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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뉴스

쓰레기종량제 위반 단속반 운영

예천군은 맑고 깨끗한 곤충도시 예천의 이미지를 높이기 위해 쓰레기 종량제 위반행위에 대한 단속을 3월부터 제도가 정착될 때까지 무기한 실시하기로 했다. 군은 단속에 앞서 2015년 12월 한 달 동안 기관·단체 임직원을 대상으로 올바른 쓰레기 배출 및 분리하는 방법 등에 대한 체험행사와 분리배출 홍보 전단지를 제작해 배부하는 등 사전 홍보활동을 전개했다.쓰레기를 분리배출하는 방법은 일반쓰레기는 녹색 종량제봉투에 담아 배출해야하고 봉투에 담기 힘든 쓰레기는 마대자루에 담아 납부필증(스티커)을 부착해야 한다.또 병, 캔 등의 재활용품은 내용물 없이 수거가 쉽도록 가지런히 배출해야 하며 음식물 쓰레기는 물기를 충분히 제거한 후 노란색 종량제 봉투를 사용해야 한다.군은 쓰레기 종량제봉투 미사용, 쓰레기를 불법으로 태우는 행위, 매립, 대형폐기물 스티커 미부착 배출, 종량제 봉투 내 음식물쓰레기 혼합배출 행위 등 종량제 위반행위가 적발될 때는 100만 원 이하의 과태료를 부과하는 등 강력한 행정조치를 취할 예정이다.예천군 관계자는 “쓰레기는 깨끗한 도시 미관을 위해 일몰 후부터 새벽 4시까지만 배출하고, 낮 시간과 토요일은 쓰레기 배출을 삼가는 등 쾌적한 환경 조성을 위해 군민들의 적극적인 관심과 협조를 당부드린다”고 말했다./정안진기자 ajjung@kbmaeil.com

2016-03-11

예천 우리음식연구회, 전통 가양주 주조사 도전

【예천】 예천군은 지난 2일부터 농업기술센터에서 우리음식연구회원들을 대상으로 우리 술의 뿌리인 전통 가양주 제조 교육을 시작했다.이번 수업은 전통주의 이론과 실기를 병행해 우리 술을 손쉽게 접할 수 있는 양조의 기본이론, 밑술과 덧술의 원리 기초과정을 시작으로 우리 풍속 속에 있는 월별 음식과 맛있는 술빚기, 계절과일을 이용한 술빚기 등 막걸리, 동동주와 하향주, 석탄주, 이화주까지 직접 빚고 함께 맛보며 평가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오는 9월까지 총 10회 30시간으로 이루어지는 이 교육은 선조들의 지혜가 담긴 전통주를 오롯이 느껴보며 교육 수료 후 모든 회원들이 `전통 가양주 주조사 3급 자격과정`에 도전할 예정이다.예천군 우리음식 연구회(회장 원남출)는 향토음식을 보전 및 전수하고 지역의 식생활개선 및 향토음식자원화를 위한 민간지도자를 육성하고자 현재 40여명의 회원이 활동하고 있는 단체이다.우리음식 연구회는 지난 2월 국내최초 곤충요리교실을 열어 다양한 곤충요리를 선보이며 2016 예천세계곤충엑스포의 곤충식품페스티벌 분위기 조성과 미래 식량자원인 식용곤충의 가치 확산 홍보를 위해 많은 노력을 해왔고 앞으로도 각종 행사나 축제에서 다양한 요리의 전시나 체험 시식행사를 진행하며 우리음식 지킴이로 역할을 이어갈 계획이다.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지역 향토음식의 발굴과 보존은 물론 지역 농·특산물을 활용한 특화음식을 개발하고 차세대 어린이들을 위한 체험요리 프로그램 개발을 통해 다양한 요리들이 실용화되어 보급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고 특히 이번 2016예천세계곤충엑스포에서 연구회원들의 적극적인 참여와 다양한 활동”을 당부했다./정안진기자 ajjung@kbmaeil.com

2016-03-10

예천군 덕계리 일원 지적재조사 완료

【예천】 예천군이 토지 경계를 새로 확정하는 등의 첫 번째 지적재조사 사업을 완료했다. 예천군은 국민의 재산권 보호와 토지경계 분쟁 해결을 위해 국비 2천400만 원의 예산을 투입해 주민설명회, 토지소유자 경계협의, 의견제출, 경계결정위원회, 지적재조사위원회 등을 거쳐 지난 3일 예천군 용궁면 덕계리 449-2번지 일원 183필지, 8만4천847㎡의 토지 경계를 새로 확정하고 사업완료를 공고했다고 7일 밝혔다.현재 사용되는 지적은 100여년전 제작된 낡은 지적도면 정보사용으로 지적공부에 등록된 지적도 경계와 현실경계가 일치하지 않아 측량 시 이웃 간 경계분쟁이 끊이지 않았다.이번 지적재조사사업은 `불부합지역`으로 재산권행사 제약에 따른 정신적·경제적 비용부담이 증가되어 지적재조사사업을 통해 지적공부에 등록된 경계와 현실경계를 일치시키는 국가시책사업 시행에 따른 것이다.이 사업으로 토지의 이용가치를 높이고 실제 점유한 현황대로 경계를 바로잡아 토지 소유자들의 경계분쟁 해소는 물론 지적측량 비용 감소와 국민의 재산권을 보호하고 삶의 질을 향상하며 공간정보활용을 극대화 해 국토를 효율적으로 이용하게 됐다.예천군 관계자는 “지적재조사 사업이 완료되면 잘못된 토지경계가 바르게 정리되어 토지의 효율적인 이용이 가능하고 맹지 해소 등으로 토지의 가치상승과 정확한 측량성과 제공으로 소유자간 경계분쟁 등 사회적 갈등조정 효과와 재산권 행사에 대한 불편이 해소될 것으로 예상된다”고 말했다.또한 그는“국비 1억2천800만 원이 투입되는 2015년 사업지구인 호명면 `월포지구`를 비롯해 2016년 은풍면 `은산지구`사업의 차질 없는 지적재조사사업 추진을 위해 주민들의 적극적으로 참여해 줄 것”을 당부했다./정안진기자

2016-03-08

세계의 활, 예천에 가면 多 볼 수 있다

【예천】 예천군이 세계 각국의 활을 볼 수 있는 활 전시관을 개관하는 등 전세계 활 문화의 중심지로서의 위상을 높여가고 있다. 예천세계활축제추진위원회는 세계 각국 전통 활의 다양한 문화와 기술을 만나볼 수 있는 `예천세계 활 전시관`을 최근 예천진호국제양궁장에 개관했다.예천세계 활 전시관은 그동안 예천군에서 보유하고 있던 활과 관련한 자료들과 지난해 `제2회 예천세계활축제`를 추진하면서 구입하고 기증받은 작품들을 전시한다.예천진호국제양궁장 내 `양궁인 쉼터`에 양궁 체험객과 각종 양궁대회 시 전시관을 개방해 예천 활 문화의 우수성을 알리고 세계의 다양한 활과 활에 관련된 생활문화를 이해하는 전시관으로 군민들은 물론 관광객들에게 또 다른 볼거리를 제공할 계획이다.이번에 개관하는 `예천세계 활 전시관`은 한국을 비롯해 중국, 일본, 몽골, 부탄, 폴란드, 터키, 캐나다, 미국, 태국, 프랑스 등 세계 11개국의 활과 화살 및 관련 소품들이 전시된다.또 국가별로 활 문화를 소개하는 전시테마로 조성했고 `제2회 예천세계활축제`에서 선보였던 `활·화살 만들기 공모전`수상작품도 함께 전시했다.예천군은 활과 관련된 역사와 인프라를 바탕으로 부탄과 몽골 등과 함께 지속적인 협력네트워크 구축을 주도적으로 추진해 오고 있다.군은 특히 각 나라의 활 문화를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으로 등재하고 `세계 활연맹` 창설을 통해 예천을 세계 활 문화의 중심으로 만들어 나갈 계획이다./정안진기자 ajjung@kbmaeil.com

2016-03-07

“동·서 내륙철도 국가망으로”

【예천】 중부권 동·서 내륙철도 건설사업을 국가철도망계획에 반영하기 위한 자치단체간 협력 체제가 본격 가동된다. 중부권 동·서 내륙철도가 지나는 12개 시·군 시장·군수들이 최근 천안시청 중회의실에서 동서 내륙철도 시장·군수 협력체를 구성하고 국가철도망계획에 반영하기 위한 공동 노력해 가기로 뜻을 모았다.이날 회의에서 구본영 천안시장을 협력체 대표로, 임광원 울진군수를 부대표로 선출하고 `중부권 동·서 내륙철도` 건설사업을 국가철도망계획에 반영하기 위한 시장·군수 협력체 규약을 확정하는 공동협약을 체결했다.협의체는 예천군과 문경시, 영주시, 봉화군, 울진군 등 경북의 5개 시군을 비롯해 서산시, 당진시, 예산군, 아산시, 천안시, 청주시, 괴산군 등 12개 시군으로 구성됐다.이날 회의에 참석한 이현준 예천군수를 비롯한 12개 시·군 시장·군수들은 협약을 통해 중부권 동·서 내륙철도 건설사업을 국가철도망계획에 반영시키기 위해 상호신뢰를 바탕으로 공동 노력을 하기로 했다.특히, 남·북축 위주의 철도망에 동서를 연결하는 철도망을 더해 국토균형발전의 전기를 마련해 중부권 동·서 내륙지역을 철도중심의 환경 친화적 교통체계의 메카로 만들기 위해 국가철도망계획에 반영시켜줄 것을 건의하는 공동건의문을 채택하고 국토교통부 등 관련 기관에 제출하기로 했다.이와 함께 시장·군수 협력체는 오는 4월까지 주민서명운동을 펼치기로 하고, 노선통과지역 전체인구 300만명의 10%인 30여만명의 서명을 받아 국토교통부에 전달한다는 계획이다.또, 서명운동과 함께 지역별 국회의원 선거출마자에 공약으로 채택해 줄 것을 건의하고 국회 포럼개최 등 내륙철도의 필요성을 지속적으로 건의하기로 했다.중부권 동·서내륙철도는 서산~당진~예산~아산~천안~청주~괴산~문경~예천~영주~봉화~울진을 잇는 총연장 340㎞로 총 8조5천억원이 소요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이현준 예천군수는 “중부권 동·내륙철도 건설사업은 신도청 중심지인 예천과 경북북부권 지역의 새로운 활력소가 될 뿐 아니라 경제와 문화관광 인프라 구축의 밑거름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정안진기자 ajjung@kbmaeil.com

2016-03-07

예천 `가족愛 나눔 행복잠자리 사업` 호응

【예천】 예천군은 독거노인 공동 거주의 집 어르신들에게 지역사회보장협의체 프로그램인 `가족愛 나눔 행복잠자리 사업`을 추진해 어르신들이 노후를 안전하고 건강하게 보낼 수 있도록 한다.사진 예천군은 농촌이 핵가족화와 산업화로 인해 점차 고령화되고 노인들의 외로움과 고독사가 사회적 문제로 떠오르고 있어 마을마다 홀로 외롭게 생활하는 어르신들이 서로에게 위로가 되고 고독사 등을 사전에 예방하기 위해 민선 6기 공약사항으로 독거노인 공동 거주의 집을 운영하고 있다.독거노인 공동 거주의 집 운영은 2012년 호명면 월포리 경로당에서 처음 개소해 월포리에 살고 있는 독거노인 10명에게 경로당에서 숙식을 함께하도록 시범운영했으며 어르신들의 민족도와 주민들의 호응도가 좋아 매년 운영 개소수를 확대해 2015년에는 16개소를 운영했다.특히, 예천군은 어르신들이 서로 의지할 수 있고 외로움해소에 큰 역할을 하고 있다고 판단해 올해는 공동거주의집 신규 2개소를 확대 운영할 계획이며, 경상북도는 우수사례로 선정해 도내 23개 시·군으로 사업을 확대 추진할 계획에 있다.이와 함께 독거노인 공동 거주의 집 생활자에게 활기차고 생동감 있는 생활이 가능하도록 민간기관인 예천군 지역사회보장 협의체에서는 사회복지시설과 기관의 도움을 받아 일과가 끝나는 오후 7시 이후 어르신들과 함께하는 `가족愛 나눔 행복잠자리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정안진기자

2016-03-04

청정 예천쌀 사용 음식점 신청 접수

【예천】 예천군은 1일 예천쌀의 우수성을 알리고 소비 경쟁력을 확보하고자 예천쌀 사용 음식점 인증제 도입을 위한 지정음식점 신청을 예천군 농협 쌀 조합 공동사업 법인을 통해 접수 받는다고 밝혔다. 신청자격은 예천군 농협 쌀 조합 공동사업법인과 공급계약을 체결하고 예천쌀을 사용하는 관내 모든 음식점은 가능하며 신청기간은 1일부터 31일까지다. `예천쌀` 사용음식점 지정은 예천쌀의 소비촉진은 물론 지정음식점의 신뢰성과 소비자의 알 권리 보호라는 윈윈 전략 차원에서 시행하는 제도이며 지정된 음식점은 예천쌀 사용 음식점 인증 명패사진를 부착하게 된다.선정기준은 △관내외 모범음식점 중 희망 업소 △맛고을 거리 음식점 중 희망업소 우선 선정 △농협에서 판매하는 `예천쌀`을 사용하는 음식점 등이 대상이며, 예천군과 농협, 위생조합 등으로 선정된 심의위원회를 통해 30개 정도의 지정업소를 선정할 계획이다. 예천군은 `예천쌀` 인증업소로 지정된 음식점에 대해서는 예천군 농협 쌀 조합공동법인에서 도매가격으로 저렴하게 쌀을 공급받을 수 있도록 지원하고, 최근 도정한 고품질 쌀을 우선 공급하고 예천쌀 지정음식점이란 홍보책자 발행 등 인센티브를 부여할 예정이다.예천군 관계자는 “청정 예천쌀의 경쟁력을 높이고 2016 예천세계곤충엑스포를 앞두고 예천쌀 지정업소에 대한 홍보로 소비자 신뢰구축과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하기 위해 인증제를 도입하게 됐다”고 설명했다./정안진기자

2016-03-02

예천 한우농 조승원씨 농진청 명예연구관 위촉

【예천】 예천군 감천면 한우전업농가 조승원씨가 오는 2018년까지 농촌진흥청 축산분야 명예연구관으로 재위촉되는 영예를 안았다. 농촌진흥청 축산분야 명예연구관은 축산전업농 중 전국에서 3명만 위촉하며 축산분야 정책수립과 연구개발 및 기술보급 등 한우 전 분야에 대한 자문역할을 한다.조승원 농가는 한·미 FTA 발효와 가축사료비 인상, 구제역여파로 어려움에 처한 한우농가들의 경쟁력 강화를 위해 농촌진흥청, 예천군과 공동으로 한우 번식능력 향상 및 개량 종합 수익모델 개발 연구시범사업을 2012~2014년 동안 추진해 한우 번식효율 향상, 수정란 공급, 유전능력 분석 등으로 최적의 한우 번식능력 기술을 개발했다.이를 통해 번식간격 단축과 수태율 개선으로 번식경영비를 절감하고, 유전형질이 좋은 암소의 조기증식으로 고급육을 생산하기 위해 예천군농촌진흥청, 예천축협과 함께 유전자 검사 사업을 2015년에 이어 계속 추진하고 있다.조승원 농가는 자신이 가진 기술 전파를 위해 2015년 예천군 한우벤처대학에서 사례발표 강의와 더불어 번식효율 증진을 위한 일괄수태법을 현장에 접목하기 위해 읍면을 직접 방문해 사례발표를 하는 등 한우산업 발전을 위해 능력기부를 실천하고 있다./정안진기자ajjung@kbmaeil.com

2016-03-02

배려교통문화 캠페인 전개

예천군은 지난 23일 한천 효자마당에서 이현준 예천군수와 예천모범운전자회, 예천녹색어머니회, 건설교통과 직원 등 6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배려교통문화 실천 운동` SOS 1천만 릴레이 캠페인을 전개했다.배려교통문화 캠페인은 `S 시작해요(나부터), O 오늘부터(지금), S 서로 배려를(다같이)`라는 슬로건 아래 법무부가 추진 중인 `배려, 법질서 실천운동`으로 지난해 10월 광주지방검찰청에서 선포식을 가진 후 SNS를 통해 릴레이로 전개되고 있다. 예천군은 문경시로부터 릴레이 주자로 지목받았고 캠페인 활동을 동영상으로 촬영 후 SNS에 올리고 다음 릴레이 주자를 선정한다. 이날 캠페인 참여자들은 1시간여 동안 안무를 익히는 등 배려교통문화 실천을 위해 화기애애한 분위기 속에 동영상 제작에 참여했다.이현준 예천군수는 “교통사고가 없는 안전한 지역 사회를 만들기 위해 배려 교통문화 실천운동 릴레이 캠페인에 동참하게 되었다”며 “올해 7월 30일부터 8월 15일까지 17일간 개최될 2016예천세계곤충엑스포에서는 예천군민의 성숙한 교통의식을 보여줘 지역을 찾는 관광객에게 감동과 만족을 줄 수 있는 엑스포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해 달라”고 당부했다.한편, 이현준 군수는 다음 릴레이 지방자치단체로 봉화군을 지명했다./정안진기자 ajjung@kbmaeil.com

2016-02-25

예천 올 세계곤충엑스포 성공 보인다

【예천】 예천세계곤충엑스포 입장권 사전구매 및 후원이 이어지며 성공적 축제의 가능성을 높이고 있다. 개포면 가곡리 출신의 부산시 소재 이스턴마린(주) 김영득 대표가 2016 예천세계곤충엑스포 입장권 1천매를 사전 구입하는 등 지난 1월 25일 입장권 오픈 행사를 실시한 이후에 지역은 물론 출향 기업의 연이은 입장권 구매로 예매가 순조롭게 이루어지고 있다.또, 전국한우협회 예천군지부(회장 우병국)가 최근 200만 원을 후원하는 등 엑스포 분위기 조성에 힘을 보태고 있다.개포초등학교 총동창회 초대회장과 재부예천군민회장을 역임한 김영득 대표는 부산광역시에 거주하는 출향인, 학생 및 학부모에게 엑스포 티켓을 배부하고 아울러 성공적인 엑스포를 위해 홍보에 적극 참여하겠다는 의사를 밝혔다.김영득 대표는 이스턴마린(주), 이엠에스해상(주) 대표이사, 한국선용품산업협회 회장, 부산항만사업협회 회장, 부산국제선용품조합 이사장, 부산항만공사 항만위원 등 활발한 경영활동과 혁신적인 경영으로 이스턴마린(주)을 부산 항만산업의 선도 기업으로 성장시켜 고용창출 등 지역사회와 국가경제 발전에 기여하고 있다.전국한우협회 예천군지부(회장 우병국) 117명의 회원은 그동안 조금씩 모아온 성금 200만 원을 올해 예천세계곤충엑스포의 성공을 기원하면서 후원금으로 기탁했다./정안진기자 ajjung@kbmaeil.com

2016-02-24

용궁시장의 변신 기대하세요

【예천】 예천군의 대표 전통시장인 용궁시장이 새롭게 변신한다. 22일 예천군은 용궁시장을 한층 더 경쟁력 있는 전통시장으로 변화시키고 상가 활성화를 추진하기 위해 `골목형시장 육성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이번 사업은 예천군이 중소기업청에서 주관한 `2015년도 전통시장 및 상가활성화 지원` 공모사업에 제안해 선정된 사업으로 2015년 12월부터 올해 5월 30일까지 용궁시장 일원에서 추진된다.사업시행은 ㈜핀연구소에서 수행하며 용궁시장의 특색을 발굴하고 특화상품 개발, 대표브랜드 육성 등 골목형 특화시장으로 육성해 활성화 시키는데 중점을 둔다.사업내용으로는 용궁시장만의 특화먹거리 및 프랜차이즈 개발로 경쟁력을 강화하는 상품특화지원, 복합문화공간 조성과 주말장터 운영으로 시장 활성화에 주력하는 특화환경조성, 특색있는 공동간판 제작과 스트리트퍼니처를 조성하는 디지인특화지원 사업 등 총 5개 단위사업 17개 세부과업으로 구성된다.또, 상인들의 전문성과 자긍심을 높이고 고객을 응대하는 의식 개선 교육도 함께 실시해 전통시장의 경쟁력을 확보하고 고객들이 만족할 수 있는 시장으로 육성해 나갈 계획이다.예천군 관계자는 “용궁시장을 찾는 고객들의 이목을 집중시킬 수 있는 주말장터이벤트, 시장의 브랜드가치를 상승·특화하는 BI개발 등으로 용궁시장의 가치를 더욱 높이고 상권 활성화와 소득증대에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다./정안진기자

2016-02-23

예천군, 지방세수 확보에 총력

【예천】 예천군이 체납세 징수 활동을 강화해 지방세수 확보에 총력을 기울인다. 예천군은 22일 지방세 전반에 걸친 탈루·누락세원을 집중 분석해 체납세 징수 활동을 강화한다고 밝혔다.군에 따르면 경기침체의 장기화, 저출산 고령화 등으로 지방세수 기반이 약해지는 환경에서 2014년 278억원, 2015년 405억원의 지방세를 징수해 2014년 대비 2015년에 세수가 46% 증가했다.이는 도청이전에 따른 택지분양과 공동주택 건설에 따른 인구유입과 더불어 다양한 맞춤형 징수활동 노력이 크게 효과를 발휘한 것으로 분석하고 있다.이에 따라 군은 2016년 지방세 목표액 440억 원을 안정적으로 달성하기 위해 미등기전매 등 제도적으로 취약한 분야의 집중분석과 최근 5년간 비과세감면 대상자의 감면적정 여부와 감면조건 사용 여부를 조사해 탈루·누락된 세원을 발굴 할 계획이다.또한, 체납 지방세 징수활동 강화를 위해 예금전자압류시스템 도입 등 우수 징수기법을 도입하고 고액·장기체납자의 압류재산 공매처분과 공공기록정보등록, 관허사업제한, 명단공개 등 강력한 체납처분을 실시한다.관외에 거주를 두고 있으면서 예천군에 체납이 있는 체납자의 체납액 징수를 위해 경북 23개 시군이 함께하는 `관외지역 체납세 합동징수팀`도 적극 참여해 체납액 징수를 위해 능동적으로 대처할 계획이다.특히, 군 체납액의 26%을 차지하는 자동차세 체납액 일소를 위해 `군·읍·면 합동번호판영치반`을 매주 수요일 연중 운영하고 있으며 2015년에는 239대의 자동차를 영치해 14억 원을 징수했다.아울러, 납부의지가 있는 체납자와 영세사업자는 체납처분유예와 분납을 유도하고, 고지서 없이 전국은행의 현금인출기에서 납부 할 수 있는 간단e납부서비스 제공과 인터넷으로 납부 할 수 있는 위택스 등 납세편의제도 지원도 함께 추진할 계획이다.예천군 관계자는 “세수증대를 통한 안정적 자주재원 확보로 군정을 적극 뒷받침하고 납부능력이 있는 고액·상습체납자는 그 어느 해보다 강력한 징수활동을 전개해 조세정의를 실현 할 것”이라고 말했다./정안진기자 ajjung@kbmaeil.com

2016-02-23

예천군, 대중교통시책 군부 `최우수`

【예천】 예천군이 국토교통부 주최 `2015 대중교통시책평가` 군 단위에서 최우수상을 받았다.사진이번 수상으로 예천군은 최우수기관 표창과 함께 성과금으로 보통교부세 2억 원을 지원받게 된다.이번 평가는 2013년부터 2014년까지 2년간 전국 161개 시군을 대상으로 대중교통수단 및 인프라 확충, 대중교통환승체계 구축, 대중교통 안정성 및 쾌적성, 대중교통정보제공 확대, 교통약자 이동편의 증진 등 4개 부문 19개 평가지표 및 56개 항목에 대해 서면평가, 현지실사, 군민만족도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했다.군은 그동안 농어촌버스 단일화요금 및 교통카드 사용, 농어촌버스 무료환승, 교통오지 주민들을 위한 희망택시 사업, 교통약자를 위한 특별교통수단 실시 등으로 대중교통이용자의 편의 증진을 위해 다각도로 노력한 결과가 높이 평가받아 수상으로 이어졌다.예천군 관계자는 “2015년도 대중교통시책평가에서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되어 우리군의 대중교통서비스의 안전성과 편리성을 대외적으로 인정받는 계기가 되었으며, 올해도 예천군 희망택시 사업 및 특별교통수단 운영을 확대해 교통오지 주민들과 교통약자들의 이동편의 증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정안진기자 ajjung@kbmaeil.com

2016-02-22

`새천년 미래로` 행정력 집중

【예천】 예천군은 본격적인 신도청 시대를 맞아 신도시 이주민의 애로사항 해소와 편익 증진에 행정력을 집중한다.인구 유입이 침체된 지역 경기 활성화는 물론, 향후 새로운 천년을 맞는 예천군의 미래가 걸려 있기 때문이다.이에 따라 군은 입주민들의 편의 증진과 민원 원스톱 처리를 위해 현재 현대아이파크 피트니스센터 내 북카페에 마련된 이동민원실을 오는 22일부터 도청 종합민원실로 이전 해 운영하고 근무 인원을 늘려 신속한 민원서비스를 제공한다.주민 수요가 급증하면 호명면 통합관제센터 내에 민원, 복지, 세무 등을 동시에 처리할 수 있는 신도시 통합 출장소도 개청할 계획이며 행정자치부와 이에 대한 협의도 순조롭게 진행 중이다.현재 도청은 자체 식당에서 수용할 수 있는 인원에 한계가 있어 도청 직원과 입주민들의 식사 불편도 덜어주고 지역 상권의 부흥을 위해서 다양한 아이템도 준비 중이다.군은 음식점명과 전화번호, 대표메뉴와 수용인원, 차량현황 등을 한눈에 알 수 있는 `예천 음식점 가이드북`을 제작해 도청 직원은 각 실국별로, 이주민은 전입신고 시와 개별 방문을 통해 예천의 저렴하고 맛좋은 먹거리를 일일이 소개하고 있다.군은 이밖에도 이주민 애로사항 해결을 위한 `신도시 아파트 입주민 방문상담제`와 `신도시 조성효과 구체화 방안`, `신도시 교통 종합 대책` 등을 수립해 신도시 전입 주민들의 완벽한 정착의 발판을 마련하고 `제2의 예천 중흥`도 도모할 방침이다.한편, 지난 12일 현재 현대아이파크 등 신도시 아파트에 대구, 안동, 영주 등에서 이사 온 113가구 324명 입주를 마쳤고 우방아이유쉘 1, 2단지 798세대와 에비뉴시티 110세대 등에 입주가 완료되면 2016년에만 4천여 명의 인구가 늘 것으로 예상된다./정안진기자 ajjung@kbmaeil.com

2016-02-19

예천, 취정수장 통폐합 운영 균형개발 촉진키로

【예천】 예천군은 취정수장 통폐합해 지역균형개발을 촉진하고 노후 된 급수시설을 개선하는 등 맑은 물 공급 체계를 구축한다. 군은 보문상수도 급수구역 확장 외 2개 지구에 109억 원, 마을상수도 신설 및 개량사업 10개소에 11억 원, 노후관 갱생사업 6개소 5억 원 등 상수도사업에 총 사업비 125억 원을 투자해 체계적이고 장기적인 시설개선으로 깨끗하고 안정적인 생활용수를 공급할 방침이다.특히, 읍·면별로 지방상수도 취수원이 산재되어 있는 개포, 용궁, 지보 취·정수장을 통폐합하고 사업비 150억 원을 투자해 상수원보호구역 229.61㎢ 중 106.34㎢ 46%의 상수원보호구역을 해제해 신도청 시대를 맞아 지역개발에 박차를 가할 계획이다.하천수질개선사업으로 지보면 신풍리 일원에서 발생되는 생활하수와 오수처리를 위한 신풍 농어촌마을 공공하수처리시설 설치사업에 43억 원을 투입해 하수의 적정처리로 경북도민의 식수원인 낙동강의 오염을 차단하고 방류수역 수질보전에 힘쓸 계획이다.또한, 계속사업으로 시행하고 있는 하리면 읍실 농어촌마을 공공하수도시설(하수처리장 90톤/일, 오수관거 5.0㎞) 설치사업과 개포면 신음 농어촌마을 공공하수도시설(하수처리장 100t/일, 오수관거 7.7㎞) 설치사업, 용문면 소재지부터 예천읍 백전리까지 차집관거 8.3㎞ 정비사업을 완공해 낙동강 지천 오염원을 근본적으로 제거해 생태하천의 기반을 마련한다.예천 공공하수처리시설 등 하수처리시설 39개소는 수처리 효율증대 및 안정적인 시설물 관리를 위해 사업비 21억 원을 반영해 전문관리대행업체에 위탁해 쾌적한 주거환경을 조성한다.군 관계자는 “군민들이 맑은 물과 함께 쾌적한 생활환경을 영위할 수 있도록 힘을 써고 특히 신 도청지역에 걸맞은 예천군의 환경위상을 새롭게 정립할 것”이라고 밝혔다./정안진기자 ajjung@kbmaeil.com

2016-02-17

예천군, 청정축산 구축 총력

【예천】 예천군은 올해 예천참우 명품화를 비롯해 친환경 축산 육성을 위한 청정축산 환경구축을 통해 FTA체결에 따른 경쟁력 강화와 우수 축산물 명품 브랜드화에 적극 나선다. 군은 매년 전국적으로 발생하고 있는 구제역 및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 등 가축 전염병 예방과 재발방지를 위한 가축방역 약품구입 및 예방접종 등 6개 방역 사업 추진에 20억 원을 투입, 청정축산 환경 구축으로 축산농가의 피해를 최소화 할 계획이다.또한 안정적인 한우사육기반을 조성하기 위해 8억 원을 들여 한우거세지원 등 8개 사업을 추진해 예천 한우 개량과 고급육생산으로 소득 증대에 기여한다는 방침이다.FTA체결에 따른 경쟁력 강화를 위해 돼지 사육농가의 사육환경과 생산성 향상을 지원하는 9개 사업에 3억 원을 투입하고 축산물의 배합사료 가격상승으로 인한 농가부담 경감을 위해 조사료 생산에 필요한 종자·자재·장비 등 8개 사업에 7억 원을 지원해 사육 농가의 경영안정을 도모한다.안전하고 위생적인 친환경 축산물 생산 및 인증을 위해 8개 사업에 7억 원을 지원하며 안전 축산물 유통체계 확립으로 농장에서 판매까지 일관된 시스템을 구축하고 소비기반 확대를 위해 9개 사업에 5억 원을 지원해 품질 차별화를 통한 축산물 유통 투명성을 확보할 계획이다.특히, 2억여 원을 투자해 송아지 생산 지원, 우수축 사육 지원, 고급육 출하 장려, HACCP인증농가 사육 장려, 우수 축산물 브랜드 인증 신청 등으로 예천한우의 명품화를 추진해 전국 최고의 우수 축산물 브랜드로 거듭나 한우농가 소득증대를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한다는 방침이다.예천군 관계자는 “안전하고 위생적인 친환경 축산물 생산 환경 조성으로 생산성 향상 및 품질 고급화로 농가 경영 안정 도모를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정안진기자ajjung@kbmaeil.com

2016-02-16

예천, 신도청시대 환영 분위기 고조

【예천】 예천군 신도청 맞이 준비위원회(위원장 이현준)는 경상북도 신도청과 경상북도 교육청의 본격적인 이사가 11일 시작되면서 남본삼거리 등 10여 곳에 대형 홍보탑을 설치하고 시가지 곳곳에 환영 현수막을 내걸었다. 이현준 군수를 비롯한 34명의 신도청 맞이 준비위원들은 시가지 가로등에 `경북도청 이전을 환영한다`는 배너와 애드벌룬 등을 설치하여 환영분위기를 고조시키고 있다. 준비위는 또 오는 19일 오후 2시 이사차량이 예천읍내를 거쳐 신청사로 이동하는 길목에서 대규모 환영 퍼레이드를 준비하고 있다.예천군은 지난 1일부터 예천읍~신도청~경북교육청을 왕복하는 시내버스를 1일 5회 정도 운행을 시작하는 등 신도청 시대에 대비한 준비작업을 진행해 왔다.도청 신도시에는 지난달 현대 아이파크 아파트를 시작으로 이달 말 우방아이유쉘 아파트 800여 세대가 입주하는 등 총 2천여세대의 입주할 예정이다.이현준 군수는 “경북 신도청 이전은 예천군의 인구증가는 물론, 미래 천년을 열어 갈 새로운 역사를 창조하는 이정표가 될 것”이라며 “군민 모두가 개개인의 배타성을 버리고 새로운 신도청 가족이 예천군 호명면에서 둥지를 틀 수 있도록 열린 마음으로 환영해 줄 것”을 당부했다./정안진기자 ajjung@kbmaeil.com

2016-02-15

맑은 물·깨끗한 공기·쾌척한 생활 `청정예천`으로

【예천】 예천군은 맑은 물, 깨끗한 공기, 쾌적한 생활환경을 제공하고 군민이 안심하고 마실 수 있는 수돗물 공급, 하천 수질환경 보전을 위해 올해 511억 원의 예산으로 신도청 시대에 걸 맞는 청정예천 건설에 총력을 기울인다.군은 생활환경 보전을 위해 4억1천만원의 예산을 투입해 100가구에 주민건강을 위협하는 폐슬레이트 철거사업을 실시해 주민 건강보호를 최우선으로 하는 환경행정을 추진한다.야생동물의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피해방지단을 운영하고 야생동물 피해예방시설 설치사업을 지원한다.외래종인 가시박 피해를 줄이기 위해 전문 인력 및 공무원, 환경단체 회원과 함께 5월 어린싹 제거작업을 시작으로 10월말까지 가시박 제거에 총력을 기울여 자연생태계 보존에 힘쓸 방침이다.또 수질환경 보전을 위해 국비 93억 원으로 제2농공단지 폐수종말처리장 설치사업을 오는 6월 착공, 2017년 4월 1단계 준공을 목표로 추진한다. 또 예천온천 주변에 10억 원의 예산으로 비점오염 저감시설인 생태습지 1천715㎡ 조성할 계획이다.군민들에게 쾌적한 생활환경 제공을 위해 전국 최초로 조성된 예천 순환형매립장의 사용기한을 최대한 확보하기 위해 18억 원의 예산으로 가연성폐기물 및 대형폐기물은 위탁처리하고 불연성만 매립해 매립량 및 침출수가 최소로 발생되도록 하고 냄새 및 파리 등 해충이 없는 쾌적한 매립장을 안정적으로 운영한다.더불어, 올해는 1일 10t 규모의 재활용품을 선별할 수 있는 생활자원회수센터를 27억 원의 예산으로 설치해 자원의 재활용과 매립량 최화로 위탁처리비를 줄여 쓰레기처리에 만전을 기한다.군은 도 신도청 시대를 맞아 효율적인 청소인력 관리로 생활폐기물 수거·운영 방법을 개선해 쾌적한 거리환경 조성으로 청정예천 이미지 부각에 청소행정력을 집중할 계획이다./정안진기자 ajjung@kbmaeil.com

2016-02-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