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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뉴스

“포기만 않으면 뭐든 할 수 있죠”

【구미】 8년동안 15번 낙방. 16번만에 경찰공무원 시험에 합격한 자율방범대원이 있어 화제다.주인공은 2015년도 1차 순경공채시험에 최종 합격한 구미시 공단자율방범대원 윤환수(34·사진)씨.윤씨와 경찰의 인연은 지난 2001년 주취 난동자를 붙잡아 파출소로 인계한 일로부터 시작됐다. 이 일을 계기로 윤씨는 2002년부터 공단자율방범대원에 가입해 현재까지 13년간 근무하고 있다.그는 남다른 책임감과 성실함으로 2004년 경찰서장 표창을 비롯해 국회의원 표창, 경찰서장 감사장 등 수상하기도 했다. 이때부터 윤씨는 경찰공무원의 꿈을 갖게 됐다.하지만 그 꿈을 이루기는 쉽지 않았다. 학력이라고는 초등학교 졸업장이 전부였고, 어려운 경제여건으로 생활전선에서 자유롭지 못했다.윤씨는 자신의 꿈을 믿고 포기하지 않았다.퀵 서비스, 중국집 주방보조, 공장청소 등 궂은일을 하면서 틈틈이 공부해 검정고시로 중·고등학교 졸업장을 손에 거머쥐었다.검정고시 합격 후 2007년부터 본격적으로 경찰공무원 시험에 도전했다.15번의 낙방, 가족들은 그만 포기하라고 했다. 윤씨 자신도 흔들렸지만 포기하지 않았다.이번이 마지막이라는 마음으로 시험에 응시했다. 결과는 대만족이었다. 16번만에 시험에 합격했다.윤씨는 “오랜 기간동안 응원해준 가족들과 공단자율방범대 대원들에게 너무 감사하다”며 “사람마다 기간의 차이는 있지만 포기만 하지 않으면 뭐든지 할 수 있다고 생각한다. 다른 사람들도 자신들의 꿈을 포기하지 않았으면 한다”고 말했다.한편, 윤환수씨는 지난 2일자로 충주 수안보 중앙경찰학교 신임경찰관 285기로 입교해 4개월간의 교육을 받고 있다./김락현기자kimrh@kbmaeil.com

2015-05-06

오아시스 하우스사업 평가회

구미시와 구미시지역사회복지협의체는 지난달 29일 LG 비산복지관에서 `오아시스 하우스` 사업 설명 및 평가회를 가졌다. 사진 LG 디스플레이㈜ 노동조합 구미지부가 후원한 이번 행사에는 `오아시스 하우스` 사업에 참여한 7개 기관·단체장과 봉사자 80여명이 참석했다.이날 사업 설명 및 평가회는 2013년 3월 사업 시작 당시, 사업의 기반을 다져준 석호진 전 LG 디스플레이㈜ 노동조합 위원장에 대한 감사패 전달에 이어 사업성과 발표, 발전 방향 토론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최종원 구미시 부시장은 “오아시스 하우스 사업이 피부로 느낄 수 있는 복지체감도 향상 뿐 아니라, 저소득 주민의 보다 나은 삶의 질 향상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43만 시민의 복지와 행복특별시 구미 건설에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한편, 오아시스 하우스 사업은 사막에서 애타게 찾는 샘물같이, 저소득 가구의 이사, 도배·장판교체, 전기·지붕 수리, 청소 등 82건의 서비스를 제공하는 사업으로 구미시, 구미시지역사회복지협의체, 경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 LG 디스플레이㈜ 노동조합, 구미청년연합봉사단, 삼진익스프레스구미지점, 구미시환경미화원봉사단 등 7개 기관단체가 참여한다./김락현기자 kimrh@kbmaeil.com

2015-05-01

구미아시아연극제 내일 개막

【구미】 2015 구미아시아연극제가 2일부터 23일까지 구미문화예술회관을 비롯한 구미시 곳곳에서 펼쳐진다. 구미시가 주최하고 ㈔한국연극협회 구미지부가 주관, 경북도와 국립금오공과대학교가 후원하는 이번 연극제는 `Let`s Play, 연극의 즐거움`이란 슬로건으로, 시민들이 예술의 즐거움과 도시의 매력을 느낄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공식공연행사는 오는 8일 ㈔문화창작집단 `공터_다`의 `The Muse, 록주`를 시작으로 중국 강소성 인민정부 연극단의 `메이파밍짜(미용명가)`, 일본 극단 세아미의 `피크닉`, 극단 연극공방 무(巫)의 `줄리엣의 유모`, 극단 걸판의 `늙은 소년들의 왕국`, 극단 현장의 `한 여름밤의 꿈`, 극단 골목길의 `경숙이, 경숙이 아버지`가 구미문화예술회관 대·소공연장, 금오공과대학교 대강당, 소극장 `공터_다`에서 진행된다.또 야외거리공연, 찾아가는 연극 공연, 시민연극제 등의 기획행사가 시민들의 눈길을 사로잡을 예정이다.특히 제16회 영호남연극제가 연계행사로 꾸며져 관심을 모으고 있다.영호남 연극제는 18일부터 23일까지 소극장 `공터_다`에서 극단 차이무의 `바람난 삼대`, 극단 까치동의 `불꽃처럼 나비처럼`, 극단 벼랑끝날다의 `클라운 타운`, 극단 황금가지의 `만두와깔창`, 극단 유진규 몸의 `어루만지는 몸`, 드라마스튜디오 `명콤비 똥파리와 명태` 등이 막을 올린다.황윤동 ㈔한국연극협회 구미지부장은 “구미아시아연극제는 시민이 삶 속에서 예술을 가깝게 느낄 수 있는 시간을 제공하고, 나아가 지역의 공연예술 활성화에 기여할 것”이라고 밝혔다.티켓 구매에 관한 자세한 내용은 공식 블로그(http://gumire21c.blog.me)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김락현기자 kimrh@kbmaeil.com

2015-05-01

금오공대 소통의 장 `무한상상공간` 오픈

【구미】 소통과 창의 중심의 대학 캠퍼스 문화 조성을 위한 `무한상상공간`이 지난 27일 금오공과대학교에 문을 열었다. 사진금오공대가 지난해 선정된 미래창조과학부의 창조 ICT융합 인재양성사업의 제안 프로젝트 일환으로 이뤄진 `무한상상공간`은 교내 글로벌관에(면적 79.2㎡)에 마련됐으며,`변화와 개방(Transform Open)`을 주제로 다양한 학생 창의 작품들이 전시돼 있다.금오공대는 무한상상공간을 앞으로 세미나 및 프로젝트 수업을 위해 다각적으로 활용할 계획이다.사업 설계에 참여한 산업공학부 김선아 교수는 “공간 레이어드 방식을 적용해 필요에 따라 공간 넓이를 자유롭게 조정 가능 할 수 있도록 했다”며 “접이 개폐식 유리문을 사용해 완전 개폐시에는 전체를 하나의 열린 공간으로 개방된 느낌을 주고, 필요시에는 공간을 차단해 보다 집중적인 소통을 할 수 있도록 했다”고 밝혔다.한편 무한상상공간은 센터사업에 참여하는 교수, 학생, 산업체 관계자들에게 자연스러운 소통의 실마리를 제공하기 위한 정기적, 지속적 행사를 개최해 최신 이슈 등에 대한 브레인스토밍 등 다양한 커뮤니케이션을 할 수 있는 공간으로 활용될 예정이다./김락현기자 kimrh@kbmaeil.com

2015-04-30

“한자교육, 한글사랑 첫걸음”

【구미】 구미시는 지역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2015년도 구미시 초등학생 한자(漢字)교실`을 본격적으로 운영한다고 27일 밝혔다. 시는 이를 위해 지난 24일 시청 상황실에서 구미교육지원청 관계자, 48개교 초등학교장, 지역아동센터장 15명, 한자교실 강사 27명 등 100여명과 한자교실 간담회를 가졌다.또 이날 저명한 언어학자인 성균관대학교 중어중문학과 전광진 교수를 초빙해 `초등한자의 중요성 및 교육방안`이라는 주제로 특별강연을 진행했다.구미시는 지난해 10월부터 8개 초등학교와 20개 지역아동센터에서 운영하던 한자교실을 올해 3월부터 초등학교 27개교, 지역아동센터 15곳으로 운영을 대폭 확대하고, 한자에 조예가 깊은 27명의 강사를 배치해 한자교육의 저변확대에 전력을 다하고 있다.초등학생 한자교실은 1곳당 20명의 학생을 대상으로 주 1회 2시간씩 총 42차례 84시간의 수업으로 올해 12월말까지 운영된다.남유진 구미시장은 “우리말 어휘의 70%가 한자로 구성돼 있는 만큼 한글과 한자는 떼려야 뗄 수 없는 관계로 한글사랑 운동은 곧 한자교육에서 시작된다”면서 “인성교육을 강조하는 한자 습득으로 날로 심각해져 가는 학교폭력과 청소년 범죄 예방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한편 구미시는 한자교실의 내실있는 운영과 한자왕 선발경진대회개최를 통해 한자교육 열기를 지속적으로 높여 나가고, 장기적으로 인성중심의 한자교육도시로 발돋움해 나갈 계획이다./김락현기자 kimrh@kbmaeil.com

2015-04-28

월드옥타회원, 구미 中企 해외진출 뒷받침

【구미】 세계한인무역협회 `제17차 세계대표자대회 및 수출 상담회`에 참가한 월드옥타회원들이 구미지역 중소기업들을 돕기 위해 수출상담회를 열었다.지난 22일 구미코 1층 홍보관에서 열린 해외 한인바이어 초청 수출상담회에는 월드옥타 회원 500여명과 지역 중소기업 54개사가 참가했다.이번 수출상담회는 해외에서 성공한 한인경제인들이 한국말로 상담해 줌으로써 해외바이어 담당 인력이 부족한 중소기업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수출상담회에 참가한 지역업체 부장은 “외국인 바이어와 상담을 할 수 있는 전문 인력이 부족한 우리 같은 기업에게는 어느 상담회보다 많은 기회로 작용할 수 있을 것”이라며 “전 세계에서 활약하고 있는 경제인들이 직접 상담에 참가해 많은 정보를 제공해 주는 만큼 반드시 수출성과를 낼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또 다른 참가자는 “이런 기회가 지속적으로 있었으면 좋겠다. 해외나 서울에서 열리는 전시회에 참가하는 비용도 부담스러운 중소기업에게는 이번 상담회 개최 자체가 고마운 일이다”며 “상담회를 통해 현지시장의 경험으로만 알 수 있는 고급정보를 접할 수 있어 많은 도움이 됐다”고 만족해 했다.상담회 바이어로 참가한 말레이시아 쿠알라룸프르에서 온 월드옥타 13통상 부위원장은 “이번 상담회에 구미의 우수한 중소기업이 많이 참가해 새로운 아이템을 구하는데 많은 도움이 됐다”며 “몇 개 기업은 바로 수출이 가능한지 의사 타진하여 현지로 유통시켜 볼 생각이다”고 전했다.이밖에도 수출과 관련한 애로사항과 제품의 수출 가능성을 확인하는 컨설팅 상담회에도 구미기업 21개사가 참여해 진출을 희망하는 국가 회원들에게 해외시장 진출을 위한 다양한 제안과 개선점 등을 듣는 시간을 가지기도 했다./김락현기자 kimrh@kbmaeil.com

2015-04-24

구미 탄소성형 클러스터 조성 청신호

【구미】 구미시와 경북도가 함께 추진하는 `융복합 탄소성형 첨단부품산업 클러스터 조성 사업`이 기획재정부의 2015년도 상반기 예비타당성 조사대상 사업에 선정됐다. 이 사업은 2016년부터 2020년까지 5년간 사업비 총 5천억원(국비 2천175억원, 지방비 255억원, 민자 2천570억원)이 투자되는 초대형 프로젝트로 구미 하이테크밸리내(5국가산업단지)에 들어서게 된다.66만1천㎡ 규모로 조성되는 부지에는 탄소산업의 국제경쟁력 확보를 위한 상용화시험·평가·인증센터(9만9천㎡)와 리사이클링 센터, 탄소복합재 부품기업 집적단지, 종합기술지원 등이 조성돼 RD핵심 전략기술 13종의 국산화를 돕고, 도내 탄소관련 2천369업체가 공동 활용할 수 있는 원스톱(One-stop) 제품 상용화 지원시스템을 구축하게 된다.구미시는 탄소성형 클러스터 조성 사업을 미래 먹거리 산업으로 집중 육성하기 위해 구미 유치에 올인해 왔다.시는 그동안 지역 국회의원인 김태환·심학봉 의원과 함께 지역현안사업 유치에 힘을 합쳐 공동 대응해 왔으며, 남유진 시장은 기획재정부와 산업통상자원부를 비롯한 학계·연구기관·정계의 넓은 인맥을 활용해 사업의 필요성과 기술개발 시급성을 전 방위적으로 설득해 왔다.남유진 구미시장은 “이 사업을 세계 1등 탄소섬유 기업인 도레이사의 5단지 대규모 투자와 연계해 소재-복합재료-최종제품 산업으로 이어지는 밸류-체인(Value-Chain)을 완성해 탄소산업 창조생태계를 조성해 구미를 탄소소재 산업의 중심지로 만들겠다”고 말했다.한편 이번 예비타당성 조사대상 선정으로 기획재정부는 올해 안에 KISTEP(한국과학기술기획평가원)를 통해 타당성조사 용역을 진행하고 그 결과에 따라 2016년부터 사업추진에 필요한 국비를 지원받게 된다./김락현기자 kimrh@kbmaeil.com

2015-04-22

구미 국가산단 확장단지 명품아파트 분양

【구미】 우미건설은 오는 5월 구미 국가산업단지 확장단지 4블록에 `확장단지 우미 린 센트럴파크`를 분양할 예정이라고 20일 밝혔다. `확장단지 우미 린 센트럴파크`는 지난해 10월 공급된 `구미 확장단지 우미 린 풀하우스`에 이은 구미확장단지 내 2차 물량이다. 확장단지 우미 린 센트럴파크는 지하 1층~지상 25층, 18개 동 규모로 전용 59~84㎡의 중소형 평형 총 1천558가구로 구성된다.구미시가 타 지역 대비 젊은 층의 비율이 월등히 높은 점을 고려해 실수요자들의 선호도가 높은 중소형으로 전 가구를 배치했다. 특히 판상형 특화설계와 다양한 고품격 커뮤니티 시설로도 관심을 모으고 있다.지상은 차가 없는 공원형 아파트로 꾸며진다. 넓은 동간 거리를 확보하고 전 세대를 남향위주로 배치해 일조권과 통풍, 채광을 극대화했다. 또 게스트하우스, 카페 린(Lynn) 등 우미린만의 차별화된 휴식공간과 함께 유아풀을 겸비한 단지 내 실내수영장, 남녀 구분 독서실, 휘트니스센터, GX룸, 실내골프연습장 등 최고 수준의 커뮤니티시설을 마련할 계획이다.입지 조건도 우수하다. 확장단지 우미 린 센트럴파크가 들어서는 구미 국가산업단지 확장단지는 구미시 최대 규모의 택지지구로 산동면 일원 245만7천㎡에 공동주택 약 1만여 가구가 들어설 예정이다.북측으로는 구미국가산단 5단지(하이테크밸리)가 조성 중이며, 남측으로는 구미국가산단 2, 3, 4단지와 인접해 산단 입주기업의 배후주거지로 주목 받고 있다.우수한 교통망도 장점이다. 가산IC, 구미IC 등 중앙고속도로, 경부고속도로 등의 광역교통망 이용이 편리하다. 단지 바로 옆에 초등학교 예정부지가 위치해 있으며, 고등학교 예정부지와 도서관 예정부지도 가까워 교육환경도 뛰어나다.우미건설 관계자는 “구미 산업단지 인근으로 인구유입속도가 빨라지면서 주택수요가 크게 늘어날 것으로 예상돼 살기 좋은 아파트인 확장단지 우미 린 센트럴파크에 대한 수요자들의 관심도 높을 것이다”고 전망했다.한편 견본주택은 구미시 신평동 301-5 롯데마트 앞에 마련될 예정이다. 문의전화는 054-461-9800./김락현기자 kimrh@kbmaeil.com

2015-04-21

운전자들 제도 악용에 `골머리`

【구미】 전국 최초로 주·정차단속 사전문자알림제도 서비스를 도입한 구미시가 딜레마에 빠졌다. 주·정차단속 사전문자알림제도가 불법 주·정차를 부추기고 있다는 지적을 받고 있기 때문이다.주·정차단속 사전문자알림제도는 운전자가 주·정차 단속지역에 차를 세우게 되면 단속지역임을 알려주는 `알림문자`와 7분 동안 이동이 없으면 주·정차 단속이 되었다는 `확정문자`를 제공하는 서비스이다.구미시가 지난 2013년 6월부터 제공하고 있는 이 서비스에 가입한 시민들은 4월 현재 5만여명에 달한다.서비스 가입자가 늘면서 이 제도를 악용하는 운전자들도 늘고 있어 도로 주변 상가와 주택 등에서 불만의 목소리가 높아지고 있다. 특히 도로폭이 좁은 지역에서는 불법 주·정차 차량으로 인해 골머리를 앓고 있지만 단속 주체인 구미시에서는 이러지도 저러지도 못하고 있는 실정이다.단속을 해도 문자알림서비스를 받고 잠시 차를 이동시켰다가 다시 불법 주·정차를 하기 때문에 단속이 되지 않는다.구미 13번 도로에서 가게를 운영하는 박모(48)씨는 “불법 주·정차한 차량들 때문에 버스가 지나가지 못해 애를 먹는 경우가 허다하다. 그런 경우 차량들이 진행을 하지 못하면서 경적 등을 마구 울려 대니 시끄러워 못 살겠다”며 목소리를 높였다. 또 다른 시민 김모(여·39)씨는 “단속차량이 와도 불법 주정차들은 콧방귀도 안뀐다. 교통상황에 맞게 단속해야 할 곳은 엄중하게 단속을 해 주민들이 불편을 겪는 일이 없었으면 한다”고 말했다.이에 대해 구미시 관계자는 “일방적인 단속보다는 시민들과의 소통을 위해 이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며 “인도, 곡각지점, 버스정류장, 횡단보도, 교차로, 안전지대는 알림문자 없이 즉시 과태료가 부과하고 있다”고 설명했다.한편, 구미시는 고정형 CCTV 30대와 주행용 단속차량 3대로 불법 주·정차를 단속하고 있다./김락현기자 kimrh@kbmaeil.com

2015-04-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