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산동의한방촌이 최근 경상북도 웰니스 관광지로 선정되어 지난 7일 선정기념 현판 제막식과 함께 ‘대한민국 한방의 꽃이 되다’는 비전을 선포했다.
웰리스 관광지 선정은 시군의 추천을 받아 경북도의 평가로 선정되고 프로그램 운영과 홍보 컨설팅을 지원받는다.
경산동의한방촌을 위탁 운영하는 대구한의대 변창훈 총장은 “지역사회와 동반 성장하는 대구한의대 교육목표 실천 현장으로서 동의한방촌이 어려운 상황에도 ‘한방의 꽃이 되다’는 비전 선포와 경북도 웰니스 관광지에 선정된 힘의 원천은 한방촌을 찾는 분들을 다정한 이웃으로 정성을 다해 모시는 사랑방 정신에 있었다”고 말했다.
경산동의한방촌은 대구한의대가 지역사회와 동반성장을 위해 대학이 갖춘 한방병원, 화장품 공학, 뷰티케어, 힐링 산업, 한방 스포츠의학, 노인 의료복지 상담 분야 전문 자원을 투입하는 국내 유일의 한방 원스톱 힐링 체험 촌이다.
한방 바이오 뷰티산업을 미래 신성장 산업으로 중점 육성해 자라나는 미래 세대에게 꿈과 희망을 주는 대구경북 통합 관광 벨트 스마트 힐링로드 핵심 시설로 자리 잡고 있다.
/심한식기자 shs1127@kbmaei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