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산시민회관, 문예진흥공모 9건 선정

국비 2억2천만원 확보

【경산】 경산시민회관이 문예진흥공모사업 9건에 선정되며 국비 2억 2천만원을 확보해 수준 높은 공연과 교육프로그램을 시민에게 선사한다.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복권위원회가 후원하는 문예진흥공모사업은 수준이 있는 국립 및 민간 우수단체가 전국을 순회하며 기획프로그램을 통해 지역문예회관 역량강화, 비활성화 문예회관의 활성화를 목적으로 초청 경비의 전액 또는 일부를 지원한다.

경산시민회관은 코리아 심포니 오케스트라를 비롯해 패밀리판타지 쇼, LDP무용단의 `MAUM`, 동화 베스트셀러 `누가 내 머리에 똥 쌌어?`, 유열의 힐링콘서트 등의 공연과 `아시아의 전통음악`을 기획프로그램으로 6월부터 11월까지 매월 공연을 할 계획이다.

또 시민들을 대상으로 하는 성악교실 `내가 부를 수 있는 노래`와 방과 후 수업 꿈 다락 토요학교 `All that opera`를 교육프로그램을 교육프로그램으로 연중 운영한다.

경산시민회관은 자체 기획공연으로 10월 남매지의 전설을 담은 창작 음악극 `오! 남매지`와 12월 연말 기획공연 `효 콘서트`를 12월에 가질 예정이다.

/심한식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