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산] 경산시가 28일, 앞으로 SNS와 홍보물, 교육 등 인구정책 홍보에 활용할 ‘행복이네(금상)!’ 등 캐릭터 5건을 선정했다.
시는 다양한 연령대에 친근감을 줄 인구정책 공모전을 개최하며 5월 8일부터 7월 2일까지 작품을 접수했다.
이를 통해 접수된 14건의 작품을 △적합성 △창의성 △작품성 △활용성 4개 항목으로 평가해 5건의 우수 작품을 선정했다.
금상 수상작 ‘행복이네’는 경산의 시조 까치와 시목 은행나무, 특산물 대추를 모티브로 화목한 가족의 모습을 통해 가족의 소중함을 상징적으로 표현했다. 금상 수상작은 경산시 인구정책을 대표하는 캐릭터로, 다양한 홍보와 교육활동 등에 적극적으로 활용할 계획이다.
이강학 경산 부시장은 “선정된 캐릭터를 가족의 소중함을 친근하게 전달하고 경산시 인구정책에 시민들의 관심을 높일 수 있도록 잘 활용하겠다”고 밝혔다. /심한식기자