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교육은 형식적인 심폐소생술 교육에서 벗어나 상세한 이론과 생동감 넘치는 실습으로 긴급한 상황에서 경찰관들이 침착하게 현장대응을 할 수 있도록 하고 심폐소생술뿐만 아니라 하임리히법, 상황별 응급처치 요령 등을 교육해 파출소 경찰관의 생명 골든타임 키퍼(Keeper)화에 중점이 있다.
최현석 경산경찰서장은 “3월 18일 진량파출소 직원들이 심장 통증으로 차도에 쓰러져 호흡과 의식을 잃어가던 생명을 심폐소생술로 구한 사례가 있었는데 이번 교육을 토대로 국민 최 접점 경찰관의 현장대응능력 상향으로 국민의 생명을 지키는 역할도 병행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심한식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