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중진공, 7일까지 인터넷 접수
이번 무역사절단은 경북도 소재 수출 중소기업의 해외 판로개척 지원을 위해 오는 4월 2일부터 13일까지 폴란드(바르샤바), 크로아티아(자그레브), 체코(프라하)를 방문해 현지 바이어와 수출 상담회를 가진다.
참여 업체는 현지 무역관 및 수출마케팅 전문회사의 시장성 평가 의견을 반영해 10개사 내외로 선정할 예정이며, 바이어 알선, 상담장 및 차량 임차료, 통역료 지원과 더불어 왕복항공료의 50%를 지원받는다.
무역사절단이 방문하는 폴란드(바르샤바)는 기초화장품, 부직포필터, 산업용 연마기, CCTV 카메라, 블랙박스 등의 시장이 확대될 것으로 전망되며, 크로아티아(자그레브)는 의료용 전자기기, 항암제 등 제약, 다이아몬드공구, 광케이블 등 품목의 수출확대를 기대해 볼 수 있다.
또 체코(프라하)는 화장품, 미용의료기기, 건강음료, 인삼 및 인삼캡슐, 축전지 등이 유망제품으로 기대된다.
참가신청은 중소기업진흥공단 홈페이지(www.sbc.or.kr)에서 회원 가입 및 참가 신청서 작성 후 사업자 등록증 사본과 품목 카탈로그를 이메일(150707P@sbc.or.kr)로 송부하면 된다.
/김락현기자 kimrh@kbmaei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