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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뉴스

도청신도시 주민 입주 스타트

【예천】 역사적인 도청이전을 앞두고 28일 도청신도시 내 예천지역 아파트 첫 입주가 시작됐다. 예천군은 새롭게 입주하는 주민들이 예천군민으로서 자긍심을 높이고 공동체 의식 함양을 위해 첫 입주자를 위한 환영행사를 개최했다.첫 입주자 환영행사는 이현준 예천군수를 비롯한 아파트 입주민, 호명면 주민 등 100명이 참석한 가운데 환영꽃다발 전달과 축하 떡 케잌 절단 및 주민등록전입신고, 도로명 주소 도로명판 현판식(문패달기) 등으로 진행됐다.또한, 예천군에서는 주민등록 전입 등 입주초기 불편사항을 즉시 접수 및 처리하기 위해 현대아이파크 관리사무소 안에 예천군청 이동민원실을 설치해 찾아가는 행정, 주민편의를 으뜸으로 하는 행정을 실천하여 입주민들에게 큰 호응을 받고 있다.이현준 군수는 “1960대 중반이후 매년 줄어들던 예천군 인구가 실로 50년만에 증가하는 기적을 이루고 있으며, 도청이전지가 결정될 때만 해도 반신반의하던 신도시 조성이 드디어 그 웅장한 모습을 드러내 상전벽해라는 말이 실감난다”며 “5만 군민이 온 정성을 담아 진심어린 마음으로 새로운 군민이 됨을 환영하고 축하하는 분위기를 조성해 예천군이 명실상부한 새천년 희망의 땅, 웅비하는 예천이 될 수 있도록 적극적인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한편, 이날 입주하게 된 한 주민은 “기반시설이 부족한 상태에서 입주하게 되어 걱정이 많았으나 입주 첫날부터 예천 군수님과 관계자분들의 입주민을 위한 빈틈없는 준비와 환대에 많은 감동을 받았다”며 “낯선 곳이지만 예천에서의 생활이 한껏 기대된다”고 밝혔다./정안진기자ajjung@kbmaeil.com

2015-12-29

2015년 예천군 새마을운동 종합평가대회 성료

【예천】 예천군 새마을회는 최근 예천군청소년수련관에서 이한성 국회의원, 이현준 예천군수를 비롯한 지역 기관단체장 및 새마을지도자 등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5년 예천군 새마을운동 종합평가대회를 열었다.이번 대회는 올 한 해 새마을운동을 결산하고 추진실적을 평가하고 향후 새마을운동 추진방향을 제시해 군민들이 공감하고 참여하는 제2새마을운동으로 새로운 전진을 다짐하는 자리였다.이날 대회에서 김병호 예천읍협의회장 등 3명이 행정자치부장관 표창, 윤중섭 새마을문고예천군지부회장이 경상북도 새마을대상, 예천군새마을회 김성배 이사 등 3명이 경상북도지사 표창, 예천읍 박윤남 등 25명이 예천군수상, 용궁면 윤화식씨 등 9명이 예천군의회의장·새마을중앙회장·새마을도회장 표창을 수상했다.또한, 읍·면별 재활용품수집 단체 평가에서는 상리면이 최우수상, 개포면·호명면·풍양면이 우수상, 지보면·하리면·용궁면이 장려상을 차지했다.2015년 읍면새마을단체 최우수상은 용궁면 새마을협의회와 예천읍새마을부녀회가 수상했다.이현준 군수는 지역 사랑과 봉사활동에 헌신해 온 새마을지도자들의 노고를 격려한 뒤 “새마을 운동의 축적된 경험을 바탕으로 `새 경북의 중심도시 웅비예천`건설과 함께 살기 좋은 고장으로 발전시켜 줄 것”을 당부했다./정안진기자 ajjung@kbmaeil.com

2015-12-28

내년 예천곤충엑스포 세계최대 규모로 연다

【예천】 (재)예천곤충엑스포조직위원회는 24일 예천군청 영상회의실에서 제3차 이사회사진를 개최했다. 이날 이사회는 행사의 성공적 추진을 위한 기본실행계획과 심도 있는 토의를 거쳐 2016년도 예산 및 입장권 판매금액을 결정했다. 입장권 판매가격은 보통권 성인 1만 원, 청소년 8천 원, 초등생 6천 원, 미취학영유아 4천 원이며 예매의 경우 성인 9천 원, 청소년 7천 원, 초등생 5천 원, 미취학영유아 3천 원으로 결정됐다.2월부터 농협중앙회 예천군지부에서 예매할 수 있으며 인터넷 예매는 3월께 대행사 선정 후 판매를 시작할 계획이다.이번 엑스포는 곤충의 과거, 현재, 미래를 선보이는 `주제전시관`, 곤충관련 신기술을 집약하여 곤충산업의 새로운 비전을 제시하는 `곤충산업관` 등 체험 및 전시공간이 마련되며 아이들이 가장 가고 싶어하는 세계 최대의 곤충박람회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특히, 엑스포 기간 중 국제행사로 `2016 예천세계곤충식품페스티벌`을 개최해 식용곤충을 활용한 쿠킹콘서트, 세계곤충조리대회 등 곤충식품체험관을 운영해 미래 식량자원인 곤충의 미래가치를 집중 조명하여 곤충산업 발전의 기틀을 마련할 계획이다.또한, 관람객의 편의를 위해 행사기간 중에는 예천 시내를 관광하며 예천의 먹거리와 생활문화를 즐길 수 있도록 곤충열차를 운행하고, 살아있는 곤충을 직접 만져보며 체험할 수 있는 곤충생태원까지 무료 셔틀버스도 운행할 계획이다.엑스포 조직위는 행사전문가를 영입하고 제안공모 입찰을 시행하여 내년 2월 총괄대행사를 선정할 계획이며 `2016 예천세계곤충엑스포` 홈페이지(www.insect-expo.co.kr)도 이번 달 말에 본격 가동에 들어갈 예정이다.한편, 내년 곤충엑스포는 7월 30일부터 8월 15일까지 17일간 개최할 계획으로 예천군에서는 이달부터 엑스포 홍보를 위해 예천군 직원이 전국 교육지원청, 초등학교, 어린이 보육시설 등을 방문해 내년도 행사 참여를 당부하고 있으며 학사일정 반영에 긍정적인 반응을 보이고 있다./정안진기자 ajjung@kbmaeil.com

2015-12-28

예천군 사회보장협의체, 민간 지원사업 성과보고회

【예천】 예천군 지역사회보장협의체(대표협의체 민간위원장 이완희)는 지난 21일 예천궁에서 민간 지원사업인 대중교통소외지역 등 어르신단체 온천 차량운행 봉사자 및 독거노인 공동거주의 집 `가족愛` 나눔 행복 잠자리 사업 봉사자들과 성과보고회를 가졌다.이날 성과보고회는 관내 사회복지시설·기관, 종교단체 등 봉사자들에게 한 해 동안 실시한 성과와 향후 추진계획에 대해 설명하는 간담회 형식으로 진행됐다.온천 이용차량 지원사업은 33개 복지시설 및 기관·단체에서 참여하여 대중교통 이용에 불편함을 겪고 있는 경로당의 65세 이상 노인 단체에 차량을 지원하는 사업으로 올 한해 총 1천568명의 어르신들이 예천온천을 이용하여 깨끗한 신체로 건강한 생활이 가능하도록 했다.또 독거노인 공동거주의 집 `가족 愛` 나눔 행복잠자리사업은 지역의 11개 복지시설·기관과 관내 독거노인 공동거주의 집 16개소에 거주하는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저녁 7시부터 1시간 동안 총 79회에 걸쳐 여가활동 지원, 전문상담, 보건·의료서비스 등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했다.이현준 군수는 “예천군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서 온천 이용차량 지원 등 지역자원을 발굴·연계하여 주민들에게 편의를 제공하고, 일과시간 후 어르신들이 건강한 노후 생활을 할 수 있도록 복지서비스를 제공하여 군민 삶의 질이 한층 더 향상되었다”고 격려했다./정안진기자ajjung@kbmaeil.com

2015-12-23

성인 문해 교육지원사업 수료식

예천군은 21일 예천노인복지회관 강의실에서 성인 문해 교육지원사업 수료식을 가졌다.이 사업은 한글을 몰라 일상생활에 어려움을 겪는 지역 어르신들을 위해 주 2회 한글교육과 함께 정보화교육, 평생학습축제 및 공공도서관 견학 등의 내용으로 1년간 교육을 실시해 36명의 수료생을 배출했다.교육은 예천군 노인복지회관에 위탁 운영해 한글 교육뿐만 아니라 한글 퀴즈대회, 백일장 참여 등 다양한 활동으로 교육생들의 큰 호응 속에 운영됐다.오늘 수료식에는 교육기간동안 배움의 흔적을 볼 수 있는 손 편지, 시, 작품집 등을 전시해 그동안 배운 실력을 뽐냈으며 대표자 1명이 시 낭독을 해 아낌없는 박수를 받았다.시 낭송을 마친 어르신은 “어렵고 힘든 시절을 살아 제대로 배울 수 없었고, 처음 교육을 받을 때는 부끄럽고 힘들었지만 이번 교육으로 글을 읽고 쓸 수 있어 새로운 세상을 사는 것 같아 무척 기쁘고 다양한 교육을 받을 수 있어 감사하다”고 소감을 밝혔다.예천군은 이번 사업으로 교육기회를 놓친 지역 성인들에게 읽고 쓰고 이해할 수 있는 의사전달 능력을 습득케 함으로써 생활의 불편함을 해소하고 평생학습을 통한 사회통합과 평생학습 분위기 확산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정안진기자 ajjung@kbmaeil.com

2015-12-22

할아버지 할머니와 함께 크리스마스파티

【예천】 성탄절을 앞둔 21일 예천읍 성락어린이집에서 주최하는 꼬마산타들과 함께하는 크리스마스 행사가 열렸다. 이날 행사에는 이현준 군수와 예천군 홀몸노인공동거주의집 16개소 어르신들 106명이 참석해 식사와 어린이들의 재롱으로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예천군이 경로당활성화사업의 특수시책 일환으로 추진하고 있는 홀몸노인공동거주의집은 올해 4개소가 개소식을 가져 총 16개소가 운영되고 있고 2016년에는 2개소를 늘려 18개소를 운영할 계획이다.성락어린이집 김혜숙원장은 “한해를 보내면서 의미 있고 즐거운 크리스마스를 만들고자 관내 공동주거의집 16곳 어르신들과 함께 하는 자리를 마련했으며 꼬마산타들의 신나는 축하공연, 맛있는 식사, 크리스마스 선물 및 이벤트로 기쁨과 행복을 드리고자 행사를 준비했다”고 말했다.이현준 군수는 인사말에서 “우리 지역은 노인인구가 33%인 초고령 사회로 날로 늘어나는 어르신들의 고독함과 우울증 등 응급상황 발생 시 신속하게 대응할 수 있도록 독거노인공동거주의집을 운영하고 있으니 노후를 알차고 편안하게 보내시기를 바란다”며 “또한, 신도청시대를 맞아 어르신들의 경험과 지혜로 행복하고 살기 좋은 예천건설이 앞당겨질 수 있도록 지속적인 조언과 격려를 당부드린다”고 말했다./정안진기자ajjung@kbmaeil.com

2015-12-22

예천 중학생들 공무원 진로체험

【예천】 예천군은 용문중학교, 은풍중학교 1학년 학생 28명을 대상으로 `공무원 진로체험 프로그램`을 지난 16일 군청 영상회의실에서 진행했다.사진 공무원이라는 직업에 관심을 가진 중학생을 대상으로 하는 이 프로그램은 학생들의 꿈과 끼를 키워주기 위해 올해 경북지역에서 시범운영하고 있는 자유학기제 체험학습의 한 부분이다.이번 프로그램은 학생들의 일일 공무원 선서 및 공무원 명찰 수여를 시작으로 각 학교 출신 선배공무원들이 공무원이란 무엇인지에 대하여 직접 설명하고 대화의 시간을 통해 학생들의 궁금을 풀어줬다.또 종합민원과에서 친절교육을 받고 공무원과 함께 주민들의 다양한 민원을 접해보고 해결하는 현장 체험 시간도 가졌다.체험학습에 참여한 한 학생은 “군청에 와 보니 공무원이 우리 생활과 밀접한 다양하고 많은 일을 담당하고 있는지 알게 되었고 군민을 위해 친절하게 일하는 모습이 인상 깊었다”고 소감을 말했다.군 관계자는 “자유학기제 진로체험 프로그램을 통해 학생들이 막연하게 생각하고 있던 자신의 진로를 적극적으로 탐색하고 설계하는데 많은 도움을 얻길 바란다”고 말했다.한편, 예천군은 자유학기제를 위해 군청뿐만 아니라 곤충생태원, 진호국제양궁장, 보건소, 농업기술센터 등지에서 학생들의 진로체험학습장을 운영했다./정안진기자 ajjung@kbmaeil.com

2015-12-18

“예천 내년 예산 적재적소 쓰이도록”

【예천】 이형식 군의원(호명·지보·풍양면·사진)이 2016년도 예천군 사업예산안을 심의하는 예산결산특별위원장으로 선출됐다.이 위원장은 동료의원들과 10일부터 3천636억7천500만 원 규모의 새해예산안에 대한 심의를 벌이고 있다.이 위원장은 “집행부가 요청한 내년도 예산규모는 3천636억7천500만 원(일반회계 3천241억4천만 원, 특별회계 395억3천500만 원)으로 예산안 규모와 상관없이 가용예산이 절대 부족한 상황에서 신규 사업보다는 편성의 묘미를 살릴 수 있는 의회의 역할에 무게를 두겠다”고 강조했다.특히 증액해야 할 부분은 과감히 증액하고 틈새가 있는 저소득 주민들을 발굴해 그들에게 따뜻한 혜택이 돌아가도록 하고 줄여야 할 부분은 선심성, 홍보성 행사로 공정하고 정확한 잣대로 심의, 삭감할 부분은 과감히 삭감할 계획이라고 덧붙였다.이 위원장은 “집행부가 제출한 새해 예산안은 어려운 재정여건을 감안, 공무원 여비, 운영비 등 경상경비를 10% 절감하고 대규모 사업 및 신규사업은 국도비 보조사업과 계속사업 위주로 편성하고 자체 신규사업은 최소화했다는 운용방향을 참작, 삭감보다 원안통과 위주로 집행부가 수립한 각종 사업이 계속 추진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정안진기자ajjung@kbmaeil.com

2015-12-15

“신도청시대 예천지역 정체성 굳건히”

【예천】 예천군은 신도청 시대를 맞이하여 군민들의 자긍심과 지역의 위상을 높이기 위하여 지역정체성 확립을 역점시책으로 추진한다. 군은 지난 8일 오후 3시 군청 영상회의실에서 지역의 향토사학자와 관련분야 전문가 12명이 참여한 가운데 `지역정체성 확립사업 자문위원회`사진를 개최했다.이번 자문위원회는 예천군과 예천문화원이 추진한 `예천유맥`, `예천효열인물 발굴`, `지명유래 연구` 사업에 대한 연구내용을 설명하고 깊이 있는 토론으로 향후 정체성사업의 추진방향을 협의했다.예천유맥 사업은 고려시대 율은 김저, 국파 전원발, 서하 임춘과 조선시대 죽계 조용, 별동 윤상, 약포 정탁 등 예천유학자와 그들의 충(忠)을 재조명하는 작업이다.효열 인물 발굴은 관내에 흩어진 정려각, 효열각 등의 비문과 고문헌 등에서 그 행적이 후세에 귀감이 되는 인물을 재조명하여 효(孝)의 고장 예천의 뿌리를 재확인하는 것.또한 지명유래 조사는 예천 정체성의 바탕이 되었던 순수한 우리말 지명이 일제강점기 동안 한자 지명으로 바뀐 것은 고증으로 오류를 바로잡고 그 유래가 밝혀지지 않은 일부 지명은 현장조사와 함께 언어학자 등 전문가의 자문과 검토를 거쳐 지명유래를 찾을 계획이다.군 관계자는 “지금까지 추진한 3개 분야 연구사업에 대하여 내년도에 전문가, 향토사학자, 이해 관계자 등의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여 자료의 객관성과 정확성을 높이고 향후 선양사업을 추진하여 신도청시대 예천지역의 문화관광자원으로 활용할 계획이다”고 밝혔다./정안진기자 ajjung@kbmaeil.com

2015-12-11

예천군 신청사 `천년 대계` 이을 보금자리로

【예천】 예천군 신청사가 자연환경의 조화와 친환경적 요소의 도입으로 군민이 접근하기 편리하도록 설계됐다. 예천군은 도시성장과 장기적인 발전계획의 일환으로 지난 1993년 확보해 둔 예천읍 대심리 353번지 일대 4만1천893㎡부지에 기존 담배원료공장 건물을 철거한 뒤 지하 1층, 지상 5층, 건물연면적 1만7천617㎡ 규모의 신청사를 짓는다.신청사는 올해말 착공해 12월 말 착공해 2017년 12월 준공할 계획이다.신청사는 예천만의 전통과 문화를 표하는 건축양식으로 한국적 미(美)를 보여주며 천년의 대계를 이어갈 새로운 보금자리로 꾸며진다.특히 신청사는 뒤로는 봉덕산과 앞으로는 청량한 내성천이 흘러 배산임수(背山臨水)의 명당으로 새로운 신청사 터전으로 최적지로 꼽을 수 있다.신청사의 지붕은 한식기와를 현대적인 기법을 사용해 팔작지붕으로, 지붕을 받치는 외부는 전통건축을 모티브로 열 주식 구성과 돌과 점토벽돌을 사용해 시간의 흐름에도 변하지 않는 모형을 갖추도록 했다.또 업무의 연관성이 큰 부서의 집중배치와 민원인 방문이 잦은 부서의 저층 배치 등으로 효율적으로 설계했다.신청사 정면은 웅비마당 등 광장과 분수연못 수변 시설이 들어서고 300대의 넓은 주차공간이 마련돼 군민들이 언제든 활용할 수 있는 넓은 문화공간으로 조성된다.신청사 오른쪽에도 전통한옥 양식의 예천군의회 청사가 3층으로 건립된다.군의회 청사는 1층에 로비 및 의정 홍보공간을 배치하고 2층은 의회사무실, 의장실, 부의장실, 위원실 등의 사무공간으로 업무효율을 극대화하고, 청사 중심에 민원대기공간을 뒀다.3층은 본회의장, 특별회의장 등 대기공간 및 회의공간을 집중 배치하고 회의 효율 및 기능에 따라 층을 구분해 시설 이용 및 관리효율을 극대화했다.또한 의회의 가운데는 계단실과 연계한 오프닝 공간을 계획해 열린 의회를 상징하고 청사내 복도에 자연채광이 가능하도록 했다./정안진기자 ajjung@kbmaeil.com

2015-12-10

공직자 시책개발 기법 연수 실시

예천군이 직원들의 업무 역량 강화와 시책 발굴을 위한 `2015 공직자 시책개발 기법 연수` 교육을 7~9일 문경 stx리조트에서 실시했다. 이번 연수는 2016년 본격적인 신 도청시대를 맞아 향후 예천군 발전의 밑그림이 될 각종 정책개발 역량 향상과 현재 추진 중인 군정 주요시책을 타 기관과 비교 분석해 장단기 주요시책을 직접 발굴하기 위해 마련됐다.이번 연수에서는 7급 이하 실무자 36명이 12개조를 구성해 행정 실무 경험을 바탕으로 산업경제, 문화관광, 도시건설, 주민복지, 행정서비스 등 5개 분야에서 연구와 토론을 벌였다.연수에 참가한 재무과 손보라 주무관은 “평소 접하기 힘든 발표 토론 방식과 함께 시책과제를 개발해야 한다는 부담감은 다소 있었지만 교육에 참가해 개발한 과제에 대한 자부심을 느낄 수 있는 소중한 시간으로 우리 군 실무공직자에게 꼭 필요한 교육”이라고 말했다.예천군 관계자는 “신 도청시대를 맞아 군정발전에 대한 주민들의 기대감이 높아짐에 따라 공직사회의 끊임없는 혁신과 변화가 절실한 상황으로, 앞으로 공직자 교육은 단순 강의식에서 벗어나 공직자가 함께 토론하는 참여식 교육을 통해 공직자 개인은 물론 예천군의 역량을 한층 더 강화시키는데 중점을 두겠다”고 밝혔다.한편, 예천군은 2014년도 시책개발 연수에서 60건의 우수한 시책을 발굴했으며, 제안업무 추진평가 5년 연속 우수기관 선정, 2015 공무원 제안분야 1위 등 경상북도 최고의 아이디어 뱅크로 평가받고 있다./정안진기자 ajjung@kbmaeil.com

2015-12-09

방송인 김병조 초청 `예천아카데미`

예천군은 8일 예천군문화회관에서 군민 및 공무원들을 대상으로 방송인이며 조선대 초빙교수이신 김병조씨를 초청해 제31회 예천아카데미를 개최한다.이번 강연은 `명심보감에서 배우는 삶의 지혜`라는 주제로 명심보감의 계선편과 효행편을 웃음과 재치있는 입담으로 소개하고, 선(善)의 행함과 효(孝)의 중요성에 대해 강의할 예정이다.또한, 명심보감에 담긴 삶의 지혜를 통해 시민에게 웃음과 감동을 주고 어렵게 느껴졌던 명심보감의 명언을 쉽게 풀어 즐거운 강좌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김병조 강사는 1975년 개그맨으로 데뷔해 `지구를 떠나거라`, `나가 놀아라~` 등 유행어로 인기를 누렸으나 1998년 조선대학교 평생교육원에서 명심보감 강의를 시작하면서 한학자로서의 길을 걷기 시작했다.최근에는 20여년 간의 강의 경험으로 명심보감의 오류를 바로잡아 재해석해 명심보감의 기준을 바로 세운 저서 `김병조의 마음공부`를 발간하기도 했다.군 관계자는 “지역 주민들에게 다양한 정보와 지식을 제공하고자 건강, 교양, 경제 등 다양한 분야의 저명한 강사를 초청하여 예천아카데미를 운영하고 있으며 앞으로 많은 주민들이 관심을 갖고 참여해 주길 바란다”고 말했다.한편, 2015년 총 7회에 걸쳐 개최된 예천아카데미는 시인, 방송인, 교수 등 다양한 분야의 강사들을 초청하여 군민 지식함양과 자기계발을 위한 견인차 역할을 했다./정안진기자 ajjung@kbmaeil.com

2015-12-08

어르신들 여가생활 “알차고 유익하게”

【예천】 예천군 노인복지관은 지난 2일 예천군문화회관에서 지역 어르신의 건전한 여가선용을 위해 추진한 경로당활성화 사업 하반기 수료식을 개최했다.이날 수료식에는 교육기간 동안 학습 열의가 뛰어난 풍양면 하풍리경로당을 포함한 4개소가 모범경로당 표창을, 예천읍 고평1리 경로당 외 9개 경로당 207명이 수료증을 받았다.수료식이 끝난 후 경로당별로 10팀이 평소 틈틈이 연습해 온 가요발표회를 갖고 화합된 분위기를 연출했다.김정표 관장은 “경로당활성화사업이 여가 문화의 기틀을 마련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관심과 지원을 해 주신 마을 이장님을 비롯한 지역 여러 어르신들께 감사드리며 수료하신 어르신께도 진심으로 축하드린다”고 말했다.이현준 군수는 격려사를 통해 “도청소재지 어르신이라는 긍지와 자부심을 갖고 삶의 연장자로서 지역발전에 변함없는 성원과 참여 그리고 경륜과 지혜를 모아주실 것”을 당부하고 “초고령화에 맞춰 어르신들의 생활이 편리하고 살기 좋고 적극 참여해 즐길 수 있는 새로운 사업 발굴에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한편, 경로당활성화사업은 5천여만 원의 예산으로 예천군 노인복지관를 통해 각 경로당별로 교육, 건강관련 정보 제공 및 서비스 등 제공하고 있다. 어르신들의 건강증진은 물론 즐겁고 유익한 생활을 보내며 어르신들의 경로당 여가문화를 선도적으로 이끌어가는 모범적인 사례가 되고 있다. 특히, 독거노인공동거주의 집은 예천군이 특수시책으로 시작해 경북도 23개 시·군으로 파급되는 성과를 이룬 선도 사업이다.또한 `가족愛나눔 행복잠자리`사업과 대중교통 소외지역 온천이용 차량지원 등 지역사회복지를 한 단계 업그레이드한 해로 지역사회 기관·단체가 노인복지 증진을 위해 함께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정안진기자 ajjung@kbmaeil.com

2015-12-04

예천군 `활축제 플래시몹` 등 군정업무추진 우수사례 선정

【예천】 예천군은 1일 정례조회에서 2015년도 군정업무추진 평가를 통해 선정된 실과단소 및 읍면 우수시책 각 3건을 시상했다.군에서 올해 추진했던 업무 중 최우수사례로는 주민복지과에서 추진한 `군민이 하나 되는 활축제 플래시몹`사진, 용궁면 `관광해설사와 함께 하는 내 고장 문화유적 탐방`이 선정됐다.군정우수사례는 실과단소(18건)와 읍면(13건)으로 나눠 평가했다.실과단소 부문 최우수로 선정된 주민복지과 `군민이 하나 되는 활축제 플래시몹`은 어린이부터 어르신까지 각계 각층의 군민이 함께하는 활 축제 플래시몹을 통해 축제를 즐기고 예천을 알리면서 군민 화합의 한마당 축제장을 연출하는 데 기여했다는 평가를 받았다.또한, 읍면 부문 최우수로 선정된 용궁면 `문화관광 해설사와 함께하는 내 고장 문화유적 탐방`은 예천관광 1경인 회룡포 일대를 직원, 이장 및 단체장 등이 함께 탐방하며 면민 모두가 홍보요원이 돼 효과적인 군정홍보와 관광 활성화에 기여한 점이 호평을 받았다.우수상은 건설교통과 `예천군 희망택시 사업 운영`과 상리면 `양수발전소 부지 무상임차로 주민복지사업 시행`이, 장려상은 곤충연구소의 `국내최초 꿀벌 정부장려품종1호 `장원` 육성`과 보문면 `가뭄 선제적 대응으로 농작물 피해 최소화`이 뽑혔다./정안진기자 ajjung@kbmaeil.com

2015-12-02

예천군 신청사 내달말 착공

【예천】 `새천년 희망의 땅 웅비예천` 건설의 새 보금자리가 될 예천군 신청사 및 의회청사 건립 실시설계 용역 최종보고회가 최근 군청 영상회의실에서 열렸다.이날 보고회는 이현준 군수를 비롯한 간부공무원, 직장협의회 임원, 관련부서 담당자, 용역사 등 4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그 간 수차례 최적의 청사건립을 위해 다양한 의견과 타당성 검토를 거친 건물배치, 평면계획, 건물형태, 주차 및 조경계획 등 심도 있는 토론을 거쳐 반영된 실시설계 최종안을 보고했다.군청 신청사는 군이 1993년부터 확보해 둔 예천읍 대심리 353번지 일대 4만1천893㎡부지에 기존 담배원료공장 건물을 철거한 뒤 지하 1층, 지상 5층 건물연면적 1만7천617㎡ 규모로 지어질 계획이다.군은 신청사 실시설계를 완료하고 올해 12월말까지 착공에 들어간다는 계획이다.보고서에 따르면 새로 지어질 예천군 신청사는 업무의 연관성이 큰 부서의 집중배치와 민원인 방문이 잦은 부서의 저층 배치 등 효율적인 업무공간으로 배치했다.특히, 1층에는 농산물판매장, 전시장, 북카페, 모자휴게실 등 군민과 방문인을 위한 휴식 및 문화공간으로 배치해 눈길을 끌고 있다.아울러, 외부공간은 전통건축의 공간구성을 기본으로 하고 주민과 소통하고 자연으로 둘러싸일 수 있도록 계획되어 과거와 현재, 미래가 공존하는 건축물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용역사인 이형재 (주)정림건축대표는 “자연환경의 조화와 친환경적 요소의 도입으로 군민이 접근하기 편리하도록 구성한 공간들은 예천군 신청사만의 특별함을 갖추고 있으며 군의 상징성을 담아낼 것으로 기대된다”며 용역 결과물에 강한 자신감을 나타냈다.이현준 군수는 “신청사가 심혈을 기울여 작성한 실시설계서를 토대로 군민과 직원들이 불편 없이 사용하고 지역의 상징성을 높일 수 있는 품격 있고 실용적인 청사로 지역의 전통과 문화를 아우르는 새천년 역사의 건축물이 될 수 있도록 빠른 시일 내 착공하고 시공에도 완벽을 기울일 것”을 주문했다.한편, 예천군 신청사 및 의회청사 건립은 2017년말 이전을 목표로 하고 있으며 이전이 완료되면 지역민 및 민원인들에게 쾌적한 환경, 각종 편의시설 제공 등 서비스 향상과 군민의 자긍심을 고취시킬 뿐 아니라 문화공간을 조성해 군민과 함께하는 청사가 되도록 추진할 계획이다./정안진기자 ajjung@kbmaeil.com

2015-11-30

예천 용문재사, 道 문화재 지정

【예천】 예천군 용문면 내지리 소재 `예천 권씨 용문재사`사진가 경북도지정 문화재자료 제633호로 최근 지정됐다. 예천 권씨 용문재사는 `초간일기`와 `대동운부군옥`을 남긴 초간 권문해 선생이 그의 부친인 `권지`의 묘를 수호하기 위해 16세기 말 건립한 건물이다.용문재사는 국내 최초의 백과사전을 편찬한 초간 선생의 묘를 수호하는 공간적 가치뿐만 아니라 간결하고 치밀하게 구성된 내·외부 공간구성과 흔치않은 창호의 개폐방식 등 건축학적 가치가 높다.더불어 현재까지 조상의례와 관련된 독특한 무형문화가 전승되는 민속학적 가치가 더해진 우수한 문화재로 평가받았다.특히, 이번 문화재지정에 따라 초간 선생이 거닐던 남악종택, 초간종택, 금당실마을, 초간정, 용문재사, 용문사를 잇는 8km의 용문권역 문화유적탐방코스가 구축됨으로써 향후 문화관광 콘텐츠로도 많은 각광받을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예천군 관계자는 “이번 지정을 계기를 우수한 전통문화를 지속적으로 발굴하고 지역민에게는 지역문화에 대한 자긍심 고취는 물론 새천년 신 도청 소재지의 정신문화 계승·홍보를 위해 문화유산과 연계된 다양한 문화콘텐츠를 개발할 계획”이라고 말했다.예천군은 88건의 지정문화재를 보유하고 있으며 사도세자 태실유적을 비롯한 청단놀음, 야옹정 등 13건의 문화재가 현재 지정 및 승격절차가 진행되고 있다. 이들 문화재가 지정되는 2016년에는 전국 23번째, 경북에서 4번째 다량의 문화재를 보유한 문화거점 지역으로 성장할 전망이다./정안진기자 ajjung@kbmaeil.com

2015-11-27

`예천 어무이 참기름` 가공공장 준공식

【예천】 전국적인 명성을 얻고 있는 영농조합법인 예천어무이참기름 가공공장이 준공돼 연간 꾸준한 생산량 증대를 통한 참깨재배 농가에 농외소득향상이 기대된다. 어무이참기름은 국산 최고 품질의 참깨로 고품질 참기름 생산을 목표로 총 사업비 3억 원을 들여 참깨 및 들깨 가공·유통시설을 갖춘 198㎡ 규모의 가공공장을 준공, 25일 보문면 미호리 현지에서 이현준 군수를 비롯한 마을주민 등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준공식을 가졌다.어무이참기름은 가공·유통사업 추진을 위해 착유기, 건조기, 자동포장기를 갖추고 포장재 및 라벨지 개발, 홈페이지 개설 등 제품의 상품화는 물론 소비자 초청 홍보체험 행사, 대도시 직판행사 다양한 홍보활동으로 인지도를 높이고 있다.이현준 군수는 격려사를 통해 “어무이참기름 가공공장이 청결하고 깔끔한 최신 시설로 단장을 했다”며 “지역 대표 특산품인 참기름의 옛 명성을 잇고 믿고 찾을 수 있는 고품질 제품생산에 힘써줄 것”을 당부했다.장면식 농업기술센터소장은 “사업의 초기임에도 성과가 좋고 앞으로도 소비자 초청 체험행사 및 대도시 홍보 판매장 운영, 온라인 쇼핑몰을 통한 직거래 등 예천참깨의 옛 명성을 회복하도록 기술지도할 것”이라고 말했다.한편, 전국 최고의 맛과 품질을 자랑하는 예천어무이참기름이 지난 10월 외국인들의 입맛을 사로잡기 위한 물꼬를 트면서 참·들기름 세트 400상자(시가 2천만 원)를 미국에 수출하기도 했다./정안진기자 ajjung@kbmaeil.com

2015-11-26

이현준 군수 “복지예천 건설 매진할 터”

【예천】 이현준 예천군수는 24일 제199회 예천군의회 제2차 정례회에서 2016년 군정 운영방향을 밝혔다.사진 이 군수는 내년은 웅도 경북을 여는 중심도시로 시너지를 극대화하는 기회와 더불어 과제에 도전하는 한 해로 삼겠다고 포부를 드러냈다.특히, 군 청사 신축은 물론 농축산업 경쟁력 강화로 살맛나는 부자농촌 건설과 소통을 통한 화합행정 강화로 활기찬 지역개발과 문화관광 기반 확충으로 풍요롭고 살기 좋은 복지예천 건설에 매진하겠다고 강조했다.이 군수가 △신 도청시대 부응한 기반확충 및 연계 강화 △신성장동력 육성으로 지역경제 활성화 △격조 높은 문화관광 공간 확충 △농업경쟁력 강화로 부자농촌 건설 △군민이 행복한 복지예천 구현 △신 도시민과 지역민을 아우르는 열린 군정 구현 △지역 정체성 강화 등 내년 군정 역점 7대 추진방향을 제시했다.이 군수는 내년도 군정 운영을 위해 군 의회에 제출한 2016년도 예산안은 올해보다 4.09% 늘어난 3천637억 원으로 군민 행복시대를 열어가는 복지재원과 FTA 타결에 따른 농업경쟁력 강화책 마련, 곤충엑스포와 신청사 건축 등 당면 현안을 위주로 긴축재정 예산을 편성했다고 설명했다.이 군수는 이어 “전략 사업과 주민 소득증대, 일자리 창출 등 지역경제 활성화에 마중물 역할을 톡톡히 할 수 있도록 하겠다”며 “미래 지향적이고 생산적인 예산운용과 투명한 예산집행을 통해 지방재정 건전화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정안진기자 ajjung@kbmaeil.com

2015-11-25

지역기업 창업지원 힘 모아

【예천·문경】 경북 북부지역의 5개 대학이 19일 안동그랜드호텔에서 지역사회 창업분위기 확산 및 창업지원활성화를 위해 상호 협력하는 업무협약을 했다.경북도립대학교과 동양대학교, 문경대학교, 안동과학대학교, 안동대학교 등 5개 대학 창업보육센터는 올해 중소기업청과 한국창업보육협회가 지원하는 네트워크형 BI(Business Incubator)지원 시범사업에 선정돼 첫해 국비 3억 원을 지원받았다.이에 따라 각 대학 창업보육센터는 80개 입주 기업에 창업교육 및 멘토링 지원, 지식재산권 출원 및 각종 인증사업 지원, 시제품 생산 및 디자인개발지원 등을 공동으로 실시했다.또 안동탈춤페스티벌과 예천활축제 등 각종 축제현장과 고속도로 휴게소에 공동판매장을 설치해 판로확장에도 노력하는 등 지역주민과 학생들의 창업을 전문적이고 체계적으로 지원하기 위한 노력을 해왔다.이들 대학은 이러한 네트워킹 업무 추진경험을 기반으로 경북북부지역의 열악한 창업기반과 창업지원체제에 대해 공동으로 대처해 좀 더 유기적인 창업지원을 실행하고자 창업지원 전반에 관해 상호 협력하는 업무 협약을 맺기로 한 것이다.이번 5개 대학의 업무협약은 창업보육사업뿐만 아니라 예비창업자 발굴, 기업가정신 함양, 창업교육 등 창업지원 전반에 걸쳐 상호 협력하기로 한 것으로 각 대학이 보유한 자원과 역량을 상호 지원함으로써 보다 입체적이고 효율적인 창업지원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경북도립대학교 김용대 총장은 “창조경제시대와 신도청 시대를 맞이하여 각 대학이 가진 특화된 창업지원프로그램을 공동 운영함으로써 경북북부지역에서 성공창업의 토대를 마련하는 계기가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예천/정안진기자ajjung@kbmaeil.com문경/강남진기자75kangnj@kbmaeil.com

2015-11-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