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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뉴스

구미시, AI·애니메이션 결합한 디지털 보훈 교육

구미시가 인공지능 기술과 체험·창작 활동을 결합한 독립운동 교육을 본격 가동한다. 학생이 지역 독립운동사를 직접 체험하고 스스로 해석하는 구조로 설계해 교육 몰입도를 높였다. 구미시는 디지털 기반 교육을 강화하기 위해 2000만 원을 투입, 왕산 허위·장진홍·박희광 등 지역 대표 독립운동가를 AI 영상과 애니메이션으로 복원하는 사업을 3월부터 추진하고 있다. 고화질 영상 복원과 딥러닝 음성 합성 기술을 적용해 인물의 발언과 당시 상황을 사실감 있게 재현한다. 제작된 콘텐츠는 10월 구미시 e 독립운동기념관에 공개된다. 초등학생 눈높이에 맞춘 역사 애니메이션도 제작한다. 1500만 원을 들여 지난해 왕산 허위 선생에 이어 애국지사 박희광 선생의 생애와 주요 활동을 7분 분량으로 담는다. 완성된 영상은 유튜브 등 뉴미디어 플랫폼을 통해 공개해 전국 단위 확산을 유도할 계획이다. 현장 체험 중심 교육도 확대된다. 초등학교 방문형 프로그램 ‘구미의 영웅들, 대한의 독립을 꿈꾸다’라는 5월부터 운영에 들어간다. 2000만 원을 투입해 전문 강사단이 학교를 찾아 역사 강의와 인물 토론, 교구 체험을 진행한다. 지난해 13개교 1000여 명이 참여한 성과를 바탕으로 올해는 독립선언문 낭독과 역할극 등 참여형 콘텐츠를 강화했다. 사업비 2000만 원을 투입하는 ‘독립운동가 창작 뮤지컬’에는 지역 초·중·고교생 20여 명이 참여한다. 대본 구성과 자료 조사, 무대 연기까지 전 과정을 맡고 교육 전문가가 멘토로 참여해 완성도를 높인다. 공연 ‘산이 된 별들’은 왕산 허위 선생의 항일투쟁을 다룬 작품으로 10월 구미문화예술회관 소공연장에서 선보일 예정이다. 시는 이번 사업을 통해 교실 중심의 지식 전달에서 벗어나, 체험과 디지털 콘텐츠, 창작 활동을 결합한 입체적 보훈 교육 체계를 구축한다는 계획이다. 특히 학생이 배우는 데 그치지 않고 스스로 콘텐츠를 만들고 공유하는 과정까지 이어지도록 설계해 교육 효과를 확장했다. 정성현 구미시장 권한대행은 “청소년이 지역 독립운동을 자랑스러운 유산으로 인식하고, 이를 스스로 표현하고 확산하는 주체로 성장하도록 지원하겠다”라고 말했다. /류승완 기자 ryusw@kbmaeil.com

2026-04-29

구미전자정보기술원, 제조 현장 AI 혁신 선도

구미전자정보기술원은 28일 호텔금오산에서 ‘구미 제조 AX 기술교류회’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4차 산업혁명의 기반이 되는 ‘데이터 수집의 첫걸음’을 떼는 방법부터 공정 지능화 전략까지, 지역 제조기업들이 생산성 향상과 원가 절감을 위해 누릴 수 있는 실질적인 혜택을 체감하도록 돕는 데 주안점을 두었다. 이번 기술교류회의 주요 프로그램 중 하나는 국내 산업 지능화를 선도하는 대표 공급기업들의 실제 현장 적용사례 발표다. LG 춘, 인터엑스, 인이지, 위즈코어, 한화로보틱스 등 우수 AI 및 로봇 전문기업들이 직접 연단에 올라 제조 현장에 혁신을 이뤄낸 사례와 자사의 첨단 솔루션을 심도 있게 공유할 예정이다. 특히 이번 행사에는 첨단 기술을 보유한 공급기업들과 AI 도입을 희망하는 구미 지역 수요기업들이 직접 만나 소통할 수 있는 매칭의 자리를 핵심 프로그램으로 마련됐다. 그동안 기술 도입의 벽을 느끼던 지역 기업들은 이번 네트워킹을 통해 자사 공정에 최적화된 맞춤형 솔루션을 탐색하고, 나아가 ‘구미형 AX 제조혁신 모델’을 함께 발굴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문추연 원장은 “이번 기술교류회는 구미 제조업에 새로운 숨결을 불어넣고 기업들의 실질적인 성장을 돕기 위해 마련된 뜻깊은 자리”라며, “우수 AI 공급기업과 지역 제조기업 간의 밀접한 만남을 통해 지역 기업들이 데이터 수집부터 공정 내 AI 적용까지 실질적인 혁신 혜택을 누릴 수 있도록 구미전자정보기술원이 든든한 페이스메이커 역할을 하겠다”라고 강조했다. /류승완 기자 ryusw@kbmaeil.com

2026-04-29

‘구미가 당기는 대통령의 식탁’ 행사 개막

구미시는 28일부터 내년 1월 31일까지 박정희 대통령 역사 자료관 기획전시실에서 ‘구미가 당기는 대통령의 식탁’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이번 전시는 ‘식사하셨습니까?’라는 한 마디가 곧 안부의 인사였던 시절, 박정희 대통령의 식탁을 따라 대한민국이 걸어온 시간을 돌아보는 자리다. 논두렁 위의 소박한 밥상에서 청와대 다과회를 거쳐 영빈관의 국빈 만찬에 이르기까지, 한 사람의 식탁에 담긴 시대의 변화를 조명한다. 전시는 총 4부로 구성된다. 1부 ‘삶의 곁으로’에서는 권농일 현장의 막걸리 한 잔부터 전방 시찰, 지방 순시에 이르기까지 청와대 밖에서 이루어진 대통령의 소박한 식사 풍경을, 2부 ‘정성을 다해 맞이한다.’에서는 먼 섬의 어린이, 모범 용사, 새마을 지도자 등 각계 국민을 청와대로 초대하여 대접한 다과회와 오찬 자리를 살펴본다. 3부 ‘국격을 높여 대우하다’에서는 청와대 영빈관의 건립 과정과 그곳에서 펼쳐진 국빈 만찬의 격식을, 4부 ‘마음을 나눈다’에서는 각국 정상과 귀빈들의 식기 선물에 담긴 외교와 우정의 이야기를 만날 수 있다. 전시에서는 가구와 식기 등 유물 45건 342점과 당시 사진·영상자료를 함께 감상할 수 있다. 아울러 유치원생부터 초등학교 저학년까지 참여할 수 있는 어린이 체험 공간 ‘꼬마 요리사의 영빈관 만찬’을 별도 운영한다. 어린이들은 요리사가 되어 재료를 고르고 요리를 만들어 식탁을 차리는 과정을 체험하며, 체험을 마친 뒤에는 함께 온 가족에게 감사의 마음을 담은 선물을 만들어 전달할 수 있다. 전시는 무료이며, 휴관일(매주 월요일, 1월 1일, 설날, 추석 당일)을 제외하고 9시부터 18시까지 관람할 수 있다. 기타 관련 사항은 역사 자료관 홈페이지나 전화 문의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김종우 박정희 대통령 역자 자료관장은 “식탁이라는 친근한 소재를 통해 우리나라의 성장과 변화를 되돌아볼 수 있는 뜻깊은 전시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라며 “온 가족이 함께 방문하여 역사를 체험하는 시간이 되기를 바란다”라고 밝혔다. /류승완기자 ryusw@kbmaeil.com

2026-04-28

구미 저출생 흐름 반등 신호, 출산 선행지표도 동반 상승

꾸준한 하락세를 보이던 구미시 출생률이 반등한데 이어 출산 선행지표까지 함께 상승하고 있다. 구미시에 따르면 지난해 출생아 수는 2055명으로 전년보다 2.03% 늘어나 41명 증가해 다시 2000명대를 회복했다. 같은 기간 혼인 건수도 1875건으로 10.95% 늘어났다. 구미시는 2000년 6680명이던 출생아수가 매년 계속 감소해 2023년 1892명으로 23년전에 비해 3.5배나 크게 줄어드는 현상을 보였다. 그러나 2024년 출생아 수가 전년도 대비 22명 늘어난 2014명으로 증가세로 돌아선데 이어 2024년 다시 2055명으로 늘어났다. 특히 이같은 증가세는 혼인·임산부 케어및 지원수 등 출산 선행지표에서도 나타나고 있다. 대표 사업인 ‘K보듬 6000’은 경북 최다 규모인 19개소로 운영 중이다. 24시 다함께돌봄센터 9개소, 365 돌봄 어린이집 7개소, 지역아동센터 1개소, 공동육아 나눔터 2개소로 구성되며, 권역별 촘촘한 돌봄망을 구축하고 있다. 올해는 아픈 아이 돌봄센터 1개소를 추가 설치해 긴급 돌봄 대응력을 높였고, 구미24시 마을 돌봄 터에는 AI 돌봄 지원 로봇을 도입해 인력 공백을 보완할 계획이다. 돌봄 인프라도 확대돼 강서육아종합지원센터를 2029년 준공 목표로 추진 중이며, 어린이집 4개소를 활용한 방학 중 초등돌봄도 강화하고 있다. 아이돌보미 인력도 2025년 458명에서 2026년 600명으로 142명(31%) 늘려 돌봄 수요에 대응할 계획이다. 의료 인프라도 빠르게 보강됐다. 경북 유일의 신생아집중치료센터(NICU)는 지난해에 병상을 기존 6개에서 8개로 확대했으며, 연간 분만 건수는 2024년 360건에서 2025년 485건으로 증가했다. 달빛어린이병원 3개소는 지난해 개소 이후 2025년 한 해 동안 1만5000여 명이 이용하며 야간·휴일 진료 공백을 메웠다. 공공심야약국 4개소도 6000여 명이 이용해 의료 접근성을 높였다. 또 지난 3월 ‘구미+어린이 재활센터’가 개소하면서 신생아 집중 치료부터 응급·경증·재활까지 이어지는 소아 필수 의료 체계가 단계적으로 갖춰지고 있다. 이 같은 의료 인프라는 구미뿐 아니라 인근 지역까지 아우르며 광역 의료 거점 역할도 수행하고 있다. 구미시는 출산 정책을 ‘출산 이후’에 한정하지 않고 ‘결혼 이전’ 단계부터 접근하고 있다. 청년 월세 및 전월세 보증금 대출이자 지원(연 최대 120만 원), 청년 근로자 결혼장려금(최대 100만 원), 청춘남녀 만남 프로그램, 신혼부부 지원 등을 통해 청년층의 지역 정착을 유도하고 있다. 출산 이후에는 산후 조리비 지원(최대 30만 원), 출산 축하박스 제공, 난임부부 지원 등을 통해 경제적 부담을 줄이고, 다자녀 가정에는 주거·이사비 지원까지 확대해 양육 안전성을 높였다. 여성 친화 기업 인증제와 소상공인 출산 지원도 병행하며 일·가정 양립 환경을 확산시키고 있다. 정성현 구미시장 권한대행은 “2026년을 정책 완성기로 삼아 시민이 체감하는 서비스 중심으로 정책 효과를 더욱 확산해 나가겠다”라며 “돌봄·주거·일자리·의료를 연결한 체계를 바탕으로 인구 활력을 회복해 나가겠다”라고 밝혔다. /류승완 기자 ryusw@kbmaeil.com

2026-04-28

“소상공인위한 종합지원기관으로 역할, 확대 지속해 나갈 것”

“많은 어려움들이 있었지만, 소상공인들이 역경을 딛고 다시 일어나는 모습들을 보면서 큰 보람을 느낍니다” 코로나 19 이후 누적된 채무 부담과 내수 부진, 고금리 여파로 지역 소상공인의 경영 위기가 장기화 되는 악조건 속에서 2024년 5월 취임해 2주년을 맞는 김중권 제9대 경북신용보증재단 이사장의 소회는 남다르다. 김 이사장은 “취임 당시 ‘소상공인 종합 지원기관으로의 새로운 도약’을 내걸고 약속한 재단의 역할 확대를 충실히 수행해왔다”라고 자부했다. 재단의 업무 수행과 역할이 자금 공급 중심의 지원을 넘어 회복과 재도전까지 아우르는 종합적 지원의 필요성이 커진 가운데 김 이사장은 현장 중심의 소통과 강한 실행력으로 재단 혁신을 이끌며 지난 2년간 △보증 재원 확충 △보증공급 확대 △재해 대응 △디지털 혁신 △재기 지원 체계 고도화까지 전 분야에서 고르게 성과를 쌓으며 지역 소기업·소상공인의 든든한 버팀목 역할을 강화해 왔다. 2025년 말 기준 재단은 누적 총보증공급 14조 3405억원, 보증 잔액 2조 8991억원이다. 특히 2025년에는 보증공급 8만 361건, 1조 9722억원을 기록해 계획 대비 각각 121.8%, 140.9%를 기록했다. 보증 잔액 역시 2조 8991억원으로 목표치를 크게 웃돌며 123.4%의 달성률을 보였다. 출연금도 1055억원을 확보해 설립 이래 연도 기준 최대 실적을 새로 쓰며 재단의 보증지원 기반을 한층 더 공고히 했다. 이 같은 성과를 바탕으로 재단은 2025년 경상북도 경영실적평가에서 기관장 S등급, 기관 A+등급을 받았고, 행정안전부 장관 기관 표창도 받았다. 재단은 2025년 3월 경북 북부지역 대형 산불 발생하자 곧바로 ‘산불 피해지역 지원 T/F팀’을 구성하고, ‘경북 형 재해중소기업 5무(無) 특례 보증’을 통해 총 448건, 813억 원의 긴급 금융지원을 했다. 또 2025 APEC 정상회의를 앞두고 음식·숙박업 중심의 특례 보증과 협약보증을 추진해 총 8019건, 2443억원을 지원하며 지역 상권 활성화와 국제행사 준비에도 힘을 보탰다. 재단은 또 지난 3월 1일 금융복지부를 신설하고, 위기 징후 소상공인 발굴부터 채무조정, 재도전 교육, 재도전·재창업 금융지원까지 연계하는 금융복지 기능을 한층 강화했다. 금융복지부는 소상공인 생애주기별 맞춤형 컨설팅과 재도전 종합지원을 전담하며, 단순 보증기관을 넘어 소상공인 종합지원 기관의 역할 확대를 이끌고 있다. 재단은 이미 2025년 재창업 교육 265명, 재도전 특례 보증 239건을 지원했고, 폐업 소상공인을 위한 브리지 보증도 831건, 158억 원까지 늘렸다. 올해는 이를 바탕으로 보다 선제적인 상담·컨설팅과 맞춤형 재기 지원 체계를 본격 가동해 소상 공인의 회복과 재도전을 더욱 촘촘히 지원해 나갈 계획이다. 재단은 디지털 창구 도입 등 고객 접점 업무 전 과정의 전자문서화를 추진하며 종이를 쓰지 않는 기반 업무혁신을 본격화했다. 이를 통해 연간 약 200만 장의 종이 사용 절감과 5760kg 수준의 탄소배출 감소 효과를 기대하고 있다. 또한 AI 상담 예약 서비스를 도입해 상담 예약, 확인, 취소, 변경 전 과정을 직원 연결 없이 AI 상담사가 24시간 처리할 수 있도록 했다. 기존 AI 전화상담실과 예약시스템을 연계해 단순, 반복적인 예약 문의를 자동화함으로써, 고객은 언제든지 상담 일정을 관리 할 수 있고, 재단 역시 업무 효율을 향상시킬 수 있게 되었다. 이런 디지털 환경을 바탕으로 직원 1인당 보증지원 건수는 2023년 360건, 2024년 420건, 2025년 577건으로 꾸준히 증가했고, 평균 업무처리일 수도 2.7일로 신속한 보증지원이 가능해졌다. 재단은 2026년 신규 보증 1조 1000억원, 보증공급 1조 5000억원, 보증 잔액 3조 원을 목표로 하고 있다. 세부적으로는 경상북도 특례 보증 2000억원, 22개 시·군 특례 보증 4800억 원, 정부·금융회사 연계 지원 4200억 원 등 총 1조 1000억 원 규모의 정책금융 지원을 추진할 계획이다. 이와 함께 기존 대출 이용 소상공인의 상환 부담을 낮추기 위한 전환보증 확대, 성실 상환 소상공인 우대, 브리지 보증 강화, 보증드림 시스템 고도화도 함께 병행해 보다 촘촘한 고객 중심 지원체계를 구축해 나갈 방침이다. 김중권 이사장은 “지난 2년은 경북신용보증재단이 더 많은 금융지원을 하는 데 그치지 않고, 소상공인의 위기와 회복, 재도전의 전 과정을 함께하는 종합지원기관으로 한 걸음 더 나아간 시간이었다.”라며 “앞으로도 단순한 금융지원을 넘어 소상공인의 오늘을 지키고 내일의 재도전을 뒷받침하는 든든한 동반자가 되도록 재단의 역할을 더욱 강화해 나가겠다”라고 밝혔다. /글·사진 류승완 기자 ryusw@kbmaeil.com

2026-04-28

구미 옥성자연휴양림, 반려동물 동반 객실 조성

구미시가 반려동물과 함께 머물 수 있는 산림휴양 공간을 조성하며 체류형 관광 인프라 확충에 나섰다. 구미시는 옥성자연휴양림 내 ‘숲속의 집’ 2동을 반려동물 동반 객실로 리모델링한다. 반려동물 양육 가구가 약 591만 가구에 이르며 관련 여행 수요가 빠르게 증가하는 가운데, 동반 숙박시설 부족을 해소하기 위한 선제적 대응이다. 이번 사업에는 모두 2억 원이 투입된다. 시는 여름 성수기 이전 준공을 목표로 4월까지 실시설계와 행정절차를 마무리하고, 5월부터 공사에 들어간다. 객실 내부에는 반려동물 전용 세족대를 설치하고, 바닥과 침구 오염을 최소화할 수 있도록 마감재를 개선한다. 외부는 외벽 보수와 함께 분뇨로 인한 부식 방지를 고려한 마감 보강을 진행해 시설 내구성을 높인다. 이용 편의와 위생 관리, 시설 유지 측면을 함께 반영한 설계다. 시는 이번 조성을 계기로 산림휴양시설의 이용층을 확대하고 체류형 관광을 유도한다는 계획이다. 특히 반려동물 동반 여행 수요를 반영한 특화 콘텐츠를 통해 옥성자연휴양림의 경쟁력을 한층 높일 것으로 기대된다. 조성 이후에는 운영 데이터를 기반으로 이용 만족도를 분석하고, 방문객 의견을 반영해 반려동물 동반 객실을 단계적으로 확대할 방침이다. 박은희 선산출장소장은 “반려동물과 함께하는 여행이 하나의 생활문화로 자리 잡고 있다”라며 “변화하는 수요에 맞춘 산림복지 서비스를 지속해 확충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류승완 기자 ryusw@kbmaeil.com

2026-04-27

구미시, 5월 가정의 달 다채로운 행사 개최

구미시는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제104회 어린이날 기념행사를 비롯해 공연·체험·과학·독서 프로그램을 한 달간 집중적으로 운영하며 가족이 함께 즐기는 ‘놀잼도시’ 조성에 나선다. 5월 5일 동락공원에서 열리는 어린이날 기념행사는 공연과 체험 부스, 놀이 프로그램을 대폭 확대해 아동이 주도적으로 참여하는 체험형 축제로 꾸렸다. 행사장은 4개 테마존과 나이별 맞춤 놀이공간으로 구성에 참여 집중도를 높이고, 안전관리 인력을 배치해 현장 운영 안정성도 강화했다. 같은 날 구미과학관에서는 ‘과학으로 꿈꾸는 어린이 세상’ 프로그램이 운영된다. 체험형 과학 콘텐츠를 통해 놀이와 학습을 동시에 경험할 수 있도록 했다. 구미궁도장과 박정희대통령역사자료관에서도 특별 프로그램을 마련해 어린이날 하루를 다채롭게 채운다. 5월 한 달간 문화·예술 프로그램도 이어진다. 문화예술회관과 강동문화복지회관에서는 어린이 뮤지컬과 에든버러 페스티벌 우수작 초청 시리즈 등 가족 단위 공연이 열린다. 성리학역사관에서는 어린이 서예 교실과 ‘인문학자와 함께하는 나무 산책’ 등 참여형 프로그램을 통해 아동의 감수성과 창의력 향상을 돕는다. 과학 분야에서는 구미과학관과 어린이 과학체험관을 중심으로 상시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가족이 함께 참여하는 과학 놀이 콘텐츠를 통해 흥미를 높이고 자연스럽게 학습으로 이어지도록 구성했다. 시립도서관에서는 동화구연, 동화 나라 놀이터, 책 읽어주는 할머니, 유아 오감 놀이 등 다양한 독서문화 프로그램을 운영해 아동의 독서 습관 형성과 정서 발달을 지원하고 체험형 독서 활동을 확대한다. 이와 함께 청소년의 달 기념행사, 해양과학 탐방캠프, 어린이 특별체험전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일상 속 즐길 거리를 확대한다. 매월 시 누리집을 통해 ‘구미놀잼달력’을 제공해 가족 단위 여가 계획 수립도 돕고 있다. 정성현 구미시장 권한대행은 “아동이 안전하게 뛰어놀고 배우며 참여할 수 있는 환경을 지속해 확충하고 있다”라며 “문화·예술·과학을 아우르는 체험 기회를 넓혀 가족이 일상에서 체감할 수 있는 아동 친화 환경을 구축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류승완 기자 ryusw@kbmaeil.com

2026-04-27

구미 산장지구 농촌 용수개발사업 선정

구미시가 429억 원 전액 국비를 확보해 농업용수 안정 공급 기반을 본격 구축한다. 시는 지난 22일 산장 지구 다목적 농촌 용수개발사업이 농림축산식품부 신규 착수지구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수혜면적 227ha를 대상으로 양수장 4개소, 송수관로 16km, 용수로 11.2km를 설치하는 대규모 기반 사업이다. 올해부터 2030년까지 총 429억 원이 투입되며, 세부설계를 거쳐 공사에 착수할 예정이다. 사업이 완료되면 산동읍과 장천면 일대 농업용수 공급 체계가 크게 개선된다. 그동안 기상이변과 가뭄, 하천수 고갈 등으로 반복돼 온 용수 부족 문제가 해소될 전망이다. 안정적인 용수 확보는 작물 생육 환경을 개선하고, 농가의 영농 계획 수립에도 실질적인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된다. 이번 사업은 구미시가 추진 중인 농업 기반 시설 현대화 개선사업과 ‘새 아침 프로젝트’에도 탄력을 더한다. 노후 농수로 정비와 용수 공급 체계 개선이 함께 이뤄지면서 물관리 효율이 높아지고, 농업 생산성 향상 효과도 기대된다. 영농 여건 개선은 농가 소득 증가로 이어질 전망이다. 특히 가뭄 대응력이 강화되면서 안정적인 생산 기반을 확보할 수 있다는 점에서 지역 농업 전반에 긍정적인 변화가 예상된다. 강신해 농촌활력과장은 “산장 지구에 안정적인 농업용수를 공급해 지역 간 용수 격차와 가뭄 문제를 해소하겠다”라며 “지속적인 농업 기반 확충으로 농업 경쟁력을 높이고 농가 소득 증가로 이어지도록 하겠다”라고 말했다. /류승완 기자 ryusw@kbmaeil.com

2026-04-27

3개월 9만명 찾은 구미 인동도서관,이용률 2배 증가

지난 1월 그린리모델링과 층별 전면 리모델링을 마치고 재개관한 인동도서관이 지난 3개월간 9만여 명이 찾는 성과를 거뒀다. 하루 평균 1000명 이상이 방문한 셈으로, 리모델링 이전보다 이용률이 2배 이상 증가했다. 시민 유입이 빠르게 늘며 지역을 대표하는 복합문화공간으로 자리 잡고 있다. 인동도서관은 2000년 개관 이후 시설 노후화와 에너지 성능 저하, 폐쇄적인 공간 구조로 이용 불편이 이어져 왔다. 구미시는 이를 개선하기 위해 국토교통부 그린리모델링 공모사업과 공공도서관 건립지원 전환사업을 통해 모두 58억 원을 확보해 전면적인 환경개선을 추진했다. 공간 혁신이 이용 증가로 이어졌다. 1층에는 누구나 머물 수 있는 힐링 라운지를 조성했고, 2층에는 개방형 열람 공간 ‘열린 나래’를 마련해 체류형 이용을 유도했다. 가족 단위 이용자를 위한 가족 라운지와 24시간 운영되는 마을 돌봄 터도 호응을 얻고 있다. 돌봄 아동이 자연스럽게 도서관을 이용하면서 독서와 연계되는 환경이 형성됐고, 일상 속 이용 기반도 확대됐다. 프로그램 운영도 변화를 이끌었다. 생성형 AI 활용 과정, 글쓰기, 그림책 함께 읽기, 아트 스토리텔러 등 문화강좌를 통해 성인과 학부모 참여를 끌어냈다. 싱잉볼 명상체험 등 단기 체험형 강좌를 도입해 짧은 기간에도 다양한 연령층이 참여할 수 있도록 한 점도 이용 확대로 이어졌다. 유아 대상 프로그램도 강화했다. ‘동화 나라 놀이터’를 가족 참여형 통합 프로그램으로 개편해 놀이와 독서를 함께 경험할 수 있도록 했다. 기존 단순 만들기 중심에서 벗어나 가족 단위 참여를 확대하면서 높은 이용률을 보였다. 도서관 주간 행사도 성과를 더했다. 4월 12일부터 일주일간 진행된 행사에서는 부모 대상 성교육 특강과 가족 참여형 공연 ‘마법 선물상자’를 운영해 참여율과 만족도를 동시에 끌어올렸다. 구미시는 공공도서관 리모델링과 프로그램 운영을 연계해 독서문화 저변을 넓히고 있다. 앞으로도 생활밀착형 도서관 서비스 체계를 단계적으로 확충해 시민 접근성과 이용 편의를 높여갈 계획이다. 류정숙 시립 중앙도서관장은 “인동도서관이 시민의 일상 속에서 문화와 학습이 함께 이뤄지는 공간으로 자리 잡고 있다”며 “시민 수요를 반영한 맞춤형 콘텐츠를 지속해 확대해 이용 활성화와 지역 문화 기반 강화에 힘쓰겠다”라고 말했다. /류승완 기자 ryusw@kbmaeil.com

2026-04-27

구미라면 축제요리사, 대만 미식 축제 참여로 K-라면 위상 홍보

구미라면 축제 인기 요리사들이 대만 타오위안시 미식 축제에서 참여해 K-라면을 위상을 널리 알렸다. 구미시는 국제 우호 도시 타오위안시에서 25일부터 26일까지 열린 ‘용강 쌀국수 축제’에 구미라면 축제 인기 요리사 3명을 파견했다. 방문단은 현장에서 구미라면 축제 참가 메뉴인 ‘구미한우파라면’을 응용한 ‘K-김치 소고기라면’ 시식 행사를 진행하며 K-푸드의 매력을 대만 현지에 선보였다. 구미시는 또 2026년 구미라면축제 개최 계획과 지역 관광자원을 함께 소개하며 도시 홍보에도 나섰다. 최근 양 도시 간 교류는 축제를 매개로 활발히 이어지고 있다. 타오위안시는 2023년부터 2025년까지 3년 연속 구미라면축제에 참여해 대만 전통 국수 요리를 선보였다. 특히 양 도시 대표 미식 축제에 민간 참여를 끌어내며 교류의 지속성과 실효성을 높였다는 평가를 받았다. ‘용강 쌀국수 축제’는 중국 운남, 미얀마, 태국계 이민자와 군·경 커뮤니티의 음식문화를 기반으로 한 다문화 미식 축제로, 쌀국수를 중심으로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이 결합된 지역 대표 행사다. 지난해 약 15만 명이 방문하며 높은 관심을 입증했다. 구미시와 타오위안시는 2016년 9월 7일 우호 결연 체결 이후 산업, 문화, 관광 등 다양한 분야에서 지속적인 교류를 이어오고 있다. 특히 올해 9월 예정된 우호 결연 10주년을 앞두고, 양 도시 간 협력 방향과 기념행사 개최에 대한 실무 논의도 함께 진행됐다. 문화·관광을 비롯해 산업 협력, 청소년·민간 교류 등 다양한 분야로 협력 범위를 넓히는 방안이 중점적으로 논의됐다. 정성현 구미시장 권한대행은 “이번 축제 참여는 구미의 미식 콘텐츠와 도시 브랜드를 세계에 알리는 계기가 됐다”라며 “국제 교류를 지속적으로 확대해 구미라면축제를 비롯한 우수 축제와 스포츠 대회 등을 국제 규모로 발전시켜 구미시의 글로벌 위상을 강화하겠다”라고 말했다. /류승완 기자 ryusw@kbmaeil.com

2026-04-26

구미시, ‘고유가 피해지원금’ 4월 27일부터 1차 신청·접수

구미시는 고유가와 물가 상승으로 인한 시민들의 경제적 부담을 완화하기 위해 ‘고유가 피해지원금’ 1차 신청·접수를 27일부터 시행한다. 1차는 유류비 상승 등으로 어려움을 겪는 취약계층을 우선 지원한다. 신청・접수부터 지급까지 전 과정을 체계적으로 운영해 지원금이 신속히 지원한다는 방침이다. 대상자 누락을 방지하기 위해 온・오프라인 안내 및 홍보를 병행하고 행정복지센터에서는 전담 창구를 운영한다. 아울러 기간제근로자 50명을 배치해 시민들이 혼선 없이 접수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고령자와 장애인 등 거동이 불편한 시민을 위한 ‘찾아가는 신청 서비스’도 운영한다. 대상자는 주소지 관할 행정복지센터에서 신청할 수 있으며, 사전 안내와 대상자 발굴을 통해 신청 누락을 최소화할 방침이다. 1차 신청・접수는 27일부터 다음 달 8일까지 기초생활수급자, 차상위계층, 한부모가족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이후 다음 달 18일부터 7월3일까지는 1차 미신청자 및 소득 하위 70%를 대상으로 2차 지급이 진행될 예정이다. 지원금은 소득·계층별로 차등 지급된다. 지원금은 선불카드, 신용·체크카드, 구미 사랑 상품권(카드형) 중 하나를 선택하여 사용할 수 있다. 사용 제한 업종을 제외한 연 매출액 30억 이하 구미시 관내 소상공인 업체에서 사용할 수 있으며, 구미 사랑 상품권은 상품권 가맹점에서만 사용할 수 있다. 1·2차 지급분 8월 31일까지 구미시에서만 사용할 수 있다. 신청은 온・오프라인을 병행해 운영된다. 온라인 신청은 24시간 접수가 가능하나, 1・2차 신청 기간 마지막 날인 다음 달 8일과 7월 3일은 18시에 접수를 마감한다. 오프라인은 근무 시간 기준으로 행정복지센터는 평일 18시, 카드와 연계된 은행영업점은 평일 16시까지 신청할 수 있다. 1차 시행 첫 주에는 혼잡을 막기 위해 출생 연도 끝자리 기준 요일제를 운용한다. 월요일(1, 6)을 시작으로 화요일(2, 7), 수요일(3, 8), 목요일(4, 9, 5, 0) 순으로 접수한다. 다만, 5월1일 노동절 공휴일에는 현장 접수가 불가하므로 이달 30일(목)에 출생연도 끝자리 4·9 및 5·0 대상자를 함께 접수한다. 또한 2차 시행 첫 주인 다음 달 18일부터 22일까지도 요일제를 운용한다. 성인 개인별 신청이 원칙이며, 미성년자의 경우 세대주가 신청할 수 있다. 지급 대상 및 금액은 사전에 확인할 수 있다. 네이버 앱·카카오톡·토스 등 20개 모바일 앱 또는 국민 비서 홈페이지에서 고유가 피해지원금 알림서비스를 신청하면 대상자 여부, 지원 금액, 신청 기간 및 방법, 사용기한 등을 안내받을 수 있다. 특히 최근 기승을 부리는 ‘정부 및 카드사 사칭 문자 결제사기(스미싱)‘에 대한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 지원금 안내 시 인터넷 주소(URL) 링크가 포함된 문자는 발송하지 않으므로, 출처가 불분명한 링크는 클릭하지 않도록 유의해야 한다. 정성현 구미시장 권한대행은 “고유가 피해지원금이 시민들에게 신속하고 정확하게 지급될 수 있도록 시에서 만반의 준비를 갖추고 있다.”라고 밝히며, “이번 지원금이 시민들의 경제적 부담을 줄이고 지역 상권에 활력을 불어넣어, 고유가로 어려움을 겪는 시민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되기를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류승완 기자 ryusw@kbmaeil.com

2026-04-26

국민의 힘 구미시장 후보간 내부갈등, 법적 싸움으로 확대

국민의 힘 김장호 구미시장 후보가 24일 선거사무소에서 같은 당 임명배 예비후보 측의 의혹 제기에 대해 강경한 법적 대응 방침을 예고했다. 김 후보는 이날 긴급 기자회견을 열고 "임 예비후보가 자신에 대해 홍보비 지출과 사토 관련 의혹, 지역사랑상품권 발행 문제 등 근거없는 의혹을 제기하는 등 구미시민들에게 혼란을 야기시키고 국민의 힘 선거에도 영향을 미치는 등 중상모략과 허위사실유포를 재생산시키고 있다”라고 주장했다. 김 후보는 “임 예비후보에 대해 24일 선관위 고발과 경찰 고소에 이어 모든 법적 수단으로 대응하겠다”라며 “국민의힘 경북도당에도 윤리위원회 제소 등 강력한 대응을 요청하겠다”라고 밝혔다.. 이에 앞서 같은당 임명배 예비후보는 최근 입장문을 통해 김 후보의 단수 공천 자체를 “당헌·당규를 훼손한 결정”이라 문제 삼고 공천 전면 무효화를 요구했다. 한편 23일 더불어민주당 구미시장후보로 장세용 전 구미시장으로 사실상 확정되는 등 구미시장 선거가 전·현직 시장 간 대결로 가운데 관심을 모으는 가운데 국민의힘 구미시장 공천을 둘러싼 내부 갈등과 분열이 향후 선거에 주요 변수로 떠오를 전망이다. /글·사진 류승완기자 ryusw@kbmaeil.com

2026-04-24

구미 도시공사, ‘기부 & TAKE 벼룩시장’ 개최

구미도시공사는 22일 들성생활체육센터 이용객들과 함께 일상 속 작은 나눔을 통해 환경을 보호하는 ‘기부 & TAKE 플리마켓’을 성황리에 개최했다. 지난해에 이어 두 번째로 열린 이번 행사는 가정 내 미사용 물품이 새로운 주인을 만나 다시 쓰이는‘자원순환’을 목적으로 기획되었다. 참가자들은 자발적으로 물건을 기부하고 필요한 물건을 자유롭게 가져가며, 생활 속 탄소중립 실천의 의미를 직접 경험하는 시간을 가졌다. 행사장 한편에서는 시민 참여형‘에코백 만들기’ 체험을 통해 친환경 라이프 스타일을 홍보했으며, 조직문화 활성화를 위한 독서경영 프로그램도 함께 진행해 시민과 직원이 소통하는 화합의 장을 연출하며 행사의 풍성함을 더했다. 또한 행사장을 찾은 고객들에게 다과를 제공해 체육활동의 즐거움을 더하고, 체육시설 프로그램 운영과 이용객 만족도 조사를 병행하여 고객 의견을 수렴함으로써 체육시설 이용 활성화와 서비스 품질 향상을 위한 혁신을 이어갈 계획이다. 이재웅 구미도시공사 사장은 “환경을 지키는 일은 거창한 것이 아니라 일상에서의 작은 실천에서 시작된다”라며 “앞으로도 ESG 경영을 바탕으로 시민들이 더 건강하고 활기찬 일상을 보낼 수 있도록 지속 가능한 프로그램 운영과 쾌적한 시설 제공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류승완 기자 ryusw@kbmaeil.com

2026-04-23

구미어린이과학체험관, ‘사이언스 페스티벌’ 25일 개최

구미과학관은 4월 과학의 달을 맞아 25일 양포 구미어린이과학체험관 일원에서 ‘구미가 당기는 사이언스 페스티벌’을 개최한다. 과학을 놀이처럼 즐길 수 있도록 구성한 참여형 행사로, 시민 누구나 부담 없이 참여할 수 있다. 행사의 중심 프로그램은 강당에서 열리는 ‘사이언스 매직쇼’다. 빛과 힘의 원리 등 과학 개념을 마술과 접목해 눈으로 보고 직접 참여하며 이해할 수 있도록 구성했다. 공연은 2회 진행되며, 회차별 80명씩 홈페이지 사전 신청을 통해 참여할 수 있다. 야외에서는 체험형 과학 부스 6종이 운영된다. 자석팽이, 부메랑, 무게중심 새 피리, 용수철 로켓 자동차, 종이 피짓 스피너, 자외선 변화 열쇠고리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마련했다. 모든 체험은 재료 소진 시까지 현장 선착순으로 참여할 수 있다. 현장 참여를 높이기 위한 이벤트도 함께 진행된다. 설문조사 참여자에게는 간식을 제공하고, 체험 후기를 남긴 참가자에게는 무작위 선물 뽑기 기회를 제공한다. 가족 단위 방문객의 체류 시간을 늘리고 행사 만족도를 높이기 위한 구성이다. 이번 행사는 전면 무료로 운영된다. 세부 일정과 신청 방법은 구미 어린이 과학체험관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이선임 구미과학관장은 “과학을 어렵게 느끼기보다 일상 속에서 즐길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라며 “어린이들이 체험을 통해 자연스럽게 과학적 사고력과 창의력을 키우는 시간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밝혔다. /류승완 기자 ryusw@kbmaeil.com

2026-04-23

구미시, 고교인재-기업 인턴십 확대 “지역 인재 유출 차단·기업 인력난 해소”

구미시가 지역 학생의 취업 역량을 높이고 기업 수요에 맞는 맞춤형 인재를 양성하기 위해 사업비 3억5000만원을 투입해 ‘구미 고교인재-지역기업 인턴십 지원사업’을 5월부터 본격 추진한다. 이번 사업은 관내 직업계고 3학년 재학생 80명을 대상으로 한다. 지난해 8000만 원 규모로 시범 운영한 ‘지·산·학 희망 더하기 프로그램’을 기반으로 사업 규모와 참여 인원, 지원 내용을 모두 확대했다. 지난해에는 한화시스템, 농심, 자화전자 등 관내 중견·중소기업 18개 사가 참여했다. 참여 학생 45명 중 27명이 정식 채용으로 이어지며 취업 연계율 60%를 기록했다. 사업은 단계별로 진행된다. 5~6월 참여 학생과 기업을 모집하고, 7~8월에는 직무 기초이론과 현장 안전교육 등 40시간의 사전 교육을 시행한다. 이후 9월부터 기업이 교육 수료자를 대상으로 최종 합격자를 선발하고, 최대 3개월간 인턴십을 운영한 뒤 채용으로 연계한다. 인턴십 기간에는 현장실습 지원비와 멘토링 프로그램을 함께 제공해 학생들의 조직 적응과 직무 정착을 돕는다. 기업에는 근무 환경 개선비 등 인센티브를 지원해 참여 부담을 낮추고 실질적인 채용으로 이어지도록 유도한다. 구미시는 이번 사업을 통해 지자체-학교-기업 간 협력체계를 강화하고, 지역 산업과 연계된 인재 양성 구조를 정착시킬 계획이다. 단순 체험형이 아닌 ‘교육-인턴-채용’으로 이어지는 선순환 모델을 구축해 지역 인재의 외부 유출을 줄이고 기업의 인력난 해소에도 기여한다는 구상이다. 구미시 장영희 교육청소년과장은 “지역 인재가 타지로 떠나지 않고 구미에서 성장하고 정착할 수 있는 기반을 만드는 것이 중요하다”라며 “이번 인턴십 사업이 학생에게는 안정적인 취업 기회를, 기업에는 필요한 인력을 확보하는 계기가 되길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류승완 기자 ryusw@kbmaeil.com

2026-04-23

‘구미시의회 의정 홍보 등에 관한 조례안’ 제2차 본회의 통과

구미시의회 김근한(국민의힘)와 김민성 의원(국민의힘 / 송정·원평·형곡1, 2동)이 공동 발의한 ‘구미시의회 의정 홍보 등에 관한 조례안’이 21일 제295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에서 원안 가결됐다. 이번 조례안은 누리집과 소셜미디어 등 다양한 매체를 활용한 소통을 강화하여 시민의 이해와 참여를 높이기 위한 제도적 기반을 위해 의정 홍보의 개념과 범위를 명확히 정의하고, 홍보물 제작·배포, 소셜미디어 운영, 인터넷방송 등 다양한 홍보 수단을 활용할 수 있는 근거를 마련했다. 주요 내용으로는 의장이 의정 정보를 최대한 공개하고 공평한 정보 제공 원칙에 따라 홍보 활동을 수행하도록 책무를 규정하고, 시민의 알 권리 증진과 참여 확대를 위한 다양한 홍보 사업을 추진할 수 있도록 했다. 또한 의회 누리집 및 소셜미디어 운영, 인터넷방송 서비스 제공, 홍보 영상 및 간행물 제작·배포 등 구체적인 사업 내용을 포함했다. 아울러 시민 참여 확대를 위한 공모전 및 이벤트 등 참여 행사 운영 근거를 마련하고, 게시물 관리 기준과 개인정보 보호 규정을 명확히 하여 건전하고 신뢰성 있는 온라인 소통 환경을 조성하도록 했다. 이와 함께 홍보물 제작 및 운영의 효율성을 높이기 위해 전문기관 위탁 근거도 마련됐다. 김근한 의원은 “이번 조례안은 다양한 매체를 활용한 체계적인 의정 홍보를 통해 시민과의 소통을 강화하고, 의정에 대한 이해와 참여를 높이기 위한 것”이라며 “앞으로도 시민의 알 권리를 보장하고 열린 의회를 구현하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밝혔다. /류승완 기자 ryusw@kbmaeil.com

2026-04-22

"중동발 위기 대응, 소상공인 생존 위한 즉각적 지원" 촉구

구미시의회 박세채 의원(사진·국민의힘 / 선주원남)은 21일 열린 구미시의회 제295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에서 5분 자유발언을 통해 중동발 위기와 고물가로 벼랑 끝에 내몰린 소상공인들을 위한 실질적이고 즉각적인 지원 방안 마련을 강력히 제안했다. 박 의원은 “매출은 줄고 식자재비, 전기료, 가스비 등 고정비는 계속 오르는 이중고 속에서 소상공인들의 경영 여건은 이미 한계 상황에 도달했다”라고 설명하며, “지금 현장에서 가장 절박한 요구는 거창한 정책이 아니라 당장 폐업을 막고 버틸 수 있게 해달라는 것”이라고 강조했다. 주요 내용으로 △2~3000만 원 규모의 저리 긴급 운영자금 신속 대출 지원, △기존 대출자 만기 연장 및 이차보전 실시, △월세·공공요금 등 소상공인 고정비 패키지 원스톱 지원 체계 구축 △유가 연동 선제적 지원 시스템 도입 및 원 포인트추경 편성 등 구체적인 정책 대안을 제시했다. 박 의원은 “지금 필요한 것은 완벽하고 느린 정책이 아니라 즉각 작동하여 살아남을 수 있는 ‘시간‘을 벌어주는 것”이라며, “버틸 수 있는 시간만 주어져도 소상공인은 다시 일어설 수 있는 만큼, 구미시의 즉각적인 결단과 행동을 촉구한다”라고 강조했다. /류승완 기자 ryusw@kbmaeil.com

2026-04-22

구미시, 로컬 팩 사업 본격화

구미시가 모두 5억 원을 투입해 소상공인 브랜드 경쟁력 강화에 나섰다. 구미시는 기획부터 디자인, 패키징, 홍보까지 전 과정을 지원하는 ‘소상공인 로컬 팩(Local Pack) 지원사업’을 본격 추진하며 지역 로컬브랜드 육성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이번 사업은 기존 로컬크리에이터 육성사업의 한계를 보완해 제품 기획과 브랜드 구축, 시장 진출까지 이어지는 통합형 지원체계를 도입했다. 단순 지원을 넘어 실제 매출로 연결되는 구조를 만드는 데 초점을 맞췄다. 구미시는 지난 3월 17일 지역 자원과 스토리를 담은 제품을 보유한 소상공인 15명을 선발했다. 이어 4월 2일 오리엔테이션을 시작으로 사업을 본격화했다. 선발된 업체에는 최대 1200만원의 사업화 자금이 지원된다. 여기에 브랜딩 컨설팅과 역량 강화 교육, 로컬크리에이터 간 네트워킹 프로그램이 더해져 제품 완성도를 높인다. 특히 우수 제품의 판로 개척을 위해 홍보·마케팅 연계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소상공인 간 협업을 촉진하는 ‘로컬 커넥트 그룹 지원’도 병행한다. 구미시 박영희 일자리경제과장은 “지역의 개성과 이야기를 담은 로컬 제품이 경쟁력을 갖출 수 있도록 기획 단계부터 시장 진출까지 체계적으로 지원하겠다”라며 “소상공인의 자생력 강화와 매출 확대를 동시에 이끌어 지역경제에 실질적인 활력을 불어넣겠다”라고 밝혔다. /류승완 기자 ryusw@kbmaeil.com

2026-04-22

구미시립예술단, 야외공연 ‘도심 속 예술 한 걸음’ 개최

구미시는 가정의 달을 맞아 5월 2일 금오산 배꼽마당에서 구미시립예술단과 함께하는 야외공연 ‘도심 속 예술 한 걸음’을 개최한다. 이날 공연은 구미시립합창단과 구미시립무용단이 참여하여 두 차례에 걸쳐 진행된다. 먼저 오후 2시부터는 합창단 공연이 펼쳐지며, ‘봄봄봄’ 등 시민들에게 친숙한 합창곡과 다채로운 레퍼토리를 통해 봄날의 따뜻한 감성과 편안한 음악의 즐거움을 선사할 예정이다. 이어 오후 5시부터는 구미시립무용단이 무용극 ‘오즈의 마법사’를 선보인다. 환상적인 이야기와 생동감 있는 안무가 어우러진 이번 공연은 어린이부터 어른까지 온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무대로, 가정의 달에 걸맞은 풍성한 볼거리와 즐거움을 제공할 것으로 기대된다. 특히 이번 공연은 자연과 어우러진 금오산 배꼽마당에서 진행되는 야외 공연으로, 시민들이 봄의 정취를 느끼며 공연을 감상할 수 있는 특별한 시간이 될 전망이다. 구미시는 관계자는 “가정의 달을 맞아 마련한 이번 공연을 통해 시민들이 가족과 함께 뜻깊은 시간을 보내고, 일상 속에서 문화예술의 가치를 느끼길 바란다”라며“앞으로도 다양한 문화예술 프로그램을 통해 시민과 함께하는 공연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가겠다”라고 밝혔다. 자세한 사항은 구미시문화예술회관(054-480-4567)으로 문의하면 된다. /류승완 기자 ryusw@kbmaeil.com

2026-04-22

구미시립도서관 , ‘세대 공감 맞춤 도서‘ 4권 선정

구미시립 중앙도서관은 21일 독서문화진흥위원회 회의를 열고 시민의 독서문화 확산과 세대 간 공감 형성을 위한 ‘2026 세대공감 맞춤 도서’ 4권을 최종 선정했다. 이번 사업은 어린이부터 성인까지 각 세대의 관심사와 생애주기를 반영해 도서를 선정하고, 일상 속 독서 참여를 자연스럽게 확산시키기 위해 기획됐다. 도서는 어린이·청소년·일반·지역작가 4개 부문으로 나눠 선정됐다. 올해는 사업의 집중도를 높이기 위해 선정 규모를 기존 10권에서 4권으로 축소했다. 선정 도서는 어린이 △별에게(안녕달) 청소년 △스카이다이빙(문경민) 일반 △안녕이라 그래서(김애란) 지역작가△오늘도 자리를 내어 줍니다(최현주). 이다. 도서 추천은 지난 2월 19일부터 25일간 온오프라인을 통해 진행됐으며, 모두 460여 권이 접수됐다. 이후 부문별 득표율을 기준으로 후보 도서를 추린 뒤 독서문화진흥위원회 회의를 거쳐 최종 선정했다. 선정 도서는 시립도서관과 작은 도서관에 비치된다. 송지혜 독서문화진흥위원회 위원장은 “선정 권수를 줄인 만큼 도서 활용도를 높이고, 세대 간 공감을 이끌 수 있는 작품을 중심으로 신중히 선정했다”라며 “맞춤 도서를 활용한 프로그램이 시민들의 독서 참여를 넓히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류승완 기자 ryusw@kbmaeil.com

2026-04-22

구미시 타지역 대학생 통학 부담, 20만원 정액제 전환

구미시가 구미 이외 타지역 대학생 및 대학원생의 통학 부담을 줄이기 위해 기존 실비 정산을 폐지하고 연 최대 20만원 정액 지원교통비 지원 방식으로 전환하고 증빙 절차도 간소화하기로 했다. 시는 올해 사업비 5000만 원을투입해 연 최대 20만 원 정액 지급으로 전환하고, 교통수단도 기존 철도 이용자 중심에서 시외·고속버스 이용자까지 확대해 더욱 많은 학생이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했다. 증빙서류 역시 학기 중 사용 영수증 일괄 제출 방식에서 통학 증빙 영수증 5매 제출로 줄여 신청 부담을 크게 낮췄다. 지원 대상은 구미시에 6개월 이상 거주하는 19세부터 39세까지 구미 이외 다른 지역으로 통학하는 대학생과 대학원생이다. 상반기 신청은 5월부터 6월까지 진행되며, ‘청년 e 끌림’ 홈페이지를 통해 온라인으로 접수할 수 있다. 지원금은 연간 최대 20만 원으로, 상·하반기 각 10만 원씩 카드형 구미 사랑 상품권으로 지급된다. 해당 사업은 지난해 철도교통비 지원사업으로 494명에게 총 4200만원을 지원한 바 있다. 올해는 지원 방식 개선과 대상 확대를 통해 더 많은 청년이 실질적인 혜택을 받을 것으로 기대된다. 정성현 시장 권한대행은 “정액 지원과 절차 간소화를 통해 청년들이 더 편리하게 지원받을 수 있도록 했다”라며 “통학 부담을 줄여 학업에 집중할 수 있는 환경을 지속해 만들어가겠다”라고 밝혔다. /류승완 기자 ryusw@kbmaeil.com

2026-04-20

구미시, 박정희 대통령 사진 공모전 개최

구미시와 (사)박정희대통령생가보존회는 박정희 대통령의 생애와 업적을 기리고, 그 속에 담긴 시대적 가치를 시민들과 공유하기 위해 20일부터 9월 30일까지 박정희 대통령 사진 공모전을 개최한다. 공모전은 전 국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공모 분야는 △박정희 대통령의 인물사진 흔적이 담긴 소장물인 ‘역사의 기록’ △60~70년대 대한민국의 조국 근대화 사회상 사진인‘공간의 기억’ △박정희 대통령 생가·박정희 대통령 역사자료관 등 박정희 대통령 명소에서 찍은 ‘일상의 사진’ 등 3개 주제로 나누어 진행된다. 접수는 제공된 QR코드나 이메일을 통해 신청할 수 있다. 사진 공모전의 입상작들은 11월 14일 박정희 대통령 탄신 109돌 문화행사와 연계한 기념 사진전에 전시되어 방문객들에게 선보일 예정이다. 정성현 구미시장 권한대행은 “이번 공모전은 현대사의 큰 발자취를 남긴 박정희 대통령의 정신을 시민들의 시선으로 재기록하는 뜻깊은 기회”라며, “전국의 많은 국민이 참여하여 대통령의 비전과 구미의 역사가 담긴 소중한 사진들이 다시 빛을 볼 수 있기를 기대한다”라고 전했다. 한편, 구미시는 공모전 외에도 오는 6월부터 박정희 대통령 리더십 강연을 개최하여 박정희 대통령의 철학을 여러모로 재조명할 계획이다. /류승완 기자 ryusw@kbmaeil.com

2026-04-20

구미시, 농식품 수출 다변화 위해 동유럽 시장 공략

구미시가 지역 농식품 기업의 동유럽 시장 진출에 나선다. 시는 최근 중동지역 긴장 고조와 물류 환경 불확실성 등에 대응해 수출시장 다변화를 위해 20일부터 25일까지 헝가리 부다페스트와 오스트리아 빈에 ‘2026년 구미시 농식품 동유럽 해외개척단’을 파견한다. 이번 개척단에는 지역 유망 농식품 기업 4개 사가 참여해 냉동 김밥, 떡볶이, 떡, 양념 주꾸미 등 인기 K-푸드를 중심으로 수출 상담을 진행한다. 상담회는 21일 부다페스트와 23일 빈에서 차례로 열리며, 현지 바이어와의 1:1 매칭 방식으로 운영된다. 참가기업 지원도 촘촘하게 마련했다. 시는 사전 시장성 평가와 맞춤형 바이어 발굴부터 통역까지 상담 전 과정을 지원하며, 항공료의 50%와 샘플 운송 초과 수화물 비용도 일부 보조한다. 또한 상담회 종료 후에도 사후관리와 후속 지원을 이어가 실질적인 수출 계약으로 연결될 수 있도록 한다는 방침이다. 해외시장 개척단 사업은 구미시의 탄탄한 수출 실적을 바탕으로 추진되고 있다. 2025년 구미시 식품 수출액은 7만3685000달러로 경북 수출액 4억 3671만 달러의 약 16.9%를 차지하며 경북 주요 수출 도시로서의 입지를 유지하고 있다. 시는 이러한 성과를 토대로 유럽 신시장 개척을 통한 수출 다변화와 지속적인 성장 기반을 마련할 계획이다. 구미시는 그간 수출 기반 조성에도 꾸준히 힘써왔다. 지역 식품기업 63곳이 참여한 구미 농식품 기업협의체(G-푸드)를 결성하고, 민·관 원팀 농식품 판로개척단 파견에 이어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와 수출 확대 업무협약을 체결하는 등 기관 간 협력 네트워크를 꾸준히 넓혀왔다. 수출 지원 정책도 지속적으로 확대해 G-푸드(구미시 농식품) 통합 브랜드를 중심으로 △수출 농식품 안전성 제고 지원(2억1000만원), △농식품 글로벌 시장 개척 지원(1억5000만원) △해외바이어 초청 수출 상담회(3000만원) 등 생선부터 수출까지 전(全) 주기적으로 지원하고 있다. 구미시 관계자는 “K-푸드에 대한 글로벌 수요가 지속적으로 증가하는 가운데, 이번 동유럽 해외시장 개척단은 지역 기업의 수출 다변화와 새로운 시장 확대에 중요한 발판이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전략적인 해외 마케팅 지원을 통해 수출 성과를 지속적으로 창출해 나가겠다.”라고 밝혔다. /류승완 기자 ryusw@kbmaeil.com

2026-04-19

구미시, 20일부터 여권 사전 예약제 도입

구미시가 시민들의 행정 편의를 높이기 위해 20일부터 ‘여권 사전 예약제’를 도입한다. 민원실 이용 환경도 함께 개선해 대기시간과 이용 불편을 줄인다는 방침이다. 그동안 여권 신청을 위해 시청을 찾은 시민들은 긴 대기시간으로 불편을 겪어왔다. 이번 예약제 도입으로 시민들은 시청 홈페이지를 통해 원하는 날짜와 시간을 미리 선택할 수 있다. 운영시간은 평일 오전 9시부터 오후 5시 30분까지이며, 30분 단위로 예약할 수 있다. 예약 후 방문하면 별도 대기 없이 바로 신청 업무를 처리할 수 있어 시간 부담이 크게 줄어들 전망이다. 민원실 내부 환경도 시민 중심으로 개편한다. 어려운 행정 용어 대신 색상으로 창구를 안내하는 유니버설 디자인을 적용했다. 번호표 발급기 버튼 색상과 해당 창구 의자 색상을 동일하게 맞춰, 처음 방문하는 민원인이나 고령자 등도 쉽게 위치를 찾을 수 있도록 했다. 특히 색상 기반 안내 체계는 민원 동선을 직관적으로 단순화해 창구 찾기 시간을 줄이고, 민원 처리 흐름도 한층 원활해질 것으로 기대된다. 정성현 구미시장 권한대행은 “편리한 시스템과 공간의 변화가 시민들에게 여유를 제공할 수 있다”라며 “이용자 입장에서 불편을 줄이는 방향으로 민원 서비스를 지속 개선해 나가겠다”라고 밝혔다. /류승완 기자 ryusw@kbmaeil.com

2026-04-1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