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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린이 보호구역입니다”

심한식기자
등록일 2016-03-30 02:01 게재일 2016-03-30 8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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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산시, 교통안전 캠페인

【경산】 경산시는 29일 삼성현초등학교 앞에서 경산경찰서와 경산교육지원청, 녹색어머니회 등 관계기관과 함께 `어린이보호구역 교통안전 캠페인`<사진>을 실시했다.

캠페인 참가자들은 1시간여 동안 학생들과 일일이 인사를 나누고 손을 잡고 횡단보도를 건너는 등 교통안전수칙을 습득할 수 있도록 도왔다. 최영조 경산시장은 “아이들은 특히 도로에서 주의력이 떨어져 언제 어디로 뛰어들지 모르기 때문에 우리가 어린이보호구역 안전수칙을 철저하게 지켜 교통사고 없는 안전한 도시를 만들어 가자”고 말했다.

어린이 보호구역은 유치원, 학교, 보육시설 등의 주변도로에 교통사고의 위험으로부터 어린이를 보호하고자 지정한 곳으로 학교 정문에서 300m 이내의 통학로를 말한다. 어린이 보호구역은 보통 오전 8시부터 밤 10시까지 운영하고 시간이 적혀 있지 않은 곳에서는 24시간 내내 어린이보호구역의 규정이 적용된다.

/심한식기자shs1127@kb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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