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 기관은 민간외교 활동을 위한 다양한 문화콘텐츠 개발에 협력하고 글로벌 인재육성을 위한 국가 간 교류연수 활성화에도 협력할 계획이다. 공공외교단은 대구가톨릭대를 대구·경북지역 거점대학으로 지정해 공공외교단사업을 함께 추진한다.
공공외교단은 대구 미 군영에 있는 `Daegu American School` 고교생을 대상으로 영주의 선비촌과 소수서원의 정례강좌에 참석하는 등 한국 선비정신 교육을 비롯해, 외국인유학생과 외국인산업연수생 대상의 한국 문화탐방, 주한 외국인 가족의 한국 전통문화 탐방, UN 주관의 모의 UN 회의 참가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시행한다.
/심한식기자shs1127@kbmaei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