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로가기 버튼

김장호 구미시장 예비후보, “구미5산단 반도체 팹(FAB) 유치” 공약

류승완 기자
등록일 2026-04-14 12:30 게재일 2026-04-15 10면
스크랩버튼
2023년 반도체특화단지 유치에 이어 ‘반도체 팹(Fab) 시대’ 선언
김장호 구미시장 국민의힘 예비후보는 5일  구미지역에 ‘반도체팹’ 유치를 공약으로 내세우며 “구미시장 당선시 반도체 투자기업에 모든 지원과 협력을 아끼지 않겠다” 고 밝혔다.   /김장호 구미시장 예비후보 제공

김장호 구미시장 국민의힘 예비후보는 15일 핵심 공약으로 반도체 팹(Fab) 유치를 선언했다. 지난 2023년 비수도권 유일 반도체특화단지 유치 성과의 토대 위에 반도체 팹을 유치하여 구미산업의 혁신적인 신 성장동력으로 삼겠다는 방침이다. 

반도체 산업에서 팹(Fab)은 반도체 칩이 실제로 제조되는 공장을 의미하며 반도체 칩을 생산하는 초정밀 제조 시설로 반도체 산업의 중심이다. 또한 장비 및 소재, 부품 등 관련 산업도 다양하고 거대해 지역 산업 생태계에 미치는 영향력이 지대하다.

김 예비후보는 “반도체 기업이 와야 할 곳은  바로 구미”라고 선언했다. 그는 “대만의 TSMC가 4대 거점으로 생산기지를 분산하고, 일본도 홋카이도와 규슈로 나눠 반도체 단지를 조성하듯 생산거점 분산은 이미 세계적 흐름”이라며 “용인 클러스터는 전력 확보율 40%, 용수 공급에만 2조 1601억 원이 필요한 구조적 한계를 안고 있다”고 지적했다.

이어 그는 “경북의 전력자립도는 228%로 전국 1위이고, 취수 가능량 대비 용수 사용률은 31%에 불과하다”라며 “삼성SDS와 퀀텀일레븐이 구미에 각각 AI데이터센터 투자를 결정한 배경에는 구미와 경북의 뛰어난 전력·용수 인프라 경쟁력이 자리잡고 있다”라고 강조했다.

김 예비후보는 “반도체 팹 투자 시 현금 지원 인센티브와 기업의 투자 결정 즉시 패스트트랙 인허가 일원화와 전담 PM 제도를 가동하고, 사전종합진단 패키지로 투자 전 주기를 밀착 동행할 것”이라며  “반도체기업이 구미를 선택하면 책임지고 모든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밝혔다.

/류승완기자 ryusw@kbmaeil.com

중서부권 기사리스트

더보기 이미지
스크랩버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