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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산시, 경부고속도로 경산나들목 정체 개선 공사 협약 체결

심한식 기자
등록일 2022-12-22 17:03 게재일 2022-12-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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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도로공사와 2023년 12월 환공
경부고속도로 경산나들목 정체구간 개선사업 협약 참석자들이 함께 사진촬영으로 축하하고 있다.
경부고속도로 경산나들목 정체구간 개선사업 협약 참석자들이 함께 사진촬영으로 축하하고 있다.

경산시와 한국도로공사는 22일 경산나들목 차량정체 개선을 위한 경부고속도로 경산나들목 정체 개선 공사 사업 시행 협약을 맺었다.

이날 협약식에는 조현일 경산시장과 한국도로공사 김동수 본부장 등 30여 명의 관계자가 참석했다.

경산나들목은 평소 경산산업단지에서 대구로 퇴근하는 차량으로 심각한 차량정체가 발생하는 대표적인 상습구간으로 경산시는 항공촬영과 교통량 조사를 토대로 한국도로공사에 차로 확장을 건의, 사업을 추진하게 되었다.

정체 구간 개선에는 사업비 25억 원을 투입해 대구 방향 진입로 0.7km를 1차로에서 2차로로 확장하며 한국도로공사가 실시설계를 진행 중으로 내년 3월 착공해 12월 준공할 예정이다.

조현일 경산시장은 “경산나들목 차량정체로 시민들이 겪는 문제점에 대해 깊이 공감하고 시민 불편 최소화를 위해 여러 가지 방법을 고민한 한국도로공사 관계자들에게 감사드리며 대표적인 상생협력 사례로 시민들에게 기억될 것이다”고 말했다.

/심한식기자 shs1127@kb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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