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년도 사업비 25% 증액 등
이번 연차평가는 지난해 FTA사업을 대상으로 △자율평가 적정성 △통합조직 역할 △사업관리 적정성 △사업비 집행실적 및 우수사례 등을 검토해 농림축산식품부에서 총괄평가 후, 경북도에서 자율평가를 시행했다.
FTA기금 사업은 경산시의 주요 생산 과수인 복숭아, 포도, 자두 3개 품목을 대상으로 관수관비시설 등 6개 사업을 지원, 과수산업의 경쟁력을 향상시키기 위한 사업이다.
최영조 경산시장은 “FTA체결 등 농업환경이 다변화하는 가운데 지역 농민에게 고품질 과실 생산을 위한 기반시설 조성에 더 많이 지원하겠다”며 “앞으로도 경산 과수 농가의 소득 증대는 물론 경산 과수산업의 위상을 높이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심한식기자 shs1127@kbmaei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