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로운 사이버 인프라 구축
고정밀 전자지도 구축 챌린지 사업은 국비와 지방비 50대 50 매칭사업으로 수치지형도와 디지털 트윈 기술을 결합해 고정밀 전자지도를 구축으로 미래 국토관리의 방향성을 제시하는 사업이다. 경산시는 현재 임당 유니콘 파크 조성사업으로 경산 지식산업센터와 창업 열린 공간을 조성함과 동시에 경산이노베이션 아카데미사업으로 프랑스 에꼴42와 계약을 체결해 학생, 청년, 구직자 등을 대상으로 한 SW 인재 육성 기반을 마련하는 등 경산이 ICT 창업벤처 및 기업 지원 특화지역으로 발전해 나아가고자 최선의 노력을 다하고 있다.
경산시는 시 전역의 변화된 도시 내 도로, 건물 등을 대상으로 신기술(라이다, 드론 등)을 활용해 고정밀 전자지도를 구축해 각종 행정정보와 공간정보를 융복합 연계·활용함으로써 ‘ICT & 42경산’의 기반구축에 큰 역할을 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조현일 경산시장은 “다양한 분야에서 디지털 트윈 기반 정보 수요가 급증하고 있는 만큼 고정밀 전자지도, 수치 표고모형(DEM), 실내공간정보 등 각종 데이터를 연계한 새로운 사이버 인프라 구축으로 지역의 각종 현안을 해결하고 미래사회에 대응하겠다”고 밝혔다.
/심한식기자 shs1127@kbmaei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