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로가기 버튼
지역뉴스

국민체력100 경산체력인증센터, 8일부터 야간 및 주말 운영 확대

대구한의대가 위탁 운영하는 국민체력100 경산체력인증센터가 8일부터 직장인을 위해 확대 운영에 나섰다. 경산체력인증센터는 국가공인자격증을 취득한 4명의 직원이 상주하면서 시민들의 건강을 관리하며 평일과 매월 마지막 토요일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운영 중으로 주간방문이 어려운 직장인들을 위해 9월 26일까지 화·목요일 오후 9시까지 야간 운영한다. 과학적이고 체계적인 체력측정과 맞춤별 운동처방을 하는 경산체력인증센터는 대구한의대 기린체육관 2층에 있으며, 문화체육관광부·국민체육진흥공단에서 진행한 ‘2021년 국민체력100 운영성과평가’에서 대구·경북권 1위 센터로 선정되고 ‘2022년 성과평가’에서는 전국 우수기관으로 선정되었다.경산시민이면 누구나 건강하게 생활할 수 있도록 만 11세 이상 시민은 체력인증센터에서 과학적이고 체계적인 체력측정과 맞춤형 운동처방, 체력관리 프로그램을 무료로 받을 수 있다. 온라인, 방문 또는 전화 접수로 체력측정을 신청하면 체력측정 사전 절차로 ‘운동 전 위험도 검사(PAR-Q)’를 진행해 △근육량, 체지방 등 인바디 검사 △근력 △근지구력 △심폐지구력 △유연성 △민첩성 △순발력 등 체력측정을 받는다.  측정 결과에 따라 개인별 맞춤형 운동 상담과 처방 서비스를 제공하고 센터 방문이 어려운 시민들을 위해 학교, 기업, 복지관 등을 찾아가는 ‘출장 측정 서비스’도 제공한다.  최동식 경산체력인증센터 센터장은 “경산체력인증센터는 보다 다양하고 유익한 프로그램을 개설해 시민들의 건강을 증진시킬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심한식기자 shs1127@kbmaeil.com

2023-06-08

경산시, 주민참여예산학교로 투명성 높여

경산시가 최근 시청 대회의실에서 주민참여예산위원과 시민, 관계 공무원 등 80여 명이 참석한 ‘2024년 예산편성을 위한 주민참여예산학교’를 개최해 투명성을 높였다. 주민참여 예산제는 과거에 지방자치단체가 일방적으로 예산을 결정하던 예산편성 과정에 주민이 직접 참여해 예산 운용의 투명성과 재정 배분의 공정성을 높이고, 재정민주주의를 실현하는 데 그 목적이 있다.  경산시는 2019년 주민참여예산위원 위촉을 시작으로 본격 운영 중이다.  이번 주민참여예산학교는 기초교육과정으로 △주민참여예산제도 이해 △주민참여예산 우수 사례 △사업발굴 및 주민사업제안서 작성 방법 등 실제 사례를 공유하고, 주민참여 예산제도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는 데 초점을 두었다.  시는 7월 중순 무렵 다시 주민참여예산학교 심화 교육과정을 열어 시민들이 평소에 필요하다고 생각한 주민 제안사업을 직접 작성하고 제출하는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  조현일 시장은 “앞으로 주민참여 예산제를 확대 운영해 시민들의 복지향상과 불편 해소를 위해 다양한 목소리에 귀 기울이고 예산편성을 통해 요구에 응답하는 시스템을 갖춰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경산시는 2024년도 예산편성을 위한 주민 제안사업을 7월 31일까지 시 홈페이지와 우편, 메일로 공모 접수 중이다.  접수된 사업은 사업추진의 타당성 및 필요성, 행정·법적 추진 가능 여부 등 검토를 거친 후 주민참여예산위원회 심사를 통해 내년도 예산안에 반영할 예정이다. /심한식기자 shs1127@kbmaeil.com

2023-06-08

경산 ‘빈집정비·챗GPT 도입·관광정책’ 제언

[경산] 경산시의회가 7일 제1차 본회의를 시작으로 29일까지 23일간 일정의 제247회 정례회를 개회했다.이번 정례회에서는 △2023년도 행정사무감사 △2022회계연도 세입·세출 결산 승인의 건 △2022회계연도 예비비 지출 승인의 건 △경산시 종합교통발전위원회 설치 및 운영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등 조례안 3건 △경산시 아이누리 장난감도서관 민간 위탁 동의안 등 동의안을 포함한 일반안건 12건으로 총 17건의 안건을 심사한다. 2023회계연도 세입·세출 결산과 예비비 지출 승인의 건을 위한 예산결산특별위원회를 구성해 위원장에 강수명 의원, 부위원장에 이동욱 의원, 위원에 권중석, 김화선, 박미옥, 손말남, 이경원 의원 등을 선출했다.특히 7일 제1차 본회의에서는 의원들의 5분 자유발언이 줄을 이었다.윤기현 의원이 ‘경산시 빈집 정비 활성화 대책’을, 김인수 의원은 ‘경산시 챗GPT의 현재와 미래’를, 김계태 의원은 ‘경산시 관광정책 방향과 힐링도시 조성을 위한 제언’ 등을 주제로 5분 자유발언을 했다.윤기현 의원은 최근 급속도로 늘어나 도시 미관을 해치고 안전사고나 각종 범죄 장소로 악용될 가능성이 있는 빈집에 대한 적극적인 정비가 필요하다고 지적했다.윤 의원은 현재 파악되고 있는 800여 호 이상의 빈집을 정비계획을 내실 있게 수립해 적극적으로 빈집 정비사업 추진에 나서고 이를 위해 예산의 순차적인 편성, 시민의 안전과 효율적 공간 및 부지 활용을 위한 계획 이행을 촉구했다.김계태 의원은 “지역발전을 촉진하는 고부가 가치산업인 관광산업을 위해 ‘경산시는 관광자원이 부족하다’라는 소극적인 마인드를 버리고, 창의성을 발휘해 자생력 있는 사업을 추진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주장했다. 또 “오늘날의 관광산업은 처음부터 대단한 관광자원을 지니고 있느냐가 아니라 잊힌 문화적 자산을 어떻게 활용하고 스토리텔링을 통한 새로운 가치를 창조할 수 있느냐가 핵심이다”고 부연했다.김 의원은 “경산은 대구도시철도 1·2호선 지하철역 인근에 수백만 평의 녹지와 경관자원을 보유하고 있어 체류형 관광코스를 개발하면 성공할 수 있으며 현재 조성 중인 가족과 함께 즐길 수 있는 야영장 등을 차질 없이 추진해야 한다“고 밝혔다.김인수 의원은 “인근지역 영천시는 경북에서 가장 먼저 시정 홍보자료와 내부 기초자료 생성에 활용했고 포항시와 성주군도 관련 용역 및 계획 수립을 추진 중이다”며 “경산시는 13개의 대학을 기반으로 고급기술의 연구 개발과 전문 디지털 인재 양성을 통해 ICT 선도도시 건설이 쉬움에도 불구하고 챗GPT에 대한 관심이 현저히 낮은 상황이다”고 지적했다.그는 또 “경산시에 챗GPT를 도입하면 빠른 응대와 실시간 상호작용으로 인력과 비용이 많이 드는 업무를 효율적으로 처리하고 변화하는 시민들의 요구를 시공간에 구애받지 않고 필요한 정보를 제공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고 주장했다./심한식기자 shs1127@kbmaeil.com

2023-06-07

경산시, 동남아시아 시장 1천200만달러 계약

[경산] 경산시가 지난달 28일부터 3일까지 인도네시아(자카르타)와 베트남(호치민)에서 가진 수출상담회에서 총 127건, 5천500만 달러 규모의 수출 상담실적과 현장 계약 체결 19건에 1천200만 달러의 성과를 달성했다.이번 종합무역사절단은 경산시장을 단장으로 (주)기남금속, (주)이화에스알씨, (주)삼화기계, 국제단조, 동우브레이크, 가람오브네이처, 울릉허브, 코리아비앤씨, (주)네이처보타닉스, 메디웨이코리아, 에이아이트론(주) 등 총 11개 업체가 참여했다.인도네시아에서는 참여기업들과 함께 경상북도 자카르타 사무소를 방문해 현지 시장 진출 방안 모색과 경제교류 협력 등에 대한 활발한 논의를, 베트남에서는 경상북도 호치민 사무소와 KOTRA 호치민 무역관을 찾아 현지 동향을 청취하고 새계한인무역협회 관계자와 지역기업의 수출 증대를 위해 네트워크를 강화해 나갈 것을 약속했다.또 동남아 최대 소비재 박람회인 ‘2023 베트남 프리미엄 소비재전’을 참관해 참가기업에 아세안 소비재 시장의 동향을 체감하고 현지 수요 정보를 파악하는 기회를 제공했다.조현일 경산시장은 “경산기업의 판매원으로서 이번 수출상담회에서 체결된 MOU에 대한 지속적인 사후관리를 통해 참가기업을 지원하고 수출기업의 애로사항 해소를 위한 다양한 지원책 마련의 필요성을 체감해 앞으로 수출지원사업을 더욱 확대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심한식기자

2023-06-04

경산시, 시민 안전보험으로 최대 4천만 원 보장

경산시가 일상생활에서 발생할 수 있는 각종 재난과 안전사고로 손해를 입은 시민의 생명·신체 피해 보상과 생활 안정 지원을 위한 ‘시민 안전보험’에 가입했다.시가 가입한 시민 안전보험은 지역에 주소를 두고 거주하는 모든 시민(등록외국인 포함)이 대상으로 별도의 가입 절차와 보험료 없이 자동 가입돼 혜택을 받을 수 있다. 또 사고 발생지역이나 개인의 다른 보험 가입 여부와 관계없이 중복 보상이 가능하며 보장 기간은 6월 1일부터 2024년 5월 31까지 1년이다.보장항목은 △폭발·화재·붕괴 상해사망·상해 후유장애 △대중교통(전세버스 포함) 이용 중 상해사망·상해 후유장애 △농기계사고 상해사망·상해 후유장애 △스쿨존 교통사고 부상치료비 △감염병 사망 △자연재해 사망 △익사 사고(질병 제외) 사망 △개 물림 사고 상해사망·상해 후유장애 △상해사망 장례비 지원금(교통상해 사망 제외) 보장 △사회재난(감염병 제외) 상해사망·상해 후유장애 등 15개 항목이다.특히, 올해는 사회재난의 상해사망·상해 후유장애 보장항목을 추가 확대해 보장한도를 최대 2천500만 원에서 4천만 원으로 상향조정 해 시민들이 많은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했다. 보장내용과 청구 절차 등 자세한 사항은 시 홈페이지와 SNS 등 다양한 홍보 매체와 홍보 전단, 광고지를 통해 집중적으로 홍보한다. 경산시민 안전보험은 2019년 9월 조례를 제정하고 2021년 6월 1일 보험에 처음 가입해 현재까지 모두 133건의 사고에 대해 13억 1천800만 원의 보험금을 지급했다.조현일 경산시장은 “일상생활에서 예기치 못한 사고를 당한 시민들의 생활 안정을 위해 매년 보험 조건을 개선하고, 지속으로 홍보해 더욱 많은 시민이 혜택을 누릴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심한식기자 shs1127@kbmaeil.com

2023-06-02

‘평생학습도시’ 경산, 쥐꼬리 예산에 허덕

[경산] 지난 2007년 7월 평생학습 도시로 지정받아 평생학습을 실현하고 있는 경산시의 평생학습과 예산이 너무 빈약하다는 평가와 관리인력의 과부하가 문제 되고 있다.올해 경산의 평생학습을 주도하고 있는 평생학습과에 배정된 예산은 101억700만원으로 전체 예산의 0.81%에 불과하다.경산시 평생학습과는 읍면동 학습관과 시민상생캠퍼스, 경산아카데미를 운용하는 평생학습팀과 경산학대학 등을 책임지는 교육협력팀, 여성 평생교육을 담당하는 여성회관, 평생 문화교육을 담당하는 문화회관으로 구성되어 있지만, 배정 인원은 16명에 그치고 있다. 이처럼 과에 배정되는 예산이 적다 보니 평생학습 도시라면 당연히 직접 수행해야 하는 읍면동 평생학습 강좌에 지급하는 예산은 19억원으로 너무나 볼품없다.경산시는 읍면동의 평생학습관을 통해 200여 개의 강좌에 연간 8천여 명, 도비와 시비를 보조하는 20여 개의 강좌에서 연간 500여 명이 수강하고 있다.학습관 강좌 강사에게 지급되는 강사료는 2시간 기준으로 8만원, 보조금을 지원하는 강좌의 강사료는 전문가(교수)의 강좌로 15만원이 지급되고 있다.학습관 강사료는 2021년 2만원이 인상된 금액으로 경산시는 2024년 인상을 검토하고 있다.평생학습팀은 읍면동 학습관 관리부터 도민대학, 마을지도자 양성 교육사업 등 20여 개의 사업을 운용하고 있지만 4명의 공직자가 업무를 담당하고 있어 인력 부족 사태를 실감하고 있다. 평생학습 도시 경산이 명살 상부 한 학습도시로 자리 잡으려면 평생학습 관련 예산의 증액과 담당 인력의 확충이 절실히 필요하다.경산시 관계자는 “부족하다고 지적되고 있는 평생학습 관련 예산을 확충하기 위한 노력과 시민들에게 다양한 평생학습 기회 제공, 강사들도 신명 나게 평생학습 교육에 임할 수 있도록 여러 방면에서의 개선 노력을 지속으로 하고 있어 점진적 발전을 기대하고 있다”고 밝혔다./심한식기자 shs1127@kbmaeil.com

2023-06-01

대구가톨릭대와 교육부 등 6개 기관, 하양아트센터 조성 MOU

대구가톨릭대가 30일 교내 강당에서 교육부와 국가균형발전위원회, 경상북도, 경산시, 한국사학진흥재단과 학교복합시설인 하양아트센터 조성사업 추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에는 학교법인 선목학원 조환길 대주교를 비롯해 이주호 부총리 겸 교육부장관, 우동기 국가균형발전위원회 위원장, 김학홍 경상북도 행정부지사, 이강학 경산시 부시장, 홍덕률 한국사학진흥재단 이사장, 성한기 대구가톨릭대 총장 등 6개 기관 대표와 관계자들이 참석해 대구가톨릭대 강당을 하양아트센터로 조성하기 위한 학교복합시설 사업 추진에 뜻을 모았다. 대구가톨릭대 강당을 학생과 지역주민이 함께 이용할 수 있는 공공·문화·복지기반 시설인 학교복합시설로 리모델링 하는 사업을 추진하기로 합의한 것이다. 이를 위해 6개 기관은 △학교복합시설 사업 추진을 위한 대내외 여건 조성 △학교복합시설 사업 자료·정보의 상호공유 △학교복합시설 사업 시행을 위한 마스터플랜 수립 △학교복합시설 사업 시행을 위한 투자재원의 다양화 △지역 균형발전과 문화 향유 기반 확대에 관한 사항 등을 약속했다.  앞으로 교육부의 심의를 거쳐 학교복합시설 사업에 최종 선정되면 국비와 지방비를 투입해 대구가톨릭대 강당을 1천800석을 수용하는 대극장과 300석 규모의 스튜디오 극장을 갖춘 시설로 조성한다.  2025년 완공 목표인 하양아트센터는 학교시설을 공동 활용함으로써 학교시설의 이용률을 높이고, 지역주민 생활에 필요한 교육·문화·복지를 제공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대구가톨릭대 강당은 1988년 9월 신축 이래, 대학 구성원과 지역민들의 행사, 문화 공간으로 이용되어왔다. 이주호 부총리 겸 교육부장관은 “오늘 첫발을 내딛는 대구가톨릭대 학교복합시설이 대학교 학교복합시설의 이상적인 우수사례가 되어 전국의 대학으로 확산시키는 선구적 역할을 할 수 있기를 기대하고 교육부도 필요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성한기 대구가톨릭대 총장도 “우리 대학 109년의 역사에서 또 하나의 의미 있는 기록이 새겨지는 순간으로 학교복합시설 사업을 계기로 우리 대학이 지역사회와의 상생과 발전을 이끌어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심한식기자 shs1127@kbmaeil.com

2023-05-31

치매 어르신 실종 예방 ‘GPS 배회감지기’ 확대

[경산] 경산시가 6월부터 치매 환자의 실종을 예방하고 실종 시 조속한 발견과 복귀를 지원하고자 치매 환자와 인지 저하자를 대상으로 ‘배회감지기 지원 사업’을 확대한다.현재 복지부와 경찰청, 민간 협력(SK텔레콤) 간 협약으로 추진되고 있는 GPS형 배회감지기 보급사업은 연간 배부물량과 제공 시기가 제한돼 신청 대기자 발생 등 원활한 보급이 어려워 경산시 자체 사업으로 배회감지기를 구입·지원하는 것이다.GPS형 배회감지기는 치매 환자가 거리에서 배회할 때 주기적으로 위치를 추적해 보호자가 확인할 수 있어 신속하게 환자를 안전하게 보호할 수 있지만, 손목시계형으로 팔목에 착용해야 위치 추적이 가능해 보호자의 적극적인 관심이 필요하다.실종 위험이 있는 치매 환자 및 인지 저하자는 경산시 치매 안심센터를 방문해 손목시계형 배회감지기를 신청·지원받고 개통일 기준 2년 동안(통신비 포함) 이용하면 된다.경산시 보건소 안병숙 소장은 “활동과 이동이 많은 계절에 실종자가 많이 발생하는데 특히 치매 어르신의 실종은 가족과 사회에 안타까움을 주게 된다”며 “치매 어르신을 안전하게 보호하고 보호자의 부담을 줄이며 시민 모두가 안전하고 만족하는 경산을 만들고자 더 노력하겠다”고 밝혔다.한편, 치매 안심센터는 치매 환자 GPS형 배회감지기 지원 사업 외에도 배회 가능 어르신 인식표 보급사업, 사전지문등록제도 등 다양한 실종 방지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심한식기자shs1127@kbmaeil.com

2023-05-29

제3기 경산시 주민참여예산위원회 활동 시작

경산시의 ‘제3기 주민참여예산위원회’가 26일 위촉식과 함께 본격 활동을 시작했다. 제3기 주민참여예산위원은 총 30명으로 전문가(3명)와 공개모집(7명), 읍면동 지역회의 추천(15명) 등 위촉직 25명과 당연직 5명으로 구성되고 다양한 연령층과 지역이 포함돼 각계각층의 목소리를 반영한다. 위촉장 전달 후 조현일 시장 주재로 주민참여예산제도 활성화 방안과 운영 방향을 토론하고 주민참여예산학교 운영, 주민참여예산 심의 등 앞으로 추진 일정을 공유했다.위원회는 앞으로 2년간 예산편성 등 예산 과정에 주민 의견을 수렴하고 집약하여 의견을 제출하고, 수렴된 주민참여예산사업에 대한 적정성과 우선순위를 심의·조정하는 기능을 담당한다. 조현일 시장은 “주민참여 예산제를 확대 운영해 시민들의 복지향상과 불편 해소를 위해 다양한 목소리에 귀 기울이고, 예산을 통해 그 요구에 응답하겠다”며 “위원회가 사회적 약자나 소외된 사람들의 목소리를 더 많이 담을 수 있도록 적극적인 활동을 부탁한다”고 말했다. 한편, 경산시는 주민참여예산에 대한 시민들의 이해도를 높이고 적극적인 참여를 유도하고자 주민참여예산학교를 기초과정과 심화 과정으로 나눠 운영한다.기초과정은 6월 5일 오후 3시에 시청 대회의실에서 개최돼 주민참여 예산제에 대한 설명과 경산시 예산 현황, 우수사례, 주민참여예산 제안서 작성법 등을 교육한다. 교육 참석을 희망하는 경산시민은 누구나 참여 가능하며 신청접수는 31일까지 해야 하며 이에 대한 문의는 053, 810-5074로 하면 된다.  /심한식기자 shs1127@kbmaeil.com

2023-05-29

“경북살이 청년실험실서 창업 실험 하세요”

[경산] 청년들의 외식 창업을 지원했던 ‘청년들의 부엌’이 지난해 12월 말 사업이 종료되며 새로운 청년 일자리 사업인 ‘경북살이 청년실험실’로 변신을 준비 중이다.‘경북 청년 키친 랩’ 사업으로 추진된 청년들의 부엌은 국비 5억원과 도비 5억원, 시비 9억8천500만원 등 19억8천500만원이 투입돼 2019년 8월 개소했다. 도내 외식업 예비창업 희망자 누구나 이곳에서 열리는 창업아카데미를 통해 이론교육을 받고 개별주방에서 메뉴 개발과 테스트, 영업 시험을 할 수 있었다.한국철도공사가 부지를 제공(임대)해 경산역 근처에 문을 연 ‘청년들의 부엌’은 전체면적 383㎡ 규모로 1층에는 개별주방·영업 시험 공간(홀)과 쉼터, 2층에 공유주방 및 교육실 등을 갖추었다.청년들의 부엌은 외식업 창업아카데미를 연간 12회 개설하고 40개 팀에게 외식업 메뉴 개발 및 테스트 공간을, 8개 팀에게는 창업 체험 공간을 제공했다.이를 통해 2022년 말까지 1천200명이 외식업 창업아카데미에 참여하고 440명이 공유주방과 개별주방을 이용하며 실력을 쌓아 코로나19의 영향에도 미주초밥 등 6개소의 청년창업이 이루어졌다.청년들의 부엌 사업이 완료되자 경산시는 건축물의 활용과 청년들의 일자리 창출을 위해 ‘경북살이 청년실험실 운영’ 공모에 응모해 지난 4월 영주시·성주군과 함께 사업 주체로 선정되며 올 예산 3억 원을 도비로 확보했다. 경북도는 올해 사업 결과에 따라 2024년도 예산 3억 원을 추가로 지원할 예정이다.경북살이 청년실험실은 경북도와 경산시가 사업 주체로, 와이낫츠협동조합이 주관기관이 돼 청년 프리랜서의 지역 활동과 정착을 지원한다.즉 프리랜서 청년이 경북에 살아보며 지역 활동·창업 가능성을 시험하고 경북크리에터로 성장해 정착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는 것이다. 6월 중에 작업공간 리모델링과 플랫폼을 구축해 48~50명의 참여자를 모집한 뒤 7월부터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경산시는 경북살이 청년실험실 운영이 종료되면 사용 건물을 청년센터로 운영할 계획으로 부지의 임대계약이 종료되는 9월에 철도청과 임대 연장 협의에 나서기로 했다./심한식기자 shs1127@kbmaeil.com

2023-05-25

경산시, 공공하수처리시설 민간 투자사업 준공

경산시가 대정동 137번지 일원 하수처리장 부지에 주거환경 개선을 위해 시행한 ‘경산공공하수처리시설 증설 민간 투자사업’을 25일 준공했다. 경산공공하수처리시설 증설 민간 투자에는 (주)중소기업은행 85%와 환경시설관리(주) 9%, 태령종합건설(주)이 6%의 지분을 가진 경산맑은물(주)이 101억 9천900만 원을 투자했다. 경산공공하수처리시설 증설사업은 총사업비 431억 원으로 공공하수처리시설 용량을 2만 5천t/일(총인처리시설 포함) 증설하고 소화조 133t/일을 설치했다. 이를 통해 공공하수처리시설이 6만 5천t/일로 늘어나 산업단지 조성과 택지 및 도시개발 사업으로 발생하는 생활하수 등을 안정적으로 처리할 수 있다. 시는 증설시설의 안전성을 위해 9개월의 시험 운전을 걸쳤다. 사업시행자인 경산맑은물(주)은 운영개시일로부터 20년 동안 운영권을 갖는다. 공공하수처리시설의 증설은 국토교통부의 신규택지 개발지구로 지정된 대임지구에서 발생하는 폐·하수를 안정적으로 처리하고 노후 하수관로 정비, 하수관로 정밀 조사용역, 기술 진단 등으로 처리용량 한계에 이른 하·폐수처리시설의 처리효율도 향상시켰다. 특히, 하수처리시설의 증설은 대정동에 밀집돼 가동 중인 환경부의 폐수처리시설 10만t/일과 가축분뇨처리시설 180t/일 등 각종 환경기초시설이 만든 악취를 크게 줄이고 남천과 금호강 지역 공공수역 수질의 개선과 쾌적한 지역 정주권 향상에 크게 이바지하게 된다. 조현일 경산시장은 “앞으로 지속적인 경산시의 하수도 보급률을 증대해 시민들의 주거환경 개선을 위해 최선을 다해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심한식기자 shs1127@kbmaeil.com

2023-05-25

경산시, 동남아시아 시장 진출 종합무역사절단 파견

경산시가 지역 중소기업의 동남아시아 시장 진출을 위해 28일부터 6월 3일까지 인도네시아(자카르타)와 베트남(호치민)에 종합무역사절단을 파견한다. 이번 종합무역사절단 파견은 코로나 팬데믹 이후 4년 만에 재개된 사업으로 국제경기 둔화와 러·우 사태 장기화 등 불안정한 대외 여건 속에서 장기화한 수출 부진을 타개하고 지역 경제의 활력을 되찾기 위한 것으로 조현일 시장이 단장으로 지역의 섬유 기계, 기계 부품, 식품, 화장품 등 11개 사가 참여한다. 파견기업은 사전 연계된 바이어와 현지에서 1:1 맞춤형 상담을 통해 기업의 제품을 소개하고 현지 수출 계획 등을 논의하며 시장 개척에 최선을 다한다. 경상북도 자카르타 사무소와 코트라 호치민 무역관 등 수출 관련 관계기관을 방문해 각국의 경제 동향과 시장 진출 전략 등을 청취하고 교류 강화 방안도 모색한다. 특히, 인도네시아에서는 재인도네시아 한인회장과 재인도네시아 한인상공회의소 자문위원을 초청해 한·인도네시아 경제교류 협력 방안을 논의하고 지역 기업들의 현지 시장 진출을 협의한다. 또 자카르타 근교의 인도네시아 최대 산업지역인 찌까랑에서 지역 기업인 ㈜삼화기계(대표 안태영)와 제일연마공업(주)(대표 오유인)이 운영하는 현지 공장을 찾아 직원들을 격려하고 애로사항을 청취할 예정이다. 조현일 경산시장은 “인도네시아와 베트남은 세계 경제의 불확실성에도 2022년 5%를 넘는 경제성장률을 달성하는 등 높은 성장 잠재력을 보유한 곳으로 K-콘텐츠의 영향 등으로 우리나라 상품에 대한 관심도가 높아 교역량도 증가하고 있어 수출시장으로서 아주 매력적인 지역”이라고 밝혔다. 또 ”이번 동남아 종합무역사절단 파견으로 지역 기업의 수출시장 진출을 확대하고 다양한 수출 지원책을 통해 지역 기업을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심한식기자 shs1127@kbmaeil.com

2023-05-25

경산시와 영남대 상생협력을 위한 업무협약 체결

경산시와 영남대와 24일 지역혁신 동반성장 센터 설치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식은 지자체와 대학 간 협력적인 동반관계를 기반으로 지역대학과 지역소멸의 위기를 공감하고 지역의 지속 가능한 발전전략과 동반성장 과제를 공동 연구하기 위한 전문기구 설치를 추진하려는 것이다. 주요 협약은 △지역혁신 동반성장 센터 설치 및 운영을 위한 공동 노력 △운영 재원 확보 △지역의 동반성장을 위한 공동과제 연구 및 추진 △지역 발전을 위한 공헌과제 발굴 시행 및 교류 협력 추진 △기타 경산시 발전에 관련된 시정 주요 사항에 대한 조사연구 및 학술회의 등이다. 최외출 영남대 총장은 “사회 환경이 급변하고 있는 상황에서 대학과 지자체의 발전은 함께로 이번 협약을 통해 영남대가 글로컬대학으로서 대학 혁신의 성공 모델을 넘어 지역의 지속 가능한 발전을 위한 비전을 제시하는 데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한편, 경산시는 이번 협약체결로 영남대가 보유한 교육·연구 분야의 전문성을 적극적으로 활용해 다양한 지역 혁신기관들과 플랫폼 구축으로 지역의 중장기 발전목표에 맞는 지역 핵심사업을 발굴해 지속 가능한 발전전략 수립에 박차를 가할 방침이다.  /심한식기자 shs1127@kbmaeil.com

2023-05-24

자두·살구맛 한번에… 플럼코트로 고부가가치 창출

[경산] 팔순을 바라보는 나이에도 친환경농법과 새로운 작목에 도전해 고부가가치를 창출한 류춘길(75)씨가 와촌지역 농가에 화제다.자두가 유명한 와촌지역에서 2천 년대 초부터 자두 농사를 시작한 류씨가 새롭게 도전해 성공한 작목은 자두와 살구 맛을 동시에 내는 ‘플럼코트’다.지역에서는 생소한 플럼코트는 자두를 뜻하는 플럼(Plum)과 살구를 뜻하는 애프리코트(Apricot)의 합성어이다. 자두와 살구가 반반씩 섞인 것으로 2007년 농촌진흥청에서 처음 육종해 지난 2019년부터 알려지기 시작한 과일로 류씨는 이보다 앞서 2018년부터 플럼코트 재배에 나서 선구자 역할을 했다. 플럼코트는 자두와 같은 노란색의 ‘하모니’와 빨간색의 ‘티파니’에 과실이 굵은 ‘심포니’로 구별되며 류씨의 재배 품목은 ‘하모니’다.잘 익은 듯 진한 붉은색을 띠는 티파니는 과육이 단단하며 단맛이 좋고 노란색과 빨간색이 섞인 하모니는 향이 부드럽고 진하며 샛노란 과육에 당도가 높은 특징이 있다. 플럼코트는 살구의 대표적인 영양소인 베타카로틴이 풍부해 다른 과실보다 20~30배 이상 많은 것으로 알려졌다.현재 노지 600평과 하우스 600평 등 1천200평에서 자두를 생산하는 류씨는 자두인 후무사로 서울 한국청과에서 최고시세를 받기도 한 자두재배 전문가이지만 플럼코트를 재배하면서는 많은 어려움을 겪었다.새로운 품종이다 보니 재배 방법을 알려주는 농사 선배가 없어 농가일지를 작성하며 기술을 하나씩 익혀 현재에 이르렀다. 플럼코트가 재배되고 있는 하우스에는 지난 10일부터 출하가 시작돼 출하를 기다리는 ‘하모니’가 탐스럽게 달려 있었다.류씨는 “새로운 작목인 플럼코트 재배에 뛰어들어 어려움을 겪었지만, 나의 플럼코트를 찾는 사람들이 많아 즐겁게 일을 하고 있다”며 “플럼코트가 살구의 특성이 있는 까닭에 낙과와 터짐열매의 발생률이 높은 것은 아쉽다”고 밝혔다. 그는 또 “모든 것에 최선을 다하면 좋은 결과가 따른다”며 “농촌에서 새로운 희망을 발견하는 젊은이들이 지속적으로 나타났으면 좋겠다”고 말했다.출하 후 4일 정도 후숙하면 맛있는 플럼코트는 현재 500g 소포장에 1만2천원 선에서 출하돼 고부가가치를 창출하고 있다./심한식기자 shs1127@kbmaeil.com

2023-05-2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