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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뉴스

베트남 시골학교 울린 `아리랑`

【경산】 겨울방학을 맞아 베트남으로 교육봉사활동을 떠난 대구사이버대 해외자원봉사단(이하 봉사단)이 현지에서 큰 인기와 함께 감동의 환송회까지 받아 화제다.대구사이버대 교직원과 학생 22명으로 구성된 봉사단은 지난달 18일부터 24일까지 베트남 타이응누옌(THAI NGUYEN) 지역 광썬(Quang Son)초등학교를 찾아 △미술, 놀이, 음악, 한국어 등 교육봉사 △다양한 문화 체험학습 프로그램 △색종이 접기 △벽화 그리기 △소고를 이용한 한국음악 교육 등의 봉사활동을 펼쳤다.광썬초등학교는 타이응누옌에서도 20km 이상 멀리 떨어진 작은 시골의 초등학교다. 거의 모든 학생들이 외국인을 만난 적이 없어 그들에게 봉사단 자체가 굉장한 호기심 대상이 됐다.7일간의 짧은 자원봉사기간이었지만 학교 관계자와 학생의 호응이 아주 좋았다. 특히 매일같이 지역주민들이 학교로 찾아와 봉사단의 행사에 참여하거나 응원하며 즐거운 시간을 함께 보내 눈길을 끌었다.광썬초등학교 누엔티완(NGUYEN THI OANH) 교장은 “7일간의 봉사기간이 마치 마을의 축제처럼 느껴졌고 이렇게 큰 선물을 준 대구사이버대학교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내년에도 꼭 만날 수 있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광썬초등학교는 자원봉사단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자 `베트남 가정식 만찬 파티`와 `감동의 환송식`이라는 깜짝 이벤트를 준비했다.특히 200여 초등학생들이 준비한 환송곡 `아리랑` 합창은 봉사단의 눈에 감동의 눈물이 가득 고이게 했다.자원봉사단원 박종훈(한국어다문화학과)씨는 “3달간 준비하면서 힘든 것도 많았는데 이렇게 좋은 추억 남기고 갈 수 있어 너무 기쁘고 보람된다”며 “작은 선물을 주러 갔다가 오히려 큰 선물을 받고 돌아와 너무 행복하며 영원히 기억에 남을 것 같다”고 말했다.홍덕률 총장도 “따뜻한 사랑을 실천하고 돌아온 대구사이버대학교 자원봉사단이 자랑스럽다”며 “이번 아름다운 경험이 글로벌 인재가 되기 위한 좋은 밑거름이 됐기를 바란다”고 밝혔다./심한식기자 shs1127@kbmaeil.com

2016-02-01

새마을학과 사상 첫 해외 설립

【경산】 영남대가 주도하는 글로벌 새마을운동이 해외 대학에서의 세계 최초 `새마을학과` 설립과 함께 본격화될 전망이다.영남대는 지난달 22일 필리핀 마닐라 소재의 엔드런대학교(Enderun Colleges)에서 새마을학과 출범 기념식과 특별 심포지엄을 개최해 새마을운동의 해외 전진기지 구축과 함께 글로벌 새마을운동 확산을 위한 역사적인 전기를 마련했다. 영남대는 지난 2013년 6월 교육부 국제협력선도대학으로 선정된 후 개도국에 새마을학을 전파하고 대학에 학위과정을 개설하는 작업을 추진해 왔다. 그 결과, 지난해 5월 필리핀 교육부로부터 엔드런대학교 새마을학과 설립 인가를 받았고, 6월부터 신입생을 모집해 정식으로 학과를 출범시켰다.엔드런대학교는 2005년에 설립된 필리핀의 신생 대학으로 호텔경영·외식경영 등 경영학 분야에서 국제적인 두각을 나타내고 있다. 실무 및 현장교육을 중시하는 대학으로 필리핀에서 국제화가 가장 앞선 대학 중 하나로 알려졌다.22일 행사에는 필리핀 경제개발처(NEDA)의 에마누엘 에스게라(Emmanuel Esguerra) 차관, 이사가니 세라노(Isagani Serrano) 필리핀농촌재건운동(PRRM) 회장, 호세 크루스(Jose Cruz) 국립청소년위원회(NYC) 위원장, 마리오 닐로스(Mario Nillos) 일로일로주(州) 필리핀새마을운동센터 원장 등 필리핀 정부 주요 인사를 포함해 엔드런대학교의 교수, 학생과 학부모 등 120여 명이 참석해 새마을학과 설립에 대한 뜨거운 관심을 보였다.필리핀에 새마을학과를 설치하고, 새마을운동을 필리핀 전역에 확산하기 위한 영남대 국제협력선도대학사업을 총괄하고 있는 박승우 영남대 박정희새마을대학원장은 이날 개회사를 통해 “그동안 엔드런대학교 새마을학과 설립을 도와준 엔드런대와 영남대의 모든 관계자들에 감사하다”면서 “새마을학과를 학부의 학위과정 운영에만 그치지 않고, 필리핀 전역에 새마을운동의 정신과 전략을 전파하고 지역개발에 종사하는 지방공무원들과 실무자들을 교육하는 필리핀 새마을운동의 거점센터로 육성하자”고 제안했다.기념식 후 열린 심포지엄에서는 개도국의 빈곤극복과 지역개발을 위한 국제 NGO인 글로벌새마을개발네트워크(GSDN) 대표를 맡은 최외출 영남대 부총장이 `새마을개발 공유를 통한 지구촌의 공동번영`을 주제로 기조강연 했으며, 에스게라 차관, 세라노 PRRM 회장, 김준길 아시아퍼시픽대학교 교수, 한동근 영남대 교수 등이 토론에 참가했다./심한식기자

2016-02-01

경산시 안전·깨끗한 수돗물 공급 최선

【경산】 경산시는 급수관 노후로 말미암은 녹물이나 이물질, 상수원 오염에 대한 염려 등으로 수돗물을 마시는 물로 사용하지 않는 사례를 줄이고자 고도정수처리시설 등 맑고 깨끗한 물을 공급하기 위한 다양한 시책을 추진한다.운문댐과 금호강을 원수(原水)로 이용하고 있는 시는 원수에 대한 시민불신을 없애고자 365일 실시간 자동측정을 통한 일일검사(4개 항목), 월간검사(10개 항목), 분기검사(25개 항목)를 실시해 검사 결과를 시민들에게 제공하고 있다.또 정수는 일일검사(6개 항목), 주간검사(8개 항목), 월간검사(58개 항목) 등을 실시해 월간검사 결과는 시 홈페이지와 시보 등에 게재해 공개하고 있다.시 관계자는 “법정 수질검사의 수요가 늘어나고 있어서 앞으로 주기적으로 공인검사기관인 먹는 물 수질검사 홍보에 힘쓰는 한편, 신속하고 공신력 있는 수질검사로 시민에게 양질의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또한 기존 표준정수처리 방법으로는 완전히 제거되지 않는 미량 유기오염물질, 맛·냄새 유발물질, 암모니아성 질소, 내염소성 병원성 미생물 등을 제거하기 위한 막 여과, 오존처리, 활성탄 처리, 고도산화 등 향상된 수처리 기술인 고도정수처리시설을 계양동 경산정수장(Q=50,000㎥)에 2017년까지 설치한다.고도정수처리시설이 완공되면 취수원 원수의 돌발적 오염사고나 수질 악화에도 효과적으로 대처해 보다 깨끗하고 안전한 수돗물을 공급할 수 있게 된다./심한식기자

2016-01-29

박물관 길위의 인문학 사업 대구대 `우수기관`

【경산】 대구대 중앙박물관이 대구·경북지역에서 유일하게 `2015년 박물관 길 위의 인문학 사업`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25일 국립민속박물관에서 열린 `2015 길 위의 인문학 우수기관 시상식`에서 대구대 중앙박물관은 학생들의 창의력과 문제해결력을 높이는 미션수행 방식의 스마트 교육으로 좋은 평가를 받아 우수기관 명단에 이름을 올렸다.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한국사립박물관협회가 주관한 `박물관 길 위의 인문학`은 학교 교과과정 연계한 박물관별 창의적 교육프로그램 운영을 통해 청소년들의 인문학 소양과 역사의식을 함양하기 위한 사업이다.대구대 중앙박물관은 2014년부터 `역사랑 만난 생각 통통, 문화랑 놀고 감성 쑥쑥`이란 이름의 스마트 애플리케이션(앱) 활용한 미션수행 방식의 체험교육을 운영해 지역 초·중등생 참가자들에게 큰 호응을 얻고 있다.이 프로그램에 지난해 참가한 영천포은초와 매호중 등 1천637명의 학생은 2~3명씩 짝을 이뤄 스마트 기기를 들고 박물관 곳곳을 누비며 앱에 담긴 미션을 수행하면서 전시품에 담긴 역사적 사실을 배웠다.이길순 대구대 중앙박물관장은 “박물관 관람이 지루하다는 편견을 깨고 체험형, 자기주도형 관람으로 학생들의 큰 호응을 얻고 있다는 점에서 의미가 깊다”면서 “앞으로 자유 학기제와 연계해 대표적인 학교 밖 교육프로그램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교육 아이템 개발과 운영에 힘을 쏟겠다”고 말했다./심한식기자shs1127@kbmaeil.com

2016-01-28

K뷰티 화장품산업이 미래 먹거리 경산시 2025년 생산액 5조원 목표

【경산】 화장품산업을 미래의 먹거리로 육성하는 경산시가 26일 글로벌 k뷰티 화장품산업 육성 미래비전을 선포한다.`아름다운 사람·K뷰티 융복합산업의 메카`라는 비전으로 K뷰티 화장품산업을 2025년 생산액 5조에 수출 10억 달러, 일자리 3천500개 창출을 목표로 하는 경산시의 글로벌 K뷰티 화장품산업 육성에는 대구한의대 산학협력단이 함께 한다.시는 이를 위해 창조형 K뷰티 융복합기술을 개발하고 특화단지 조성, 해외시장 진출지원, k뷰티 융복합 캠퍼스 구축을 추진전략으로, 인프라구축과 RD, 인력양성, 유통·마케팅지원을 추진하고 K뷰티 화장품산업 추진과 장기 발전과제를 발굴할 K뷰티 화장품산업추진단을 20명으로 구성해 운영한다.글로벌 K뷰티 화장품산업 육성의 핵심과제인 글로벌 코스메틱 비즈니스센터(전체면적 4천600㎡)는 2011년 지정된 RD 특구 내에 2019년까지 국비 100억원과 지방비 100억원 등 총 200억원을 지원하며 센터구축과 CGMP 시설과 화장품 개발, 제조장비 도입을 담당하고 테스트베드는 오는 5월에 착공해 내년 10월에 준공할 예정이다.또 화장품 효능 및 임상연구센터를 289억원의 사업비로 2020년까지 구축하고 바이오산업 물질기술개발과 원료물질 생산거점이 될 농업부산물 산업화 생태계 구축도 2019년까지 192억원으로 마무리한다.지역의 특산품인 대추자원을 활용한 항노화 융복합 소재기반 기능성 제품개발과 산업화를 담당할 풀뿌리기업육성사업과 화장품산업육성사업지원, 연간 500명 규모의 중국 닝샤대학과 인촨대 등의 유학생을 유치하는 K뷰티 융복합캠퍼스 구축, 33만㎡ 규모의 화장품 특화단지 조성, 중국 인촨시 보세특구 내 K뷰티 매장 설치도 핵심과제다.경산시는 글로벌 K뷰티 화장품산업의 원활한 추진을 위해 2월 중으로 `K뷰티 화장품산업 지원과 육성에 관한 조례`를 제정하고 화장품특화단지 조성을 위한 실시계획을 오는 12월 수립한다./심한식기자shs1127@kbmaeil.com

2016-01-26

대구사이버대 재활학과, 돛 달아

【경산】 대구사이버대에서 배출하는 장애인재활상담사가 국가자격으로 승격돼 한층 경쟁력을 갖추게 됐다.지난달 국회는 개정한 `장애인복지법 개정법률안`을 통해 그동안 민간자격제도로 운용되던 `직업재활사`를 `장애인재활상담사`로 명칭을 바꾸고 국가자격으로 도입하도록 결정했다.재활학과 박경순 학과장(現 한국직업재활사협회 회장)은 “그동안 민간자격제도로 운용되던 재활과 관련 서비스가 이번 법안 통과를 계기로 국가자격제도 도입을 통해 전문성을 강화하고 서비스의 질을 향상시킬 수 있게 되었다”며 “대구사이버대 재활학과가 사이버대학 내에서도 직업재활 분야 전문가를 양성하는 대학으로 높이 평가받는 만큼 국가자격증을 통해 앞으로 장애인 교육과 재취업에서 최고의 전문 교육기관으로 거듭날 것”이라고 말했다.대구사이버대 재활학과 소속 교수인 박경순 학과장은 한국직업재활사협회장으로서, 또 이창희 교수는 한국직업재활학회 상임이사로서 법안 통과를 위해 많은 노력을 기울인 것으로 평가받고 있다.대구사이버대는 △장애인재활상담사(국가자격증) △직업재활사(민간자격증) △직업능력평가사(민간자격증) 취득이 가능하고 특히 국가공인 `장애인재활상담사` 1급, 2급을 배출하는 곳은 21개 사이버대학 중 대구사이버대가 유일하다.현재 대구사이버대는 2월 12일까지 2016학년도 1학기 신·편입생을 추가 모집 중이다.전문대학 졸업자 및 4년제 대학에서 35학점 이상을 이수한 경우에는 2학년 편입생, 4년제 대학에서 2년 또는 4학기 이상을 수료하고, 70학점 이상을 이수한 경우에는 이전 전공과 무관하게 3학년 편입생으로 지원할 수 있다.이번 법 개정으로 장애인재활상담사는 1급, 2급, 3급으로 나눠 국가시험을 통해 보건복지부장관이 자격증을 발급한다. 법 시행은 법안 통과 후 2년 후 시행되며 기존 직업재활사 자격을 가진 사람들은 법 시행 후 3년 이내에 특례시험을 통해 국가자격증을 받을 수 있게 된다./심한식기자shs1127@kbmaeil.com

2016-01-25

새마을운동 정착·현지화 박차

【경산】 영남대가 미얀마 정부기관과 새마을운동의 현지화와 새마을개발 전문가 육성 등을 위한 협력을 약속했다. 지난 15일(현지시각) 최외출 영남대 국제개발협력원장(부총장)은 미얀마를 방문해 농업관개부 우민 흘라잉(U Myint Hlaing) 장관과 환경산림부 예민 마웅(Aye Myint Maung) 차관을 잇따라 만났다.최 부총장은 먼저 농업관개부 흘라잉 장관과 국장단 회의에서 새마을개발 전문 인력 양성을 위해 미얀마 정부가 추천하는 대학에 영남대가 새마을개발 관련 학과 설치를 지원하고 미얀마의 지역발전 촉진을 위한 새마을 시범마을 조성 방안을 협의했다.이어진 환경산림부 마웅 차관과 국장단 회의에서 산림분야 조림 및 육림사업의 공동추진에 상호협력을 약속했다.이를 위해 미얀마 측에서 필요한 토지를 제공하며 구체적인 나무 품종 선택과 사업일정 등에 관한 실무협의를 이어가기로 했다. 뿐만 아니라 미얀마 환경산림부와 영남대, 비정부 국제기구인 글로벌새마을개발네트워크(GSDN, 대표 최외출)가 3자 협력을 통해 정기적인 공동 세미나를 개최하자는 데 뜻을 같이했다.이와 함께 영남대는 미얀마의 새마을운동 정착과 현지화의 성공을 위한 인재양성의 필요성에 공감하고, 미얀마 정부에서 추천한 공무원들이 영남대 박정희새마을대학원에서 수학할 수 있도록 협력할 것을 약속했다. 미얀마는 한국의 약 7배의 면적에 인구 5천400만 명, 일 인당 국민소득 1천300불의 저소득국가로서 코이카(한국국제협력단)의 새마을운동 시범사업 중점국가이기도 하다.현재 전국의 약 6천400개 마을 중 100개 마을에서 새마을 ODA사업이 추진되고 있다./심한식기자

2016-01-20

경산 대중교통 무료환승제 적잖은 효과

【경산】 경산시가 전국 최초로 시행한 광역-기초자치단체 간 대중교통 무료 환승제가 시민들의 교통비 부담을 크게 덜어 준 것으로 나타났다. 17일 경산시에 따르면 광역-기초자치단체 간 대중교통(버스, 도시철도) 무료 환승제가 시행된 7년 동안 시내버스 이용객은 1억 8천200만 명(1일 7만 2천 명)이며, 이중 19%인 3천500만명(1일 1만 3천400명)이 무료 환승 혜택을 받았다.이를 금액으로 환산하면 7년 동안 350억원에 달하는 것으로 분석됐다.대중교통 무료 환승제란 최초 대중교통수단 하차 후 30분 이내에 이용횟수 관계없이 무료로 승차할 수 있는 것으로 2009년 1월 17일 대구시와 경산시가 도입했다.7년 동안의 성과분석 결과 시민들에게 많은 호응을 얻어 2015년 기준으로 시내버스 이용객이 7년 전과 비교하면 연간 6백만 명(29.5%)이 증가했다.무료 환승제 시행에 따른 또 하나의 효과는 교통카드 이용률 증가로 7년 전 75%에서 2015년 기준 90%로 높아져 시내버스 업체의 운송수입금에 대한 투명성이 상당 부분 확보됐다.2012년 9월 경산구간 연장 개통된 도시철도 이용객은 3년 동안 2천만명(1일 1만 8천 명)으로 시내버스 1일 이용객과 합산하면 경산시 대중교통 1일 이용객은 9만 명으로 경산시민의 30%가 대중교통을 이용하는 것으로 나타났다.최영조 경산시장은 “신대부적지구·중산지구 등 대규모 신규 택지개발지구 시내버스 노선신설, 오지지역 시내버스 불편개선, 저상버스와 교통약자 콜택시 확대를 통한 교통약자 이동 편의정책, 도심지 차량정체구간에 교통소통정보 제공과 교통안전을 위한 지능형교통체계 구축 등 시민이 행복한 사람중심의 대중교통을 위하여 지속적인 노력을 할 계획”이라고 밝혔다./심한식기자shs1127@kbmaeil.com

2016-01-18

경산시, 여직원들 소통과 힐링의 장 마련

【경산】 경산시가 여직원 전용 휴게실을 개소해 눈길을 끌었다. 경산시는 최근 시청 별관에 임산부와 여직원들을 위한 여직원 전용 휴게실 `여휴랑`을 개소했다.여휴랑 휴게실은 직장협의회와 최영조 시장과의 간담회 건의사항을 적극적으로 반영한 결과로, 활력 넘치는 직장분위기 조성을 위해 별관에는 여직원 휴게 공간을 설치했고, 본관 직원휴게실은 리모델링했다.여휴랑은 공간 부족으로 여직원들이 많이 근무하는 별관 옥상 창고 28㎡를 친환경자재인 편백나무로 아늑하고 밝은 분위기로 단장하고 임산부 배려를 위한 침대, 소파, 탁자, 차 탁자 등 각종 편의물품을 갖춰 격무로 지칠 때 잠시 휴식하며 재충전할 수 있는 여성 친화적인 안락한 쉼터로 조성했다.57㎡ 규모의 본관 4층 직원휴게실 `담소랑`도 기존의 열악한 휴식공간을 전격 리모델링해 안마 의자, 소파 등을 갖추어 직원들이 짬을 내어 잠시나마 피로를 해소 할 수 있는 쾌적한 공간으로 재탄생 했다.최영조 경산시장은 “휴게실은 직원들의 소통과 힐링을 통한 일의 능률 향상을 위해 꼭 필요한 공간”이라며 “업무에 지친 직원들이 잠깐의 휴식으로 업무의 집중도를 높이고 특히, 일과 출산, 육아 등을 병행하는 여직원들의 근무환경을 적극적으로 개선하고 직원들의 복리후생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심한식기자shs1127@kbmaeil.com

2016-01-18

경산시 만성적 불법주차 몸살

【경산】 주차장수 절대 부족에 따른 만성적인 불법주차 문제가 경산시의 새로운 해결 과제로 떠오르고 있다. 경산시의 지난해 말 자동차 등록 대수는 12만 3천227대이나 노상·노외·부설 주차장의 주차 면수가 11만 6천345면에 그치고 있다. 더욱이 주차장 불법 용도변경과 주차장 내부 적재물 방치, 주차장 출입구 폐쇄 등으로 가용 주차장마저 제대로 활용되지 않고 있어 불법주차가 성행하는 것으로 나타났다.경산시는 앞으로 주차장 확보와 유지관리를 위한 기초자료로 활용하고자 지난해 5월부터 12월까지의 사업기간인 주차장 수급 실태조사 용역을 (주)해동기술개발공사에 8천400여만원의 사업비로 발주해 12월 말 최종보고회를 가졌다.해동기술개발공사는 동지역 145개와 읍지역 67, 면지역 33개 블록 등 245개 블록으로 구분해 주차시설과 주차형태, 주차정책 등의 주차실태조사를 벌였다. 조사 결과 주차장 불법용도변경과 주차장 내부 적재물 방치, 주차장 출입구 폐쇄 등의 문제점과 인원과 장비부족에 의한 불법주차단속 미흡, 위치적인 문제로 유료주차장 이용률 저조, 민원에 의한 단속 저항 등 주차단속의 한계가 지적됐다.특히 어린이 및 노인보호구역 내 불법주차와 보도상의 보행공간 침해, 교행이 어려운 도로 위의 불법주차로 말미암은 교통사고와 소통저해를 심각한 문제로 파악했다.경산시 주차문제는 부설주차장의 용도와 기능을 변경해 야간 이용률이 77.4%에 그치고 있고 노상·노외주차장 야간 이용률 또한 노상은 33.2%, 노외 30.3%에 지나지 않아 만성적인 불법주차를 더욱 부채질하고 있다.이를 해결하려면 부설주차장의 주차용도와 기능유지를 관리하고 노상·노외주차장의 요금정책과 이용편의성 제공, 불법주차에 대한 지속적인 단속이 필요하다고 밝혔다.앞으로 경산시는 주차 가능한 도로 위 노상주차장을 정비하고 공영 노외주차장 확충, 그린파킹, 부설주차장 야간개장, 주차허용 시간제를 도입하는 주차시설 공급방안과 요금제도 개선, 거주자 우선주차제, 불법주차단속, 도심지와 교통혼잡지역 노상주차 제거 등의 주차수요 관리방안을 주차정책의 기본방향으로 설정해야 한다고 제언했다.경산시는 연차적으로 주차시설 공급방안과 주차공급유형의 우선순위를 결정해 현재 노상 4천913면, 노외 4천47면, 부설주차 10만 7천385면의 주차시설을 점차 확대해 나갈 방침이다./심한식기자shs1127@kbmaeil.com

2016-01-15

“글로벌 나눔봉사로 한국의 정 전해요 ”

【경산】 대구사이버대는 최근 18일부터 24일까지 7일간 베트남 현지에서 활동하게 될 해외자원봉사단 발대식을 개최했다.대구사이버대 해외자원봉사단 19명은 타이응누옌 지역 광썬 초등학교 학생들 500여 명을 대상으로 △미술, 놀이, 음악, 한국어 등 교육봉사 △다양한 문화 체험학습 프로그램 제공 △색종이 접기 △벽화 그리기 △소고를 이용한 한국음악교육 등의 활동을 펼칠 예정이다.이번 행사를 기획한 김춘희 단장(전자정보통신공학과 학과장, 자원봉사센터장)은 “올해로 2회째를 맞이한 대구사이버대 해외자원봉사자 지원경쟁률이 4대 1을 기록했을 만큼 이번 해원봉사에 대한 재학생 관심과 참여가 나날이 높아지고 있다”며 “이에 부응하고자 19명의 봉사단 모두의 힘과 머리, 각자의 장기를 모아 프로그램 개발에 최선을 다한 만큼 큰 성과가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구경희(54·상담심리학과) 해외자원봉사대장은 “학교를 대표해 해외자원봉사를 펼친다는 생각에 벅찬 설렘과 기대감이 든다”며 “이번 봉사단 활동이 대학의 위상을 널리 알릴 기회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한편, 대구사이버대 해외자원봉사단 1기는 지난해 1월 베트남 찌엔탕 초등학교를 방문해 음악교육, 미술교육, 놀이교육, 벽화 그리기, 행동치료 특강 등 5개의 예체능 프로그램과 행동치료 특강 교육 프로그램인 `우리 학생이 달라졌어요` 등 봉사활동으로 현지에서 큰 호응을 얻었다./심한식기자shs1127@kbmaeil.com

2016-01-13

대구대, 교양교육 우수대학 선정

【경산】 대구대가 최근 2015년 교양교육 우수대학으로 선정됐다. 대구대는 한국대학교육협의회 부설 한국교양기초교육원이 주관한 2015년도 개별대학 교양교육 컨설팅에서 `플립러닝 기초의 교양강좌 내실화 및 이를 토대로 한 지역공헌형 무크 강좌 추진`으로 우수사례에 선정됐다.플립러닝(flipped learning)은 온라인을 통한 선행학습 뒤 오프라인 강의를 통해 교수와 토론식 강의를 진행하는 역진행 수업 방식을 뜻하며 무크(MOOC, Massive Open Online Course)는 대규모 사용자를 대상으로 제공하는 온라인 공개 수업이다.대구대는 지난해 기초교육원을 기초교육대학으로 승격시키고 `교육 3.0효과성센터`와 `글쓰기센터`를 설립해 교양교육 내실화에 힘쓰고 있다. 특히 지난해 공통교양인 실용영어와 글쓰기를 플립러닝으로 운영해 학생들로부터 좋은 반응을 얻어 지난해 실용영어와 글쓰기를 수강한 학생은 각각 5천400여 명과 2천100여 명에 이른다.학생들과 원어민 교수들은 강의 후 설문조사를 통해 플립러닝을 통한 수업 구성 및 진행에 높은 만족도를 보였으며 이러한 토론식 수업을 확대시켜 나갔으면 좋겠다는 의견이 대다수를 이뤘다.대구대는 지역의 초·중·고교생을 대상으로 명저 읽기와 글쓰기를 통해 인문학 기본소양을 높이는 `인문학 육성 6-3-3 프로젝트`를 진행해 지역의 인문학 교육 활성화에도 힘쓰고 있다. 이 사업은 국무총리 산하 경제인문사회연구회의 2015년 인문정책 연구과제로 진행되고 있다.대구대 안현효 기초교육대학장은 “이번 우수사례 선정은 대규모 기초학력 수업에서 플립러닝의 교육적 효과를 인정받았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면서 “이 수업 방식을 초·중·고교의 인문학 육성 프로그램에 접목시켜 무크(MOOC)의 지역공헌형 모델을 만드는데 힘써 나가겠다”고 말했다.한편, 이번 대학 교양교육 컨설팅은 전국 31개 대학을 대상으로 시행됐으며 대구대를 포함한 3개 대학이 우수사례로 뽑혔다./심한식기자shs1127@kbmaeil.com

2016-01-12

경산시 `K뷰티 산업 클러스터` 조성 박차

【경산】 경산시가 경산시의 경제혁신 산업 중 하나인 K뷰티 산업 클러스터 조성에 박차를 가했다. 시는 지난 8일 인터불고 경산CC에서 지난해 말 발표한 경산 경제혁신 5대 전략산업의 하나인 K뷰티 산업 클러스터를 만들기 위한 화장품산업 기업 설명회를 개최했다.이날 행사에는 최영조 경산시장과 변창훈 대구한의대 총장, 이호영 ㈜뉴앤뉴 대표, 박진영 ㈜디알코스메랩 대표, 신흥묵 한약진흥재단 원장, 이수진 중소기업발전협의회장 등 산·학·연 관계자 100여 명이 참석했다.설명회에서 화장품기업인 대표들은 화장품산업의 기술개발 지원과 새로운 창조기술분야 및 기반기술 혁신에 중점투자, 글로벌 코스메틱 비즈니스 센터 조기구축, 해외시장 수출지원 확대 등 4개 조항의 건의문을 경산시에 전달했다.화장품 산업 육성에 나선 경산시는 오는 26일 `K뷰티 화장품산업 미래비전 선포식`을 개최하는 등 향후 K뷰티 화장품산업 지원 및 육성에 관한 조례를 제정, 내년 10월경 글로벌 코스메틱 비즈니스센터를 준공할 계획이다.한편, 경산시는 지난해 10월 K뷰티 화장품산업 육성방안을 마련하고 경상북도와 대구한의대, 기업 등 관계기관과 사전협의에 나서 11월 화장품 특화단지 입주기업 수요조사와 제1차 추진단 회의를 개최한 바 있다.이어 12월 코스메틱 비즈니스센터 구축을 위한 올해 사업비 60억원을 확보했고, 화장품 육성방안에 대한 정책협의도 가졌다./심한식기자shs1127@kbmaeil.com

2016-01-11

대구대, 사회적기업가 육성사업 4년 연속 선정

【경산】 대구대가 최근 고용노동부와 한국사회적기업진흥원이 주관한 `사회적 기업가 육성사업`에 4년 연속 선정됐다.사회적 기업가 육성사업은 사회적 문제 해결과 공익창출을 위한 창업 아이템을 가진 예비 창업자들에게 최소 1천만원에서 최대 5천만원의 창업자금과 공간, 전문가 멘토링까지 제공하는 정부지원 사업이다.대구대는 올해 9억 7천만원을 지원받아 지난해보다 7개 팀이 늘어난 총 30개 신규 창업자(팀)를 육성한다. 사업 평가를 통해 창업 자금과 경산캠퍼스와 대구캠퍼스, 경주 사회적기업종합상사의 사무공간을 창업 팀 전용 공간을 제공하고 법무·회계·노무법인 등과 경영 지도도 받는다.또 사회적 기업 창업에 대한 사회적 공감대 확산을 위해 `사회적 경제교육사업(아카데미)`을 운영하고 대구·경북 23개 지자체 거점별 창업 공간과 지역별 담임 멘토를 배치해 한층 더 밀착된 창업 지원을 이어 갈 계획이다.지난 3년간 대구대에서 사회적기업 창업 교육을 받은 58개 팀(대구 28·경북 30) 중 53개 팀이 실제로 창업을, 이 중 15개 팀이 예비사회적 기업에, 1개 팀이 마을기업으로 지정되는 성과를 거뒀다.독도문방구 대표인 김민정(37, 여)씨는 “대구대 사회적 기업 창업 지원 성공 비결은 일방적인 행정 지원이 아닌 창업자와의 끊임없는 소통을 통한 신뢰 구축에 있다”면서 “창업 멘토들이 울릉도까지 직접 찾아와 멘토링을 해주고 예비사회적 기업 지정을 누구보다 기뻐하며 축하해 줬던 끈끈한 정이 인상 깊다”고 말했다./심한식기자shs1127@kbmaeil.com

2016-01-08

경산시 출산장려금 올해부터 대폭 인상

【경산】 경산시가 낮은 출산율을 극복하고자 출산장려금을 확대하고 양육수당지급과 출산지원에 나섰다. 1일부터 관내에 주민등록을 둔 출산 가정의 첫째 자녀는 40만원에서 50만원으로, 둘째 자녀는 80만원에서 120만원(10만원 12회), 셋째 자녀는 270만원에서 360만원(30만원 12회), 넷째자녀이상은 270만원에서 1천200만원(50만원 24회)으로 출산장려금을 대폭 인상했다.또 12개월 미만은 20만원과 24개월 미만 15만원, 36개월 미만 10만원의 양육수당을 달마다 지급하고 84개월 이하의 어린이가 어린이집에 가면 보육료를, 유치원은 유아학비를 지원한다.특히 둘째 자녀 이상 출생아를 대상으로 3년 납부 10년 보장 건강(보장)보험료를 월 2만3천원 안의 범위에서 지급하는 출생아 건강보험료 지원으로 질병이나 사고에 대비하고 있다.선천성 풍진 증후군(시력의 손상, 심장 질환, 청력 장애, 정신 지체) 예방을 위해 가임기 여성 풍진 항체검사 실시와 임부등록 때에 임부건강검진을 산전초기, 36주 전후 막달에 혈액 34종, 소변검사 2종을 무료로, 임신 초기 12주까지 엽산제 최대 3통(3개월분) 지급, 임신 16주부터는 철분제를 최대 5통(5개월분) 지급하고 있다.전국가구 월평균소득 65% 이하 가정에 건강관리사를 지원해 세탁물 관리부터 신생아 목욕, 방 청소, 예방접종 도움 등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하는 산모신생아 건강관리사업과 세 자녀 이상 출산가정에는 유축기, 유모차, 보행기, 흔들 침대, 아기 욕조, 젤리 맘 의자 등을 3개월간 대여해주고 있다.고위험 임산부와 미숙아ㆍ선천성 이상아 의료비 지원, 신생아 청각선별검사, 청소년 산모 의료비 지원 등 시민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주어 아이 낳기 좋은 환경조성에 적극적인 노력을 기울이고 모든 정보를 한눈에 볼 수 있는 `경산시 아이 맘`앱을 개발해 모자보건사업과 출산장려사업 등의 홍보 및 정보를 제공하고 있다./심한식기자shs1127@kbmaeil.com

2016-01-08

“경산·청도 화재 절반 가까이 부주의로”

【경산】 경산 청도지역에서 발생한 전체 화재건수 중 부주의로 인한 화재가 대다수인 것으로 나타나 안전수칙 준수가 요구되고 있다. 6일 경산소방서에 따르면 2015년 경산·청도지역에서 발생한 화재건수는 모두 245건이며, 1명이 사망하고 3명이 부상당하는 인명피해, 재산피해는 15억 3천970만 5천원인 것으로 집계됐다.2014년도 대비 화재발생건수는 10건 증가했으나 인명피해는 3명, 재산피해는 11억 1천27만 8천원이 감소했다.화재원인은 부주의에 의한 발생건수가 105건(42.9%)으로 가장 많았고 전기적 요인 52건, 기계적 요인 50건, 기타(교통사고, 화학적 요인 등) 38건 등이다.부주의에 의한 화재를 세부요인별로 분석해보면 불씨·불꽃·화원방치 39건, 담배꽁초 19, 쓰레기소각 13, 음식물 조리 13, 기타 21건 등이며 전체 사상자 4명 중 사망 1명과 부상 2명이 부주의 때문인 화재로 손해를 입은 것으로 나타났다.경산소방서 관계자는 “2015년도 전체 화재 245건 중 105건이 시민들의 사소한 부주의와 방심의 결과로 스스로 안전수칙을 준수하는 성숙한 시민의식이 필요하다”며 “앞으로도 꾸준한 예방활동과 능동적인 현장진압활동으로 재난 사각지대를 없애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심한식기자shs1127@kbmaeil.com

2016-01-07

이달의 기업에 `일지테크` 선정

경산시가 격월로 지역의 중소기업을 선정해 기업의 사기진작과 자긍심을 심어주고자 도입하고 있는 이달의 기업으로 ㈜일지테크(대표이사 구준모)를 선정해 4일 시청 국기게양대에 회사기를 달았다. 사진 (주)일지테크는 진량읍 신상리 경산3산업단지 내에 소재한 자동차 차체부품 생산업체로 1986년 설립 후 창의적인 기업경영과 꾸준한 기술 연구·개발을, 2011년 해외법인 `북경일지차과기유한공사`를 설립해 글로벌 기업으로 성장했다. 경산과 중국공장에서 1천288명의 근로자가 일하면서 전년대비 매출액이 35% 증액된 3천300억원으로 지역경제 활성화와 일자리창출에 이바지했다.(주)일지테크는 끊임없는 기술개발로 다단기어 변속장치와 차량의 열선제어장치를 비롯한 제조기술 특허를 26건이나 보유하고 있으며 2011년 자동차부품산업 대상수상, 2012년 한국형 히든 챔피언 육성기업 선정 및 경북 PRIDE 상품 선정, 2014년 제45회 상공의 날 대통령 표창을 받았다. 또 `인간존중, 환경중시`라는 경영이념을 바탕으로 지역 5개 대학과 산학협력 연계활동을 통한 RD 역량 향상 및 학생들의 현장실습과 견학을 통한 취업 전 현장경험을 지원하고 나눔 경영실천으로 이웃돕기와 사내근로복지기금 법인을 설립해 주택마련 자금 대여 등 종업원 복지향상에도 노력하고 있다./심한식기자

2016-01-05

영남대 국어문화硏 7년연속 사회통합프로그램 운영

【경산】 영남대 국어문화연구소(소장 이광오)가 법무부 지정 `이민자 사회통합프로그램(KIIP : Korea Immigration Integration Program)` 운영기관 재선정으로 2010년부터 2016년까지 7년 연속 사회통합프로그램을 운영한다. 법무부 이민자 사회통합프로그램은 외국인의 한국 생활 적응을 돕기 위한 교육 프로그램으로 과정 이수자에게는 체류 등 다양한 혜택을 주고 있다. 영남대는 2010년 경북 1 거점 운영기관으로 지정돼 한국어와 한국문화, 한국사회 이해 과정을 6년째 운영해 오고 있다.영남대 국어문화연구소는 2015년 한 해 동안 경북 1 거점 운영기관 사회통합프로그램을 수강한 외국인 388명을 대상으로 `사회통합을 위한 편지쓰기 공모전`을 실시해, 공모작품을 엮은 책 `더불어`를 발간했다.올해로 4번째를 맞은 이번 공모전에는 78명의 교육 이수자들이 참가했으며, 경북 경산에 거주하고 있는 결혼 이주 여성 리우 유메이(35·Liu Yumei)씨가 아버지에게 보내는 편지글로 금상을 받았다. 리우 유메이씨는 영남대에서 사회통합프로그램 0단계부터 5단계까지 전 과정을 3년에 걸쳐 이수했으며, 프로그램 이수 후 한국이민귀화 적격시험 합격증을 받기도 했다.이광오 영남대 국어문화연구소장(심리학과 교수)은 “낯선 나라에서의 생활은 무엇보다 그 나라의 언어를 익히는 것이 중요하다”면서 “영남대 국어문화연구소가 대한민국에 거주하는 다양한 국적의 이민자들이 더불어 살아가는데 앞장서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법무부 이민자 사회통합프로그램은 대한민국에 거주하는 외국인이면 누구나 수강할 수 있으며, 수강생이 원하는 지역 전국 어디에서나 신청하면 수강할 수 있다. 자세한 내용은 사회통합정보망(www.socinet.go.kr)에서 확인 할 수 있다./심한식기자shs1127@kbmaeil.com

2016-01-05

대구도시철 하양 연장사업 탄력

【경산】 경산시의 오랜 숙원사업으로 진행 중인 대구 동구 괴전동(안심)에서 경산시 하양읍 금락리(하양)를 연결하는 8.7km의 대구도시철도 1호선 하양 연장사업이 탄력을 받게 되었다.국토교통부는 지난해 12월 31일자로 대구도시철도 1호선 하양 연장사업 기본계획을 승인·고시했다.2013년 12월 말 기획재정부 예비타당성 조사를 통과해 국비지원 대상사업으로 선정된 하양 연장은 2014년 3월에 대구시와 경북도, 경산시간 양해각서가 체결되고 6월 말 기본계획 용역에 착수해 2015년 7월 국토교통부에 기본계획 승인을 신청했다.총사업비 2천672억원이 투입되는 하양 연장은 노선에 정거장 3개소를 건설할 예정으로 올해에는 114억원으로 기본 및 실시설계에 본격 착수한다. 특히 2018년 개통을 목표로 하는 대구선 복선화 사업과 중첩구간은 동시시공을 통한 예산절감과 철도보호지구 내 행위제한 등 안전사고 예방과 지역주민의 불편 최소화를 위해 2016년에 우선 착공할 계획이다.대구 1호선 하양 연장선이 개통되면 지하철을 이용해 안심에서 하양까지 10분 이내로 접근할 수 있어 광역교통의 수요 증가에 대처하고 대구선과 도시철도 1호선 통합역사(하양역) 운영으로 환승이 가능해져 영천, 경주, 포항 방면을 이용하는 대구·경산시민의 대중교통 이용수단 선택의 폭이 넓어진다.최영조 경산시장은 “대구 1호선 하양 연장은 도시철도를 연장하는 사업으로 지역정치권의 적극적인 도움으로 비수도권 최초로 광역철도로 지정되었다”며 “대구 1호선 하양 연장건설의 본격 추진으로 대구, 경북의 상생협력사업의 물꼬를 터 대구권 광역경제발전과 교류 활성화로 자족도시로 탈바꿈하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심한식기자shs1127@kbmaeil.com

2016-01-05

경산소방서 33~39번째 `하트세이버` 탄생

【경산】 경산소방서에서 33~39번째 하트 세이버가 탄생했다. 청도구조구급센터 소방장 반윤재·이재윤, 풍각119안전센터 소방위 김경태, 소방장 정희열, 119구조구급센터 소방교 이동규, 소방사 류용훈, 일반인 설주영씨가 주인공으로 최근 경북소방본부 현지조사 결과 하트 세이버로 선정됐다.경산소방서에 따르면 지난 9월 23일 0시 33분경 청도군 풍각면에서 구급출동 지령을 받은 풍각 펌뷸런스(소방위 김경태 외 1명)가 현장에 신속히 출동해 의식과 호흡, 맥박이 없는 환자에게 CPR 및 인공호흡을 시행하고 곧이어 도착한 청도구조구급센터 구급대원이 CPR 및 제세동기를 적용해 현장에서 자발순환을 회복하도록 조치해 현재 일상생활이 가능한 상태로 호전되는 데 결정적 역할을 했다.또 119구조구급센터 이동규, 류용훈 대원은 10월 18일 10시 47분경 심정지 환자에게 심폐소생술 및 AED(자동제세동기)를 실시해 환자의 귀중한 생명을 살리고 설주영(여·34)씨는 환자를 최초로 발견해 신속한 신고와 심폐소생술로 환자 소생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았다.경산소방서 관계자는 “심폐소생술은 남에게 적용하는 소생술이지만 내가 쓰러졌을 때는 누군가 나에게 소생술을 적용시켜줘야 소생이 가능하므로 심폐소생술을 배우는 것은 남을 위하는 일이 아닌 바로 자신을 위하는 것”이라고 말하며 심폐소생술 교육의 필요성을 강조했다.하트 세이버는 심정지 또는 호흡정지에 놓은 환자를 심폐소생술 등을 통해 소생시키는 데 기여한 구급대원과 주민들에게 인증서를 수여하는 제도로 병원 도착 전 환자가 심전도와 의식을 회복하고 병원에 도착 후 72시간 이상 생존해야 받을 수 있다./심한식기자shs1127@kbmaeil.com

2015-12-3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