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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뉴스

“경산 갓바위축제 볼 것 없다”는데… 시민혈세만 수억 날려 `낭비` 논란

【경산】 경산을 홍보하기 위해 매년 열리고 있는`경산 갓바위 소원성취축제`에 대한 대대적인 수술이 필요하다는 지적이다. 갓바위 소원성취축제는 행정구역상 경산시이나 대부분 사람들이 대구로 인식하고 있는 팔공산 관봉 석조여래좌상(일명 갓바위)을 경산의 명물로 인식시켜, 경산의 대표적인 축제로 만들기 위해 해마다 열리고 있는 행사다.이에 지난 9월18~20일까지 와촌면 갓바위주차장 일원에서 열린 제15회 갓바위 소원성취축제는 예산 2억 5천400만원을 들였음에도 별다른 효과를 거두지 못하는 등 소문만 무성한 잔치였다는 비난일색으로 끝나고 말았다.당시 참가자 대부분은 공무원이 또는 와촌면민이 주류를 이뤘고, 어쩌다 마주친 관광객들도 “볼 것이 없다”불평을 쏟는 등 지금까지 진행된 갓바위 축제에 대한 혹평이 이어졌다.여기다 제15회 갓바위축제를 진행한 갓바위축제추진위원회가 시에 제출한 갓바위축제 정산내역을 보면 대대적인 수술이 불가피해 보인다.축제추진위원회의 정산내역에 따르면 공연비 4천409만 8천800원과 체험행사비 1천816만 4천원 등 공연 및 체험행사비 6천226만 2천800원, 무대설치 및 임차비 1천159만 8천원, 홍보 및 인쇄비 4천32만 3천원, 일반운영비 1억 3천160만 9천770원, 예비비 818만 9천420원 등이다.관광객이 거의 찾지 않는 행사비용에 6천만원 이상이 투입돼 예산 낭비 논란이 불거지고 있다.일반운영비에서는 MBC가요베스트로 대체된 갓바위음악회 비용 9천427만원을 제외하고도 3천733만 9천770원이 집행됐다. 이중 종사원급식비와 축제준비요원 급식비로 1천189만원이 쓰였다.수억원의 예산 투입 대비 축제의 효과가 미미한 가운데 수천만의 예산이 축제 운영을 위해 투입됐다는 설명이다.이로인해 해마다 열리는 축제로 남는 악순환을 벗어나 작지만 누구나 공감 할 수 있는 축제로 거듭나야한다는 지적이 설득력을 얻고 있다.덧붙여 축제 기간 축소와 갓바위를 배경으로 한 산사음악회 등의 다양하지만 소규모의 축제로 탈바꿈시켜야 한다는 의견이 지배적이다./심한식기자shs1127@kbmaeil.com

2015-12-01

경산, SW 융합사업 본격 추진

【경산】 경산시는 최근 경북IT융합산업기술원에서 경북 SW융합클러스터 사업의 본격적인 추진을 위한 `경산지원센터 개소식` 을 가졌다.이 사업은 지난 5월 미래창조과학부와 정보통신산업진흥원이 주관한 공모사업에 최종 선정되어 경북도와 경산시, 포항시, 구미시, 경주시, 영천시, 칠곡군 등 6개 지자체가 공동 추진한다. 재단법인 포항테크노파크 경북SW융합사업단이 사업을 주관하여 SW관련 기업에 대한 RD, 인력양성, 창업 등을 지원하고자 2019년까지 국비 100억원 등 총사업비 380억원이 투입된다.SW융합산업은 제조업, 서비스업 등 주요산업의 고부가가치에 기여하는 국가기반산업으로 자동차, 모바일 등 지역 주력산업에 소프트웨어 기능을 극대화하여 고부가가치 창출이 가능한 산업이다. SW융합클러스터는 지역에 산·학·연·관이 참여하는 `SW융합생태계`를 조성해 새로운 융합산업과 시장을 창출하는 것을 목표로 미래창조과학부가 2013년부터 시행한 사업이다.지난 10월 개소한 SW융합클러스터 경북센터는 ICBM, 즉 사물인터넷(loT), 클라우드(Cloud), 빅데이터(Bigdata), 모바일(Mobile)을 기반한 `커넥티드 카` 중심으로 경북지역의 관련 산업을 ICT(정보통신기술)로 융합하는 역할을 담당한다. 또 포항·경산·구미지역에 지원센터를 구축해 지역의 주력산업을 밀착지원하고 실시간 애로사항 해결을 통하여 지역 SW융합산업이 발전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경산지원센터는 자동차융합부품산업과 SW의 융합산업 지원을 목표로 자동차부품과 ICT제조업 집적지라는 강점을 이용하여 기업들의 기술개발을 위한 RD지원, 유망기술 사업화 및 마케팅지원 등 주력산업지원에 대한 사업을 수행하게 된다/심한식기자shs1127@kbmaeil.com

2015-11-30

학생들과 `피자·치킨 소통`

【경산】 홍덕률 대구대 총장이 학생들에게 SNS(소셜 네트워킹 서비스)를 통해 25일 번개 데이트를 신청하며 학생과의 격의 없는 소통에 나섰다.홍 총장은 오전 9시경 페이스북과 카카오스토리에 “크고 작은 고민을 안고 씩씩하게 헤쳐가고 있을 여러분을 응원하고자 오늘 번개 데이트를 신청합니다. 피자와 치킨 300인분 정도 준비해 놓고 기다리겠습니다”고 글을 남겼다.글은 삽시간에 온라인상에 퍼져 나갔고 “넘 멋지신 총장님”, “학생들을 사랑으로 챙겨주시는 총장님, 최고이십니다”와 같은 댓글과 수많은 `좋아요`가 달리며 학생들의 큰 호응을 받았다.이날 오후 3시 행사장인 경산캠퍼스 종합복지관 1층은 총장이 청한 번개 데이트에 응한 500여 명의 학생들로 가득 찼다.이 자리에서 홍 총장은 학생들에게 “학교생활의 어려움도 좋고, 총장에게 건의하고 싶은 내용도 좋고, 여러분의 즐거운 이야기, 힘든 이야기를 편안하게 해주시면 함께 듣고 고민하면서 풀어가자”며 대화를 시작했다.학군사관 후보생인 김경찬(생물교육전공 4년, 21)씨는 “학군단 입영훈련 때 총장님께서 오셔서 학생들을 격려해 주신다면 국방의 의무를 좀 더 열심히 수행할 수 있을 것 같다”고 말하자 홍 총장은 “이번에 꼭 가서 학생들을 응원하겠다”고 흔쾌히 약속했다.또 “기숙사 와이파이(Wifi)가 새벽 3시면 끊기기 때문에 수업 과제를 하는데 어려움이 있으니 이를 연장해 주셨으면 좋겠다”는 학생의 요청에 홍 총장은 “학생들의 건강을 위해 인터넷 제한을 둔 것 같은데 방이 아닌 일부 공용 공간에서 24시간 와이파이를 쓸 방안을 검토해 보겠다”고 답했다.이외에도 학생들은 도서관 개방시간 연장, 기숙사 통금 시간 연장, 강의실 및 실험·실습기구 교체 요청, 해외 탐방 프로그램 확대 등 다양한 의견을 쏟아냈고, 홍 총장은 이를 꼼꼼히 적으며 대학 운영에 적극적으로 반영하겠다고 답했다.홍 총장은 피자 데이트와 스쿨버스 간담회, 차 한 잔의 여유 행사 등 다양한 방식으로 학생들에게 다가가기 위한 노력을 이어오고 있다./심한식기자shs1127@kbmaeil.com

2015-11-27

대구대서 악취물질 연구·관리 학술대회

【경산】 일상생활과 산업체에서 배출되는 악취물질에 대한 연구와 이에 대한 관리방안을 논의하기 위한 학술대회가 26일과 27일 대구대에서 열린다.(사)한국냄새환경학회(회장 김선태)가 주최하고 대구대 화학공학과와 산업 및 환경폐가스 연구소(소장 임광희 교수)가 주관하는`2015년 제28회 추계학술대회`는 미래연구자 발표와 심포지엄, 구두발표, 포스터 발표 등이 진행된다.26일 미래연구자 발표 세션에서는 △악취방지법과 환경관계법 연구(사재환 세종대 교수) △악취농도 및 빈도예측을 위한 확산모델링 연구(김성태 이투엠쓰리 대표) △악취공정시험기준의 개선 방안에 대한 고찰(방선애 성균관대 교수) 등 연구 성과가 발표된다.또 심포지엄 세션에서는 `악취배출시설의 최적관리방안`이란 주제로 △업종별 악취 가이드라인(류희욱 숭실대 교수) △BREF를 활용한 유럽의 악취관리방안(장현섭 성균관대 교수), 악취취약지역 기술지원결과를 활용한 악취실태조사 방법 제안(채창기 한국환경공단)에 대한 발표와 종합토론이 진행된다.김선태 (사)한국냄새환경학회장은 “우리 학회는 지난 15년간 냄새환경에 관한 경영, 계획 및 정책분야 발전에 힘쓴 결과 악취 문제 중 많은 부분이 해결되고 정책에도 반영되는 등 구체적인 성과를 거뒀다”면서 “이번 학술대회가 많은 국민이 쾌적한 환경에서 살기 위한 연구 성과를 공유하고 토론하는 뜻 깊은 자리가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심한식기자shs1127@kbmaeil.com

2015-11-26

경산시 내년 예산 7천165억

【경산】 경산시는 일반회계 6천150억원과 특별회계 1천15억원 등 총 규모 7천165억원으로 편성된 2016년도 예산안을 지난 20일 경산시의회에 제출했다.이는 2015년 당초 예산 6천108억원보다 1천57억원(17.3%)이 증액된 것으로 일반회계는 18.3%인 950억원이, 특별회계 107억원(11.8%)이 증가했다.이처럼 예산이 늘어난 것은 최근 부동산경기 활성화 등 내수 회복세 영향으로 지방세수가 올해보다 28.7%(350억원 증가) 늘어날 것으로 전망되며 기초연금 등 사회복지정책 확대에 따라 국·도비 예산이 292억원 증가했기 때문이다.기능별 재원배분 명세를 보면 사회복지분야가 올해대비 5.85% 증가한 2천38억원으로 전체예산의 33.13%로 가장 많이 차지했다. 다음으로 수송·교통·지역개발분야 973억원(15.8%), 일반행정·안전분야 556억원(9.04%), 농림업분야 424억원(6.89%), 산업·중소기업·과학기술분야 363억원(5.9%), 교육·문화분야 326억원(5.3%), 환경보호분야 288억원(4.68%) 순이다.시책별 중점투자는 미래를 준비하는 일등교육에 81억원, 힘차게 도약하는 지역경제 1천220억원, 따뜻이 감싸주는 희망복지 2천470억원, 품격이 묻어나는 문화관광 245억원, 시민과 함께하는 화합시정 1천96억원을 배분해 민선 6기 시정방향인 `시민이 행복하고, 내일이 설레는 경산` 건설을 구체화 시킬 예산으로 편성했다.최영조 경산시장은 “메르스 등으로 어려워진 국내 경기와 사회복지에 대한 수요 확대로 말미암아 국·도비 지원 규모가 줄어들 것으로 예상했으나 적극적인 사업발굴과 예산확보노력 등으로 본예산이 처음으로 7천억원을 넘어섰다”면서 “예산안은 주민생활 안정과 성장기반 강화에 중점을 두었으며 강력한 세출 구조조정을 통해 건전재정 기조를 저해하지 않고자 최선을 다했다”고 밝혔다.한편, 시가 제출한 2016년도 예산안은 내달 16일까지 열리는 제180회 경산시의회 정례회에서 각 상임위원회와 예산결산특별위원회의 심의·의결을 거쳐 최종 확정된다./심한식기자shs1127@kbmaeil.com

2015-11-23

개항기 독도역사 진실 규명 학술대회

【경산】 영남대가 개항기(1876~1910) 사료를 통해 독도의 역사적 진실을 규명하는 학술대회를 20일 오후 1시부터 6시까지 영남대 법학전문도서관 2층 영상세미나실에서 개최한다. 이번 학술대회는 영남대 독도연구소와 경상북도, 동북아역사재단이 공동 주최하고 교육부와 한국연구재단이 후원한다.`개항기 사료로 보는 울릉도·독도 재조명`이라는 주제로 열리는 이번 학술대회는 개항기의 울릉도·독도 관리와 관련된 문헌을 집중적으로 분석하고 재조명함으로써 일본이 독도에 대해 주장하는 `무주지 선점` 논리의 실체를 규명하고 우리의 전략적 대응방안을 모색하는 자리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이번 학술대회에서는 `개항기 일본인의 울릉도 침입과 울릉도도항금지령`(송휘영 영남대 독도연구소 교수)에 대한 주제발표를 시작으로 `이규원의 검찰일기 분석`(양태진 동아시아영토문제연구소장), `19세기 산음지방의 울릉도·독도 인식과 송도개척론`(김수희 영남대 독도연구소 교수), `개항기 울도군수의 행적`(김호동 영남대 독도연구소 교수), `조선의 울릉도 개척과 일본의 울릉도 침입`(김영수 동북아역사재단 연구위원), `대한제국칙령 41호의 국제법적 의미`(최철영 대구대 법학과 교수)에 대해 각각 주제발표하고 토론한다.주제발표에 이어 진행되는 종합토론에서는 최재목 영남대 독도연구소장을 좌장으로 박지영(한국수산개발원), 임영정(동국대), 정영미, 홍성근(이상 동북아역사재단), 이상태(국제문화대학원대학), 백인기(한국수산개발원) 등 대학 및 연구기관의 독도 관련 전문가가 참여한 가운데 토론을 펼칠 예정이다./심한식기자shs1127@kbmaeil.com

2015-11-20

“창의력, 권력보다 더 큰 무기 될 수 있죠”

【경산】 이준석 전 새누리당 비대위원이자 클라쎄스튜디오 대표가 최근 경일대에서 특강을 했다.`2015 경일대 청년창업 한마당 투어` 행사의 일부인 `스타 CEO특강` 순서에서 연단에 오른 이준석 대표는 통로계단까지 빼곡히 들어찬 2백여 명의 경일대 학생들을 대상으로 창업과정에서 실패를 줄이는 방안에 대해 집중적으로 강의했다.`박근혜 키즈`라고도 불리는 이준석 대표는 박근혜 대통령과의 인연을 소개하며 강의를 시작해 정치 입문 과정, 비영리단체 `배움을 나누는 사람들` 활동 등을 이야기하며 경일대 학생들과 교감을 나눴다. 특히 이 대표는 “창업 이전에 비영리단체 활동을 통해 작은 도전을 즐기고 이를 극복하는 훈련과정을 거친다면 실패의 확률을 훨씬 줄일 수 있다”고 소개했다.또한, SNS상에서의 작은 아이디어가 발전과 진화를 거듭해 사회의 부조리를 개선할 수 있는 모범사례가 될 수 있음을 소개하며 “이처럼 창의력이 권력보다 더 큰 무기가 될 수 있다”고 강조했다.특강이 끝난 후 양윤철 온오프믹스 대표의 사회로 `청년들의 기업 키우기`라는 주제로 토크 콘서트가 열렸는데 이준석 대표를 비롯해 강종수 콜즈다이나믹스 대표, 주홍식 빌리 대표 등이 참석해 학생들과 함께 열띤 토론을 벌였다.학생들은 창업과정의 투자 문제, 위기관리 전략, 창업 관련 정부 정책 등에 대해 집중적으로 질문을 던졌고 토론자들은 하나씩 진지하게 답변을 이어갔다./심한식기자shs1127@kbmaeil.com

2015-11-16

조선시대 시조에 곡 붙여 부르는 `正歌` 전국대회 개최

【경산】 우리 고유의 정서를 담은 정통 국악인 정악(正樂) 중 성악 부분으로 가곡과 가사, 시조로 전승되고 있는 정가(正歌)의 명맥을 유지하기 위한 노력이 경산에서 계속되고 있다. (사)한국정가진흥회(회장 윤용섭)는 8일 경산시민회관에서 제14회 전국 정가경창대회를 열고 정가의 보급과 애호가들의 만남 자리를 마련했다.정가는 신라 향가(鄕歌)에 연원을 두는 우리 민족의 전통성악으로서 조선시대의 양대 문학인 시조와 가사를 노래로 부르는 것을 말하는데 옛 선비들이 수양과 풍류로 즐겼으며 가곡은 2009년 유네스코 인류 무형문화자산으로 등록된 바 있다.우리가 즐기는 판소리는 서민사회의 대표음악으로 호남지방에서, 선비사회를 대표하는 정가는 영남지방을 중심으로 계승됐다. 향가를 집대성한 일연선사가 태어난 곳으로 알려지는 경산은 전국 유일의 정가대회를 악조건 속에서도 지속적으로 열어 `정가 = 경산`이라는 등식을 만들었다.이러한 경산시의 노력은 정가대회마다 참가자가 느는 것으로 나타나 이번 대회에는 개인 86명과 단체 31 팀(566명) 등 652명이 참가하는 등 동호인들이 기대하는 대회가 되고 있다.대학 전공자 이상이 참가하는 설총부와 일반 동호인이 참가하는 한장군부(가곡·가사부), 시조(국창)부로 나뉜 일반부와 학생부 경연에서 영예의 일반부 대상(설총상)은 류고경(시조부, 경북 고령)씨, 최우수상은 정진아(가곡·가사 설총부, 서울 강남)씨가 차지했다.특히 순천 다문화 가정 시조합창단이 참가해 일반부 단체 동상을 받기도 했다.학생 고등부 대상은 최여완(국립국악고), 중등부 금상 박수현(국립국악중), 초등부 금상 서주환(대구 성동초)학생이 수상했다.최영조 경산시장은 “정가는 일상에 지친 현대인들의 심성을 치유하고, 우리의 얼과 정체성을 갖게 하는 훌륭한 우리의 전통문화로 앞으로 일연선사의 탄생지인 경산을 대표하는 음악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게 더욱 발전시키겠다”고 밝혔다./심한식기자shs1127@kbmaeil.com

2015-11-11

대구대, 몽골 국제대학서 창의융합 프로그램 진행

【경산】 대구대 학생들이 몽골 학생들과 사회적 약자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한 복지기술 개발을 위해 머리를 맞댔다.대구대 LINC사업단은 지난달 29일부터 2일까지 몽골 이흐 자사크 국제대학(Ikh Zasag International University)에서 `창조 융합 활성화 해외 프로그램`을 진행했다.올해 3회째를 맞은 이 프로그램은 대구대와 자매결연을 한 해외대학 학생들이 팀 프로젝트를 통해 복지기술과 관련한 창의적 아이디어를 발굴하고 국제적 협업 역량을 키우는 창의융합 인재양성 프로그램이다.그동안 1회 말레이시아 마라공과대학과 2회 일본 시즈오카이공과대학을 방문해 외국 학생들과 팀 프로젝트 경험을 쌓으며 글로벌 인재로 성장하기 위한 역량을 쌓았다.이번 프로그램에서 대구대 학생 24명과 몽골 학생 24명은 8개 융합 팀을 이뤄 캡스톤 디자인(Capstone Design)을 통해 창의적 아이디어 발굴하고 이에 대한 시제품 및 모형, PPT 발표 등을 진행했다.학생들은 정화수레, 재활용 승마 보조기기, 시각장애인을 위한 내비게이션, 위치추적 팔찌 등 장애인, 노인, 어린이 등 사회적 약자를 위한 다양한 아이디어를 쏟아내 `플렉서블 워터 탱크(이동성 및 물의 재활용)`를 발표한 본 아쿠아(BON-AQUA) 팀이 대상을 차지했다.이 제품은 상수도 공급을 받지 못하는 유목민들이 더욱 편리하게 물을 이용할 수 있도록 관수시스템과 운반과 설치가 쉬운 이동형 물탱크를 고안한 것이다.본 아쿠아 팀의 황희정(실내건축디자인학과 3학년·24·여)씨는“서로 다른 환경에서 자란 학생들이 함께 만나 교류하는 것이 얼마나 중요한지를 알게 해준 경험이었다”고 말했다./심한식기자

2015-11-06

“경산지식산업지구에 투자하세요”

【경산】 국내·외 우수기업 유치에 나선 경산시가 지난 4일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KOTRA)에서 `2015 경산시 투자 설명회(이하 설명회)`를 갖고 수도권 기업 유치에 나섰다. 이날 설명회에는 수도권 기업인과 투자자, 금융관계자 등 150여 명이 참여해 경산시의 투자환경과 수도권 기업의 지방 이전에 따른 인센티브, 경산지식산업지구 조성사업 등에 대해 설명을 듣고 궁금한 점을 묻고 답했다.경산시는 첨단산업도시로 발전하고 있는 지역의 면모와 함께 상생과 균형성장의 기업환경 조성과 미래 유망사업 전략 개발을 통한 새로운 기업 성장 동력을 창출하는 경산의 투자 강점과 경제자유구역에 378만㎡(114만 평)규모로 조성 중이며 10월 말 분양이 시작된 경산지식산업지구에 대해 중점적으로 설명했다.경산지식산업지구에는 국책사업으로 차세대 건설기계? 부품 특화단지가 조성 중이며 건설기계·부품 융·복합센터와 설계지원센터를 운영해 건설기계·부품산업 관련 기업을 중점 지원한다.앞으로 연구시설단지와 기계부품특화단지가 상호 연계해 시너지 효과를 거두면 국내 건설기계·부품산업의 집적지로 급부상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최영조 경산시장은 이날 설명회에서 “경산시는 자동차, IT, 기계금속산업의 집적지이고 편리한 물류·교통망과 풍부한 산업인프라를 바탕으로 하는 기업을 경영하기 좋은 도시로 경산지식산업지구 등을 통해 새로운 산업 중심지로 발전하고 있어 성공적인 투자의 적격지”라고 강조했다./심한식기자shs1127@kbmaeil.com

2015-11-06

경산시 정책자문위 제역할 `톡톡`

【경산】 경산지역 대학교수 23명으로 구성된 경산시 정책자문위원회(위원장 윤대식 영남대 교수)가 시정 정책 수립에 한 몫을 단단히 하고 있다.경산시 정책자문위원회는 3일 올해 연구한 16건의 정책들을 제안하고 토론하는 시간을 가졌다.이날 경일대 성기중 교수는 `팔공산 종교문화 유적의 세계문화유산 등재 타당성 검토제안`은 경산의 가장 가치 있는 문화유산인 갓바위를 세계문화유산으로 등재하기 위한 행정절차와 사전용역 등의 타당성 검토가 필요하고 팔공산은 옛 압독국 관할로 경산시가 주체가 되어 경북도의 협력과 관련 시군의 연계를 이끌어내야 한다고 제안해 눈길을 끌었다.호산대 박태남 교수의 `경산시 여성 안심 무인 택배서비스제도 도입 방안`은 적은 예산으로 시정에 쉽게 반영할 수 있고 경산시가 중점 추진하는 여성친화도시 시책과 잘 들어맞는 제안으로 평가됐다.대구대 장병관 교수가 제안한 `경산시 저수지의 특성과 활용방안`은 저수지 유역의 특성을 수량과 수질조건, 토지이용상태를 목록화하고 저렴한 비용으로 과학적인 정보와 수용가치가 있는 수단을 개발하자는 것으로 현재 경산시가 추진하고 있는 수변공원 활용방안 마련에 지침서 역할을 할 수 있을 것이라는 평가를 받았다.그밖에 △경산시청의 주차난 완화를 위한 주차수요 관리방안 △경산 `으뜸 생활체육문화사업`조성 △경산시 브랜드 자산 재고를 위한 전략 △경산지역 주민 건강증진을 위한 산림치유 프로그램 개발 △경산시 대학생 문화 공공외교단 구성 및 지원사업 △다중이용 공공시설 내 범죄예방을 위한 CPTED 기법 도입 등 분야별 다양한 정책들이 제시됐다./심한식기자

2015-11-05

창조경제 산학협력 정석 배운다

【경산】 영남대가 산학협력 우수사례를 공유하고 기업과의 산학협력 체계 구축, 학생 창업문화 장려를 위해 `2015 YU 창조경제 산학협력 엑스포`를 개최한다. 교육부와 한국연구재단, 한국산업기술진흥원, 영남대가 공동주최하고 영남대 LINC(산학협력 선도대학)사업단, 산학협력단, 공과대학, 공학교육혁신센터 등이 함께 주관하는 이번 행사는 영남대 천마아트센터에서 5일 오전 10시부터 6일 오후 5시까지 이틀간 열린다.이번 행사에는 △산업체 공동연구 우수성과 전시 △현장실습·창업교육 우수사례 전시 △우수기술 전시-YU TECH-BIZ 만남의 장 △창업경진대회 등의 프로그램으로 진행된다. 이번 엑스포에서는 `신개념 태양광 패널 청소로봇 플랫폼 설계`, `고효율 다기능 산업배관용수처리기 기술` 등 영남대 가족기업과 교수들이 산학 공동연구를 통해 발굴한 다양한 기술을 선보인다. 특히, 공학교육페스티벌과 융합 CDP(Capstone Design Program) 전시에서는 학생들이 직접 개발한 20여 개의 다양하고 참신한 아이템을 살펴볼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또 20여 건의 현장실습과 창업교육 우수사례를 전시하고 5일 오후에는 이들 우수사례에 대한 시상식을 할 예정이다.이번 엑스포에서는 학생들의 창업경진대회가 현장에서 진행된다. 대회 참가자들은 엑스포 기간 중 직접 창업 아이템을 전시·발표하고 외부 심사위원들의 평가를 통해 우수 창업 아이템을 선정하고 시상한다.이번 대회에서는 동전 사용의 편리성과 유통을 높이기 위해 만든 앱(App) `스마트 코인(Smart Coin), 휴대용 헤어드라이어 `포켓 드라이어(Poket Dryer)`, 강의실 칠판 캡처 및 개인 디바이스 연동 학습 보조 기기 `에스-카메라(S-camera)` 등 학생들의 기발한 아이디어로 만들어진 20개의 창업 아이템을 확인할 수 있다. 대학이 연구개발한 우수기술을 기업과 연계해 사업화를 추진하는 `YU TECH-BIZ 만남의 장`에서는 영남대가 개발한 우수기술이 전시되고 대학과 기업이 현장에서 기술 상담을 한다.한편, 이번 엑스포 기간에는 영남대 공과대학 IT관과 약학대학 건물 샛길에서 지역 우수기업들의 채용박람회도 함께 진행된다. ㈜에나인더스트리, 니카코리아, 한국PIM㈜ 등 지역 우수기업 32개사가 참여해 구직자들이 기업 인사담당자들과 직접 상담을 할 기회를 제공한다./심한식기자shs1127@kbmaeil.com

2015-11-0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