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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시, 미래모빌리티 혁신 이끌 ‘청년 창업가’ 육성 나선다

김락현 기자
등록일 2026-04-07 16:13 게재일 2026-04-08 8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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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 대학생창업캠프 참가팀 모집 포스터./대구시 제공

대구시가 ‘2026 스마트 모빌리티 창업캠프’ 참가팀을 모집한다.

올해로 10회를 맞는 이번 캠프는 2017년부터 대구시와 한국자동차공학한림원이 함께 추진해 온 프로그램이다. 차세대 모빌리티 기술과 창업 아이디어를 발굴하고, 산업을 선도할 청년 인재를 육성하는 데 목적이 있다.

모집 대상은 전국 대학 및 대학원생이며, 참가 신청은 오는 5월 22일까지 한림원 홈페이지(www.kaae.kr)를 통해 접수할 수 있다. 선발된 12개 팀은 약 5개월간 전문 교육과 멘토링을 받게 되며, 프로그램 종료 후 10월 열리는 ‘미래혁신기술박람회 (FIX 2026)’ 기간 중 경연대회에서 성과를 발표한다.

특히 이번 캠프에는 KAIST 등 주요 대학 교수진과 자동차 대기업 출신 전문가들이 참여해 일대일 맞춤형 멘토링을 제공한다. 이를 통해 참가자들의 아이디어가 단순 제안에 머무르지 않고 실제 창업과 사업화로 이어질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또한 ‘FIX 2026’과의 연계를 통해 참가자들은 최신 글로벌 모빌리티 기술과 산업 동향을 직접 체험하고, 자신의 창업 아이디어를 검증·확장하는 기회를 얻게 된다.

최종 우수 3개 팀에는 시상과 함께 특허출원 지원 등 후속 혜택도 제공된다. 지난해 캠프에서는 체형 인식 기반 지능형 안전벨트, 드론 연계 자율임무 수행 모빌리티 시스템, 터널 내 차량 충돌방지 시스템 등 안전성과 효율성을 높인 다양한 아이디어가 주목을 받았다.

정의관 대구시 미래혁신성장실장은 “이번 캠프는 자동차 산업 원로들과 미래 인재들이 함께 성장하는 의미 있는 발판”이라며 “창의적인 아이디어를 가진 청년들이 대구에서 도전하고 꿈을 실현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김락현기자 kimrh@kb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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