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청 직통도로·신청사 건립현장 찾아 추진상황 점검
【예천】 이현준 군수는 2017년 새해에도 군민과 소통하는 행정 추진을 위해 지난해 개통한 도청 직통도로와 신청사 건립현장을 방문해 주요 공정에 대한 설명을 듣고 추진상황을 점검했다.
<사진> 도청신도시와 예천읍의 대동맥이 될 신도시 직통도로는 3년간의 공사 끝에 지난해 개통해 신도시와 예천읍의 교통접근성을 높여 신도시와 예천읍이 상생발전 할 수 있는 기반이 마련됐다.
이 군수는 직통도로를 살펴보면서 “도로를 이용하는 주민들의 목소리를 귀 기울여 듣고 개선해야 할 사항을 면밀히 검토해 신도청 2년차에 접어든 올해는 신도청 시대를 안착시킬 수 있도록 노력해 줄 것”을 당부했다.
또 예천 발전의 큰 획을 긋는 군청 신청사 건립현장을 찾아 주요 공정에 대한 설명을 청취한 후 완벽시공을 당부하며 새해를 맞아 바쁜 일정에도 현장 곳곳을 누비며 발로 뛰는 현장 행정을 펼쳤다.
현재 45%의 공정률을 보이고 있는 신청사는 1993년 청사이전을 위해 확보해 둔 예천읍 대심리 353번지 일대 4만1천386㎡ 부지에 군청사와 의회 청사 지하 1층, 지상 5층 연면적 1만7천617㎡규모로 건립하고 있다.
신청사는 도청이전으로 변화하는 도시행정에 맞게 10만 군민을 품을 수 있는 새로운 군청사로 그 위용을 갖춰가고 있으며 청사가 완공되면 지역주민과 민원인들에게 쾌적한 환경과 각종 편의시설을 제공할 것으로 기대된다.
/정안진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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