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롭게 도입된 중형소방펌프차는 길이 7m 93cm, 높이 3m 8cm, 너비 2m 45cm에 3천 L의 물과 압축 공기포 소화 장치(CAFS) 전용 포소화약제 200L를 적재해 화재 발생 시 신속한 초기 진화를 할 수 있다.
CAFS는 기존 소방차 대비 화재 진화 능력이 4~7배 뛰어난 효과에 친환경 소화 약제를 사용하기 때문에 환경보호에도 도움이 된다.
또 물과 포소화약제를 가압 된 공기로 조합해 물의 표면장력 저하를 유도하고 연소물로 침투되는 속도를 빠르게 촉진해 기존의 물 사용 대비 화재 진화 능력을 높였다.
/심한식기자 shs1127@kbmaei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