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계비·의료비 등 지원
먼저 복지사각지대 위기 해소 및 자립구현을 위해 민관이 협력하는 통합사례 관리로 저소득 위기 가구를 신속히 발굴, 생계비와 의료비 등이 적기에 제공될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특히 올해는 1억원의 예산으로 민간자원봉사자들과 연계를 활성화해 복지허브화 사업을 확대 추진하며, 공공의 손길이 미치지 못하는 복지사각지대 주민들을 적극 발굴해 복지체감도 향상을 위해 노력할 계획이다.
또한, 각종 사회적응 프로그램에 실용성을 더해 결혼이주여성들의 자립기반을 강화하고, 가족 화합과 지역주민들과의 융화된 삶을 위해 언어지원 및 문화 이해 교육에도 5억원의 예산을 지원한다.
아이들의 안정적인 보육 환경 조성을 위해서는 영유아 보육료, 누리가정 보육료 지원, 어린이집 지원, 가정양육수당 지원 등 14개 사업에 80억원의 예산을 지원해 양질의 보육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이외에도 여성복지 증진과 바람직한 청소년 육성을 위해 여성들의 교양활동과 리더십 향상 역량교육, 청소년 사회안전망 구축사업, 청소년상담복지센터 운영 등을 강화해 여성 역량강화와 청소년의 보호를 위한 건전한 사회분위기 조성을 위해 힘쓸 계획이다.
/정안진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