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평적 리더십·다각적 소통 `눈길`
최 의장은 수평적인 리더십과 다각적인 소통으로 최대의 성과를 이끌어내는 모습에 소탈한 모습으로 열심히 일하는 시의회 상을 심고 있다.
그는 격주로 열리던 의장단 회의를 매주 열어 내실화를 기하며 의장단 회의 결과를 의원들에게 통보해 동료 의원들의 의정 활동을 뒷받침하는 데 노력하고 있다. 의회사무국과 소통을 위해서도 의원 1명과 직원 1명을 연결해 의회소식과 홍보, 애로사항 파악 등 수평적인 소통에 적극적으로 나서고 있다.
특히, 권위의식과 특권을 내려놓았다는 점이 두드러진다.
시의회 출·퇴근에 의전차량을 이용하지 않고 의정 활동을 제외한 외부활동에 자신의 승용차를 이용한다. 이와 함께 공식행사에만 수행비서를 동행해 의회사무처의 인력활용에도 도움을 줘 의회 안팎으로 귀감이 되고 있다.
/심한식기자 shs1127@kbmaei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