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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뉴스

외국인들이 외치는 “독도는 한국땅”

【경산】 외국인 유학생들이 한국어 말하기 대회에서 `독도가 한국 땅`임을 크게 외쳤다.경상북도가 주최하고 대구대가 주관한 `2016 외국인 유학생 독도사랑 한국어 말하기 대회`가 최근 대구대 경산캠퍼스에서 열렸다.2011년 처음 시작돼 올해로 6회째를 맞은 이 대회는 외국인 유학생들에게 우리나라 영토인 독도의 존재를 인식시키고, 독도에 대한 학습과 체험의 기회를 제공해 독도를 전 세계에 알리기 위한 행사.이날 대회에는 10개 팀이 본선에 올라 `독도`를 주제로 독도의 자연환경과 역사, 영유권 문제 등을 콩트와 연극, 노래 등 다양한 방식으로 발표했다.대구대 `피노키오`팀의 아마르퉈신(행정학과 4년·몽골·24)씨는 “대회 준비를 위해 독도에 대해 공부하면서 독도가 한국 땅임을 알게 됐다”면서 “앞으로 독도 알리미로서 `다케시마`가 아닌 `독도`라는 이름을 전 세계에 알릴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이번 대회에 참가한 외국인 유학생들은 독도 홍보대사로 임명돼 앞으로 독도 알리기에 앞장선다. 학생들은 이날 핸드프린팅 하며 독도 홍보대사로 성실히 활동할 것을 서약했다.홍덕률 대구대 총장은 “행사에 참가한 외국인 유학생들이 앞으로 본국에 돌아가 `독도 알리미`로 독도를 세계에 알리는 역할을 해 주길 기대한다”고 말했다./심한식기자shs1127@kbmaeil.com

2016-06-29

대구대, 다문화인재 양성 요람

【경산】 대구대 글로벌 브릿지 사업단(단장 이미순)이 영남권에서 유일하게 5년 연속으로 `글로벌 브릿지 사업` 수행기관으로 선정되며 다문화 인재 교육에 힘쓰고 있다.교육부가 주관하고 한국연구재단이 지원하는 이 사업은 매년 지속적으로 증가하는 다문화 학생의 잠재능력을 적극적으로 계발해 글로벌 인재로 육성하고자 진행하고 있다.대구대는 지난 4년간 수학과 과학 융합 교육 프로그램을 통해 194명의 다문화 학생의 꿈과 끼를 발굴하고 재능을 키우며 다문화 인재 교육에 앞장서 왔다. 그 결과 경북도 이중 언어 말하기 대회와 대한민국 창의 인성 한마당에서 입상자를 배출했고, 다수 학생들이 영재교육원에 진학하는 성과를 거뒀다. 사업단은 무학중, 신상중, 진량중, 하양여중 등 경산지역 학교와 협력해 중등과정을, 성주 벽진초와 진주 가람초와 함께 초등과정을 진행해 80시간 이상의 수학, 과학 창의융합 프로그램을 진행했다.또 학생들은 정규수업 외에도 지역 다문화 및 아동센터에서 교육봉사를 하거나 사업단 홍보자료 번역활동을 하는 등 특별활동에도 참여했고, 앞으로 멘토링과 방학캠프 활동 등도 이어갈 예정이다.이미순 대구대 글로벌 브릿지 사업단장은 “사업단에서는 잠재력 있는 다문화 가정 자녀가 수학과 과학에 대한 흥미를 갖고 창의적 문제 해결력을 기를 수 있는데 초점을 맞춰 교육하고 있다”면서 “학생들이 세계 속에서 활약할 수 있는 글로벌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해 나가겠다”고 말했다./심한식기자shs1127@kbmaeil.com

2016-06-28

대경대 `아름다운 기부` 2018년까지 함께해요

【경산】 대경대가 인재들이 경제적인 사유로 학업을 중도에 포기하는 일이 없도록 전공학생 지원과 교육환경 개선을 목표로 하는 기부문화 캠페인을 2018년까지 지속적으로 추진한다.이를 위해 대경대는 기부공연 문화사업, 기부 릴레이 캠퍼스조성, 공동릴레이 인재양성 등 11개를 기부문화 사업영역으로 정하고 14개의 세부 기부프로그램을 가동한다. 21일 교직원들과 외부 산업체 인사, 개인 기부자들이 함께하는 `DK 아름다운 기부 릴레이 함께해요`라는 캠페인으로 기부 릴레이를 시작한 대경대는 이채영 총장을 비롯한 67명의 교수가 제자들을 위해 기부(약정)한 1억원을 이날 기부 릴레이센터에 전달했다.대경대학 측은 “미국 하버드대는 재정의 84%가 장학 기부로 이루어져 있고 등록금 의존율이 19,1%로 기부 문화가 활성화되어 있기 때문에 세계적 인재를 육성하는데 탄력을 받고 있다”며, “한국의 대학사회 기부문화는 아직 걸음마 단계로 대학과 산업체가 공동으로 인재를 양성하고 대학의 기부문화에 관심을 둘 수 있는 캠페인을 전개하게 됐다”고 설명했다.대학은 기부금액만큼 소득공제 기부 영수증을 발급하고 기부 릴레이 캠페인 취지에 맞게 학생들이 안심하고 전공수업에만 전념할 수 있도록 다양한 장학프로그램을 운영하고 기부센터 홈페이지를 통해 장학 지원사업과 수혜자들을 지속적으로 공개한다.21일 3천만원을 기부한 강순임(63·울산)씨는 “대경대의 기부문화 캠페인 취지가 좋아 함께 하게 됐다”며, “의미 있는 곳에 사용해 달라”고 말했다.또 제자들을 위해 1천만원을 기부한 주연희(모델과 학과장) 교수는 “많은 대학이 공식적으로 기부센터를 운용하고 있고 앞으로도 많은 분이 기부 릴레이 캠페인에 동참해 제자들이 사회적 인재로 거듭날 수 있도록 훈훈한 캠퍼스가 되길 바라는 마음에서 기부를 결정하게 됐다”고 말했다.21일까지 1억4천여 만원을 기부 받은 대경대는 올 하반기에도 기부문화공연 등 다양한 기부캠페인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전개한다.이채영 총장은 “기부자들의 뜻을 존중해 인재들을 양성하기 위한 다양한 역량강화 프로그램을 개발하고 지원해나가겠다”고 밝혔다.대경대학은 지난해부터 `통 큰 장학금`과 `세계로 고고 장학프로그램` 등 재학생들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심한식기자 shs1127@kbmaeil.com

2016-06-23

경산교육청, 특수교육학생 구직 교육

【경산】 경산교육지원청은 21일 대구대 사범대학에서 한국장애인고용공단 대구지사와 연계해 `나 - 꿈 - 직업을 잇는 구직역량강화 집중교육`을 가졌다.이날 교육에는 경산고와 사동고, 무학고, 진량고, 경산여고 등 관내 고등부 특수교육대상학생들 50여 명이 참여해 진로직업에 대한 동기와 의욕을 갖고자 전문적인 자기 이해와 직업과 직장생활에 대해 집중교육을 받았다. 직업 흥미 검사와 진로설계 컨설팅, 이력서와 자기소개서 작성 등 학생들이 졸업 후 가장 현실적으로 부딪힐 수 있는 부분에 대해 집중적으로 교육이 되었다.24일 집중교육에서는 `진로직업 감(感) 잡(JOB) Go!`로 직무태도와 직업생활에 대한 중요성과 직업생활에 필요한 기술을 습득한다.오는 27~29일 교육에서는 자신이 속할 직장에 걸맞은 옷차림, 화장법, 호감을 주는 태도 등에 관해 학습 및 실습을, 지역의 다양한 인사로 구성한 면접관들 앞에서 모의면접을 통해 취업 커리어를 높일 예정이다.교육 마지막 날에는 농협, 운수회사, 특수학급 등 실제 이들이 취업 가능한 현장에서 1시간 근로 실습과 평가의 과정을 거칠 계획이다.경산교육지원청 김병찬 교육장은 “직업을 갖는 것은 자아실현의 출발점으로 장애학생의 사회 진출을 위해 학생 개인의 역량을 강화하는 한편, 교육청도 지역사회와 함께 양질의 직업교육을 제공토록 힘쓰겠다”고 밝혔다./심한식기자shs1127@kbmaeil.com

2016-06-22

“경산 직거래장터에서 농부·도시민 함께 만나요”

【경산】 소비자와 생산자가 직접 만날 수 있는 경산 농산물 직거래장터가 새롭게 문을 연다. 지난 1998년 설치·운영되다가 2013년 국가지원지방도 69호선 확장공사로 철거됐던 남산면 평기리 농산물직거래장터가 평기2리 자원센터 교차로로 이전한 것.20일 경산시에 따르면 평기리 농산물 직거래 판매장이 최근 확장공사가 완료된 도로 인근의 차량통행에 지장을 주지 않는 곳에 도로점용허가와 가설건축물축조 신고 등 행정절차를 마쳐 몽골텐트 12개를 설치했다.특히 이곳 직거래 장터는 여름 피서지로 각광받는 청도 삼계리 계곡과 운문댐의 경주 지점에 위치해 있어 피서객들의 이용이 많을 것으로 보여, 지역 농가에 도움을 줄 전망이다. 다만, 이 장터에서는 지역에서 생산된 농산물만을 판매할 수 있다.경산시 관계자는 “소비자와 생산자가 직거래로 만나 신선하고 품질 좋은 농산물을 저렴하게 구입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함으로써 도농 상생의 장터로 발전시켜나갈 것”이라며, “부스별 운영 농가를 실명제로 운용해 책임의식 고취와 소비자의 신뢰회복으로 농가소득 증가에 이바지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한편, 경산시는 금요 반짝 장터 일명 `금 반짝` 행사를 7월 중 총 4회에 걸쳐 읍·면장의 추천을 받은 농가를 우선으로 남천 둔치에서 개최할 예정이다./심한식기자shs1127@kbmaeil.com

2016-06-21

경산 고분군 긴급발굴 착수

【경산】 2015년 고분군 도굴 피해를 입은 경산시 압량면 부적리 고분군에 대한 긴급발굴 작업이 실시된다 .19일 경산시에 따르면 문화재청의 2016년 긴급발굴조사 공모사업에 부적리 고분군이 선정됐다.정밀 발굴조사에 들어가는 부적리 고분군은 이번 발굴조사로 추가 훼손을 예방하고 고분군의 성격을 규명해 앞으로 정비와 활용방안이 마련될 전망이다.경산시는 체계적인 발굴조사를 위해 매장문화재 전문기관인 (재)세종문화재연구원(원장 김창억)과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문화재청으로부터 매장문화재 발굴허가를 받았다.부적리 고분군은 사적 제516호로 지정된 `경산 임당동과 조영동 고분군`과 함께 경산지역에 있었던 고대국가 압독국(押督國)의 최고 지배자들의 무덤으로 추정되는 고분군이다.그동안 정식 발굴조사가 이루어지지 않아 사적으로 지정되지 못하고 도굴의 피해를 보는 등 훼손이 심했다.현재 봉분 지름 20m, 높이 5m 정도의 대형 봉토분(高塚) 5기가 남아있으며 이번 발굴조사에서는 이 중 한 기(BⅥ호 분)가 조사될 예정이다.경산시 김운배 문화관광과장은 “부적리 고분군에 대한 긴급발굴조사를 통해 고분의 고고학적·역사적 성격을 규명하고, 새롭게 확인된 자료를 종합적으로 연구하여 정비·활용 방안을 수립할 계획”이라고 밝혔다./심한식기자shs1127@kbmaeil.com

2016-06-20

대구한의대 중국에 화장품 수출 계약

【경산】 대구한의대는 지난 17일 중국 항주완써전자상무유한공사(동사장 주해빈, 이하 완써사)와 화장품 수출 계약을 체결했다.대구한의대는 완써사와 지난 2014년 12월 2억 8천만원의 화장품 원료 수출을 시작으로 지난해 4월에 1억 4천만원, 6월에 2억 7천만원의 수출 실적을 올렸으며 올해 하반기에 최소 2억 5천만원 정도의 화장품을 수출하기로 했다.특히, 이번 수출 계약은 완써사의 적극적인 요청에 의해 기존의 벌크 형태의 반제품(원료) 수출에서 제품을 개별 용기에 담아 완제품 형태로 수출하기로 했다.완제품 수출을 위해 중국식약청(CFDA) 위생허가 신청을 마친 상태로 하반기 위생허가 취득이 끝나면 수출하기로 했다.대구한의대 변창훈 총장은 “이번 항주 완써전자상무유한공사와의 수출 계약은 대구한의대 화장품의 우수한 효능과 상품력이 인정받은 것”이라며 “앞으로도 꾸준한 연구개발과 축적된 기술을 바탕으로 차별화된 화장품을 개발해 해외시장에 진출하겠다”고 밝혔다.대구한의대는 완써사와 화장품 수출뿐만 아니라 학생교류와 교육교류사업도 활발히 진행하고 있다.주해빈 완써사 동사장은 “이번 완제품 수입은 완써사의 국제화에 큰 이바지를 할 것으로 생각되며, 앞으로 더 다양한 협력을 통해 양 기관이 윈-윈 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화답했다.항주완써전자상무유한공사는 2009년에 창립해 1억 위안이 넘는 온라인 쇼핑몰을 운영하고 있으며 8대 제품 시리즈와 200개의 브랜드, 1만 가지 이상의 제품과 100만여 명의 회원을 보유하고 있다./심한식기자shs1127@kbmaeil.com

2016-06-20

“휠체어 타기 생각 만큼 쉽지 않네요”

【경산】 대구대가 대한민국어울림축전에 참가해 장애인식 개선에 앞장섰다. 대구대는 지난 16일 대구 엑스코 1층 전시홀에서 열린`제2회 대한민국어울림축전`에 참가해 다양한 장애 체험코너를 운영했다.이번 행사에서 대구대 장애학생지원센터와 K-PACE센터(발달장애인고등교육기관)는 전시장에 장애체험 코너를 마련하고 시각장애 체험, 휠체어 체험, 수화 배우기, 장애인식 OX 퀴즈, 점자명함 및 점자스티커 만들기 체험, 팔찌 만들기 체험 등을 진행했다.이날 장애체험에 나선 학생들은 안대로 눈을 가리고 지팡이로 시각장애 유도블록을 짚으며 걸어보거나, 휠체어에 타고 바퀴를 밀어보며 장애인의 불편함을 직접 몸으로 경험했다.휠체어 체험을 한 박은우(18·여) 씨는 “낮은 경사를 올라가는데도 쉽지 않았고 끝나고 나니 팔이 떨렸다”면서 “장애인들이 휠체어를 쉽게 타고 다니는 줄로만 알았는데 그게 아니라는 것을 알게 됐다”고 말했다.또 대구대 대명동 캠퍼스에서 장애인 직업 실습장 `카페 위(Cafe We)를 운영하고 있는 학교기업 성산은 커피를 활용한 생활용품 만들기 체험을 선보였다.특히, 이준식 교육부 장관이 이곳을 방문, 학교기업 운영 상황에 대해 청취하기도 했다.홍덕률 대구대 총장은 “장애인·비장애인이 함께 어울리는 대한민국어울림축전에 대구대가 한 일원으로 참여해 장애인식 개선에 앞장섰다는 점에서 뜻 깊게 생각한다”면서 “이번 행사가 장애인·비장애인을 잇는 지역의 대표적 참여형 축전으로 거듭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한편, 올해로 2회째를 맞은 `대한민국어울림축전`은 장애학생과 비장애학생, 지역사회가 어울림 활동을 통해 장애인식 개선과 통합교육 활성화를 위한 행사로 18일까지 특수교육·문화예술 관련 120여 개 체험 부스를 운영했다./심한식기자shs1127@kbmaeil.com

2016-06-20

“수도권기업 이전땐 최고 60억 지원”

【경산】 경산시가 수도권 기업 유치에 발 벗고 나섰다. 시는 경북도와 공동으로 15일 서울 서초구 소재 JW메리어트호텔에서 수도권 기업 대표자와 투자의향자 등 3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수도권기업 지방투자 설명회를 개최했다.이날 설명회에서는 분양 중인 경산지식산업지구와 분양 예정인 도시첨단산업단지, 경산4일반산업단지, 화장품특화단지에 대해 중점적으로 설명해 투자자들의 이해를 도왔다.경산시는 수도권 기업이 지역으로 이전하면 최고 60억원의 지방투자촉진보조금 지원과 법인세, 취득세, 재산세의 면제 또는 감면 혜택을, 중소기업에 대한 운전자금 지원, 기업후견인제 시행, 이달의 기업 선정과 수출활성화 지원 등 각종 혜택을 제공한다.이한재 경산시 투자통상과장은 “수도권기업의 지방투자 성공의 성패는 입지 여건인 만큼 우수한 인적자원, 풍부한 산업인프라, 편리한 교통망을 두루 갖춘 경산시야말로 전국에서 가장 기업하기 좋은 도시”라며 “경산에 투자하면 꼭 성공할 수 있도록 행정적 지원과 전 공직자가 성심껏 도울 것”이라고 밝혔다.한편, 경산지식산업지구는 하양읍 대학리와 와촌면 소월리 일원 377만 9천㎡(115만 평)를 2022년까지 조성 완료할 계획으로 2015년 하반기부터 순차적 분양에 들어갔다. 도시첨단산업단지는 압량면 금구리 일원 29만 6천㎡(9만 평)를 2018년까지 조성하고 경산4일반산업단지는 진량읍 신제리와 다문리 일원 250만 4천㎡(76만 평)를 2019년까지 조성할 계획으로 2017년 상반기 첫 분양에 나선다. 화장품특화단지는 후보지 선정용역 중에 있으며 2018년부터 단계적으로 33만㎡(10만 평)를 조성해 화장품 중심도시로 육성할 계획이다./심한식기자shs1127@kbmaeil.com

2016-06-17

영남대 교수·학생들 “와이리 좋노~”

【경산】 영남대 원예생명과학과 교수와 학생이 연구력을 인정받아 국내 주요 학회에서 잇따라 수상하는 겹경사를 맞았다.문용선(45·여) 원예생명과학과 교수는 2016년도 한국식물생명공학회 정기 학술발표회에서 `우수논문발표상`을 받았다. 지난 9일부터 11일까지 동아대 부민캠퍼스 국제관에서 열린 이번 학회에서 문 교수는 홍화 식물의 종자인 홍화자(홍화씨)의 주요 활성 성분으로 최근 밝혀진 세라토닌(serotonin)의 효능 연구 결과를 발표했다.홍화자는 골절과 류마티스 질환 치료에, 홍화 식물의 꽃은 뇌졸중과 고혈압 등에 효과가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문 교수는 이번 연구로 홍화자의 세라토닌이 항산화력이 있는 활성물질이며 염증치료에 탁월한 효과가 있다는 것을 확인했다.문용선 교수는 “식물의 어느 부위를 섭취하는가에 따라 같은 물질도 다른 생리작용을 일으킨다”며 “이번 연구를 통해 오랜 기간 골절과 류마티스 질환 치료를 위해 사용해 온 한약재인 홍화자의 주요 물질을 밝혀내 류마티스 질환 치료를 위한 천연재료로 활용할 수 있을 것”이라고 기대했다.이어 “우리나라 전통 약용작물의 주요성분을 밝히고 그 생리 효과를 규명하는 것뿐만 아니라, 약용작물의 재배조건을 확립해 채소작물로서의 가능성에 대해서도 연구할 계획”이라고 덧붙였다.문 교수는 지난달 `2016년 강의 우수교수 대상`을 수상하기도 했다.또 지난달 27일 원예생명과학과 학부 이상은(23·3년)씨도 한국원예학회 `원예상록상`을 받았다.한국원예학회는 회원 수가 2천명에 이르는 국내 농업과학분야의 최대 학회로 지난해부터 원예학 분야에서 두각을 나타내는 학부생을 선정해 원예상록상을 수여하고 있다./심한식기자shs1127@kbmaeil.com

2016-06-17

외국인 대학원생 `한국어 연수기관` 선정

【경산】 대구대가 최근 대구·경북 지역에서 유일하게 2016~2017 정부초청 외국인 대학원 장학생 한국어 연수기관으로 선정됐다.이에 따라 대구대는 오는 9월부터 2018년 8월까지 2년 동안 정부초청 외국인 대학원 장학생을 대상으로 한국어 연수과정을 운영한다.앞으로 대구대에 온 정부초청 외국인 장학생들은 4차례 정규 학기 과정과 여름·겨울방학 기간을 활용한 단기과정, 문화체험 등 특별활동에 참여해 한국어를 배우게 된다.특히, 한국 학생들과의 매칭 프로그램인 `버디 프로그램`, `튜터링 프로그램`과 유네스코 외국인과 함께하는 문화교실(CCAP), 중앙박물관 주관 전통문화 체험 등에 함께 참여해 한국문화도 체험한다.이 학생들에게는 외국인 유학생 전용 기숙사가 제공된다. 또 대구대는 캠퍼스 내 마련된 3곳의 외국인 유학생 지원센터를 통해 외국인 유학생들의 학업과 진학, 유학생활에 대한 상담도 진행한다.하영수 대구대 국제처장은 “한국어교육센터를 중심으로 외국인 학생들의 한국어 수준에 맞는 소규모 맞춤형 수업과 한국 문화를 제대로 체험할 수 있는 차별화된 문화 수업을 통해 한국 유학 생활에 어려움이 없도록 지원할 계획이다”고 말했다.한편, 대구대는 한국어 세계화의 거점인 캄보디아 세종학당 한국어 교원들의 전문성 함양과 교원 자격 취득 등을 위한 `국외 한국어 전문가 대상 초청연수과정` 등을 운영하고, 세종학당을 비롯해 중국과 베트남, 몽골에 국외 한국어교육센터를 설립해 해외에서도 한국어와 한국문화 보급에 앞장서고 있다./심한식기자shs1127@kbmaeil.com

2016-06-16

대가대 시각디자인과 아리수 라벨 디자인 최우수

【경산】 대구가톨릭대 시각디자인과 학생들이 최근 서울특별시 주최 `아리수 물병 라벨 디자인 대학생 공모전`에서 대회 최고상인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시각디자인과 2학년 안로사, 3학년 장소영 학생 팀은 서울특별시 수돗물 `아리수`의 패키지를 새롭게 디자인했다.수상 학생들은 “`아리수`가 믿고 마실 수 있는 가장 좋은 물이라는 콘셉트를 중심으로 현재의 아리수 물병 디자인과 어울릴 수 있는 디자인을 추구했다. 디자인 `작품`으로만 머무르지 않도록 실용성과 경제성도 함께 고려했다”고 밝혔다.전체적인 이미지는 폴리곤을 이용해 수정처럼 맑은 `아리수`를 표현했으며, 서울을 대표하는 명소를 이미지화해서 눈길을 끌었다.에메랄드그린과 블루 컬러를 적용하여 깨끗한 이미지를 창출했다.기존 디자인과는 차별화된 독창성과 예술성을 살리려는 시도가 돋보였다는 평가다.학생 지도를 담당한 권오영 시각디자인과 교수는 “수상작은 이번 학기 `패키지디자인Ⅱ` 수업 결과물로, 수업을 통해 생각한 자신들의 아이디어를 공모전에 출품함으로써 객관적인 평가를 받는 계기가 됐다”고 말했다.한편 시각디자인과 3학년 박정훈·노영창·윤한솔·정우용 학생도 수업시간 결과물을 출품해 제1회 스와니코코 대학생 아이디어 공모전에서 지난달 우수상을 받았다./심한식기자shs1127@kbmaeil.com

2016-06-15

대경대, 소믈리에 경연대회 `대상`

【경산】 대경대 와인커피바리스타과 학생들이 지난 9~12일 대구 엑스코에서 열린`제15회 대구음식관광박람회 라이브요리 소믈리에 경연대회`에서 대상을 차지사진했다.와인커피바리스타과 채형도, 권태빈, 박도준 팀은 `다채로운 맛의 향연 Colorful Daegu Food`라는 주제로 열린 이번 대회에서 와인과 함께 어울리는 요리, 디캔팅 소믈리에 서비스 등에서 최고 점수를 받으며 대상의 영예를 안았다.대경대 와인커피바리스타과는 지난달 서울 양재동 AT 센터에서 열린 `2016년 대한민국 국제요리대회 소믈리에 경연대회`에서도 최고상인 국회의원상과 금상을 받아 명성을 떨쳤다.김옥미 와인커피바리스타과 학과장은 “우리 학과는 포도농장과 와이너리 CO-OP(코옵)시설을 갖추고 과실수확부터 와인 발표, 분석 등 와인 양조 전 과정을 캠퍼스 교육에 접목시키고 있다”며 “캠퍼스 교육이 탄탄한 만큼 대내외 소믈리에 경연대회에 좋은 성적을 거둘 수 있다”고 밝혔다.그는 또 “학생들이 각종 경연대회에서 좋은 성적으로 입상해 앞으로 재학생들의 해외취업과 국내 유명 산업체 취업에 큰 경쟁력이 될 것”이라고 덧붙였다.한편, 대경대 와인커피바리스타과는 8천596㎡ 규모의 포도농장과 와이너리, 식음료 종합실습실 등 산업체 현장을 재현한 교육현장을 갖추고 있으며, 특히 전문대로서는 유일하게 지역 과실을 활용한 막걸리와 와인 양조 교육을 병행, 지역과 상생하는 실무형 전문가 양성에 나서고 있다./심한식기자shs1127@kbmaeil.com

2016-06-15

수억 들인 전광판 `보일락말락`

【경산】 경산시가 수억원의 예산을 들여 야심 차게 설치한 전광판(스마트 사이니지)이 미미한 홍보 효과로 논란이 일고 있다. 시는 최근 긴급재난 상황과 각종 이벤트 실황, 시정 홍보 등을 생동감 있게 표출하고자 시청부지내에 가로 10m, 세로 6m, 지지대 높이 4m 규모의 전광판을 설치했다. 총 사업비는 5억 5천만원이 소요, 조달청 계약으로 사업이 추진됐다.지난 8일부터 제39회 경산자인단오제 홍보 등 본격적인 작동에 들어갔지만, 설치 장소와 주변여건으로 인해 혹평이 쏟아지고 있다.전광판이 설치된 시청부지는 경산시청 네거리에 인접해 있다. 하지만 전광판 홍보 내용을 확인할 수 있는 곳은 남부동에서 시청 방향으로 진행하는 구간 일부와 동부동에서 경산시장으로 진행하는 구간 등 2개 거리에 그치고 있다. 이에 설치 순간부터 “잘못된 선택”이라는 지적을 받아왔다.시청 네거리는 유동 인구는 많지만 대부분 차량을 이용하는 경우가 대부분으로 운행 중 전광판을 집중할 수 없을 뿐더러 신호대기 중인 짧은 시간 동안에만 전광판을 바라볼 수 있다.여기다 남부동에서 시청방향으로 운행하는 운전자는 시야를 방해하는 전선과 통신선, 불법현수막으로 전광판의 내용을 제대로 식별 조차 할 수 없다. 역시 동부동에서 경산시장으로 진행하는 차량의 경우에도 경사가 있는 도로 특성상 앞 차량이 대형 차량이라면 전광판 내용을 거의 볼 수 없다.경산시는 시기별·계절별 재해예방의 상시 홍보와 기상특보 등 재난 사전대비로 시민의 재산과 생명을 보호한다는 사업 효과를 나열하고 있지만 시민들은 납득하기 어렵다는 반응이다.김정태(52·정평동) 씨는 “시민의 소중한 혈세를 이해할 수 없는 행정으로 낭비하고 있는 것 같아 안타깝다. 수억원이 소요되는 사업을 결정할 때는 심사숙고 하기를 바란다”고 지적했다./심한식기자shs1127@kbmaeil.com

2016-06-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