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회의에는 박종우 경제통상국장을 위원장으로 해 취업관련 유관기관 단체장 9명이 참석했다.
위원회는 2016년 공공근로사업 추진실적과 2017년 사업계획안을 다각도로 검토·심의했다.
논의된 의견들은 내년도 공공근로사업에 적극 반영할 계획이다.
공공근로사업은 저소득 실업자에게 한시적으로 공공분야 일자리를 제공해 최소한의 생계를 보장해주는 사업으로, 올해 11억6천700만원의 예산을 투입해 정보화추진, 공공서비스, 환경정화, 지자체 역점사업 등 68개 사업에 273명이 참여했다.
내년에도 1월 중순부터 참여자를 모집·선발해 3월부터 1단계 사업을 시행할 예정이다.
/김락현기자 kimrh@kbmaei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