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로가기 버튼

경산시-대학 총장들, 지역발전·상호협력 다짐

심한식기자
등록일 2016-04-26 02:01 게재일 2016-04-26 8면
스크랩버튼
市 대학발전협의회 개최

【경산】 경산시와 지역대학 총장들이 경산의 미래를 위해 머리를 맞댔다. 경산시와 지역 12개 대학 총장들로 구성된 `경산시 대학발전협의회`는 22일 대구한의대에서 다섯번째 만남을 갖고 그동안 협의회를 통해 논의된 사항을 되짚어 보고 앞으로 상호 협력이 필요한 사항에 대해 논의했다. <사진> 이날 최영조 경산시장은 경산의 미래를 담보할 굵직한 시정 주요 현안사업의 추진상황을 소개하고 지역과 대학이 서로 상호승리 하며 발전해 나갈 수 있도록 힘과 지혜를 모아 달라고 당부했다. 또 주요 현안사업으로 지역행복생활권 선도사업, 청년 일자리 창출을 위한 푸드트럭 사업, 아름다운 나눔 `착한 일터`가입, 제4회 경산 대학인 컬러풀 런 축제, 대학생 새마을 해외봉사단 모집, 대학생 결핵 ZERO 사업 등 주요 추진업무와 관련해 대학과 학생들의 적극적인 지원과 참여를 요청했다.

이번 협의회를 주관한 대구한의대 변창훈 총장은 청년 고용절벽 해소 종합대책으로 대학 내 흩어져 있는 취·창업지원 기능 간 연계를 강화해 원스톱 취업지원 서비스 제공을 위한 경산시-관내대학-강소기업 간 거버넌스 구축과 건강증진대학 만들기사업 예산 증액 등을 건의했다.

/심한식기자shs1127@kbmaeil.com

남부권 기사리스트

더보기
스크랩버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