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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뉴스

구미시 ‘2026 춘하추동 취업 한마당‘ 개최

구미시는 지난 15일 구미복합스포츠센터에서 ‘2026 춘하추동 취업 한마당’을 성황리에 마쳤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구미시, 고용노동부 구미지청이 공동 주최하고 취업 관계기관이 공동 주관하여 개최됐다. 이날 행사에서는 전기․전자, 방위산업, 보건 등 구미지역 주력 산업 분야의 현장 15개 사, 온라인 10개 사 등 기업 25개 사가 참여하고, 약 433여 명의 구직자가 현장을 방문해 활발한 채용 면접이 진행됐다. 특히 구인 기업과 구직자 간 1:1 현장 면접을 중심으로 실질적인 채용 기회를 제공함으로써 구직자들의 높은 관심과 참여를 끌어냈다. 아울러 행사장에서는 △취업 지원 정책 홍보관 운영 △찾아가는 노동법률상담센터 운영 △VR 반도체 직업체험 △면접비 지원 △AI 포토 키오스크를 활용한 이력서용 증명사진 촬영 등 다양한 부대행사가 마련되어 구직자들의 취업 준비를 여러모로 지원했다. 특히‘드림 Talk 콘서트’에서는 ㈜원익큐엔씨와 한화시스템㈜가 참여해 반도체 및 방위산업 분야의 산업 전망과 인재상에 대한 채용설명회를 진행해 청년 구직자들에게 실질적인 취업 정보를 제공하고 큰 호응을 얻었다. 또한 이번 행사는 기존 오프라인 중심에서 벗어나 온라인 채용 방식을 병행하여 구직자의 참여 기회를 확대하고, 지역 산업 수요에 기반한 맞춤형 채용을 지원하는 등 운영 방식에서도 개선을 이뤘다. 현장 면접에는 ㈜케이엠텍, ㈜삼양컴텍 등 15개 지역 업체가 참여해 272명의 구직자를 대상으로 면접을 진행했으며, 이날 현장에서는 27명의 구직자가 1차 채용 확정됐다. 또한 온라인 이력서 접수에는 36명이 참여했으며, 향후 기업별 2차 면접 등 절차를 통해 최종 취업 인원이 확정될 예정이다. 한편‘춘하추동 취업 한마당’은 매년 분기별 1회 정례적으로 개최되며, 오는 6월, 9월, 12월에도 순차적으로 운영될 예정이다. 2025년에는 구인 기업 90개 사와 2,680명의 구직자가 참가하였으며, 그 중 100명이 채용 확정된 바 있다. 박영희 일자리경제과장은 “이번 취업 한마당을 통해 구직자와 기업 간 실질적인 연결이 이루어졌다”라며“앞으로도 관계기관과 협력하여 지역 고용시장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취업 지원 사업을 지속해 추진해 나가겠다”라고 밝혔다. /류승완 기자 ryusw@kbmaeil.com

2026-04-16

구미시, ‘K-컬처확산 지원사업‘ 공모 선정, 글로벌 라면 성지 도약

구미시가 문화체육관광부가 주관하는‘2026 지자체 협력, K-컬처 확산 지원 사업’ 공모에 최종 선정되며, 대한민국을 넘어 전 세계인이 찾아오는 ‘글로벌 K-미식 관광의 성지’로 도약할 발판을 마련했다. 이번 선정으로 구미시는 국비 8300만 원을 포함해 모두 1억6600만 원의 사업비를 확보하게 됐다. 구미시는 이를 통해 K-푸드의 대표 콘텐츠인‘라면’을 활용한 외국인 참여형 프로젝트인‘ 2026 구미 글로벌 라면 챌린지’를 본격 추진할 계획이다. 이번 사업은 단순한 관람형 행사를 넘어 온라인 예선과 오프라인 본선을 유기적으로 연결하는 선순환 구조로 운영된다. 시는 오는 6월부터 8월까지 미국, 중국, 일본, 동남아 등 주요 라면 수출국을 대상으로 SNS를 통한‘나만의 K-라면 레시피’ 영상 공모전을 실시한다. 예선을 통과한 외국인 참가자들은‘2026 구미라면축제’기간에 맞춰 구미로 직접 초청된다. 이들은 축제 메인 무대에서 전 세계로 생중계되는 라이브 요리 대결을 펼치며, 축제 현장의 열기를 SNS를 통해 전 세계로 실시간 확산하는‘글로벌 홍보대사’역할을 수행하게 된다. 구미시가 이번 공모에서 높은 평가를 받은 것은‘대한민국 K-라면의 본고장’이라는 독보적인 상징성 덕분이다. 시는 국내 최대 라면 생산 기지인‘농심 구미공장’과 연계하여, 갓 튀긴 라면을 즐기는 산업 관광 코스를 구축하고 금오산, 금리단길 등 지역 명소를 엮은‘K-컬처 팸투어’를 통해 외국인 개별 관광객의 유입을 극대화한다는 전략이다. 기존의 국가산업단지 이미지를 탈피하고, MZ세대의 감성에 맞는‘힙한 미식 관광 도시’로 도시 브랜드를 재정립하겠다는 것이 시의 포부다. 구미시는 지난 2025년 구미라면축제에 외국인 1만 명을 포함 약 35만 명의 방문객이 몰린 성과를 바탕으로, 이번 사업을 통해 외국인 관광객 방문을 상설화하고 지역 상권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을 것으로 기대한다. 특히 참가자들이 직접 제작한 현지 맞춤형 영상은 향후 구미시의 지속 가능한 해외 마케팅 자산으로 활용될 전망이다. 구미시 관계자는“이번 공모 선정은 구미가 지닌 산업 자원을 독창적인 관광 콘텐츠로 승화시킨 결과”라며, 글로벌 라면 챌린지를 성공적으로 안착시켜 구미를 전 세계인이 공감하는 K-푸드 미식투어의 필수 코스로 육성하겠다”라고 밝혔다. /류승완 기자 ryusw@kbmaeil.com

2026-04-16

구미시, 벼 파종기 앞두고 안전 육묘 관리 총력

구미시는 본격적인 벼 파종기를 앞두고 올해 벼 종자 발아 특성이 예년과 달라 관내 벼 재배 농가를 대상으로 철저한 안전 육묘 관리를 당부했다. 구미시 농업기술센터는 육묘 피해 최소화를 위해 다양한 현장 기술지원을 추진하고 있다. 시는 1일부터 다음 달 15일까지 관내 7개소에서 종자 온탕소독기를 운영하여 병해충 예방 및 건전 종자 확보를 지원하고 있다. 또한 쌀 품질관리실을 통해 자가채종 종자의 발아 검사를 하여 의뢰일로부터 가급적 7일 이내 발아율 결과를 신속히 통보함으로써 안전한 종자 사용을 돕고 있다. 지난해 잦은 강우 및 고온 등으로 벼 종자 품위 저하가 우려되는 가운데, 발아 지연이나 생육 부진 가능성이 높아진 상황이다. 충분한 싹틔우기가 없이 파종할 때 저온과 겹쳐 육묘 실패로 이어질 가능성이 있어 각별한 주의가 요구된다. 구미시는 친환경 육묘 관리 기술 확산을 위해 구미시 쌀 연구회를 중심으로 냉해 및 뜸모 예방에 효과적인 아인산염 제조 실습을 진행했다. 특히 발아 지연에 대응해 씨앗 담그기 기간을 기존보다 1~2일 연장하도록 지도하고, 발아 불량에 대비해 파종량을 평년보다 약 10% 늘리거나 예비 육묘 상자를 확보하도록 안내하고 있다. 육묘 기간 중에는 저온 피해를 막기 위한 온도관리의 중요성도 함께 강조했다.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최근 기상 영향으로 종자 품위가 다소 저하된 만큼 사전 준비와 관리가 어느 때보다 중요하다”라며 “현장 중심의 기술지원을 통해 육묘 피해를 최소화하겠다”라고 말했다. /류승완 기자 ryusw@kbmaeil.com

2026-04-16

구미시의회 제295회 임시회 개회

구미시의회는 15일 본회의장에서 제295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를 열고 21일까지 7일간의 본격적인 의사일정에 들어갔다. 본회의에 앞서 진행된 5분 자유발언에서 김근한 의원은 ‘방산 공급망 도시로서의 구미’의 중요성을 짚으며, 구미를 단순한 방산 도시를 넘어 ‘방산 공급망 허브 도시’로 육성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날 본회의에서는 구미전자정보기술원 원장 후보자 인사청문을 위해 7명의 위원으로 인사청문특별위원회를 구성하고 위원장으로 소진혁 의원을 선출했다. 이번 회기 주요 일정으로는 4월 15일 개회식과 제1차 본회의를 시작으로, 16일 상임위원회에서 의원발의 조례안 7건을 포함한 조례안 16건, 집행기관 제출 안건 등 총 24건의 안건을 심사할 예정이다. 이어 21일 제2차 본회의에서 심사한 조례안과 기타 안건을 최종 의결하고 의사일정을 마무리할 계획이다. 이날 본회의에서 박교상 의장은 개회식 인사말을 통해 “이번 임시회에서 시민 생활과 밀접한 현안을 면밀히 점검하고 실효성 있는 정책 대안을 마련하겠다”라고 밝혔다. 이어 3월 17일 제2차 본회의에서는 상임위원회에서 심사한 조례안 및 기타 안건을 최종 의결하고, 2025 회계연도 결산 검사 위원을 선임한 뒤 이번 임시회를 마무리할 예정이다. 박교상 의장은 개회사에서 “시민의 삶과 직결된 안건들을 깊이 있게 논의해 실질적인 성과로 이어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달라”고 말했다. /류승완 기자 ryusw@kbmaeil.com

2026-04-15

봄철 야외활동 시 진드기 물림 주의

구미시는 봄철 나들이와 여행 등 야외활동 증가와 농작업으로 인한 진드기 물림 위험이 높아짐에 따라, 진드기 매개 감염병 예방을 위해 위험환경 노출을 최소화할 것을 당부했다. 진드기 매개 감염병은 진드기에게 물린 후 발열, 오한, 구토, 설사, 발진 등의 증상이 나타나는 질환이다. 특히 봄철에는 중증열성혈소판감소증후군(SFTS)을 유발하는 참진드기의 활동이 시작되는 시기로,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 현재 예방 백신이 없어 진드기에게 물리지 않는 것이 최선의 예방법이다. 야외활동이나 농작업 시 밝은색의 긴 소매, 긴바지를 착용해 피부 노출을 최소화하고 진드기 기피제를 사용하는 것이 도움이 된다. 귀가 후에는 옷을 털어 세탁하고, 샤워하면서 진드기에게 물린 곳이 있는지 확인하는 등 예방수칙을 지키는 것이 중요하다. 만일 진드기에게 물렸거나 야외활동 후 2주 이내 발열 등 증상이 나타날 경우, 조기진단 및 치료가 중요하므로 신속히 의료기관을 방문해 진료받아야 한다. 이경문 구미보건소장은 “봄철 야외활동이 증가하는 시기에 진드기 매개 감염병 발생 증가가 우려되므로 진드기에게 물리지 않도록 예방수칙을 반드시 준수해 주시기를 바란다”라고 당부했다. /류승완 기자 ryusw@kbmaeil.com

2026-04-15

구미상의, 글로벌 통상환경 대응 위한 지식재산권 설명회 개최

구미상공회의소 경북 FTA 통상 진흥센터는 경북 서부지식재산센터와 공동으로 14일 상공회의소 1층 중회의실에서 글로벌 통상환경 대응 역량 강화를 위해 ‘사례를 통한 수출국별 지식재산권(IP) 권리화 과정 및 유의 사항 설명회’를 개최했다. 이번 설명회는 해외 시장 진출 과정에서 기업들이 반드시 점검해야 할 특허·상표 등 지식재산권 확보 전략과 분쟁 예방 방안을 공유하고, 국가별 권리화 절차와 실무상 유의 사항을 안내하기 위해 마련 됐다. 신인모 변리사가 강사로 참여해 실제 사례를 중심으로 수출국별 권리화 과정과 유의 사항을 설명했다. 특히 특허권의 기본 개념과 보호범위, 해외 특허 출원 절차, 상표권의 이해, 해외 상표 출원 및 대응 전략 등 기업 실무에 바로 활용할 수 있는 내용을 중심으로 강의가 진행됐다. 아울러 해외 진출 시 국가별 제도 차이와 출원 전략, 주요 분쟁 사례 등을 소개하며 수출기업의 지식재산 리스크 대응 방향을 제시했다. 경북지역 수출기업 임직원들도 높은 관심을 보였으며, 해외 특허·상표 분쟁 예방과 권리 확보의 중요성을 다시 한번 확인하는 계기가 됐다. 윤재호 경북상공회의소 회장은 “해외 시장 진출이 확대될수록 특허와 상표 등 지식재산권 확보는 선택이 아닌 필수”라며, “앞으로도 경북지역 기업들이 수출 현장에서 겪는 다양한 애로에 선제적으로 대응할 수 있도록 실무 중심의 정보 제공과 지원을 지속해 나가겠다”라고 밝혔다. /류승완 기자 ryusw@kbmaeil.com

2026-04-15

구미시, 공중케이블 정비평가 5년 연속 ‘최고‘

구미시가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주관 ‘2025년도 공중케이블 정비사업 평가’에서 5년 연속 최고 등급인‘상’을 획득했다. 이번 평가는 전국 주요 지자체를 대상으로 정비 실적과 사후 관리 체계 등을 종합적으로 심사했으며, 모든 지표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두어 전국 최상위 수준의 역량을 인정받았다. 특히 하위등급 지자체의 삭감 물량이 상위 등급으로 재분배되는 원칙에 따라, 기본 배정액 57억원에서 10.4억원이 증액된 총 67.4억원의 2026년도 사업비를 확보했다. 시는 2026년부터 시작되는‘제3차 공중케이블 중장기 종합계획’에 따라 기존의 단순 공중케이블 정비를 넘어서 산동읍 등 19개 구역에 개선된 정비 모델을 시범 적용할 방침이다. 주요 사업 내용으로는 △ 해지 회선의 단계별 통합 철거 △ 공중케이블 클린존(Clean-Zone) 시범사업 추진 △ 인입케이블 경로 일원화 등이 포함된다. 특히 구미시는 △‘공중케이블 방사형 설치구조 개선’ 대상 지역으로 선정되어, 거미줄처럼 얽혀 도심 미관을 해치던 고질적인 공중케이블 난립 문제를 근본적으로 해결해 나갈 계획이다. 또한, 시는 홈페이지, SNS, 옥외 전광판, 버스정보시스템(BIS) 등 홍보 매체를 통해 공중케이블 정비사업의 시민 체감도를 높일 예정이다. 구미시 이정오 정보통신과장은 “5년 연속 최고 등급은 시민과 관계기관이 함께 만든 성과”라며 “3차 중장기 계획을 계기로 공중케이블 정비의 수준을 한 단계 끌어올려, 안전하고 쾌적한 도시환경을 조성하겠다”라고 말했다. /류승완 기자 ryusw@kbmaeil.com

2026-04-15

구자근 의원, 로봇 관련 개정법률안 대표 발의

구자근 국회의원(사진·국민의힘, 구미시갑)은 15일 지능형 로봇산업의 핵심 기반인 전문인력 양성과 고용 촉진을 체계적으로 지원하기 위한 ‘지능형 로봇 개발 및 보급 촉진법 일부개정법률안’을 대표 발의했다. 현행법은 산업통상부 장관이 지능형 로봇 제품의 품질 확보와 보급·확산을 위해 전문인력 양성 지원시책을 수립할 수 있도록 규정하고 있으나 선언적 수준에 그쳐 실제 교육·훈련, 산학협력, 기업 수요 연계, 취업 연계 등 구체적인 인력양성 체계와 고용 촉진에 대한 법적 근거는 미비한 상황이다. 산업통상부는 지능형로봇법에 따라 2024년의 경우 647억 원, 2025년에는 574억 원의 예산이 투입됐다. 하지만, 구자근 의원이 산업통상부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전문기술 인력 양성 관련 사업은 △산업 혁신 인재 성장 △로봇 직업교육센터 구축 등 2024년 약 80억, 2025년 약 66억 원에 불과했다. 구자근 의원은 “로봇산업 장비와 같은 기반 구축도 중요하지만, 미래 산업의 경우 인재 양성사업의 체계적 추진이 중요하지만, 현재 정부의 로봇산업 인력양성 정책은 무게가 약하다”고 지적했다. 이로 인해 현장에서는 기업이 필요로 하는 인력과 교육 과정 간 문제가 발생하고, 양성된 인력이 산업 현장으로 원활히 공급되지 못하는 등 인력 수급의 구조적 문제가 지속되고 있다는 것이다. 이에 구 의원이 대표발의한 개정안은 △교육기관·기업 연계 인력양성사업 △현장 연수 및 재직자 역량 강화 △산학협력 기반 인력양성 △취업 연계형 교육 과정 운영 등을 포함한 구체적인 전문인력 양성사업을 법률에 명시하고, 양성된 인력의 고용 촉진을 위한 정책 수립과 기업 지원 근거를 신설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 이번 개정안이 통과될 경우, 단순한 인력양성을 넘어 교육-훈련-취업으로 이어지는 선순환 구조가 구축되어 지능형 로봇산업의 경쟁력을 실질적으로 강화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특히 산업 수요에 맞는 맞춤형 인력 공급이 가능해지면서 기업의 인력난 해소에도 크게 기여할 전망이다. 구자근 의원은“로봇산업 인력은 미래 산업 성장 동력의 핵심”이라며, “양성에 그치지 않고 고용까지 이어지는 체계를 구축해 산업 경쟁력을 실질적으로 끌어올리겠다”라고 밝혔다. /류승완 기자 ryusw@kbmaeil.com

2026-04-15

구미강동문화회관 천생아트홀, 댄스쇼 ‘비트 온 포인트’ 공연

구미시는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온 가족이 축제처럼 즐길 수 있는 호주의 대표 융복합 퍼포먼스 ‘비트 온 포인트(Beats on Pointe)’ 내한 공연을 오는 1일 오후 3시 구미 강동문화복지회관 천생아트홀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공연은 ‘몸으로 말하는 예술, 클래식과 스트리트의 환상적 융합’이라는 슬로건 아래, 전 세계 관객의 찬사를 받은 글로벌 히트작이다. 호주를 대표하는 상업적 댄스 그룹 ‘마스터스 오브 코레오그래피(Masters of Choreography)’가 제작하였으며, 클래식 발레의 우아함과 스트리트 댄스의 강렬한 에너지가 만나 새로운 무대 언어를 창조했다는 평가를 받는다. 특히 이번 공연은 5월 가정의 달을 기념하여 구미 시민들에게 드리는 특별한 선물과 같은 무대로 꾸며진다. 댄스, 연기, 노래는 물론 비트박스와 피지컬 코미디까지 다양한 장르를 자유롭게 넘나들어 어린이부터 어르신까지 남녀노소 누구나 쉽게 몰입하고 즐길 수 있는 역동적인 축제의 장이 될 전망이다. 이미 영국 웨스트엔드와 에든버러 프린지 페스티벌에서 호평받은 이 작품은 2024년과 2025년 한국 무대에서도 그 진가를 인정받으며 큰 사랑을 받았다. 한 치의 흐트러짐 없는 발레 테크닉과 전신을 휘감는 리듬감 넘치는 스트리트 댄스, 그리고 유쾌한 유머와 메시지가 어우러진 이번 공연은 관객들에게 잊지 못할 감동을 선사할 예정이다. 입장권은 R석 2만 원, S석 1만 원으로 전 연령 관람 가능하다. 예매는 NOL 티켓 또는 구미시문화예술회관 누리집에서 가능하며, 구미 시민과 기업체 직원은 관람권 정가의 30%, 구미시 다자녀 가정과 병역명문가는 40%, 전입 1년 이내 구미 시민은 50%를 할인받을 수 있다. 기타 공연 관련 상세 사항은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관련 문의는 공연기획 담당(054-480-4565) /류승완 기자 ryusw@kbmaeil.com

2026-04-15

구미성리학역사관, 보는 역사관에서 체험형 공간 변신

구미시가 구미성리학역사관을 ‘보는 공간’에서 ‘경험하는 공간’으로 전환하며 체험형 콘텐츠 강화에 나섰다. 시는 역사관 내 유휴공간을 활용해 시민 참여형 체험 프로그램 2종을 4월부터 운영하고 있다. 별도 사전 신청 없이 현장 방문만으로 참여할 수 있어 접근성을 높인 것이 특징이다. 이번 프로그램은 전시 위주의 관람 방식에서 벗어나 시민이 직접 몸으로 느끼고 이해하는 체험형 문화공간 조성을 목표로 기획됐다. 운영 프로그램은 ‘성리학 수양 체험’과 ‘가례 체험’ 두 가지다. 성리학 수양 체험은 세미나실에서 ‘정좌(靜坐)’를 중심으로 단계별 명상 프로그램으로 진행된다. 참여자는 호흡과 자세를 통해 마음을 다스리는 전통 수양 방식을 경험할 수 있다. 가례 체험은 예절관에서 진행되며 전통 혼례복을 직접 착용하고 포토존에서 기념사진을 남길 수 있도록 구성됐다. 성리학적 예(禮)를 쉽고 흥미롭게 체험할 수 있도록 구성해 교육성과 재미를 동시에 높였다. 시는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가족 단위 방문객과 MZ세대 유입을 확대하고, 전통문화에 대한 체감도를 높일 것으로 기대한다. 특히 체험 요소를 강화해 재방문을 유도하는 콘텐츠로 자리 잡을 것으로 보고 있다. 박영일 문화체육관광국장은 “구미성리학역사관이 단순한 관람 공간을 넘어 몸으로 느끼고 마음으로 배우는 공간으로 변화하고 있다”라며 “전통문화가 시민 일상 속에서 자연스럽게 이어질 수 있도록 체험 프로그램을 지속 확대하겠다”라고 밝혔다. 구미성리학역사관은 지난해 11월 전통 혼례 재현 행사를 성공적으로 개최하며 체험형 문화 거점으로서의 가능성을 확인했다. 시는 이번 프로그램을 계기로 전통문화 체험 기능을 한층 강화해 나갈 계획이다. /류승완 기자 ryusw@kbmaeil.com

2026-04-15

‘가정중심 노후케어’, 구미형 통합돌봄 안착

구미시가 노후를 ‘내 집’에서 보내고자 하는 시민 요구에 부응하기 위해 구축한 ‘구미형 통합돌봄 체계’가 빠르게 현장에 안착하고 있다. 시는 2025년 9월 시범사업으로 운영 기반을 마련한 데 이어, 지난 3월 27일 시행된 ‘의료·요양 등 지역 돌봄의 통합지원에 관한 법률’에 발맞춰 본사업으로 전환했다. 단순 지원 중심에서 벗어나 시민 체감형 복지로 정책 축을 전면 재편한 것이 특징이다. 핵심은 올해 새롭게 도입한 ‘통합돌봄 바우처’다. 시는 총 3억 원을 투입해 돌봄이 필요한 시민에게 연간 최대 400만 원 한도의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한다. 서비스는 가사 지원, 병원 동행, 방문목욕, 영양급식, 주거 편의(안전 손잡이 설치 등) 개선 등 5대 분야로 구성됐다. 특히 퇴원 이후 돌봄 공백이 발생하기 쉬운 고령층을 대상으로 즉각적인 지원이 가능해 낙상 예방과 건강 회복을 동시에 유도한다. 이용 부담도 소득 수준에 따라 본인부담금을 3단계로 차등 적용하고, 기초생활수급자와 차상위계층은 전액 무상으로 지원한다. 복지 사각지대를 줄이기 위한 장치다. 시는 의료·요양·돌봄 등 6개 분야, 총 72개 사업을 하나로 묶어 통합 서비스망을 구축했다. 의사가 가정을 직접 방문하는 ‘일차의료 방문진료’ 37개소와 ‘장기요양 재택의료센터’ 2개소를 통해 의료 접근성을 높였고, 재가장기요양기관 227개소와의 협력으로 촘촘한 돌봄 체계를 완성했다. 이밖에 AI 반려로봇 ‘효돌이’와 응급안전안심서비스를 결합한 스마트 돌봄 시스템을 도입해 24시간 공백 없는 돌봄 환경을 구현했다. 이상 징후 발생 시 즉각 대응이 가능해 고령 1인 가구의 안전망 역할도 강화됐다. 거동이 불편해 외부 활동이 어려웠던 독거 어르신은 통합돌봄 서비스를 통해 방문 진료와 영양식 지원, AI 돌봄까지 연계받으며 생활 안정성을 확보했다. 이후 신체 활동이 늘고 건강 상태가 개선되는 등 자립 기반이 회복됐다. 전달체계도 대폭 개선되어, 시는 관내 25개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 통합돌봄 전담 창구를 설치해 접근성을 높였다. 대상자 발굴부터 서비스 설계, 연계까지 ‘신청 한 번’으로 처리되는 원스톱 체계를 구축해 절차를 간소화했다. 각 읍면동이 지역 맞춤형 돌봄 허브로 기능하면서 정책 실행력도 강화됐다. 구미시 최창수 어르신복지과장은 “통합돌봄은 시민이 익숙한 공간에서 존엄을 지키며 살아갈 수 있도록 하는 핵심 정책”이라며 “바우처와 연계사업을 유기적으로 결합해 구미를 전국 최고 수준의 돌봄 선도 도시로 발전시키겠다”고 말했다. /류승완기자 ryusw@kbmaeil.com

2026-04-14

구미시, 2027년 국비 확보 총력전

구미시는 14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정성현 시장 권한대행 주재로 실·국·소장과 부서장 등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7년 국가투자예산 확보 추진상황 보고회’를 열고, 국비 확보를 위한 전방위 대응체계를 강화했다. 이번 보고회는 중앙부처 예산 편성 단계부터 한발 앞선 대응으로 권한대행 체제 속에서도 주요 국비사업을 차질 없이 추진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회의에서는 사업별 타당성과 정책 부합성, 사전 행정절차 이행 여부를 집중 점검했다. 동시에 중앙부처 동향을 면밀히 분석해 향후 예산 편성 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변수에 대비하고, 사업별 대응 전략을 재정비했다. 주요 국비 확보 대상 사업으로는 △첨단반도체 소재·부품 Complex 구축 △방위산업 소재·부품·장비 특화단지 지정 △대구·경북에선 광역철도(서대구~의성) 동구미역 신설 △구미~신공항 철도 건설 △스마트제조 푸드테크 지역혁신 클러스터 구축 △가칭AIㆍ방산 특화 공유공장 구축 △AX 자율 제조 사이버융합보안 실증 지원 △AI 기반 차세대 로봇산업 기술혁신 인재 양성 플랫폼 구축 △도개지구 풍수해생활권 종합정비사업 등이 포함됐다. 정성현 구미시장 권한대행은 “국비 확보는 구미의 미래 산업 기반을 좌우하는 핵심 과제”라며 “정부 예산 편성 흐름을 면밀히 분석하고, 중앙부처와의 협력 네트워크를 총동원해 주요 사업이 반드시 반영되도록 행정력을 집중해야 한다”라고 강조했다. /류승완기자 ryusw@kbmaeil.com

2026-04-14

김장호 구미시장 예비후보, “구미5산단 반도체 팹(FAB) 유치” 공약

김장호 구미시장 국민의힘 예비후보는 15일 핵심 공약으로 반도체 팹(Fab) 유치를 선언했다. 지난 2023년 비수도권 유일 반도체특화단지 유치 성과의 토대 위에 반도체 팹을 유치하여 구미산업의 혁신적인 신 성장동력으로 삼겠다는 방침이다. 반도체 산업에서 팹(Fab)은 반도체 칩이 실제로 제조되는 공장을 의미하며 반도체 칩을 생산하는 초정밀 제조 시설로 반도체 산업의 중심이다. 또한 장비 및 소재, 부품 등 관련 산업도 다양하고 거대해 지역 산업 생태계에 미치는 영향력이 지대하다. 김 예비후보는 “반도체 기업이 와야 할 곳은 바로 구미”라고 선언했다. 그는 “대만의 TSMC가 4대 거점으로 생산기지를 분산하고, 일본도 홋카이도와 규슈로 나눠 반도체 단지를 조성하듯 생산거점 분산은 이미 세계적 흐름”이라며 “용인 클러스터는 전력 확보율 40%, 용수 공급에만 2조 1601억 원이 필요한 구조적 한계를 안고 있다”고 지적했다. 이어 그는 “경북의 전력자립도는 228%로 전국 1위이고, 취수 가능량 대비 용수 사용률은 31%에 불과하다”라며 “삼성SDS와 퀀텀일레븐이 구미에 각각 AI데이터센터 투자를 결정한 배경에는 구미와 경북의 뛰어난 전력·용수 인프라 경쟁력이 자리잡고 있다”라고 강조했다. 김 예비후보는 “반도체 팹 투자 시 현금 지원 인센티브와 기업의 투자 결정 즉시 패스트트랙 인허가 일원화와 전담 PM 제도를 가동하고, 사전종합진단 패키지로 투자 전 주기를 밀착 동행할 것”이라며 “반도체기업이 구미를 선택하면 책임지고 모든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밝혔다. /류승완기자 ryusw@kbmaeil.com

2026-04-14

구미, 어르신 평생학습 본격 시동

구미시는 구미시 평생교육지도자협의회 주관으로 지난 13일 상모할머니경로당을 시작으로 ‘2026년 단디 마을학교’을 개강했다. 단디 마을학교는 마을 단위 평생학습 활성화와 노인세대의 건강한 삶 지원을 위해 구미시가 위탁 추진하는 사업이다. 단순 여가 프로그램을 넘어 시니어 학습자의 성과로 이어지는 평생학습을 지향하는 것이 특징이다. 교육과정은 치매예방 주산교육을 비롯해 한글, 일상생활, 디지털 활용 등 다양한 문해교육 중심으로 구성됐다. 실생활에 밀접한 내용으로 학습자의 참여도와 만족도를 높일 계획이다. 특히 매년 개최되는 구미시어르신주산경기대회는 학습 성과를 확인하는 장으로 자리 잡고 있다. 단디 마을학교 참여 학습자들이 대회에 출전해 그동안 갈고닦은 실력을 선보이며, 시 대회 수상자는 도 대회 참가 자격도 얻는다. 구미시평생교육지도자협의회는 2009년 출범 이후 마을 단위 평생학습 확산을 위한 다양한 사업과 봉사를 이어오고 있다. 올해는 단디 마을학교와 함께 ‘단디 학습마을공동체’ 사업을 새롭게 추진하며, 오는 7월에는 제5회 구미시어르신주산경기대회를 개최할 예정이다. 배강형 구미시 평생교육지도자협의회장은 “평생교육지도자가 중심이 되어 마을의 학습 분위기를 조성하고 주민 참여를 이끌어 배움으로 이어지는 학습공동체를 만들어 가겠다”며 단디 마을학교의 성공적 운영 의지를 밝혔다. /류승완기자 ryusw@kbmaeil.com

2026-04-14

구미관광 스탬프로 ‘구미 상품권’ 지급

구미시가 관광지를 방문해 스탬프를 모으면 최대 2만원 상당의 지역상품권을 받을 수 있는 체험형 관광 프로그램을 본격 운영한다. 구미시는 4월부터 11월까지 관광객들의 체류시간을 늘리고 지역 소비를 유도하기 위해 ‘2026년 구미 모바일 스탬프 투어’를 진행한다. 참여는 ‘K-스탬프투어’ 앱을 통해 가능하다. 이용자가 관광지를 방문하면 GPS 기반으로 자동 인증돼 스탬프가 적립된다. 스탬프 보상 기준을 달성하면 구미역 1층 관광안내센터에서 1∼2만원 상당의 구미사랑상품권으로 교환할 수 있다. 보상은 상·하반기 각 1회씩 신청 가능하다. 15일부터 모바일 앱을 통해 참여할 수 있다. 이번 투어는 관광객 취향을 고려해 4개 테마 코스로 구성됐다. ‘구미에 머물다(역사 투어)’는 성리학역사관, 야은역사체험관, 박정희대통령생가, 역사자료관 등을 중심으로 근현대사를 조명한다. ‘구미로 물들다(자연·힐링 투어)’는 낙동강체육공원과 지산샛강생태공원 등 자연·힐링 자원을 연계했다. ‘구미를 거닐다(원도심 투어)’는 교촌1991문화로와 원도심 명소를 묶어 도심 관광의 매력을 살렸고, ‘구미와 노닐다(키즈·체험 투어)’는 가족 단위 방문객을 위한 체험형 코스로 운영된다. 금오산, 금리단길, 새마을중앙시장은 모든 코스에서 반드시 방문해야 하는 핵심 거점으로 설정됐다. 시는 이번 사업을 통해 관광 동선을 확장하고,체류형 관광 기반을 강화한다는 계획이다. 특히 방문 인증과 이동 경로 등 데이터를 분석해 향후 관광 정책 수립에도 활용할 방침이다. 구미시 관계자는 “이번 스탬프 투어는 관광객의 체류시간을 늘리고 지역 상권 이용을 자연스럽게 유도하는 구조”라며 “디지털 기반 관광 서비스로 구미 관광 경쟁력을 높이겠다”고 말했다. /류승완기자 ryusw@kbmaeil.com

2026-04-13

영화 ‘왕과 사는 남자’ ,구미지역 단종 충신 새롭게 조명

영화 ‘왕과 사는 남자’가 역대 흥행 2위를 기록하는 등 큰 인기를 끌면서 구미 선산출신으로 단종복위를 기도했다가 좌절한 사육신 하위지와 구미 고아출신으로 벼슬을 던지고 절개를 지킨 생육신 이맹전에 대한 네이버 키워드 검색 지수가 영화 개봉전보다 10배 이상 급증한 것으로 나타났다. 또 단종복위를 꾀하다가 순절한 하위지와 세조즉위후 벼슬에서 물러난 이맹전의 위패를 함께 모신 구미 해평면 월암서원역시 새롭게 조명을 받고 있다. 구미시 홍보담당관실에 따르면 ‘사육신' ‘생육신’ ‘하위지’ ‘이맹전’ 등 단종관련 인물에 관한 네이버 키워드 검색수를 빅데이터를 통해 분석한 결과 영화개봉전인 지난 1월 하루 평균 10건미만이었으나 영화‘왕과 사는 남자’가 개봉된 2월4일이후 4월13일 현재까지 하루 검색건수가 50~100건으로 최대 10배이상 폭증한 것으로 집계됐다. 또 하위지와 이맹전 위패가 모셔진 월암서원역시 평소보다 관람객이 2배이상 늘어나고 있다. 월암서원은 지방유림이 하위지 이명전의 덕행과 학문을 기리고자 1630년 창건됐으며 흥선대원군의 서원철폐로 사라졌다가 2010년 복원됐다. 숙종 재위당시 선산부사 김만증이 하위지와 이맹전의 충의와 절개를 기리기위해 건립된 유허비는 도시개발 등으로 구미시립도서관 경내에서 이전 보존중이다. 구미성리학역사관은 하위지·이맹전 등의 사적을 기록한 ‘경은실기’, 사육신의 시가와 산문을 엮어 간행한 시문집 ‘육선생유고’ 등 관련 사료가 보존돼 있다. 구미시는 하위지를 포함한 과거 급제자 15명을 배출했다고 알려진 선산 장원방 조성 사업도 추진 중이다. 사업비 120억 원이 투입되는 이 사업은 지상 2층 규모 전시관과 부속시설 조성을 골자로, 4월 현재 설계가 진행중이다. 구미시는 또 하위지의 호를 딴 ‘단계 백일장’을 매년 개최하며 단계 하위지 선생의 학문과 충절을 기리고 있다. 구미시 정성자 홍보담당관은 “영화 ‘왕과 사는남자’를 계기로 구미지역의 역사 자원이 재조명되고 있어 기쁜 마음”이라며 “충절과 절개를 기린 두선비의 역사자원 활용을 통해 시민과 방문객의 관심과 이해도를 높이겠다”고 말했다. /류승완기자 ryusw@kbmaeil.com

2026-04-13

구미시, 2026 민선8기 공약이행 평가 최고등급(SA) 획득

구미시가 한국매니페스토실천본부 주관 ‘2026 민선8기 기초단체장 공약이행 및 정보공개 평가’에서 최고등급(SA)을 획득했다. 이번 평가는 △공약이행 완료 △목표달성 △주민소통 △웹소통 △공약일치도 5개 항목을 종합 심사했다. 구미시는 특히 목표달성 및 주민소통 분야에서 높은 평가를 받아, 시민 참여에 기반한 행정의 실효성을 대외적으로 인정받았다. 구미시는 공약 달성도를 높이기 위해 추진상황 보고회를 열고 현장 중심의 해결 방안을 마련하는 데 행정력을 집중해왔다. 특히 41만 시민을 대표하는 공약사업 시민평가단이 추진 상황을 직접 점검하고, 그 과정과 각종 공약 정보를 누리집에 투명하게 공개해 시정 참여의 문턱을 낮추고 행정의 신뢰도는 높였다. 민선8기 공약은 4대 목표, 8대 핵심전략 아래 110개 과제로 구성되어 있으며, 전 분야에서 사업이 원활히 추진된 것으로 평가됐다. 시는 이번 최고등급 달성을 시정 운영의 동력으로 삼아 시민들이 일상에서 실질적인 변화를 체감할 수 있도록 역점 사업들에 행정력을 더욱 집중할 방침이다. 정성현 구미시장 권한대행은 “이번 성과는 41만 시민과의 끊임없는 소통, 그리고 공직자들의 헌신적인 노력이 맞물려 만들어낸 결실”이라며 “앞으로도 시민 모두가 행복한 구미를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류승완기자 ryusw@kbmaeil.com

2026-04-12

원익큐엔씨 백홍주 대표이사, ‘제56회 한국의 경영자상’ 수상

구미 반도체업체인 원익큐엔씨 백홍주 대표이사가 한국능률협회(KMA) 주관 ‘제56회 한국의 경영자상’ 수상자로 선정됐다. 1969년 제정된 ‘한국의 경영자상’은 한국을 대표하는 학계, 산업계, 경제단체 및 연구기관이 참여하는 엄격한 심사과정을 거쳐, 국가 경제의 지속성장과 글로벌 No.1 달성을 위해 헌신한 경영자를 선정해 온 대한민국 최고 권위의 시상 제도로 알려져 있다. 백홍주 대표는 글로벌 시장의 불확실성 속에서도 과감한 선제적 투자와 사업 포트폴리오 고도화를 통해 원익큐엔씨의 경쟁력을 강화해 왔다. 특히 취임 이후 ‘기술 초격차’와 ‘고객 밀착 경영’을 강조하며 국내외 생산 거점에 대한 전략적 투자를 단행, 안정적인 공급 체계를 구축해 왔다는 평가를 받는다. 또한 ESG 경영 체계를 선제적으로 도입해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는 동시에, 제조 공정의 스마트화를 통해 변화하는 산업 환경에 유연하게 대응할 수 있는 미래 지향적 조직을 구축하는 데 주력해 왔다. 이러한 행보는 사업 부문의 효율을 극대화하고, 원익큐엔씨가 글로벌 리딩 기업으로 도약할 수 있는 발판을 확고히 다지는 원동력이 되었다. 백홍주 대표는 “이번 수상은 변화와 혁신을 위해 함께 노력해 온 임직원들의 헌신이 있었기에 가능했다”며, “ 끊임없는 혁신을 통해 대한민국 반도체 소재·부품 산업의 위상을 높이고, 글로벌 시장을 선도하는 기업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이번 시상식은 오는 5월 29일(금) 그랜드 하얏트 서울에서 개최된다. /류승완기자 ryusw@kbmaeil.com

2026-04-12

중동전쟁 여파, 구미기업 상당수 피해 예상·투자축소

중동전쟁 여파로 구미제조업체 상당수가 심한 피해를 예상하고 당초 계획했던 투자계획도 축소를 준비 중인 것으로 나타났다. 이 같은 사실은 구미상공회의소가 지난달 5일부터 18일까지 구미지역 101개 제조업체를 대상으로 한 2분기 경기전망조사’에서 나타났다. 이 조사에서 최군 미국과 이스라엘의 이란공습으로 구미기업 10곳 중 8개 업체는 영향을 받았다고 응답했다. 또 세부적인 영향요인에 대해서는 원자재 및 에너지 가격상승을 가장 큰 부분으로 꼽았으며 ‘환율 상승에 따른 부담 증가’ ‘ 해상운임 등 물류비 증가및 물류 차질’이 그뒤를 이었다. 또 설문응답업체 중 19.8% 기업이 큰 피해가 예상된다고 응답하는 등 82.2%가 피해가 예상된다고 내다봤다. 또 15.8%는 ‘현재로서는 예측불가’로 답변했고 2%만이 ‘피해 없음’으로 응답했다. 한편 올해 상반기 사업실적에 가장 큰 영향을 미칠 것으로 예상되는 대내외 리스크 요인으로는 75.2%가 원자재 및 에너지 비용상승을 꼽았으며, ‘전쟁 등 지정학 리스크(36.6%)’ ,‘ 자금조달 및 유동성 문제(23.8%),’환율 변동성 확대 (13.8%) 등이 뒤를 이었다. 당초 상반기 투자계획에서 현시점 변화 여부를 묻는 설문에서는 62.2%가 ‘변함없이 투자하겠다’고 응답 했으며, 33.7%는 ‘당초 계획보다 축소하겠다’고 답변했다. 투자를 축소하는 요인에 대한 설문에는 ‘원자재 및 에너지 등 생산 비용상승(25.0%), ’수요 등 시장 상황 악화(25.0%), ‘자금조달 등 여건 악화’,‘관세 전쟁 통상환경 악화(19.4%) 등을 꼽았다. 구미상공회의소 심규정 경제조사팀장은 “최근 미국 이란전쟁으로 고유가 고환율 등 경영 압박이 심각해지고 투자 심리를 무겁게 억누르고 있다”며 대내외 불확실성이 어느 때보다 큰 상황에서도 기업이 계획된 투자를 차질 없이 이어갈 수 있도록 환율 리스크 관리와 물류비 지원 등 정부 차원의 선제적이고 실질적인 지원책 마련이 시급하다“고 강조했다. /류승완기자 ryusw@kbmaeil.com

2026-04-09

구미시, 어린이·학생 대상 영어교육 프로그램 확대강화

구미시가 어린이와 학생들이 영어공부에 흥미를 느끼고 접할 수 있도록 다양한 영어교육 지원책을 내놓고 있다. 특히 구미 도서관 영어 독서 프로그램을 중심으로 방학 영어캠프와 학기 중 원어민 수업을 연계해 단계별 학습 환경을 구축하며 지역 학생과 학부모들로부터 호응을 얻고 있다. 구미시립산동도서관은 어린이들의 체계적인 영어 독서 습관 형성을 돕기 위해 오는 6월 30일까지 ‘2026년 상반기 영어 리딩 레벨 진단 서비스’를 운영한다. 개인별 영어 읽기 수준을 객관적으로 진단하고 맞춤형 영어 원서를 추천하는 프로그램으로, 학생들이 자신의 수준에 맞는 책을 읽으며 영어에 대한 자신감을 키우고 자기주도적인 독서 습관을 형성하도록 돕는다. 이 서비스는 지난 2024년 10월 처음 도입된 이후 학부모와 이용자들의 높은 호응을 얻고 있다. 지역 내 영어교육 수요를 반영해 올해도 상·하반기 각각 100명씩 연간 200명을 대상으로 운영하며, 지난 2월 19일부터 진행된 상반기 모집 역시 조기에 마감됐다. 프로그램은 세계적으로 활용되는 온라인 영어 독서 레벨 진단 시스템 ‘르네상스 러닝(Renaissance Learning)’을 기반으로 진행된다. 먼저 ‘STAR Reading(SR Test)’을 통해 영어자료실 전용 PC와 태블릿으로 개인별 읽기 수준을 진단하고 추천 도서를 제시한다. 이후 진단 결과에 맞춰 영어자료실에 비치된 수준별 영어 원서를 선택해 읽도록 지원한다. 독서를 마친 뒤에는 ‘AR 독서퀴즈(Accelerated Reader)’를 통해 책의 이해도를 확인한다. 일정 기간 독서 활동을 이어간 뒤에는 레벨을 다시 진단해 읽기 능력 향상 정도도 확인할 수 있도록 했다. 또 방학과 학기 중 영어교육 프로그램도 병행 운영하고 있다. 올해 모집 인원은 지난해와 비슷한 규모를 유지하면서 프로그램 내용은 한층 강화할 계획이다. 구미시립도서관은 여름과 겨울방학 기간에는 ‘원어민 교사와 함께하는 영어캠프’를 운영한다. 학기 중에는 평일 오후와 주말을 활용한 ‘글로벌 스텝업 영어교실’을 통해 실생활 중심 영어교육을 제공한다. 지난해 여름방학부터 겨울방학까지 운영된 원어민 영어캠프(글로벌 꿈나무 영어캠프, 점프 업 영어캠프)에는 총 423명이 참여했다. 학기 중 운영 중인 원어민 강사의 수준별 영어 수업 ‘글로벌 스텝업 영어교실’에도 초등학생 151명이 참여하며 높은 관심을 보였다. 구미대가 주관한 초등학생 대상 ‘글로벌 꿈나무 영어캠프’는 원어민 교사와 내국인 교사가 함께 회화·토론·발표·글쓰기 등 다양한 활동을 진행하는 몰입형 프로그램으로 운영됐다. 전용 영어공간 ‘잉글리쉬 존(English Zone)’을 활용해 자연스럽게 영어에 노출되는 학습 환경을 조성했다. 금오공대가 운영한 중학생 대상 ‘점프 업 영어캠프’는 영어 전공 교수와 원어민 교수가 함께 수업을 진행했다. 프레젠테이션과 팀 프로젝트 중심 수업을 통해 창의력과 자기 표현 능력을 키우고 실생활에서 활용할 수 있는 영어 표현을 익히도록 했다. 정성현 구미시장 권한대행은 “영어를 시험 과목이 아닌 생활 속 언어로 자연스럽게 접할 수 있도록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을 확대하고 있다”며 “도서관 영어 독서 프로그램과 영어캠프, 원어민 수업을 연계해 아이들이 즐겁게 영어를 배우고 활용할 수 있는 환경을 계속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류승완기자 ryusw@kbmaeil.com

2026-04-09

구미시사회복지협의회, 위기가구 조기발견 지원강화

구미시사회복지협의회가 복지 사각지대 해소를 위한 민관 협력 안전망을 한층 강화한다. 협의회는 올해 3400만 원의 예산을 투입해 ‘좋은 이웃들 사업’을 추진한다. 이 사업은 지역 내 복지 사각지대를 발굴하고 민간 자원을 연계해 생계, 의료, 주거, 일자리 등 맞춤형 서비스를 지원하는 민관 협력 인적 안전망 구축 사업이다. 지난해 67가구를 발굴해 실질적 지원으로 연결해 좋은 결실을 거둔 이사업은 단순 지원을 넘어 위기 상황을 사전에 차단하는 예방 중심의 복지 모델로 자리 잡고 있다. 특히 ‘아동꾸러미 지원사업’을 새롭게 도입해 취약 아동 가구 지원을 강화한다. 화재경보기와 가정용 소화기 등 소방용품과 생필품을 함께 제공해 생활 안전을 높이고, 위기 아동을 조기에 발굴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 지난 7일 사회복지 실무자로 구성된 ‘좋은 이웃들 배분심의위원회’를 새롭게 꾸려 자원 배분의 공정성과 전문성을 높였다. 아울러 지역주민 266명으로 구성된 봉사단 2기를 발족해 현장 중심의 위기가구 발굴 체계를 강화했다. 협의회는 이들을 중심으로 생활 밀착형 복지망을 구축해 사각지대를 최소화할 계획이다. 구미시는 앞으로도 민관 협력 기반의 상시 발굴 체계를 통해 위기가구를 선제적으로 지원하고, 지역 공동체 중심의 돌봄 기능을 강화해 나갈 계획이다. 장애란 구미시사회복지협의회 회장은 “도움이 필요한 이웃을 놓치지 않도록 발굴과 지원을 지속하겠다”고 말했다. /류승완기자 ryusw@kbmaeil.com

2026-04-0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