공백을 메우고자 선별진료소와 특별방역반을 지속 운영하며 전통시장, 대규모점포, 식품 접객업소와 노래연습장, PC방 및 묘지 및 봉안시설 등 주요 확산 우려 시설을 빠짐없이 방역한다. 공직자와 사회단체 등이 함께 방역 활동과 방역수칙을 홍보하고 고향 방문 후 적극적인 코로나19 선제 검사를 독려하는 명절 특별방역 캠페인을 전개한다. 물가의 안정을 위해 상황실을 운영해 물가를 중점 관리하고, 지역 농·특산물 비대면 판촉행사, 근로자 임금체납 예방 및 지원, 지역의 소외계층을 지원 등으로 시민 누구나 행복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한다.  최영조 경산시장은 “코로나19와의 긴 싸움으로, 힘든 시기가 이어지고 있지만, 방역과 시민의 안전을 지켜 시민 모두가 풍성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심한식기자 shs1127@kbmaeil.com

2021-09-12

경산시, 산행문화 개선 현장 캠페인

【경산】 경산시는 최근 시민이 즐겨 찾는 성암산과 백자산 주요 등산로에서 산행문화 개선 현장 캠페인을 펼쳤다.경산시 산림과 직원 및 숲길 등산지도사 등 14명이 캠페인에 참석, ‘산행 안전 수칙’ 및 ‘코로나19 방역수칙’ 준수에 대해 홍보했으며, 성암산 일대에서 불법행위 계도 및 산지정화 활동 등을 진행했다.또 캠페인과 함께 등산객을 대상으로 벌인 ‘등산로 보행 매트 설치에 대한 선호도 및 등산로 이용 시 불편 사항 등에 관한 설문조사’결과 405명이 설문에 참여했다.이 중 남성이 216명(54%), 여성이 187명(46%), 미표기 2명이었다.연령은 50대 33% , 60대 23% , 40대 18% , 30대 9%, 20대·70대 이상 각 7%, 10대 3% 순으로 50·60대가 56%로 주를 이루었다.거주지역은 경산 341명(84.2%), 대구 55명(13.6%), 그 외 지역 3명, 미표기 6명이었다.등산 관련 실태를 조사한 결과, 매주 1회 이상(63.5%), 계절에 상관없이(69.7%), 주말(48.1%) 및 아침 시간대(49.6%)에, 건강을 위해(61.4%), 1~2시간 정도(53.0%), 혼자서(41.8%) 등산을 한다는 응답이 높게 나타났다.이상정 산림과장은 “캠페인 및 설문조사에 적극 응해 준 시민들에게 진심으로 감사하다”며 “시민의 의견을 최대한 정책에 반영해 쾌적한 산행환경을 조성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심한식기자shs1127@kbmaeil.com

2021-09-09

경일대 사회복지학과, 듀얼시스템(수업+인턴)으로 호평

경일대 사회복지학과가 4학년을 대상으로 수업과 인턴 활동을 동시에 수행하는 실용적인 교육과정인 ‘듀얼시스템’으로 학생과 사회복지 현장에서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듀얼시스템은 대구·경북에서 유일하게 사회복지학과 단독 특성화 사업(CK-1)을 수행하고 있는 경일대 사회복지학과의 대표적인 프로그램으로 2015년 처음 시작되어 벌써 6년째 진행되고 있다.  이 교육과정은 3학년을 수료하고 사회복지사 2급 자격증 취득 조건인 사회복지 현장실습(4주 160시간)을 완료한 학생들만 참여할 수 있으며 주 5일 중 절반은 학교에서 수업을 듣고 나머지 절반은 현장에서 인턴으로 활동하며 전공학점과 소정의 활동비를 지급받는다. 현재 이 과정에 참여하고 있는 정민기(사회복지학과 4학년) 학생은 “처음에는 인턴 활동을 잘할 수 있을지 불안하기도 했지만, 학교에서 배웠던 내용을 실제 사회복지 현장에서 활용해 볼 수 있어 소중한 경험이라고 생각한다”고 밝혔다. 듀얼시스템을 지도하고 있는 엄태영 사회복지학과 교수는 “듀얼시스템은 사회복지 현장과 대학이 좋은 사회복지사들을 함께 양성할 수 있는 제도이기 때문에 더욱 확대하고자 한다”고 말했다. /심한식기자 shs1127@kbmaeil.com

2021-09-0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