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산】 대구한의대가 2016년 경산시 청년창업지원 사업 운영기관으로 선정됐다.
이번 사업은 지역 내 우수하고 참신한 아이디어와 기술력 등 성장 잠재력을 갖춘 예비창업자를 모집해 체계적 창업단계를 거처 성공창업자로 육성하는 사업으로 3월부터 12월까지 10명의 CEO를 집중적으로 지원한다.
최근 지역 한방웰니스 K-뷰티산업 육성을 선도하고 있는 대구한의대는 한의학을 기반으로 식품과 화장품사업 아이템으로 창업을 준비하는 예비창업자들에게 대학의 우수한 연구개발 인프라와 창업교육, 전담멘토링, 시제품개발 지원, 마케팅 등을 지원한다.
또 성공적인 창업을 위해 창업아이템의 발굴부터 사업화, 창업 후 사업 진행의 어려움을 해결하고자 분야별 전문가로 구성된 네트워크를 구축해 창업 활동을 지원하게 된다.
대구한의대 변창훈 총장은 “지역의 우수 청년들에게 대학이 보유한 우수 연구 인프라와 시제품 개발, 기술 이전 등 체계적인 교육과 창업단계를 통해 지역 경제발전과 취업에 이바지할 성공창업자를 육성하겠다”고 말했다.
/심한식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