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행사에는 관내 19개 농가와 농가공식품업체에서 엄선된 지역 농·식품과 우수 중소기업 제품, 자활센터 등의 다양한 제품들이 시중가보다 10~15% 정도 저렴하게 판매된다.
시 관계자는 “지난 설맞이 행사 때 시민과 공무원들의 적극적인 협조로 5천만원의 매출을 올렸다”며, “이번 추석 직판행사도 지역 농산물의 소비 확대는 물론 지역 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수 있도록 많은 시민과 공무원들의 참여를 당부한다”고 말했다.
경산시는 추석연휴가 끝난 후부터 대도시 소비자를 찾아가는 농산물 홍보 투어 등 지역 농업인의 소득과 연결되는 사업은 크고 작음을 떠나 적극적으로 추진할 것임을 밝혔다.
/심한식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